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6 21:12:47
Name 아레스
Subject # 이제는 더이상 행운만 바라고 있을순 없습니다.
방금 또 시스템이상으로 재경기가 결정났군요..
이런 일이야말로 e-sports에서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합니다.
선수들은 한경기를 위해서 수일에서 수십일까지 밤낮으로 고민하며 연구합니다.
그렇게해서 들고나온 전략으로 경기를 하는겁니다..
중요한 순간에는 한경기가 그 선수에게 2천만원을 가져다 주느냐,
또는,그 선수를 슬럼프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느냐,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합니다..
만약, 얼마전 스타리그결승5경기막바지에 임요환선수의 시즈모드탱크가 오영종선수의 병력에의해 폭파되는순간 시스템에러가 생겼다면 어떻게됐을까요?

지금까진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이런일들은 없었던것같군요..
그래서 더 자꾸 이런일들이 반복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관계자분들께서 항상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이있죠.
"그런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불완전한 상황은 우리가 대비할수있는 상황밖의 일이다."
과연, 그럴까요?
유감이지만, 정말 그렇다면 지금의 시스템관리자는 "전문가"인척하는 전문가같군요.

게임내에서의 버그로인해 생기는 오류는 어쩔수없다쳐도, 컴퓨터의 다운이나 시스템에서의 오류로 인해 생기는 재경기는 더이상 없어져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멋쟁이
05/12/16 21:14
수정 아이콘
리틀엔젤스 회관의 네트워크환경에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아레스
05/12/16 21:1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것역시 점검못한 방송사책임이죠.. ipx도 제대로 안되는 네트워크환경이란건 뭐란말입니까.. 동네피시방가도 그런적은 없습니다..
얼마전 mbc게임도 또 얼마나 그런일들이 잦았습니까..
글루미선데이
05/12/16 21:18
수정 아이콘
행사도 충분히 치룰 만한 전용구장이 빨리 생겨야 할텐데 말입니다
야외만 나가면 불안해서 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75 # 이제는 더이상 행운만 바라고 있을순 없습니다. [3] 아레스3704 05/12/16 3704 0
19274 다크 템플러 후에 아비터라는 패턴은 유용한가? [4] 카시우스2761 05/12/16 2761 0
19273 스타리그...너무 늦게 시작하는 건 아닌지.. [321] 나멋쟁이4829 05/12/16 4829 0
19270 안녕하세요... [2] 카시우스2663 05/12/16 2663 0
19269 다른관점에서 보는 쇼킹황우석 [13] 졸린쿠키3488 05/12/16 3488 0
19268 황우석 인터뷰를 보며 드는 몇 가지 의문 [11] 청동까마귀4444 05/12/16 4444 0
19265 여러분은 이 선수의 가치가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9] 임정현3606 05/12/16 3606 0
19264 G.O.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9] 땅과자유3398 05/12/16 3398 0
19263 [펌글] 인터뷰에 대한 바디랭귀지 전문가의 분석글. [47] 박지단4598 05/12/16 4598 0
19262 (수정본) 검찰이와 삼성이는 일심동체요 죽마고우다 [18] 순수나라4113 05/12/16 4113 0
19261 일단 10일만 기다려봅시다. [48] 김연철3507 05/12/16 3507 0
19260 12월 16일 지금의 휴가 복귀중 [3] 햇빛이좋아3966 05/12/16 3966 0
19259 후.. 놀랍네요. [11] 신예ⓣerran4323 05/12/16 4323 0
19257 황박사님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아쉬움과 아리송 [30] 4798 05/12/16 4798 0
19256 2005.12.16 오후2시...황우석 박사 인터뷰, 그리고 노성일 *실시간수정* [179] RENTON4934 05/12/16 4934 0
19255 2005년, 대한민국 네티즌 K씨 이야기 [14] IntiFadA4150 05/12/16 4150 0
19253 무적의 SKT T1 [31] 라이포겐4193 05/12/16 4193 0
19252 띨띨한 남자가 본 황우석 박사와 엠비시 피디 [22] 글장3560 05/12/16 3560 0
19251 오늘 킹콩 봅니다_피터잭슨에 대한 느낌(솔로부대원환영) [16] [NC]...TesTER3573 05/12/16 3573 0
19250 수능 성적표를 받고.. [31] Ryoma~*3672 05/12/16 3672 0
19249 프로토스의 결정병기!!! 이제 천년의 봉인을 풀 시간입니다. [26] 스톰 샤~워3856 05/12/16 3856 0
19247 최연성 선수!! 드디어 4강 이군요, 축하합니다! [24] 치터테란3508 05/12/16 3508 0
19239 기말고사가 끝나갑니다..그리고..CPA [14] 매드노바3616 05/12/16 36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