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4 00:06
전영혁씨가 사람 여럿 매니악하게 만들었죠.
저도 피해자입니다. -.- 여튼 비틀즈는 정말 교과서라고 해야하나요? 어떤 장르를 듣던간에 한번 쯤 그들의 음악세계에 헤어나올 수 없게 하는 매력이 있죠. 여전히 좋아합니다. ^^
05/12/14 00:12
비틀즈... 정말 좋지요...
저두 첨엔 구닥다리 그룹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음악을 들으니... 그게 아니더군요... penny lane, all you need is love, strawberry fields forever, hey jude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틀즈의 곡입니다... ^^
05/12/14 00:15
비틀즈 무지 좋아하죠 ~~ 저도 처음에는 예스터네이나 랫잇비 등의
노래들로 인해 관심 밖이었는데 듣고 나서는 왜 그동안 비틀즈를 안 들었는지 후회 되더라구요..개인적으로는 애비로드 앨범을 좋아합니다^^
05/12/14 00:19
the long and winding road ,across the universe, if I fall
전 이런 비틀즈 노래들이 너무 좋아요.. 플리즈 플리즈 미 앨범두 너무 좋고......이만큼 오래오래 듣게 하는 그런 노래 없는 거 같아요...
05/12/14 00:20
개인적으론 서전페퍼스론니하츠클럽 밴드와 러버 소울 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화이트도 걸작인데...집중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 아쉬워요.
05/12/14 00:22
남자라면 그로울링 잇*이 걸고 기타를 후려쳐야......
흠흠. 갠적으로 가장 듣기 편한 앨범은 역시 화이트 앨범이더군요. 서전트 페퍼즈 론리 허트 클럽밴드(제목 너무 난해해..-_-)는 너무 프로그레시브(장르에 관계없이 문자그대로)해서...
05/12/14 00:26
비틀즈팬 또 추가요~
시대를 뛰어넘는 노래들이죠~ 페니레인, 헬로헬로헬로, 데이트리퍼, 이프 아이 폴, 등등등! 이분들이 아티스트죠.+_+
05/12/14 00:32
중2때 비틀즈 the1으로 입문해서
화이트 엘범을 통하면서 팬이 되버렸죠..-_- 어머님이 비틀즈를 좋아하셔서..집에 엘피도 몇장 있더라구요 에비 로드랑 한개는 기억이.가물 정말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ㅋ 진짜 페니레인 같은 경우 그냥 어릴때 추억에 있는. 자신의 동네 길거리에 있었던 상황을 가지고도 저렇게 노래를 만들수 있구나란 감탄사가..ㅠㅠ 뭐 메이져한 노래도 좋고 약간은 매니악한 노르웨지언 우드 나 일레너 릭비 같은 암울한 노래도 좋구요.. 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었던 노래는 hello goodbye~~ 내가 말하는 hello 너가 말하는 good bye로 서로 엇갈려만 가는 연인 사이를...적절히..
05/12/14 00:33
비틀즈 노래중엔 헬프를 젤 좋아했는데...취향이 독특한건가....-_-;;;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네요...
흠...저는 뉴메탈에서 점점 rock역사를 역순하는 순으로 들어왔습니다만...아직도 멀은 허접한 리스너죠....(내공이 모자라...늘...) 전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가장 좋네요 아직도... 꼭 프로그레시브는 아니라도 그런 냄새가 나는 곡들이 좋아요... Dream Theater를 가장 좋아하고 존경합니다만... 왜 캔사스 같은 밴드도 좋지 않습니까? 캔사스에 송포더아메리카 그런 곡 참 좋지 않습니까??ㅠ.ㅠ 왠지 대곡 냄새 풀풀나고 거대하고 청명한 느낌...
05/12/14 00:33
저도 최근에 들어서 비틀즈노래를 몇개들어봤는데 너무좋더라구요.
그래서 싸이월드에 노래 사려고 비틀즈를쳐봤는데 아무리찾아도 안나오더군요 -_-;; 진짜 꼭사서 매일같이 듣고싶었는데,,, 알고보니 마이클잭슨이 비틀즈 전앨범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판권을다사서,, 그래서 무지비싸서 왠만한 곳에선 그곡을 사질못한다고.. 어쩔수없이 CD사야하는데 돈도없고 듣고싶어 미치겠네요~ ㅜㅜ
05/12/14 00:43
왠지 나이들면 전 블루스쪽으로 빠질것 같습니다...
참...고등학교땐 이 인간이 왜 대단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던 에릭옹이요즘은 너무너무 땡기는걸 보면....-_-;; 그리고...나도 몰래 연주하고 있는 게리무어의 로너...-_-;;; (하하...부끄럽게도 거울보면서 게리의 액션까지 따라하고 있는 나...-_-;;;)
05/12/14 01:02
전 지금 프로그레시브를 넘어 블루스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비틀즈와는 안맞는 모양입니다. 하하하;
딥 퍼플로 시작한 락 인생이 이제 비비킹으로 귀결되는 듯한 ; 아무래도 저는 마이너 취향인가 봅니다.
05/12/14 02:47
에릭 클랩튼 한창 컨트리에서 어버버하다가(물론 음악은 굉장히 좋아요;;) 요즘 다시 블루스로 넘어왔죠^^ 게리 무어를 시작으로 한 블루스 음악인생 이번엔 또 어디로 귀결될지 하하하.
05/12/14 03:19
저 역시 80년대 후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비틀즈에 푸~욱 빠졌드랬죠... 요즘에도 많은 그룹들이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비틀즈만한 그룹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나이가 들어도(이미 들었나? ^^;;) 비틀즈의 let it be를 흥얼 거리고 있지 않을까요?
05/12/14 08:37
이십대초반 직장 상사에게서 비틀즈 음반을 선물 받고 아무 생각없이 듣다보니 저절로 좋아지더군요...지금도 "철새는 날아가고" 이 곡이 흘러나오면 코끝이 찡해 온답니다...오늘 꼭 들어야 겠네요
05/12/14 08:46
비틀즈 노래중 최고는 애비로드 앨범 후반에 한 8곡정도가 1곡처럼 되어있는데 최곱니다. 아마 시작은 because부터 할겁니다 강추!!
05/12/14 09:31
애비로드와 서전페퍼스가 5대 명반중에서도 가장 나은것 같네요...
뭐 잘만들었다는건 알겠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 그리 좋아하게 되지는 않는것 같네요. 물론 in my life, a day in the life 같은 명곡들은 저도 좋아라합니다.
05/12/14 09:50
애비로드 마지막 곡의 <The End> 마지막 가사
And in the end,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you make. 감동입니다.^^
05/12/14 11:05
서전페퍼 앨범은 노래가 좋긴하지만 음산한분위기와 표지에 세기의 마법사, 사타니스트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있어서 좀 무서운 기분도 듭니다..
05/12/14 11:20
여기 한 명 더 추가요~~ 저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뮤지션중 하나... 국외라면 비틀즈, 국내라면 조용필씨를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영혁씨는 앨범속지가 정말 제대로죠... 눈물없이는 읽을수 없다는 랜디로즈 트리뷰트 속지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당시 그 소식을 접하고 AFKN가서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05/12/14 12:54
비틀즈 팬으로써 이런 글을 보면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비틀즈 곡이라고는 yesterday, let it be, hey jude정도밖에 모르고 비틀즈라면 올드 팝송 그룹정도로 생각하면서 촌스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strawberry fields forever 를 듣고 그 곡의 몽환적인 느낌에 젖어.. 뭐지 이게.. 하면서 내 머릿속을 순식간에 뒤집어 버리게 되었죠. 그래서 제가 제일 먼저 접한 앨범도 매지컬 앨범이었구요.. 역시 처음접한 앨범이라 I am the walus, penny lane, all you needs is love 등등 제 베스트 곡들이 많아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중후기 비틀즈 앨범중에서 유일하게 존이 폴에게 밀리지 않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음악을 아무리 들어도 결론은 비틀즈를 듣게 되는 제 자신을 보게되네요 어제는 간만에 리볼버를 꺼내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05/12/14 13:34
제가 천재라는 말 남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비틀즈에게만은 어쩔수 없이 천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미국데뷔 64년이고 실질적인 해산이 70년이니까 고작 7년 이라는 기간동안 이들이 이루어낸 음악적 성과는 두 천재가 이루어낸 기적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05/12/14 19:15
어릴 때 동요대신 듣고자랐던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워낙 좋아하셔서..
음악세계가 굉장히 넓으셨는데 답답하실땐 비틀즈나 CCR노래를 틀어놓으셨어요. 많이 듣고 자랐는데 귀에만 익고 제목을 모르는 옛노래들이 많아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후로 들으시던 음악을 모으는게 취미가 되었어요..
05/12/15 07:39
비틀즈로 팝송에 빠져 그뒤...락음악에 심취했지만..
결국..비틀즈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이라는 것을 락음악을 듣다보니..알게되더군요...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hey jude- a hard day'night- you're gonna lose that girl 순이군요... 비틀즈를 너무 유명해서..얼마나 위대한 그룹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음악매니아들밖에 없죠..
05/12/15 07:42
마이클잭슨이 비틀즈앨범의 소유권을 가진건 아니라고 알고있는데요..
정확한건 저도 아니지만..몇몇노래에 대한 권리를 가진걸로 알고 있음... 하지만..그마저도..성추행사건때문에 팔려고 한다고 얼핏기사읽은 기억이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