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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4 01:01
미국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네요...
제가 보증하는 미국드라마 1. The O.C 1 시즌이 갈수록 위태위태 해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하지만 시즌 1은 정말 강추!!! 2. Numb3rs 추리물이나 수사물에 관심이 별로 없어 CSI도 아직 보지 못했지만 그런 저도 Numb3rs만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3. Smallville 다들 아시리라 믿는 수퍼맨 이야기입니다... 수퍼맨이 날지도 못하고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있으나 재미있습니다...지금 5시즌 중이니까 보시려면 오래 걸리실겁니다. 4. One Tree Hill 농구 소재로 한 드라마라 열심히 보았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이상해져 요즘은 안보고 있습니다..하지만 시즌 1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농구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그 밖에 Verinica Mars도 좋습니다.. 제가 남녀간의 연애스토리를 좋아하는지라 The O.C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05/12/14 01:17
prison break 강추입니다...
내용이 흥미진진해질 무렵... 13편에서 쌩뚱맞게 끝나 버려서 절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 3월까지 기다리나... ㅠㅠ
05/12/14 01:25
미국엔 저런드라마들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항상 가족이야기 남녀간 사랑이야기 밖에 안하나요? 저는 저런거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나마 부활은 그 궤도에 벗어난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05/12/14 01:26
prisom break는 언제 기다릴지...위태한 순간에 끝내버리고 3월 방영이라니...-_-;; 의학드라마 좋아하시면 house라는 드라마도 추천합니다.
05/12/14 01:33
저는 앨리 맥빌 때문에 미드에 빠져서 @_@ 프렌즈도 재밌게 보고 섹스 앤 시티도 재밌게 봤는데 추리물 같은 것도 굉장히 좋아해서 CSI도 좋아해요. 근데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는 확실히 라스베가스 원편보다는 흡입력이 떨어지더군요 저한테는;;; 그리고 특수수사대 SVU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몽크 ^^;;; 흐흐흐 어찌나 아저씨가 성격이 까탈스러우신지 ^^;;
05/12/14 01:36
이런 종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_-;;
제가 조금 추천하자면 1.24시 : 현재 4시즌까지 완결됐으면 5시즌이 조금있으면 시작된다고 합니다.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폐인될 꺼 각오하시고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특히 2시즌을 추천합니다.) 2.로스트 : 김윤진씨가 나옵니다!! 이것도 정말 재밌습니다. 뭐, 작가에게 낚인 기분이 들긴 하지만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2시즌이 진행중입니다. 3.프리즌 브레이크: 교소도를 탈옥하는 스토리입니다. 정말 배역이 다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정말 멋있습니다. http://clubbox.co.kr/24 박스 홍보하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미국드라마는 여기에 다 있는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05/12/14 01:39
허허.. NCIS가 없네요. CSI보다 재미있는게 당연한.. 최고의 미드.. 단지 2기까지가 최고인.. 이유는 말씀드리면 스포일이기 땜시.
05/12/14 01:42
24시는 폐인 모드를 각오하고 봐야하는 드라마죠.. ^^;;
5시즌은 1월 15,16일에 미국에서 4개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방영하는 걸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05/12/14 01:46
얼마전에 했던 그레이 아나토미도 재밌더군요(제목이 맞나?;;)
한 5편까지 보다가 사정상 못보게 되버렸지만 그래도 외화치고 처음으로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_-a 아.. 24시도 강추입니다~_~
05/12/14 01:51
Prison Break의 여의사와 Numb3rs의 FBI위폐단속?요원은 사진속의 인물이 아닙니다^^;; 저 사진속의 인물은 넘버스에 나오는 주요인물중에 한명입니다. 그 여의사로 나왔던 사라-_-뭐였더라 하여간 그분은 1시즌 3편인가에서 주인공형의 옛여자친구로 나오죠.
그리고 프리즌 뷁 24땜빵용인것 같긴했지만 FOX에서 드라마 빈 자리에 넣을려고 기획했던 작품입니다.ㅠㅠ 너무 그렇게 땜빵이라고는.ㅠㅠ House도 강추입니다. 정말 쵝오.!!
05/12/14 01:59
제가 본걸로만 한줄소개
X-Files: 멀더와 스컬리로 유명한 매니악 드라마 BOB: 라이언은 잊어라 전쟁영화의 최고봉~ 24: 완존 폐인 드라마 24시간동안 달려~ 스포일러 조심 프뷁: 국내 초절정 인기 탈옥 드라마 주인공이 한 카리스마하심 CSI: 미국에선 재방송조차 시청률 1위2위를 독차지함 -_- ROME: 인물은 허구 배경은 사실 드라마는 감동 19금임 프렌즈: 이거 안보셨으면 헛사셨음 ^^;; 로스트: 낚시의 제왕 떡밥 좀 뿌릴까? 위기의주부들: 한마을에 사는 4주부들의 코메디반전스릴러 스몰빌: 하이틴 슈퍼맨의 친구사랑 타령기 -_- 그래도 잼나요 vmars: 베로니카마스라는 여고생 탐정의 액숀 사랑 반전 드라마 surface: 해양 미스테리 괴물 드라마 잼납니다 supernatural: 잘생긴 퇴마사 형제의 악령 퇴치 이야기 masterofhorror: 13명의 공포영화거장이 만드는 호러시리즈 대박~ Kitchen Confidential: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
05/12/14 02:31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전쟁드라마 중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경찰드라마는 csI.... 가장 싫어하는 드라마는 위기의 주부들 ..<<<---- 이거 짜증나서 못보겠던대요 ㅡ.ㅡ;;
05/12/14 02:35
하우스도 정말 재밌습니다. 처음엔 닥터 하우스를 보고 뭐 저런 놈이 다 있나 했지만 이젠 그 캐릭터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웃겨요. 아, 코메디가 아니고 의학 드라마입니다. 내과의사들의 얘기죠.
05/12/14 02:39
저도 24와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시리즈요!
CSI시리즈 (라스베거스, 뉴욕, 마이애미 모두 재밌어요!!), WAT(without a trace:한국에선 FBI실종수사대), cold case등등- ER도 굉장히 재밌게 봤으나 시즌 6인가 이후로 좀;; '프렌즈'나 '섹스 앤 더 시티'는 말씀 안드려도 아실것 같고 the o.c.는 시즌 1은 강추였는데 2이후로 좀; (현재 시즌 3 방송중입니다) 스티븐 킹 원작의 '데드존'도 추천할께요. 시즌 4까지 방송중입니다. 교통사고에서 6년만에 깨어나 과거와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로 초강추에요! 현재 온스타일에서 방송중인 '길모어 걸스'도 재밌는데 여성취향이라고들 해서;; 저는 여성이라 그런지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캐릭터도 개성있구요. 알렉시스 블레델 원츄!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앨리 맥빌' 이거 강추에요!! 너무 사랑스러운 앨리와 노래들도 너무 좋아요.(ost 최고ㅠ0ㅠ!) 아주 마이너적일지도 모르지만;; '퀴어 애즈 포크'도;;(동성애를 주제로 자극적이지만 시즌이 더할수록 사회적인 부분들을 잘 다루어 좋은 평가를 받은걸로 알고 있어요.) 동영상과 자막들은 클럽박스에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들을 비롯해 엄청나게 많은 시리즈물들이 올라와 있구요. 네이트 드라마 클럽등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
05/12/14 04:02
전 일드쪽 폐인이었는데 미드는 주로 시트콤밖에 안 봤었는데 엑스파일 보고 미드도 손대기 시작했죠...
24, 엑스파일, CSI, 프렌즈, 앨리맥빌, 콜드 케이스, 윌앤그레이스, 로스트, 밴드오브브라더스 강추... 클럽박스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요새 미드 정말 많이들 올라오니까요...
05/12/14 04:52
3rd Rock From The Sun(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을 빼놓고 본좌를 논하다니 우습군요.. 이거보다 프렌즈보니 시시해서 못보겠더군요
05/12/14 05:07
24시도 시즌 4까지 재미있게 보았고...(시즌 1과 2가 특히 볼만하죠)
요즘은 위기의 주부들 보는 재미에... 24시 만큼 중독성이 강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재미가 솔솔하다는...
05/12/14 05:56
24는 시즌 1은 다 보고 2를 볼려고 시도중입니다.
프렌즈는 1~10 시즌을 약 3~4번씩은 본 것 같군요. 앨리 맥빌은 빌리가 죽고나서는 영 -_- 보스턴 저스티스 (로 앤 오더인가요? 한/미 이름이 달라서-_-;;) 도 굉장히 좋았구요. The O.C.는 2시즌에서 정말 힘이 빠져서.. 섹스 앤 더 시티는 역시 남자라 그런지 주인공의 무책임함이 좀 이해가 안 될 때가-_-;; 1~4까지는 거의 다 봤고 그 이후 힘이 역력히 빠져 있습니다. CSI는 ocn에서 계속 해주는 바람에 1~3은 거의 제대로 본 듯 합니다. CSI 뉴욕은 제가 좋아하는 게리시니즈가 나와서 보려고 합니다. 몇 편 봤습니다. 윌 앤 그레이스도.. ^^ 하우스와 넘버스는 몇 편 봤는데 정말 보고 싶더군요. 꼭 봐야겠습니다. 퀴어 애즈 포크도 의외로 재미있었고, 70's 쇼도 정말 재미있더군요. 음.. 무엇보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수면을 택하게 만든.. The West Wing .. 대단한 역작이군요. 대담하게 화려한 캐스팅을 한 것 부터.. 아마도 미국 정치제도나 상황을 흥미로워 하는 한국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 탓이겠지만, 한국에서 이런 드라마가 나올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4시즌 중후반에서는 확실히 힘이 좀 빠지기 시작하는군요. 프렌즈가 이 드라마때문에 4시즌이나 상을 놓쳤죠) 앨리어스, 위기의 주부들.. 스쳐지나간 듯 하네요;; 트루 콜링, 버피와 뱀파이어.. 핫 칙들이 나오지만 어째서인지 그닥;; 길모어 걸스도 참 많이 눈에 띄는데 본 적이 없습니다. 아, 예전에.. 시카고데일리였나요? -_-;; 아무튼 그날 일어날 일을 미리 신문으로 받아보고 행동하는 약간 평범한 소시민의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 몇 번 봤는데 아쉬웠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로스트 .. 언제봐야할지-_-;; 암튼 재미있군요. ^^ 하지만 정작 빠지면 한국드라마가 타격은 더 큰 듯-_-;; 역시 우리것이.. 다만, TV 무비 라고 불려질 정도의 역작들이 나올 풍토가 빨리 확립되었으면.. 합니다. 능력?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그렇죠? ^^
05/12/14 06:57
Prison Break는 원래 24시 5시즌이 시작하기전까지 시간이 남아 방영하려고 계획되었던거죠. 헌데 반응이 너무 좋아 2시즌까지 제작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현재 13화까지 방영. 헌데 로스트 1시즌 마지막회 이후 가장 최고의 낚시드라마라는 평가가. --; 허나 재미만은 부정할 수 없음!
Numb3rs는 기대를 무지 많이 했으나 갈수록 수학이 끼어드는 방식이 좀 억지스러워지는것 같아 2시즌 몇편까지 보고 지금은 접어버렸습니다. CSI. 길 반장은 뒤에 라스베가스가 붙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원조이기 때문에 그냥 시리즈를 CSI로 부르는게 맞지않냐며. 어찌되었든 라스베가스가 너무 매력적인 탓에 호레이시오 반장 한명으로 끌고 가는 마이애미나 독특한 분위기이나 라스베가스만큼 땡기지않는 뉴욕은 라스베가스만큼 챙겨보고 있지는 않다는..그래도 마이애미는 호반장의 카리스마때문에 어느덧 4시즌을 보고 있긴 하지만... 로스트. 최고의 낚시드라마로 아무리봐도 에반게리온 짝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불안불안해하며 보고 있습니다. 속 시원히 풀리는 것은 없고 미스테리만 늘어만 간다는...쩝.. 뜬금없이 일본드라마로 넘어가면 춤추는 대수사선..위에 항즐이님께서 West Wing같은 드르마가 한국에 나오기를 바라셨듯이 전 춤추는 대수사선같은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죠. 아, 정말 이렇게 써놓고보니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드라마 안본지가 몇년째인지 모르겠군요. 별순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조기종영때 얼마나 MBC가 서운하던지. ㅡ.ㅜ
05/12/14 08:37
수사물의 탈을쓴 시트콤 "NCIS" 를 좋아라 하는건 저뿐인가요? -_-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미 해군 수사대의 얘기 입니다 언뜻 보면 CSI의 그리섬을 연상케하는 깁스 반장.. 플레이보이 이면서 전직경찰인 경험을 살려 감초역할이되는 디노조. 대통령 경호실 출신의 케이트(안타깝죠 -_-;;) MIT공대출신의 컴퓨터도사 신참 맥기. 해박한 지식의소유자 부검의 덕키. 카페인음료를 사랑하는 분석요원 애비.. CSI를 보다가 시즌 4이후에 시즌5 나오기전 잠깐 틈을내어 봤습니다 어느순간 CSI를 밀어내고 제 가슴속에 자리 잡더군요 CSI는 1 ep.에 보통 두개의 사건이 등장을 해서 약간은 혼란이 있다면 NCIS는 1ep.에 1개의사건이 등장을 합니다 제 사견으로 CSI의 캐릭터와 NCIS의 캐릭터를 비교하면 NCIS 쪽이 더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릭터의 성격이 잘 녹아있다고 해야하나요... 여하튼 요즘 NCIS 보는재미로 1주일이 즐겁습니다^_^
05/12/14 08:46
음... 저만 많이 보는줄 알았드니만... 다들 보시고 계시는군요~
전 여자친구가 집에만 가면 TV를 붙잡고 사는 스타일이라... 저도 어쩔수 없이 같이 볼 수 밖에 없어서 본문이나 댓글들에 언급된 시리즈물을 많이 봤습니다... 저도 CSI나 NCIS, 특수수사대 SVU, 로스트, OC... 기타 등등 정말로 많이 봤고 많이 빠져도 봤죠... 우리나라도 빨리 이런 시리즈물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05/12/14 09:05
CSI 과학수사대 엄청난 광팬이지요...케이블에서 늦게 하는지라 아침이 난장이 됩니다..저런 드라마 우리나라에선 못만드나요??캐리어 가야됩니다.
05/12/14 09:10
저도 앨리맥빌 완전 추천이요! 예전에 할때 정말 좋아했어요.. 귀여운 앨리와 극중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루시루 정말 좋았죠..독특한캐릭터..히히
05/12/14 09:12
예전엔 <도슨의 청춘일기>와 <앨리의 사랑만들기>를 챙겨보곤 했었는데...
최근엔 <ER>과 <CSI>를 보고 있습니다. 이 두 시리즈에 공통으로 보이는 얼굴들이 간혹 있더군요.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있던데요.^^
05/12/14 10:01
아 전 70's Show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애쉬튼 커쳐가 완전 바보로 나오는데 가관입니다 ^^; 정말 바보들의 행진인듯 보이면서도 재밌습니다
05/12/14 10:13
CSI와 그나마 비슷한 분위기로 제작되었던 것이 몇 주 전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추리사극 별순검'입니다.
조선 시대에 범죄 사건을 처리하던 관직인 '별순검'을 주제로 해서 CSI와 비슷한 형식으로 두명씩 조를 이뤄서 한 에피소드에 두 개의 사건씩을 처리했었죠. 아무래도 예산 문제 때문에 CSI처럼 화려하거나 그러지는 못했습니다만 조선 시대에 일어났던 범죄들, 처리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쇼프로 시간대에 편성하는 이해하기 힘든 발편성-_-을 보여주며 시청률은 나락이었고 결국 조기종영이 되고 말았죠. 우리 나라 드라마 중 가장 안타까운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면 충분히 '한국의 CSI'라는 호칭을 받으며 간판프로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ㅠ_ㅠ
05/12/14 10:48
저도 미국드라마 요즘들어 참 많이 보고 좋아하는데요
"엑스파일"과 "색스앤더시티"는 불후의 명작이죠. 그전에 "트윈픽스"라는 걸작도 있었고요. 갠적으로 엑스파일은 7시즌에서 끝났어야 한다고 늘 주장하고 다니죠. 멀더, 스컬리없는 엑스파일이 어찌 엑스파일이라고 할수 있단 말이냐.... 그리고 얼마전에 kbs에서 방영되었던 "그레이아나토미"도 강추에요! The O.C. 위기의주부들도 정말 재밌죠. 너무 여성취향인가요? 묵직한 내용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니발"이란 드라마 추천이요. 이거 모르는 분들 많던데 특별한 초능력을 갖고 있는 청년과 신부가 아버지세대에 이어 선과 악으로 나뉘어 싸운다는 내용인데 분위기나 스토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2시즌까지 나왔는데 약간 컬트느낌이라... 3시즌이 나올런지는 미지수...
05/12/14 11:23
여기 케빈은 12살 좋아하시는분은 없나요? 조 카커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시그널서부터 그 당시에 천사같았던 위니의 모습까지... KBS에서 디비디로 제작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05/12/14 11:39
<케빈은 12살>, <천재소년 두기>도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네요.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A특공대>...^^;;; 아, <레밍턴스틸>도 재미있게 봤어요.^^
05/12/14 13:22
stardust님 저도 똑같은 생각을... 케빈은12살 어디서 좀 재방영했으면 해요. 이건 자료구하기도 힘들어요. 더불어 천사들의 합창도 생각나네요.
wordy님 트윈픽스는 의외로 구하기 힘들지 않아요. 그렇다고 쉽다는 건 아니지만... 어둠의 루트라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05/12/14 13:32
<쉴드>는 없나요?.......
어찌보면 공공의 적에서 설경구 같은 악과 타협하는 경찰...... 주인공인 대머리 아저씨가 멋졌는데....
05/12/14 13:44
CSI!!! +_+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스베가스편을 제일 좋아하는데, 마이애미편도 볼수록 빠져들더라구요. (아직 뉴욕은 낯설어서... ㅠ_ㅠ ) 예전에 봤던 드라마로는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영했던 "레니게이드" 를 잊을수가 없네요. 어린맘에 설레이며 리노를 감상했...; (사람을 감상하다니.. -_-;;; ) 그리고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피어스 브로스넌이 탐정대리로 나왔었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레니게이드보다 이전에 방영되었었는데요. 그것도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쓰고보니.. 전 수사물을 좋아하는군요. ^^;;
05/12/14 13:50
아!!! 위에 아르님꼐서 적어주셨군요!!1 "레밍턴스틸" +_+
정말.. 어린나이때부터 미드의 세계로 절 빠뜨렸던 작품이죠. ㅠ_ㅠ
05/12/14 14:19
버피와 뱀파이어(buffy the vampire slayer)도 조금 유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재미있어요. 고등학교 시절때 즐겨 보았던 기억이.
요즘은 섹스 앤 더 시티를 가장 자주 보고, 프렌즈, 앨리 맥빌도 자주 봤었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니 24를 봐야겠군요 +_+
05/12/14 15:26
24는 말리기 쉬운 타입이 아니면 오히려 권하고 싶지 않네요.
분명 재미있긴 한데... 저는 뭐에 쉽게 말리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보다가 금방 지쳐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내용이라서.. 한 시즌을 몰아서 보지 않으면 이해도 그렇고 몰입도 그렇고 잘 안 되거든요. 전 그걸 못해서 ;; 시트콤 말고 본 미드는 로스트와 위기의 주부들뿐인데.. 둘 다 상당히 볼 만합니다. 단지.. 로스트는 점점 내용이 걷잡을 수 없이 탈선하는 거 같아 좀 거시기합니다만 -_-a
05/12/14 16:28
미국 드라마 잘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24는 저도 호흡이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CSI LV 가 저에게는 최고 좋았던것 같고(그리섬 반장님이 너무 좋아요) 소개해주신 드라마들 중에는 ROME이 제일 흥미가 가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강 앞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말하는것을 볼수 있는겁니까?
05/12/14 17:11
앗, <Dark Angel>이 없네요...
그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지금은 할리웃 섹시스타로 자리를 굳힌 제시카 알바의 눈빛연기로 암울한 미래의 몽환적이고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찾는, 저에게는 가장 인상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국내에는 2002년 말쯤 드라마넷에서 해줬었지요. 추천 한표!
05/12/14 17:19
흑. 섹스앤더시티와 프렌즈와 위기의 주부들이 제 베스트예요. CSI는 이야기가 연결되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중독은 안되더라구요. 앨리도 3시즌부터는 재미가 없어지고. 제가 법대생이라 그런지 1.2 시즌은 재밌게 봤거든요. 엑스파일도 재밌긴 했고. 저는 코믹드라마류를 좋아해서 그런가 역시 앞에 언급한 섹스앤더시티. 프렌즈. 위기의 주부들이..제일 좋답니다. 섹스앤더시티의 싸만싸, 위기의 주부들의 가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05/12/14 17:39
저는 섹스앤더시티, 위기의 주부들 좋아합니다.
저도 사만더를 제일 좋아하고 사만더의 암투병이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하지만 위기의 주부들에서는 수전이 왠지 맘에 드네요. 아직까지는;;; (현재 시즌1, 13편정도까지 봤어요..;;) 사실 CSI류를 굉장히 좋아해서 콜드케이스도 열심히 보고 그랬는데.... 왠지 CSI는 방영시간을 놓치곤하네요. 역시 어둠의 경로를 뒤져야할텐데... 글구 다크앤젤도 열심히 봤는데, 그 쥔공이 제시카 알바군요. 너무 너무 너무 이쁜데...그 영화 <총몽>이랑 너무 비슷;;; 대신 앨리맥빌은 나중에 너무 짜증났어요. 음..저의 베스트는, <위기의 주부들>이 차지할 것만 같은 느낌.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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