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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14:26
주제도 모르고 황교수님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 괘씸한 곰팡이녀석 이거 어떻게 박멸할 방법 없나요? 300억든 기술로도 막을수 없는 곰팡이라니 정말 덜덜덜; 네티즌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가는 3천억이 들더라도 저 돈독오른 곰팡이를 막아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10년만 기다리시면 그 투자비의 수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지도 모릅니다.
05/12/16 14:28
답답하군요..무균실이 왜 무균실입니까? 줄기세포만 오염됐군요. 공교롭게도 그 것도 6개나...
황박사님 연구팀이 분명 줄기세포를 만둘 기술능력은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점은 그 확률이고, 오염됐다는 한마디로 2005년 논문에 대한 진위를 가리기 어렵게 돼 버렸군요.
05/12/16 14:29
정테란 / 정말 사기꾼이라면 이정도는 당연한 포스죠. 전세계를 상대로 낚시를 한 사람인걸요. 일반인의 스케일이 아닙니다. (물론 이 사람이 진짜 사기꾼일때 이야기지만)
05/12/16 14:31
무균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가건물에서 실험을 한 이유는? 과연 세포를 다루는 일을 가건물에서 할 수 있는 배짱이 어디서 나온겁니까....
05/12/16 14:39
왠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무균실에서 줄기세포 6개가 오염되었다."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이 오염되었다는(?) 줄기세포가 얼마나 중요한 연구자료인데 오염과정이 용납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05/12/16 14:40
아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황교수님 말씀 듣고 있는데 사실 전문적인 내용이라 뭐라뭐라 설명해도 하나도 모르겠구요.. 진실이 밝혀지고 과학이 한단계 진보했으면 좋겠네요..
05/12/16 14:46
비류//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논문의 의미는 줄기세포 복제가 아닙니다. 그 건 2004년에 이미 성공했다고 보고했고요, 그때의 낮은 성공율 240개중 1개에서 이번엔 130개중 11개로 엄청난 확률을 보인 것이 이번 논문의 성과입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그 11개 대부분이 포토샵 짜집기였고 황교수님 제일 처음엔 단순 편집실수라고 하시다가 이젠 오염돼서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 입니다.
05/12/16 14:48
어차피 황교수 말대로 기다려본다면 열흘 후에 성공한다면, 성공한 한개 달랑 내놓지는 안겠죠.
조금더 기다려 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05/12/16 14:50
제가 이미 황우석 씨에게 너무 큰 분노를 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심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고, 지금의 기자회견도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의 핵심은 '그 논문이 거짓인가 사실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황상 그 논문은 거짓임이 분명해 보이구요. 그렇다면 자기가 기술이 있고, 앞으로 만들 수 있고, 이따위 소리를 할 것이 아니고 거짓말해서 정말 잘못했다 사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가 앞으로 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가 아닙니다. 논문 제출 당시에 해냈느냐 못했느냐라고 봅니다.
05/12/16 14:52
뜬금없는 얘기지만,
영어로 질문하는 외국인기자 참 재수없네요. 우리나라 기자들은 외국기자회견장에 가면 영어로 질문할텐데 그 외국인도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한국어로 질문해야죠. 백인들의 세상의 유색인...
05/12/16 14:52
아직 정확히 밝혀진 건 없습니다 ...
마지막까지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 욕은 그 때 가서 해도 늦지 않을 듯 하네요 ...!
05/12/16 14:52
GogoGo님 의견에 동감... 중요한건.. 앞으로 할수있다가 아니라.. 그때당시에 진짜 있었냐.. 하는 거죠... 앞으로 할수있다란 말을.. 누가 못합니까..
05/12/16 14:58
끄헐헐..우리나라 네티즌은 전문가가 왜이리 많은지..우리나라는 IT강국이 아니라 BT강국이였나 하는 기분도 드는 군요..벌써 몇십명은 인간복제도 성공한거 아닙니까 혹시?
05/12/16 14:59
우리가 이렇게 앉아서 TV나 보며 컴퓨터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데-
진실이 어디까진지 그래서 누가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가 있을까요..
05/12/16 15:01
정부도 진위여부가 안가려진 이상 지켜보자는 쪽인데 , 저도 어제 지켜보자는 얘기했다가 이미 거짓으로 들통났는데 뭘 더 지켜보냐 등등의 댓글을 받았죠.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전문가가 정말 많네요. 이번 사건으로 깨달았습니다.
05/12/16 15:02
전문적인 과학 영역도 아닌 마당에, 그리고 근거가 있다면 누구든 발언의 기회를 가집니다. '누구'인지가 아니라 '어떤 주장'인지가 중요한 거죠.
05/12/16 15:02
음 일단 오늘 인터뷰에서 넷심의 가장 큰 흐름은 황우석 vs 노성일 의 진실게임일듯 하네요.
GogoGo님 ante-terran님 // 저역시 황박사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는건 아니지만 일단은 지켜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거든요. 한달여간은 중간자적 입장을 지킬필요도 있어보이네요. 그간의 뻥카가 맘에 안들으였어도...
05/12/16 15:02
이터널블루 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중요한건데 그게 중요하지 않다니...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말을 하고 자신도 뜨끔했으리라고 봅니다. 저도 이번 논란에 대해 알아보기전에는 한두개라도 있으면 다행 아닌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많은 사람들은 그 말처럼 2~3개면 어때하고 생각할텐데 말이죠. 너무 심각한 언론플레이아닌가요?
05/12/16 15:09
대략 정리하면
논문엔 잘못이 있고 연구책임자로서 자신의 책임이다.그러나 잘못이 있었다는것은 모르고 있었다. 왜 수정란줄기세포와 뒤바뀌는등의 오류가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고 방해하려는 음모가 있는듯 하다. 논문상의 기술은 갖추고 있다. 논문에 대한 핵심적 내용은 대충 이리 들었는데 2시부터 시작한거면 앞부분 2/3가량을 못들어서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05/12/16 15:09
VoiceOfAid 님// 음모 이론인가요? 정말 지금 전개되는 이야기가 단순한 음모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공학도인 저로서는 이번 일이 몰고올 파장이 두렵네요. 앞으로 전개될 하루하루가 심히 두렵습니다.
05/12/16 15:13
GogoGo 님// 그렇죠.. 이번 발표 논문은 성공률이 가장 중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성공했고 보여줄 수 있다로 시선을 돌리려 하고 있죠..
05/12/16 15:16
사실 좀 실망입니다. 최근 거듭된 반전으로 인해서 이번에도 제대로된 반전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했습니다만, 너무 뻔한 레퍼토리라서 실망입니다.(식스센스 이후의 나이트샤말란 영화라고 할까나요.) 너무 뻔한 내용의 반박과 해명, 혹은 변명이랄까요... 며칠 전부터 생각한 황교수측의 댕응이랑 너무 똑같아서 실망입니다...
아아, 노성일 이사장 기자회견은 어떤 반전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됩니다.
05/12/16 15:19
음...모두가 각자의 판단입니다만...
그냥 좀 더 지켜보면 안될까요? 반전의 반전이 계속 되긴 하지만....아직도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단..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05/12/16 15:21
황교수를 믿지를 못하겠지만 저렇게 인터뷰한거보니 시간을 벌거나 먼가 믿는구석이 있는거 같은데 황교수측이나 노성일측이나 믿지못하겠습니다. 결과를 기다려볼렵니다.
05/12/16 15:22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점...
1. 그 많은 돈이 들어간 실험실에 왠 오염? 저도 지금 세포를 키우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무균실까지는 아니지만 세포를 키우고 있는 방은 따로 관리하며 다루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죠. 그런데 그 많은 돈이 들어간 연구실에, 그리고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그 연구에 그런 거 하나 제대로 신경 못 썼다? 이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만의 하나 누가 악의적으로 오염을 시켰다면 또 다른 반전일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그건 궁금증으로만 남겨두죠. 그리고.. 줄기세포가 실제로 있었다면 조작된 사진 건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실제로 있었는데 왜 세포 하나로만 여러 개의 사진을 찍은 건가요? 새로 staining하고 새로 초점 맞춰서 찍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그 대단한 science 지에 낼 논문인데 말이죠.
05/12/16 15:23
전 개인적으로 노성일씨가 왜 울었는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별로 좋은 카드같아보이지는 않는데...(물론 황박사님 패가 좋다는 뜻도 아닙니다)
05/12/16 15:24
http://news.bbc.co.uk/1/hi/sci/tech/3481159.stm
링크가 잘 안되네요.....http부터 복사하셔서 붙여넣기 해보시면 나옵니다..
05/12/16 15:25
진실에 관계없이 인터뷰를 위한 준비성이나 대중에게 설득력있게 말을하는 능력만을 보자면 황교수의 압승이군요.
노성일씨는 너무 감정에 북받쳐 즉흥적인 멘트와 전혀 정리되지않은 뒤죽박죽식의 설명으로 인터뷰를 일관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05/12/16 15:26
분명히 줄기세포를 만들 기술이 있고, 연구적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BT분야를 더 굳건하게, 나아가 그 분야 세계의 정상에 우뚝설 바탕이 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교수님 존경하고 믿습니다. 하지만, 논문만큼은 거짓인것 같습니다.
05/12/16 15:28
무슨 스타 골든벨에 퍼펙트 라이어를 보는 느낌입니다. 제 3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하군요. 10일 후의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05/12/16 15:46
지금 인터뷰 보면서... 저는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직이라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어쩄거나 황우석 박사님은 인간관계에서 실패를 하신 것 같네요 만약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황우석 교수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다시 나아갈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05/12/16 15:46
이건 뭐...자신이 상사로서 유일한 김선종 연구원 편이라고 하는데...
사실 잘 들어보면 노성일의 김선종 연구원에게 은근슬쩍 책임 전가가 보이네요... "우리가" 아닌 "김선종이"...
05/12/16 15:49
졸린다...ㅡㅡ;;; 이 아저씨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대강 알겠는데 대변인이라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을 못해도 너무 심하게 못합니다. 이런 대박 기자회견 보면서 잠이 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아우 짜증나...
05/12/16 15:53
눈물로 호소하는..이상한 기자회견이 되었네요..;;..그냥 김선종 연구원, 노성일 박사님, 황우석 박사님 이렇게 셋이모여서 한꺼번에 하면 될꺼같은데
05/12/16 15:55
자꾸 황박사가 김선일에게 책임전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안보인데, 그쪽으로 이야기를 몰고가네요. 질의만 한다더니 갑갑하네요. -_-;
05/12/16 15:56
노 이사장이 PD 수첩 예찬론까지 피는군요. 물론 저는 PD 수첩 폐지를 주장했던 사람도 아니지만 웬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군요.
05/12/16 15:57
삼자대면 어떻게 안되나요 ;;
우선 황박사님대 노박사님... 두명의 의견이 극과 극을 달리는 입장에서 나중에 어떤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참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그리고 노박사님 인터뷰 내용은 거의 김선종 연구원을 대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김선종 연구원한테 전화해서 들은 내용을 짐 인터뷰하고 있는거니까... 만약 그렇게 믿고 있는 김선종 연구원이 거짓말하는거라면.. 노박사님 정말 제대로 당하고 계신듯 솔직히 두 인터뷰 보면서 전 더 짜증이나요.. 헐 ;;
05/12/16 15:57
아... 한숨만 나오는군요.
저것이 정말 세계적인 논문의 제2저자의 수준이란 말입니까? 진실이 어떻든같에 지식인이라는 사람의 저런 횡설수설은 정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런지...
05/12/16 15:58
노성일 박사님 황우석 박사님 보다 이제 김선종 연구원이 나서야 댈차례같내요..;; 도대체 머가먼지..;; 확실히 말로 전해지는 것들은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대..
05/12/16 15:59
1. 황우석은 실제로 11개 줄기세포를 만들었다
2. 김연구원에게 논문을 쓰라고 지시 3. 김연구원이 중간에 줄기세포를 다 오염시키고 핵심기술 유출 4. 김연구원이 노성일에게 다 뻥이라고 전달 5. 새튼과 김연구원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6. 미국 국가의 전폭적 지원 ???????????????????? 이런 가능성은????
05/12/16 16:01
100분 토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황박사님,노성일씨,김연구원 그리고 안규리(?)님 진행자는 손석희씨로 하고 100분 토론 신청하죠. 삼자대면 없이는 진실이 뭔지도 알수가 없겠네요. 하긴 대면해서 얘기해도 자기얘기들만 하겠지만...
05/12/16 16:01
/노 원장의 언변 문제에 불만이 있으신분
뛰어난 학자라고 해서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개가 반드시 비례적 관계는 아니지요. 말을 못한다고 그사람의 다른 능력을 깍아 내리는 것은 조금 무리한 확대해석인거 갔습니다.
05/12/16 16:02
그리고 링크 뒤에 글자 몇자 쓰시면 됩니다;
http://news.bbc.co.uk/1/hi/sci/tech/3481159.stm 여기 이렇게요
05/12/16 16:02
그러고 보니 새튼에 대한 정확한 얘기가 없는게 아쉽군요. 언론에서 떠드는거 보면 이 사람에게 과학자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너무 과분한것 같은데 말입니다.
05/12/16 16:04
말빨은 좀 딸리는거같내요..;; 황우석박사 말못알아들을꺼라는대 다들 노성일박사님말 잘못알아듣는거같은대..;; 감정컨트롤이 좀않대는거같은..지금은또 흥분하셨내요..;;
05/12/16 16:06
3자대면 별로 필요없을 듯. 어차피 서로 자기 얘기만 할거 뻔하죠. 100분 토론? 1000분 토론을 해도 소용 없을 듯. 오늘 기자회견 답습할게 뻔하죠. 전 국민 앞에서 한사람은 너무나도 당당한 고자세로, 또 한사람은 울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전법으로 이렇게 기자회견 하는데 서로 얼굴 보면서 얘기한다고 하등 달라질 것 없죠. 걍 언넝 결과가 나오는 수밖에 없습니다. 뭐 결과 나오고도 서로 자기 얘기하겠지만... 쿨럭...
05/12/16 16:06
아니, 그런데요.-_-; 좀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공계 학자라는 사람이 '과학적인 관점에서 이해를 못했다'는 게 공식석상에서 웃으며 할 말인가요?; 더구나 김선종 연구원이 자기 안에서 보호 중이라니; 그럼 나중에 김 연구원 본인이 이후 발언을 한다 했을 때, 그게 정말 진실성 있는 말인지 확신할 수 있을까요?
05/12/16 16:13
노성일박사님 말만들어보면...황교수님은 정말..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셨군요.....근데.. 어떻게 지금에서야 이런일이 터진겁니까...토사구팽..--;;;; 근데, 10일이 지나면 정말 알수 있는겁니까...?
05/12/16 16:16
저거 완전...
김선종 연구원 매장시키기 위한 기자회견인듯 싶은데요 ... 과연 정말 감싸줄려고 하는거 맞나요 -_-;;
05/12/16 16:17
~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인 것 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이라고는 "참담합니다." 정도? 이 분이 말씀하시는 게 나중에 다 사실이 될지언정- 기자들에게나.. 국민들에게나.. 너무나 불손해 보이는군요. 황박사님의 설명을 국민들이 이해못했을거라고 하는데- 전 그것보다는 노박사님의 여태 얘기가 대체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05/12/16 16:18
음 만약에 황우석님께서 아주 대단한 사기를 치셨다면. 큰 죄를 지으신 겁니다. 그걸 기다렸던 환자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만약 사기였다면 사기죄로 감옥에 넣고 싶군요.
05/12/16 16:21
슈슈님// 그러게 말입니다. 돈얘기부터 연구원들 기술도 자신이 복돋아 줬다고 하는거 보면 많이 섭섭해 하시네요. 노성일 이사장님 비판 글이 많은데 이번 인터뷰가 오히려 독이 된 것 같군요.
05/12/16 16:21
음. 지금 복제된 동물로 이야기가 넘어갔군요.
복제된 동물은 몸이 약하다. 근데 영롱이는 오래 살고 아이(동물의 아이를 지칭하는 단어는 금지 단어군요)까지 낳앗다.
05/12/16 16:22
이 분은 근데.. 아무 것도 모르시는 거네요 결국.
앞으로 이 분 얼굴은 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연구원 분들의 말을 듣고 싶네요..
05/12/16 16:22
정말 이 인터뷰랑 질의응답은 노성일원장에게는 독이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기자들...왜 저렇게 답답한 인터뷰만 하나요? 궁금한것도 많은데...
05/12/16 16:23
"근데 난 동물은 잘 모른다."
도대체 무슨말이 하고 싶은건지...사실여부 확인이 가능한 질문은 전부 '~같습니다. ~느낌입니다' 노성일씨 이분도 전혀 믿음안갑ㄴ디ㅏ-_-
05/12/16 16:24
아직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인터뷰에 대해 뭐라 할 입장은 아닌 거 같고..
그 김선종 연구원 분과 다른 연구원분들은 왜 당당하게 나와서 기자회견 하지 않죠?? 궁금합니다.
05/12/16 16:29
모든 진실은 '김선종 연구위원'이 쥐고있군요,,,젊은사람이 참 불쌍하게 되버렸네요,,,,,,정신적 충격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05/12/16 16:29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김선종 연구원에 대한 자신의 애정, 그리고 김선종 연구원 대변인 같았던 느낌..황교수가 자신에게 제대로된 대우를 안해준것에 대한 서운함 , ~ 것 같다 추측.
이정도군요
05/12/16 16:29
음... 추측성이나 확실한 물증은 검사 해봐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노이사장은.. 자기 생각하는.. 의구심 모두를 공개 한겁니다...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될뿐입니다.. 또 가장 이 사건의 큰 핵심인물에 인터뷰중 하나 입니다... 아무리 추측성이라 하더라도... 그 무게는.... 꽤 무겁다고 봅니다.
05/12/16 16:31
일단... 그 주변적인 이야기들 보다.. 중심을 봅시다...
이러한 인터뷰가.. 어떠한 뉴스의 내용보다도... 진실에 가까울거라 생각합니다.
05/12/16 16:38
노이사장의 의구심은 대부분 김연구원에게 들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것 같은데요..나머지 부분은 개인적인 인관관계에 대한 이야기고...김연구원이 이 수수께끼를 확실하게 해결해 줄수 있는 사람같네요.
05/12/16 16:41
균에 의해 모두 날려먹었다.
논문에 들어간 데이터는 오류가 있었다. 2가지정도는 오늘 황교수가 인정한 사실인데.. 황교수의 연구실이 모든 새포가 감염에 노출 될정도로 허술했다니.. 그리고 세계적인 학술지에 실릴 논문 검토를 어떻게 했길레.. 그정도의 엄청난 실수를 해서 올린건지.. 2가지를 다 믿어야 되나요??
05/12/16 16:42
YTN은 황우석 교수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죠. YTN과 황우석 교수의 관계를 알아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이번 사건시에도 전 방송, 신문의 헤드라인은 '줄기세포 없다'였는데 YTN만 폭설 관련 기사였죠 -_-;
그나저나... 황우석 교수를 비판하는 쪽에 섰던 저도 인터뷰 이후로는 굉장히 혼란스럽군요. 제 입장을 철회하더라도.. 과학적인 성과는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사태는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지만요.
05/12/16 16:42
제나름대로 생각은..황우석박사님..기술은 확실히 있다..11개도 확실히 만들었다..5개또새로만들었다..근대 2,3번제외하군 미즈메디에서 바뀐거같다..조사했으면조켔다..10일뒤면 검증할수있다..//노성일박사님..황수석박사는 거짓말을 하고있다..2,3번이 진짜인지는 모르겠다.하지만 나머지는 없다..김선종연구원가 이사실을 다알려주었다..황우석박사에게 실망했다.. 도대체가 먼지..질실이 정말궁금하내요..김선종연구원은 두분이 주장하는 말의 진실을 밝혀줄수있는분같고...10일뒤에 검증은 줄기세포의 유무를 알수있을거같내요..
05/12/16 16:45
노성일씨 결국은 김선종연구원의 말을 토대로 한 말이군요
북비씨의 pd일기장과 다를 바가 무엇인 지 아무튼 이제 카드는 김선종씨가 쥔 것 같습니다 제발 자살은 하지 말 길
05/12/16 16:46
10일만 기다려보져.....둘중에 한명은 매장당하겠군요....
지금은 그냥 기다려 볼렵니다...어떻게 끝날지 짐작도 안가서 누구를 편들고 비난해야할지 모르겠네요...
05/12/16 16:48
PGR이 논리를 중요하는 건 알고 있지만
정확하고 논리적인 기자회견 설을 한다고 그것이 진실이고 또 혼란스럽고 횡설수설한다고 진실이 아닌 건 아닌데.. 사건의 참과 거짓을 그 발언자의 발언 능력으로 측정하는 겁니까? 왠지 우스운 반응들이군요.
05/12/16 16:50
sungsik-//남을 설득시키려면 말을 잘 해야죠. ㅡㅡ;
말을 못하면 설득력이 떨어지고 따라서 신뢰성마저 금이 갑니다. 당연한 반응인데요. 그리고 그래서 10일 뒤를 지켜보자고하지 않습니까?
05/12/16 16:52
대부분 노성일씨가 울먹이면서 인터뷰 하는게 믿음이 안간다는 의견인데.. 원래 진정한 대도나 대사기꾼 연쇄살인범등등은 침착하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법이죠..그래야 큰범죄나 큰사기를 칠수 있죠.
05/12/16 16:53
생뚱맞은 질문인데요, 노성일씨는 직업이 뭔가요? 이사장인데 의산가요? 아님 경영인인가요? 답좀..전 진실게임에 버금가는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음모론이 숨겨졌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우리가 미쳐 생각치 못했던 것. 처음부터 차근차근 되짚어 봅시다. 물론 10일 후도 중요하죠.
05/12/16 16:54
sungsik/참 거짓은 모르죠 하지만 이 번 노성일씨 인터뷰로 본 바로는
노성일님 발언에는 참 거짓을 논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입니다 김선종씨에게 다 넘기고 있죠
05/12/16 16:55
자살...이라니... 그런 말씀은 하시는게 아닙니다. 물론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잘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위험한 발언같은데요.
05/12/16 17:03
노성일씨는 불임치료 최고권위자죠 의사 겸 이사장 하지만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는 듯 보입니다 인터뷰 내용이 추측에 의한 들은 것에 의한 듯한 뉘앙스를 풍기죠
05/12/16 17:28
네 명 모아야 함.
황우석, 노성일, 한학수PD, 김선종 연구원 그런데.. 이렇게 되면 대략 구도가... 황우석 VS 나머지 요런 식이라 조금 어려울 수도... 황박사가 지정하는 연구원 2명 참여시켜 토론회 한번 합시다.
05/12/16 17:34
만약에, 황교수 말이 사실이면
정권도 무사하지는 못할듯... 함부로 입을 놀려왔던 MBC를 비롯한 각종 언론들에 대해서 2차적 책임 더불어, 황교수가 오늘 말했듯이 '오염으로 인해서 줄기세포가 죽었다고 보고했었'는데, 여지 껏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바라봤다는 죄. ㅡ.ㅡ;
05/12/16 17:45
오염으로 인해 줄기 세포가 죽었다.
논문이 제대로 작성된 것이 아니었다면, 오염으로 줄기 세포가 죽은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줄기세포는 죽었는데, 그런데 논문은 가짜 자료로 썼다. 이건 '사기'죠.
05/12/16 17:48
황교수가 하늘에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했으니. 일단 저는 그말을 믿어볼렵니다. 다행히 또 한번의 반전이 나올 여지가 생겼다는 것이 저로서는 그저 기쁘네요.
05/12/16 17:56
오늘 황우석 교수의 발표에는 이런 저란 말치장을 해서 그렇지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연구 초기에 미즈메디 측의 수정란 줄기세포와 자신들의 배아 줄기세포가 바뀌었다. ' 라고 해놓고는 뒤에 나온 '논문 발표 전에 유전자 감식을 했는가' 란 질문에 ' 검사해서 정확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라고 했죠. 초기에 바뀌었다면서 어떻게 유전자 감식에선 정확했다는 걸까요.
05/12/16 18:45
2004년에 비해
2005년의 성과는 확실히 개수가 많아졌다입니까? 정말로 궁금하네요. 정말 2005년 논문이 말하는게 전보다 더 많이 만들었다. 이걸까요? 저도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요즘엔 아무것도 못 믿겠습니다.
05/12/16 18:57
어제 동창들 몇명이서 미즈메디 연구진에 있는 친구 위로주 사줄때 나온말이다..
결론은 황교수가 오버했지만 구라는 아니였다라는것이다 구라는 미즈메디 노원장과 미국에있는 미즈메디 출신 K연구원이란다. 요약하면 황교수는 분명 분화한 줄기세포를 줬다.. 그건 사진에 찍힌것처럼 배양하는 몫은 애초연구때 미즈메디에게 있었다. 담당은 k연구원이였고 이사람은 사내에 출세욕이 강한인물로 소문나 있었단다. 얼마후 노원장에게 구라치며 배양에 성공했다고 사진을 황교수팀에 보냈고 이를 토대로 사이언스에 발표한것이다. k씨는 이걸주면서 황교수에게 교수직을 부탁했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황교수가 오케이하구 추천서 써서 미국에 보냈는데 중간에 줄기세포담당교수에게 밝혀졌고.. 황교수가 이때 접었어야되는데 너무 존재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었을꺼란다.. 브릭 연구진들이 나중에 이사실을 끄집어 내면서 사실 가장 타격이 커야한 쪽은 줄기세포 배양책임을 지닌 미즈메디쪽이였지만 업계위치는 황교수못지않은 노성일원장이 병원문을 닫을수도 있는 환경에 처하니까 k연구원에게 귀국후 연구소 중책을 맡기는 조건으로 황교수를 붙들고 늘어지기로 했단다. 왜냐면 며칠전 메디XXX란 업체와 줄기세포와 관한 1000억짜리 계약을 했거든.. 그거 흐지부지되고 책임을 미즈메디가 지니면 무너지는것은 그쪽이니까.. 그친구왈 "황교수가 업적에 눈멀어 오버했고 그 단물을 노성일이가 같이 먹을려다 쓴물을 먹게 될꺼같으니까 황교수에게 공을 던져버린거란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반전이 하나 남아있다.. 황교수는 무른데 밑에 두교수는 아니다... 그사람이 미즈메디측을 붙들고 사실을 가지고 늘어지는 순간 끝이란다" 한줄요약- 괜히 오버하지말구 미즈메디 노성일원장을 주시하라...황교수측의 극적반전이 남아있단다. [퍼왔음]
05/12/16 19:03
그대는눈물겹다// 04년도 논문은 체세포를난자에 이식해서 줄기세포를 만드는대 성공했고(세계최초로요) 5년도 논문은 환자 맞춤형줄기세포를 만들었다인거같은대요...정확한거는 인터넷보면나올거같은대요..논문의 내용은 다사실들일꺼에요..그리고사실 맞춤형 줄기세포는 한개라도만들면 성공했다는 증거같은대..황우석박사의 말처럼..나머지 갯수를 뻥을쳤을수도있죠..이건아직모르죠.04년도논문으로는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05년도 논문으로 세계모두에 주목을 받는과학자가 돼었다고 어디서본거같은대..
05/12/16 19:04
먼가 실수한거같은대..논문내용이 사실이라는게 아니고.;;(제가 어찌알겠습니까..;;)논문의 내용이 머였다 이거는 사실이라는말.;; 04년도 논문은 멀발표한거고 05년도 논문은 멀발표한거고 이거요..;;;
05/12/16 19:27
그대는 눈물겹다// 05년도 논문의 핵심은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가 아니구요.. 04년에 줄기세포를 만들었을때는 난자 241개를 이용해서 1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었는데 05년도에는 11개를 만들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근데 노성일 박사가 김선종 연구원 에게서 11개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어제 충격 발언을 한 것이지요..
05/12/16 19:28
으으.. 황교수님 인터뷰 보고 노성일 이사장 인터뷰 보니까
지켜보는 입장에선 화부터 나서;; 대체 뭐가 진짜랍니까?! 어쨌든 상황은 진짜든 가짜든 우리나라에 마이너스가 되었고 진실이 밝혀지면 둘 중 하나는 완벽하게 매장당하겠지만 나머지 하나도-_ - 그닥 좋을 것 같지만은 않아보이더군요.
05/12/16 19:30
2004년도 논문의 골자는 불가능할거라고 여겨졌던 성체줄기세포 분화에 성공한거 였는데요...240번의 실험끝에 1번성공한거라 대단한 수확이긴 하나 실용성이 별로없다란 것이었고요. 05년도 논문의 골자는 그 성공률을 높인게 큰 골자라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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