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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20:33
빨리 보고 싶은 맘이야 이해하지만 7시 30분에 시상식 끝나고 무대 셋팅 1시간이면 빠른거라고 봅니다만^^ 이제 시작하니 게임 즐겁게 보세요
05/12/16 20:33
스타리그는 평소에 메가 스튜디오에서 하는데 이번에는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합니다. 야외인 만큼 컴퓨터도 설치하고 셋팅하고 시간이 좀 걸리겠죠..
05/12/16 20:36
맨날 이러면 방송국 문닫아야죠.. 적어도 8시에 한다고 했으면 8시에 해야하는거고 늦었으면 사과해야죠.. 셋팅시간등 때문에 8시에 할 자신이 애시당초 없었으면 시간을 미리부터 늦추었어야하구요..
05/12/16 20:41
Trajanus 님 / 나중에 수정한겁니다^^;;
땜빵용으로 the reply는 적절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애꿎은 김창선해설 부분만 짤렸네요(..)
05/12/16 20:50
키보드가 안눌려서 시드모드를 못풀었나 봅니다
그래도 한동욱선수.. 정말 아쉽겠습니다.. 그나저나 서지훈선수의 키보드의 문제인지, 컴퓨터의 문제인지... 컴퓨터때문에 키보드가 안눌렸기 때문에 재경기겠죠?
05/12/16 20:50
이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한동욱 선수 그 유리했던 상황을 재경기라니...-_-^ 솔직히 이거...동욱빠로서 굉장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05/12/16 20:51
아... 한동욱 선수가 준비해 온거 서지훈 선수 이제 다 안거 아닙니까...
모... 여러모로 KOR팬으로써 유쾌하지 만은 않네요 ^^
05/12/16 20:52
오늘 재경기에서 한동욱 선수 지면... 한바탕 난리 나겠네요.
서지훈 선수 벌처난입까지 완전 유리하게 진행되다가 결정적 순간에 키보드 고장이라... 음 한동욱 선수 맘을 차분히 먹어야할 것 같네요
05/12/16 20:52
피플스 스터너님 등장,
욱브라더스 승리겠네요~^^ 어쨌든 오늘 경기, 좀 말이 많겠네요. 한동욱 선수 오늘 못 이기면 정말 아쉬울 듯..
05/12/16 20:52
서지훈선수가 오히려 더 유리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시즈모드가 안풀려서 벌처에 대박 당한것이지 풀렸다면 다잡히는일은 없고 scv까지 잡히는일까진 없을겁니다.
05/12/16 20:53
컴퓨터 교체에 뒷경기 세팅시간, 경기시간 합치면....
오늘은 저그, 테란전도 없어서 대부분 장기전이 예상되는데... 리틀엔젤스 회관에 있는 관중들..어떻게 집에 갈련지...걱정되네요
05/12/16 20:53
탱크 약 6기가량 벌쳐로 잡고 본진난입해서 흔들면서 scv잡고
한동욱선수의 우세가 심하게 점쳐지는 상황이였네요 근데 서지훈 선수도 의문스럽습니다. 왜 그상황에서 퍼즈를 걸었을까요? 솔직히 실망이네요,,,뭐 키보드가 정말 희안하게도 그 상황에서 갑자기 맛이 가버렸다면 제가 말실수 한거지만,,,,,처음부터 이상이 있었다면 심판불러서 이의제기를 하던가 했어야 하는게 옳은게 아닌지,,,쩝
05/12/16 20:54
이게 뭐에요?ㅡㅡ;솔직히 이번판은 한동욱 선수 팬이 아닌 입장에서도
재경기 판정은 아닙니다. 어짜피 키보드가 그상황에서 작동됐어도 탱크는 딱히 컨트롤할것도 없죠. 진짜 이거 한바탕 난리 날듯 서지훈선수가 이긴다면
05/12/16 20:54
오늘 4경기가 우리 이병민 선수인데...
혹시 시간이 넘 늦어져서 관중들 다 떠나고...티비로 시청하는 사람들 자러 가고...왠지 이런 시나리오가 그려지는건 ..
05/12/16 20:54
난입한 벌쳐로 scv잡고 수비 유닛 올라오면 본진에 새로 뽑아놓은 벌쳐로 앞마당 공격하고...
거의 승기의 결정적인 순간이였는데..
05/12/16 20:55
서지훈선수가 2번째 멀티도 빨랐고 자리도 먼저 잡아놨고..전혀 밀릴게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게임 멈추기 직전상황이라면 한동욱선수가 당연히 유리한데.. 분명 시즈모드 풀리기 전이라면 서지훈선수가 유리했습니다.
05/12/16 20:56
누구 탓하는 일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키보드가 안먹어서 p연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선수가 급한 맘에 직접 포즈 걸면 규정 위반으로 그냥 패배입니다. 서지훈 선수로서도 어쩔 수 없었죠. 시즈 안풀리는데 p는 안쳐지지 그렇다고 자기가 멈출수도 없지... 경기내적으로 한동욱 선수가 많이 유리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경기외적인 불상사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빨리 잊어버리고 멋진 경기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05/12/16 20:57
서지훈선수도 시즈모드가 생각되로 풀렸다면..그 많던 시즈를 고스란히 내줄리가 없었겠죠. 그 이후 멀티가 훨씬 빨랐으니 해석하기에 따라서 서지훈선수가 유리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05/12/16 20:57
드림씨어터//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벌쳐 난입은 안되더라도 탱크
수는 충분히 줄여줄 수 있었습니다. 대등하면 대등했지, "서지훈이 유리했다"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_-
05/12/16 20:57
벌처가 오는데 탱크가 시즈를 풀었다면 확실히 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팩토리에서 유닛을 추가할수 있었다면 입구를 막았겠죠....?- _-
05/12/16 20:57
서지훈 선수가 고의적으로 그럴 선수도 아니고, 문제가 있었겠죠.
다만, 재경기 결정은 다소 아쉬운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경기는 한동욱 선수가 유리했다고 보이는데요. 시즈모드 풀면 그냥 상대안하고 갈 수있을 정도의 벌쳐수였습니다. 그리고 시즈모드 풀었다 해도 제대로 막혔다고 장담할 수 없구요-.-
05/12/16 20:58
경기시간도 애매하고.. 경기순서도 2경기가 하필 임요환선수라서.. -_- 10시 반쯤에 임요환선수 경기가 끝나고 관중들 지하철 타러 가버리면 어쩌죠..; 임요환선수를 4경기에 넣는게 더 나았을지도..
05/12/16 20:58
탱크수를 줄였다고 자리 선점된것이 빼앗기기라도 한겁니까? 아니지않습니까. 테테전에서 중요한건 땅따먹기입니다. 거기에서 서지훈선수가 압도적이였고 또한 멀티또한 빨랐죠. 분명 서지훈선수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05/12/16 20:58
벌쳐가 거의 1부대가량이고 추가되는 속도를 생각했을때
본진은 몰라도 앞마당 지키긴 어려웠을껄요,,벌쳐의 마인과 벌쳐의 무지빠른 생산속도를 생각한다면,,
05/12/16 20:59
예전에 스타우트 MSL이 11시에 끝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후부터 사회보신 전용준 캐스터... 내일 오후에 또 해설을 해야하는 엄재경위원... 정말 피곤하시겠네요... 적어도 정리하고 뭐하고 그러면 1시이전에는 집에가기 힘들듯...-_-
05/12/16 20:59
한동욱 선수 준비해온것도
이미 파악 됐을텐데요...3마린으로 상대 팩토리 폭발타이밍 늦춘 이후 자기가 더 많은 팩토리 수의 벌쳐 탱크로 뚫기...
05/12/16 20:59
탱크 6기로 기억하는데.. 탱크6기가 벌처 1부대에게 다죽나요? 컨트롤 아예안해도 잡기 힘든숫자인데.. 그리고 추가 지원병력도 올라오고 있었구요
05/12/16 20:59
KeyToMyHeart//그때와 지금은 다르죠,그때는 자리 하나 남은상황에서 세선수가 연속으로 1승1패 기록 해서.. 6시간 넘게 한거고,.. 지금은 서지훈선수의 키보드 문제 인지,아니면 컴퓨터문제인지.. 둘중에 하나가 문제 가 생겨서 재경기 하는거고요
05/12/16 20:59
kim님//다행스럽게도 1경기가 4경기로 밀렸네요;;;;;;
이래저래 개운치 않긴 하네요. 연습 과정에서 키보드에 이상이 있어서 눌리지 않았거나 아니면 게임하는 도중에 키보드에 이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연히 미리 포즈를 걸었겠죠. 아까 게임에서도 시즈모드하고 풀고 다 됐었잖아요. 갑자기 되지 않아서 포즈를 건 거라고 봅니다;;;; 설마 벌처 난입되길 기다렸다가 그랬을라고요-_-; 한동욱 선수와 팬분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 좋지 않은 일이시겠고, 서지훈 선수와 팬분들도 개운치 않은 건 마찬가지겠네요. 게다가 무지막지하게 까일 서지훈 선수를 생각하니 후......-_-;;; 어찌됐든 서지훈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기엔 후폭풍이 두렵군요 덜덜덜;;;;
05/12/16 20:59
드림씨어터님// 에효. 그만 합시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자나요.ㅠ
중요한 건 서선수도 욱선수도 동요 되지 말고 릴렉스 해서 4경기에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ㅠ
05/12/16 20:59
사실 벌쳐로 탱크 잡는다는 것은..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마인 폭사 유도 플레이도 있는 것이고.. 또 마인을 심기전에 탱크가 벌쳐를 줄일수도있는 것이고..
05/12/16 21:00
탱크에 벌쳐 달라붙었을때도 키보드가 작동이 안됐을까요? 탱크 다 잡고 마인 심으면서 본진 치고 들어갈때. 서지훈 선수 뒤에서 골리앗 탱크로 따라 붙던데 그건 마우스로 작동시킨걸까요? 솔직히 그 경기 한동욱 선수가 압도적이라고 할 순 없어도. 재경기는 좀 아쉽네요....
05/12/16 21:00
벌처 충원 속도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서지훈선수의 4팩에서 골리앗 4마리만 나와줘도...컨트롤 여하에 따라 벌처 1부대에게 피해를 전혀 안 볼수도 있죠. 두 선수다 굉장히 찜찜하겠네요.
05/12/16 21:00
키보드 안눌러 질때 분명히 있습니다. 정말 난감하죠. 한동욱 선수에게는 정말 안됐지만 영문도 모르고 안눌러지는 키보드 때문에 서지훈 선수가 진다면 지훈선수도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05/12/16 21:00
탱크수가 줄었으면 그 남은 탱크가 잡히는것도 순식간이죠..
시즈 풀었따고 하더라도 반이상의 탱크는 마인에 당하는게 정상적인 순간이였습니다. 밑에 탱크도 있었고... 시즈가 풀렸다고 한들 탱크 다 잃는것은 당연한 수순이였습니다.
05/12/16 21:00
서지훈 선수가 유리하단건 진짜 억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멀티 빨리한거 그딴거는 벌쳐로 탱크 10기 가량 잡은거면 상쇄되고도 훨씬 남죠.게다가 본진 에씨비 전멸도 가능했고
05/12/16 21:00
어쨌든 재경기 들어간 상황에서는 서지훈 선수가 더 유리한 것 만은 사실입니다.
한동욱 선수는 머릿속이 복잡하겠죠. 똑같은 기습벌처전략은 안먹힐테고 그렇다고 레이스 쓰자니 것도 걸리는게 많고... 어쨌든 디씨나 파포쪽은 또다시(어쩌면 피지알도) 시끄러워질 여지가 많은 상황이네요.
05/12/16 21:00
벌처 공격이 시작되기전 조이기라인 형성되고 제 2멀티 빨랐고 서지훈 선수가 유리했습니다. 그리고 벌처공격이 시작되고 시즈모드가 좀더 일찍 풀렸다면 피해가 그렇게 크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뭐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만.
05/12/16 21:01
근데 개인장비면 선수 문제 아닌가요? 예전에 '마우스볼이 경기중에 빠져도 그건 본인 책임이다.' 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저도 누구의 팬도 아닌 입장에선 한동욱선수의 승리를 바랍니다.
05/12/16 21:01
해석 하기 나름으로 서지훈, 한동욱 선수가 유리해 보이는 건 나뉠 수 있지만, 그 시점 한동욱 선수의 전략은 통할 가능성이 제법 있던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쉽다고 할 뿐이죠.
(그리고 컨트롤 안되던(에러로) 상황에서 잡히지 않았습니까) 어쨋건 두 선수 모두 심리상태를 다시 다잡고..4경기에서 졸려할 관람자들을 눈 번쩍 뜨이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05/12/16 21:02
뭐 서지훈 선수가 경기를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불리한 상황이라고 해서 핑계를 댈만큼 몰지각한 행동을 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05/12/16 21:02
중간에서 탱크를 끊어 먹을때 본진에서 2탱크만 나와도 남은벌처는 막는상황이었습니다(서지훈선수가 꼭 유리하다는것은 아니구요..)그리고 제가보기엔 밑에있던 서지훈 선수의 병력이 올라 왔던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무튼..두선수다 찝찝하겠네요...
05/12/16 21:02
허탈해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그러나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시상식끝나고 세팅할려면 그려러니 할 수 있는거구요, 1경기는 심판의 말을 믿어야죠. 뭐 별 수 있겠습니까. 다만 문제가 있다면 네경기가 너무 늦게 끝나서 팬들이 졸리지나 않을런지요.....
05/12/16 21:02
막 벌쳐 5기가 SCV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 벌쳐들이 올라올때 서지훈 선수의 탱크를 다수 잡기도 했구요 한동욱 선수 4팩에서 벌쳐 예약생산 했다면, 추가 벌쳐 약 1부대 가량에 서지훈 선수가 고전할 가능성이 농후했습니다. 근데 갑작스런 포즈에 당황스럽네요. 서지훈 선수 재 경기에서 이겨도 좋은소린 듣진 못하겠군요. 그리고 심판의 판정도 좀 이상해보이는건 저뿐일까요..
05/12/16 21:02
드림씨어터님// 서지훈 선수 탓하는거 아니니, 너무 대놓고 서지훈선수가 유리했다고 하지 맙시다. 4팩 벌쳐는 서지훈선수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멀티에다가 방어병력도 분산되어 있었기때문에 확실히 한동욱 선수가 유리했죠. 포즈 걸기 바로 전상황에 말입니다. 벌쳐가 나오기도 전 상황을 얘기한다면 당연히 서지훈선수가 분위기 좋았죠.
05/12/16 21:03
한동욱선수가 꽤 유리한 상황이됐죠 벌처플레이로...
그렇다고 본진건물 띄운상황도 아니고..그냥 서지훈 패~ 라고 결정나고 끝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ㅋ
05/12/16 21:03
프로게이머가 그럴거라고 생각합니까 ㅡㅡ?
난입해서 포즈를 걸었다뇨.. 이런말 나오는거 자체가 화납니다. 스타하다가 갑자기 키 안먹힐때 마우스 맵 끝에 가있을때 수두룩합니다. 무슨 이건 서지훈선수가 게임을 질것 같은 상황이 오니까 걸었다는 말도 안되는 말이 난무하는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_-
05/12/16 21:04
이거 거의 한동욱 선수가 잡은 경기 아닌가요?
아 pp 타이밍이 탱크 근처로 벌쳐가 왓을때 쳣어도 이런소리까지는 안나왓을텐데.. 한동욱선수 4경기때 맘 잘 다스렷음 좋겟네요
05/12/16 21:04
벌쳐로 그정도 흔들면 장담하고 앞마당 못지킵니다..4팩 벌쳐의 빌드타임 무시하는 분들 너무 많아요~~~;;;; 본진에 탱크도 없고 생산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05/12/16 21:04
설마 임요환선수....
스타리그 3패, 듀얼2라운드 2패, 듀얼예선 탈락으로 스타리그 못올라오면 어쩌죠? 이런일은 절대 안일어나길 바랍니다...
05/12/16 21:04
근데 꼭 저런거 해야 하나요? 100승이 의미 있는거 알지만 기사 보니까 선수 본인도 부담을 많이 느끼는거 같고 상대선수 역시 주눅만 들고 그럴까봐 괜히 걱정만 됩니다. 요환선수가 의식 않고 편안하게 경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앗. 물론 송병구선수도요!)
05/12/16 21:06
dizzy님// 키보드나 마우스는 선수 개인의 장비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지금 문제는 키보드와 연결된 컴퓨터 부분의 문제인 듯 보여서 심판이 재경기를 결정한 것이라고 엄재경해설위원께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05/12/16 21:06
에구... 근데 키보드 작동이 멈춘것에 대한것을 확실하게 해주셨음합니다.
만약 서지훈선수의 개인장비라면 한동욱선수가 억울하겠죠. 하지만 하드웨어의 충돌 모 그런거라면 재경기가야하죠
05/12/16 21:06
심판이 바보도 아니고, 그럴만하니까..재경기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유리했다 불리했다고 말하는건 소모적 논쟁거리 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05/12/16 21:07
서지훈 선수 4팩이였나요? 팩토리 짓던 scv두기 잡혔던걸로 기억하는데...음...
걍 담경기로...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 부담되겠네요.. -_-;;
05/12/16 21:07
그래도 축하는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메이저리그 봐도 기록을 세우면 경기 멈추고 축하해주잖아요 멕과이어의 홈런신기록때, 이치로의 안타신기록때... 관중들 기립박수에 선수들과 악수....축포터지고... 이런 이벤트가 있어야 프로스포츠다운거라고 보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걱정이지만요
05/12/16 21:07
그때 벌처 난입때 서지훈 선수 탱크하고 골리앗이 벌처 막으러 바로 올라오고 있던 상황이었죠.. 그리고 서지훈 선수는 추가 멀티가 빨랐던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황은 알 수 없는거죠..
05/12/16 21:08
서지훈선수가 유리하다뇨..;; 한동욱선수가 거의 이기는 상황이지않았나요..팩토리늘리는 SCV도 잡아서 투팩이였고 한동욱선수는 4팩 거기다 일꾼피해... 왜 이타이밍에 포즈를 걸었는지 의문이내요..;; 서지훈선수를 탓하고 싶진않치만 한동욱 선수 정말 멋진겜했는대 아쉽겠내요...마린잡아주면서 배럭스도 오래살렸고..서지훈선수의 배럭스를 빨리잡아주면서 팩토리 늘리는 타이밍을 늦게하구 벌처...정말 준비많이 해온모습같았는대..
05/12/16 21:08
헤르세님//그렇군요. 어쨌거나 두 선수 모두 힘내시길 ㅠ.ㅠ
혹시 임요환선수 100승 이벤트 때문에 장비관리에 소흘했다면.. 이 모든게 임요환 때문??
05/12/16 21:08
키보드가 안먹히기 전에 어떻게 알고 해결을 합니까..
계속 안먹혔다 먹혔다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역시 부저(?)가 필요했던것입니다...
05/12/16 21:08
임요환선수...5시...
제가본 라오발에서 임요환선수 5시에서 이기는 걸 본적이 없는듯... 아..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네요..-_-
05/12/16 21:08
탱크, 골리앗이 본진으로 올라오면 후속벌쳐에 앞마당 scv들이...
이게 전형적인 벌쳐플레이... 그리고 나서 탱크...
05/12/16 21:09
심판을 믿어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서지훈 선수가 벌처난입으로 기울어지자 퍼즈걸 선수로 보이셨던가요.;;; 두 선수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되네요.
05/12/16 21:09
여러분들이 착각하고 계시는것이 벌처가 본진난입 했을땐 이미 서지훈선수 키보드가 안눌리고 있는 상황이라는겁니다. 시즈모드가 안풀고있을때 부터 안눌리고 있던것이니까. 그때 상황을 놓고 이야기해야 맞는겁니다. 그후의 상황을 놓고 이야기하면 안되죠.
05/12/16 21:09
심판심판심판.. 심판을 믿읍니다 ^ 심판의 판정 역시 게임의 한 요소 라는 말.. 축구쪽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스타계도 프로세계니깐..
05/12/16 21:10
드림씨어터님// 시즈모드 접는다 치면 오히려 한동욱 선수가 그쪽에 진을치고 제 2의 멀티(알지 모를진 모름)를 벌쳐로 타격하지 않았을까요?
05/12/16 21:10
신지수//그럼 해설진들이 거기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서지훈선수 옹호할까요? 비난할까요? 왜 거기서 갑자기 이승원 해설 이 나오는지..
05/12/16 21:10
아녀 전 모로보나 서지훈선수를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누가봐도 저상황에 역전은 힘들죠 물론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 그냥 남자답고 쿨하게 기권하는게 나을듯 싶어서요 ~
05/12/16 21:12
또 pp.. p.p님이 보고 싶으신가..
드림씨어터님 / 그 상황은 아무도 모릅니다. 기가 막히게 막아낼 가능성도 힘도 못쓰고 다수의 벌쳐가 남고 뚫릴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다수의 벌쳐가 유연하게 활용될 가능 성이 많고 다수의 물량이 붙는 중후반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한동욱 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겁니다. 장비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그런 상황에 충분히 놓일 수 있습니다.
05/12/16 21:12
한동욱선수가 벌처이외의 병력은 초라했구요. 서지훈선수가 밑에서 올라오는 병력에의해 그병력이 자리잡는다고해도 밀릴상황이였습니다. 제 2멀티나 벌처가 탱크를 무시하고 본진에 타격을 하러갔다고 해도 서지훈선수는 오히려 역공을 가도 될상황이였습니다.
05/12/16 21:15
드림씨어터님 / 누가 아니랬습니까. 멀티가 유지되는 힘, 자리가 유지되기 위한 멀티의 기반은 그냥 자리와 멀티라는 단어로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다양한 요소의 반영일뿐이죠
05/12/16 21:15
차라리 임요환 선수의 피씨까지 문제가 생긴 게 다행이군요. 졸지에 서지훈 선수는 벌처가 탱크를 싸먹고 벌처가 본진 난입하는 오묘한 타이밍에 경기중단을 요청한 선수가 될 뻔했으니-_-;;;;
05/12/16 21:15
근데 이 와중에도 온게임넷 해설 뭐라하는 분은 대체...;;
그분이 100승을 꼭 해야 지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잡힐듯 하네요- 임요환 화이팅!
05/12/16 21:16
The..// also! 조금의 여지라도 있었다면 그건 해봐야 아는 겁니다.. 그리고 벌쳐로 탱크잡기.. 그건 정말 변수가 많은 거라서..
05/12/16 21:16
한동욱선수도 한컨트롤하는 선수입니다.
설마 벌쳐를 어택땅하고 가만 있었겠습니까? 본진을 절대 못밀었어도 앞마당 추가멀티는 다 털렸을듯,,,
05/12/16 21:16
드림씨어터//한동욱선수가 탱크가 없고 벌쳐만 있었던 상황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심판이 말한걸 보면 키보드 렉이 있었다는건 처음부터 렉이 있는 상태로 시작했다는게 아닌가요? 처음부터 퍼즈를 걸었어야죠
05/12/16 21:17
환타// 그게 맞다는사람이 한동욱선수가 유리하다는 말이 나오나요?? 자리가 유지되기 위한 멀티의 기반? 이거 무슨말이죠?? 저로썬 이해할수없는글이네요.
05/12/16 21:17
네트워크쪽이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후.. 그냥 내일 아침에 VOD로 봐야겠네요.. -_-;;(고화질 몇개남았더라..) 좋은밤 되세요.
05/12/16 21:17
아닙니다. 온겜도 야외에서 사고친적 있습니다. 프로리그 결승이었는데, 아마 한빛 대 동양오리온이었나요? 1경기 끝나고, 2경기 시작을 한 40분동안 안한적이 -_-;;; 위피디 님도 그때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표현했던 기억이 나네요,
05/12/16 21:17
루비띠아모// 키보드렉이 중간에 갑자기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단정 짓지 맙시다. 중간에 불리해지자 퍼즈를 걸었다는 투의 말투로만 보이네요. ㅡㅡ;;;
05/12/16 21:18
관계자들이 와있을텐데...운영의 미숙...
안 좋은 점이 눈에 띄게 보이네요... ...오히려 이런걸 보고 지원이 대폭 향상될지도..??
05/12/16 21:19
드림씨어터님// 앗 실수로 댓글 지워버렸네요;; 난감합니다-_-;;
본진난입상황을 빼고 봐도 대등해보였는데요 한동욱선수가 벌처'만' 가지고 탱크를 잡으려 한것이 아니라 탱크 2기도 있었습니다
05/12/16 21:20
9시 20분에 첫경기가 시작하다~~!!
적어도 11시30분까지는 경기가 걸릴텐데... 오늘도 경기사이에 베스트 게임무비 해줄라나요?
05/12/16 21:20
드림씨어터님 /
스타 교실이라도 하시나요? 이게 중후반 조이기도 아니였고, 한동욱선수가 갖혀있던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도 아니였고..=_= 어떤형태로 나가서든 벌쳐로 성공을 하면 그때까지의 자리나 멀티는 아무것도 아니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은 이러니까 각자 각자 생각하고, 전체화면이나 보죠..
05/12/16 21:20
드림씨어터// 너무 서지훈 선수 감싸시는거 아닌가요?
서지훈 선수가 유리한상황이라면 님께선 재경기 결정이 맘에 안드시겠군요. 서지훈 선수가 거의 이길수 있는 유리한 상황인데 재경기니까요
05/12/16 21:20
루비띠아모님// 어느 일정 타이밍에 갑자기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져서 렉이 생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 타이밍이 결정적인 순간인 건 인정하지만-_- 서지훈 선수가 고의적으로 렉을 건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렉이 있는 상태였다면 처음에 포즈를 걸었겠죠. 서지훈 선수도 졌으면 졌지 자기가 불리하다고 타이밍 맞춰서 포즈거는 그런 선수 아닙니다.
05/12/16 21:21
벌쳐가 본집 난입한 상황은 빼라...
솔직히 키보드렉이 어느 순간에 발생한것인지 모르는데... 키보드렉이 발생한 순간을 정확히 모른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한동욱 선수의 빌드상 한 번 강력한 카운터펀치가 있었고... 충분히 통할만한 상황이였다는것!!
05/12/16 21:21
아.. 의미없는 논쟁.. 심판은 재경기 선언.. 그리고 한쪽은 서지훈 한쪽은 한동욱이 유리하다.. 그러면 50대50 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군요 분명 유리한 구석이 있었기에, 믿는 구석이 있기에 서로 자기가 옳다고 말하는 것이고.. 단편적인 상황을 볼때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많은데 전투경기도 그렇다고 봅니다.. 어차피 돌이킬수 없는거.. 지나간거 안돌아오는데 ,, 우리가 아끼는 프로 선수에게 손가락질 하지 말고.. 더 좋은 경기.. 우리가 바라는 멋진 경기를 위해 다시 한번 격려의 메세지를 보냅시다..
05/12/16 21:21
스타워즈 님// 전 위영광 피디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제가 지피플에서 봤는데 분명히 위영광 피디님이 나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05/12/16 21:23
개인적으로 공인심판의 역할과 권위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키보드가 문제라면 치명적이죠. 그러나 어떤 문제가 일어나 언제부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모르고 그냥 재경기를 선언해버려서야... 서지훈 선수와 한동욱 선수 두 사람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첫번째 문제이며, 자기 대회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두번째 문제도 생깁니다. 심판양성과정도 없는 e-sports 입니다. 제도적으로 권위를 확보할 수 없다면 실력으로 그것을 확보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 실력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은 심판은 뭐하는 사람이지.. 그 생각만 했습니다. 키보드에 이상이 있다... 재경기다... 중간에 생략된 것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군요.
05/12/16 21:25
헤르세//생각해 보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그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10분동안 아무일없다가 갑자기 렉에 걸린다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_-;;
05/12/16 21:26
뭐 저랑 의견대립하시는 분들과 의견이 좁혀지질않네요.
제 입장은 사람들이 벌처가 본진 난입한 상황을 보고 다들 한동욱선수가 유리했고 서지훈선수나 온게임넷측에 불만을 표시하길래 정확하게 집어드린겁니다. 만약 그런상황에서 포즈가 나와서 재경기했다면 저도 인정을 안하겠지만 그전부터 키보드가 안눌렸으니 포즈는 당연하다는 소립니다.
05/12/16 21:26
02년인가 03년인가 겜비씨리그에서 새벽1시30분 정도까지 생방송 했었죠.
3명의 선수가 재경기 하는데 세명 모두 1승1패동률. 그래서 또 했는데 다시 1승1패 동률 또 해서 겨우 결정되었었죠. 기억하시는분 있나요?
05/12/16 21:28
만약 서지훈선수가 이기면 뭐가 달라지는거죠?? 서지훈선수가 이긴겁니다. 한동욱선수가 이기면 한동욱 선수가 이기는거고요. 한동욱선수는 포즈전까지 상황을 본다면 아쉬운것이고 서지훈선수는 키보드만 눌렸으면..하는 아쉬움이 생길진 몰라도 재경기에서 승팬 정당한겁니다.
05/12/16 21:28
구라미남님//네. 그 관련 리플 달았다가 언어사용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다시 지웠어요;;전 그때 밤에 승자가 누구냐가 아니라, 이거 언제까지 할건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05/12/16 21:28
구라미남//네 기억합니다 ^^
그 때 멤버는 잘 기억안납니다만... 얼핏 강도경 선수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_-;; 그 때는 MSL이 아닌 KPGA리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저...그거 다 봤다죠-_-;
05/12/16 21:29
드림씨어터님//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이실 겁니다.
그런데 논쟁이 붙은 이유가 제가 보기에는 그전 한동욱 선수 벌쳐가 출동하는 상황에서 님은 유리했다//다른 님들은 아니다. 이 의견대립으로 논쟁이 벌어진것 같습니다만.
05/12/16 21:31
재경기에 승패의 정당성에 의구심을 갖고 계신분들 없습니다..
다만 서지훈 선수가 유리했었다는 유일무이한 갑작스런 발언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저를 포함)이 반박한거구요.. 사실 어느 순간부터 키보드 렉이 걸렸는지(드림시어터님은 벌쳐난입 이전이라고 확언하고 계시지만) 모르기때문에 이 논쟁에 더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05/12/16 21:31
루비띠아모님// 저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10분동안 멀쩡하다가 왜 갑자기 네트워크에 렉이 생겨서 키보드가 안 먹었는지요. 그러지 않았으면 서지훈 선수가 이기면 마음껏 즐거워할 수 있고, 서지훈 선수가 져도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해버릴 수 있는 건데요. 그 상황에서 시즈모드가 풀려서 그 벌처를 다 막고 멀티 돌려서 서지훈 선수가 이겼을지, 벌처가 탱크 다 잡고 앞마당이나 본진 일꾼 다 잡고 한동욱 선수가 이겼을지, 아니면 벌처에 적당히 당하고 어려운 상태에서 서지훈 선수가 역전했을지.. 저도 너무 궁금한데 야외경기라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경기를 이기든 지든 서지훈 선수 안 좋은 소리 듣게 돼서 속상합니다. 그러니 서지훈 선수가 어떤 의도를 가졌다는 식의 말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5/12/16 21:31
홍진호 선수는 잘 모르겠고 강도경, 김정민 선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무튼 그 경기 보면서 시청자들이 기대한 것은 과연 어디까지 방송해줄까, 해설자 분들 목 상태는? 등이 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_-;;
05/12/16 21:32
한동욱 선수가 유리한 상황 아니었나요;?
벌처로 중앙에 있는 탱크들을 잡았고 본진 2팩 짓고있는 scv도 잡고 미네랄캐고 있는 scv도 잡았었는데. 여튼 서지훈선수 키보드가 안됬다니... 한동욱선수 준비 많이 한것 같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4경기때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_^
05/12/16 21:34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키보드 렉이 걸렸는지 리플레이를 보면 확인할 수 있겠죠. 심판들도 키보드를 확인하고 그 리플레이를 확인해서 재경기 결정을 한 것이겠고요.
05/12/16 21:48
그나저나 이번경기 송병구 선수는 실수가 너무 많았네요,,,이상하게 느린 캐논추가 타이밍과 캐리어 컨트롤 미스,,, 하이템플러의 늦은 합류,,,,그리고 마인에 마구돌격,,그외에도 잔실수드리;;
05/12/16 21:48
축포가 안터져서 좀 아쉽네요...^^
화면에는 100승 축하 화면이 가득해야 하는데... 분위가 좀 썰렁한 듯 하네요... (너무 기대하나요?)
05/12/16 21:51
임요환선수 경기를 마지막으로 헀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임요환 선수가 승리시 여러가지 준비 하고 축하도 크게 했을텐데.... 요환선수 다음에 다른 선수 경기가 있으니까 너무 기대하는 건 무리였을 듯...^^;
05/12/16 21:52
송병구 선수는 임요환 선수가 언제 치고나오나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던듯 싶습니다.
그래서 캐논을 멀티에 몇개씩 박아두기보다는 물량에 올인을 해서 임요환 선수가 타이밍 노려서 치고 나오면 그거 쌈싸먹고 이기겠다는 생각이었던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좋지 못했죠. 임요환 선수가 나오지않고 벌쳐놀이만 계속 해줬기때문에... 벌쳐에 프로브가 계속 잡히니 나중에 캐논 추가하는것도 점점 늦어지고 당황하다보니 병력도 컨트롤 못해주고 하이템플러도 상당히 늦게 합류가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심리전을 잘 건것 같네요. 이상할 정도로 병력이 안나가고 게릴라만 해줬죠. So1 결승 1,5경기에선 타이밍 러시를 계속 해줬는데 이번에는 정반대로 운영한게 좋게 작용한 듯 싶습니다.
05/12/16 21:53
어차피 다음 선수들 준비하는 시간동안 광고할 거 그 시간 잠간 동안 100승 축하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죠.. 100승 축하합니다~!
05/12/16 21:56
우선 임요환 선수 100승 축하드립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서 온게임넷이 역시 '이벤트'를 잘 활용할줄 안다는 느낌이 듭니다. 평범할수도 있었던 16강 첫경기를 이런 의미있는 경기로 만드는 마켓팅능력이 탁월하네요. ^^
05/12/16 21:56
드림씨어터님 자꾸 혼동하시는데, 벌처의 본진 난입시점이 아니라 4팩 벌처 출동 시점에서 한동욱 선수가 유리하다고 한겁니다. 시즈가 풀리건 안풀리건 간에 서지훈 선수 완전 한방 먹은거죠. 여기서 해석의 차이가 있을뿐....
임요환 선수는 역시 전상욱, 최연성 선수에 비해 플토전이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송병구선수 또한 플플전 최강이 테란하고는 이럴수가... 매크로 운영에서는 너무 헛점이 많더군요.
05/12/16 21:58
오메 저두 골수 임빤데... 쪼매 그르네요 ㅋ1ㅋ1ㅋ1 다른 선수들한테 임선수팬으로써 쫌 먄한 마음이 듭니다. 우야튼 임선수 오늘 100승 축하해요~
05/12/16 21:58
광고를 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니죠.. 선수들 준비하는 시간동안 선수들만 멀뚱멀뚱 비춰주고 해설들 보고 이야기로 시간 때우라고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그 시간동안 광고하면 방송사 입장에서도 땡큐죠. 광고하라는데 싫어하는 방송사 있겠습니까? 이건 어느 방송사나 마찬가지이고요
05/12/16 22:00
10시군요,,,요즘 테vs프전 추세를 봐서 보나마나 후반물량전 나올테니 대충 예상경기시간 20분잡고 광고등등 해서 다음 경기는 10시30~40분 사이에 시작되겠군요,,,
05/12/16 22:01
커플천국솔로지옥님//평소보다 광고가 많은 것 같아서요
보통 두경기 끝나고 광고 많이 하는데 오늘은 한경기 끝나고 광고 왕창 하니...
05/12/16 22:30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이번 스타리그는 볼 것도 많고 이야기도 많지만 진행이나 경기수준 자체는 그다지... 이름값을 못하는 것 같네요.
05/12/16 22:46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니 조금해야 합니다
전에 서울에 갔을때에도 결승전을 보고나니 11시 가까웠습니다 그때부터 차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보니 안타깝더군요 더군다나 멀리 사는 청소년의 경우는 어떻게 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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