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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4 00:42
전 원래 혈액형가지고 사람평가하는건 전혀 믿지않습니다.
A형은 어떠니,B형은 어떠니,O형은 어떠니... 물론, 혈액형에따라 어떤 기질이 더 많느냐는건 인정하지만, B형남자라고해서 여자들이 기피하는건 지나친 편견이라고 보는데요.. 대체 무엇때문에 그런말들이 나왔는지 이해도 되지않구요.. ... 근데, 아쉽게도 위생각은 한달전까지 제 생각이었습니다. 10년은넘은 B형 친구놈들이 두명있는데, 전 한달전에서야 그놈들이 B형인지 알았습니다.. 그동안 이해안갔던 많은 행동들과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특히, 여자관련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듭니다. 그것도 두놈다 꼭 닮았습니다.. 물론, 이것역시 제주위의 경험만으로 생각하는 편협한사고라고 믿고싶습니다.. 흠냐...
05/12/14 00:52
A형에 장남에 90%생머리 키는 165밖에 안되고...고등학교땐 음악할꺼라고 밴드하는 애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술담배에 쌈질...구경(쌈은 못하니까 안하고...-_-;;;) 미친짓 다하고, 고3때 음악열정을 접고 (재능이 없으므로 자의반 타의반...) 공부해서 대학은 다행히도 무사입학...
없어진 음악열정에대해 한풀이라도 하듯 사촌형들과 역삼동 반포동 단란주점에서 스무살이라는 나이가 쪽팔리지도 않은지 미친듯이 놀고, 군대가기 싫어서 허리 MRI찍어서 재검신청이나 하고 있고.... 이렇게 한심하게 살았지만....-_-;;;여자친구는 생기더이다....하하..그것도 객관적으로 제법 이뻤던 애들....(싸이월드 얼짱됐던애..., 신인탤런트 준비중인 애 등등) 근데........지금은 여자친구 없어서 크리스마스에 X-man크리스마스 특집이나 봐야하는 신세...-_-;;;
05/12/14 00:57
싸이 월드 주소는 tochelly였던 애...였고...지금은 문을 닫아 버렸지만...서XX입니다...+_+망할뇬...지금은 연락도 안되네요...
신인탤런트 준비중인 기집애는 권XX라고...잡지에도 나와서 황당해했던 기억이....-_-;;;;
05/12/14 01:00
-_-ㅋ 누군지 추측해boa요...서양은 별로 안유명합니다만...권양은 좀 떠서...-_-;;;
왜 지금 여자친구가 없는가야!!!비;ㅈ다거ㅣㅁ;ㅏㅓㄹ밍ㄴㄹㅁ니;아러ㅗ 빼빼로 데이,크리스마스, 연말, 신년, 게다가 1월2일인 내생일까지.... 줄창 혼자 보내내...-_-아 짜증....ㅠ.ㅠ
05/12/14 02:12
비형에 장남에 뭐 머리는 빗자루에 가까운 스트레이트인데...
이건 뭐 중요한게 아니고 -_- 그리고 여자 사귀는거 쉽게 보면 쉬운거고 어렵게 보면 어려운거고.. 전상욱 선수처럼 생각하면 그럭저럭 편해요 :) 아 근데 본론은 전 다른건 몰라도 비형남자 어쩌고 하면 기분이 안좋더군요 누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유쾌하지는 않아요-_- 장난이라..뭐 까짓 거 그럴수도 있겠지만 노이로제 걸릴 지경인 그 당사자들 생각은 안하나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죠 심심하면 바람둥이네 욱하네 이런 이야기 듣고 있자면 피곤합니다 혈액형 이야기 하시는 분들 뭐 그렇게 나쁘게 보는건 아니지만 꼭 거고 넘어지는 비형인지라 혈액형 이야기만 봐도 짜증스러울 때가 많죠 저같은 사람 여럿있던데 조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도 아니고 욕에 가까운데 별로 기분좋지는 않죠
05/12/14 02:12
복숭아//대머리의 경우는 제가아는 여자분들은 아예 열외시켰더라는;;
뭐 다들 제짝을 만나야겠죠 뭐 .... 암담하다고해야하나요? ㅠㅠ
05/12/14 02:13
특히 초면에 이런 이야기 하면 기분 확 상하고 그 사람하고 더 이상 대화 자체를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불쾌하달까요
너무들 재미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기분도 고려했으면 좋겠더라구요
05/12/14 02:16
글루미선데이님//글루미선데이님 말씀대로 저역시 기분은 좋지않더라구요. 대부분 비형을 싫어한다고하더군요. 왜 그런지 도저히 전 모르겠던데.. 하여튼 안좋은건 전부 비형이라네요 ㅠㅠ 혈액형으로 사람 판단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앗 글구 복숭아님 님자를 안붙였네요. 죄송해요. 수정하고싶어도 수정이안되네요 ..
05/12/14 02:38
뜨끔 합니다 실은 저도 비형인데
전 비형이라서 제 혈액형에 아무 불만 없습니다 혈액형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 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남길까 가 더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
05/12/14 08:14
여자들이 제일 꺼려하는 남자의 기준이 있죠. -_-
혈액형으로 따진다는 건 솔직히 오바고.. 장남, 외아들, 여자 형제 있는(많은) 남자. 절대 결혼 안 한다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05/12/14 08:58
정말로 결혼해 살다보니 혈액형,외모 이런거 다 필요없더군요...성격입니다..둘이 어떻게 맞춰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지요...그런면에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항상 고맙습니다..결혼해 살다보면 여자,남자들 평준화 됩니다. 가정사도 거의 똑같아 지구요..어렵게 생각마시고 골치아파 마시고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딱 맞습니다...어차피 후회하는거 하고 후회하는게...2세가 생기면 거참 말도못하게 좋습니다..(염장글 아니고 결혼해 살아보니 그렇더라는 겁니다) 세상에 별여자 별남자 없어요..솔로분들 화이팅 하세요^^
05/12/14 10:01
결혼정보회사 선우에서 남자회원들 등급을 매길때..
장남일때 -1, 외아들일때 -1, 여자형제 있을때 (-1*X(형제수)) 등등... 마지막에 B형일때 -1 도 끼어 있다더군요.. 군대도 다녀오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혈액형포함) 파악만 중요할 뿐이지 그게 사귐의 기준이 되진 않던데.. 여자분들의 평생 상대로써는 아무래도 신중해지려다보니 이것저것 기준들이 생기나 보네요.. 여튼 요지경 세상~
05/12/14 11:10
여자들이 말하는 "이런남자 절대 사귀면 안돼" 하는 유형의 남자들,
가만히 뜯어보면 대부분 여성입장에서 이상하게 받는 것 없이 괜히 끌리는 남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조심하라는 거죠... B형, 혹은 B형의 기질을 갖고있는 남자들... 고민할거 없어요. 실은 좋다는 얘기니까... -_-
05/12/14 11:49
아~ 그래서...
B형에 외아들에 반곱슬인 제가 여자친구가 없는거로군요.. ㅜ_ㅠ 반곱슬 감추기 위해서 항상 스포츠 머리로 바짝 세우고 다니긴 함니다만...;;;
05/12/14 15:24
전 절대로 만나선 안되는 남자와 만나고 있군요..^^;;
제 남친 B형에 장남에 곱슬머리(종가집)...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습니다!! B형에 장남에 곱슬머리라도 그는 저에겐 단지 '남자'일 뿐이기 때문이죠.. 다 여자하기 나름 아닐까요??^^ 불평 불만 많지만 수다떨면 다 해소되는 저는 참 단순하고 편한 사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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