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4 17:11
헐.. 좋겠군요.. 그런데 그게 속이는게 아니었나요. -_-; 앞에부터 미리 현수막이 있고;; 전 이때까지 정말 속이는걸로 알았는데..
05/12/14 17:15
이게 미리 안알려주면 얘들 깜짝놀래킬려다가 사고일어날수 있어서;
미리 대충은 알려주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채연... 좋았겠습니다 후훗
05/12/14 17:24
아 서울고... 저는 43회인데 그 카키색 하복 최초 착용 기수죠.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그 강당 벽화 제가 1학년 때 그려 넣은 거였는데 아직 잘 남아 있는지 궁금. 아직도 한 학년에 20반인가요?
05/12/14 18:22
깜짝놀래키는것도 있고, 그냥 다 보여주고 하는것도 있죠.
볼 때, 그냥 스쿨오브락한다고 강당으로 오라고 한것도 나오던데.. 가수 속였던 것도 있었구요.
05/12/14 18:27
제가 서울고 2학년입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은 아니었답니다 ^^ 방송부도 당일 점심시간에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2학년들 모아놓고 입시설명회 하면서 주저리주저리...-_- 일요일은 꼭 놀아라 영어단어 암기하지 마라 내가 아는 어떤 학생은 일요일까지 공부했다가 30점 떨어졌다 이상한 말 마구 하다가=_= 갑자기 스쿨 오브 락 을 쫙 펼친것입니다. 1학년은 내려온 후 강당에 들어왔기에 잘 몰랐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pgr에서 바로 아래 후배들을 만나다니^^ 의외네요~ 그건 그렇고 채연씨 음허허허허허허허-_-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예뻐요~ 통통모드님// 선배님 반갑습니다^^ 인민복은 아직도 애용(?)되고 있답니다.. 그런데 강당에 벽화는 없더라구요 ^^ 요즘은 학년당 18반입니다.(현 3학년까지는 15반이었습니다)
05/12/14 19:10
아~~ 그게 서울고였나요? 서울갔을때 지하철을 신기해서 타고 있는데.. 진짜 군복같은 교복에 명찰은 한자-_-;; 진짜 뭐 저런학교가 있냐고 친구들이랑 한참을 웃었던적이 있는데..-_-;; 뭐 절대 비하하는 발언은 아니구.. 역시 서울이라 애들을 많이 잡아서 저렇나 싶었죠.. 순간적으로 교복디자이너가 누굴지 궁금도 했구..
05/12/14 20:41
서울고 왜이리 많아..-_-;;;
여러가지로 서울고 맘에 안들어요.. 저는 바로옆에있는 상문고 나왔는데.... 같이 축제를 해도... 우리는 패닉올때 저쪽은 BB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때부터 서울고가 싫어지더군요...-_-;;; 결론은, 채연 보고싶다. ^^;;;;
05/12/14 21:22
전 56회 졸업생입니다 반갑습니다 선후배님들 -_-ㅋ
그나저나 인민복 혹은 죄수복이라 불리는 하복은 지금도 여전하군요. (졸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_-;;) 동대문 야구장에 야구 응원하러 하복 입고 가면 얼마나 쪽팔리던지 -_-;; 시스님은 정말 대선배시군요 -_-ㅋ 그리고 완성평폭풍저그가되자님 원래 서울고하고 상문고 사이 안좋았습니다 -_-;; 저 땐 안그랬지만 저 들어오기 3~4년전만해도 아예 패싸움했다고 하더군요 -_-;;
05/12/14 21:24
서울고를 다니고 있는 후배님들한테 한마디 하자면 서울고 긍지를 가지고 다니세요~ㅋ. 다닐땐 막상 모르지만 졸업하고 나서는 참 좋은 학교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_-ㅋ. 시설들도 그렇고 학교 크기라던지(서울에서 작은 대학교들하고 크기 비슷하거나 별로 차이 안납니다 -_-;;) 졸업생들도 서로 잘 뭉치고요~
05/12/14 21:54
포항 밑에 오천에 있는 오천고 다닙니다.
아,집은 시내에 송도동이에요.3학년때 이사왔죠.^^ 근데 포항도 있었군요.ㅠㅠ 플토는 나의 힘님과 함께 포항조직을....(퍽!)
05/12/14 22:14
이런.. 짜고 치는 고스돕이였나요??
그럼 그 수많은 학생들이 몰랐다가 스타가 나와서 놀래서 "우와오아ㅇ~~~" "꺄~~~~~~~악" 의 비명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거 지루했는데 드디어 시작하는구나!!의 의미에서 "우와`~~~~~~~~~~" 꺄~~~~악" 이였던 것였군요...
05/12/14 22:45
legend//아 그렇군요 저는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꽤 되었구요 지금은 타지에서 공부하고있어요^^ 포항은 방학마다, 아니면 시험끝나고 내려가는 편인데, 저는 장성동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장성동에 계시구요.. 은근히 포항 큰 도시에요.. 서울에도 포항사람 꽤 많이 만나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