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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3 14:13
유승준은 자신의 이미지를 올리는데 군대를 이용햇죠
끝까지 간다고하다가 아무도 모르게 미국시민권을 선택한게 최악이엇죠 . 유승준이랑 다른 사건들이랑 비슷하게 느껴질지라도 특히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되는군요 . 강도랑 . 특수강도는 다르죠
05/12/13 14:15
아마 지금도 포기하고 군입대와 국적회복을 동시에 한다면
용서받지 않을까요? 한국사람들은 또 용서하기도 잘 하니까요. 그런데 스티븐씨가 과연 저렇게 할까요?
05/12/13 14:18
국민정서법에 걸린 겁니다. 모범적인 가수였기에 그만큼 더 배신감이 컸고요..
방법도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미국국적을 취득했다는 점이 합법적이기에 어쩔 도리는 없고, 대신 그럼 다신 오지 마라는 그런 거죠.
05/12/13 14:21
일단 이미지 제고를 군대를 통해서 올린게 사실이죠.
그리고 원래 몇안되는 안티없는 가수였는데 본인이 잘못한겁니다. 처음부터 군대 가겠단 말을 하지 말던가요. 지금은 김종민이 순수청년이였다면 당시에는 순수청년의 이미지는 유승준이였습니다. 근데 제대로 뒷통수 친거죠
05/12/13 14:21
머 법적으로는 문제없었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으니 -_-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은 거의 끝이죠. 이보다 더 불쌍한 연예인은 예진아씨죠. -0- 억울하다면 더 억울할건데 (개인의 사생활이니까요.) 최음제가 청순함의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주며 바로 GG죠.
05/12/13 14:25
잘못 알고계신거 같은데요 현재 유승준의 입국은 불허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영리의 목적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그건 불가로 한것입니다.
여태까지 병무청에서 스티브씨의 관광 목적의 입국은 불허한 적이 없답니다.
05/12/13 14:27
저번에 들어올려고 했을때도 취업비자 였던가 아무튼 그런걸로 들어오려고 해서 병역의무를 피한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겠다는게 정서상 인정되지 않아 입국 불허가 된겁니다. 그냥 지금도 들어와서 관광하거나 친척 만나거나 등의 일은 아무 무리없이 할수 있습니다.
별로 불쌍할거 하나 없단거죠.. 국적 이탈하고 돈벌어가는 걸 봐주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원래부터 그런것도 아닌 이상에 말이죠.
05/12/13 14:29
그렇죠. 워낙에 건실하고 모범적인 청년이미지였으니까요. 그만큼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기대하는바도 컸고, 또한 인기도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본인도 대한민국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구요. 그러다 갑자기 가수 생활에 영향이 있을거 같아서 부득이하게 포기하겠다. 많은 유승준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거죠. 안티들은 신난거구. 엄청나게 고민을 했을겁니다. 분명히 자신에게 타격이 있을것임이 분명하니까.
결과는 되로주고 말로받는 격이 되어버렸지만, 참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저야 그때 군대를 가기전이였지만 이해를 했고, 갔다온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지만 많은 분들이 욕을 하시는거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초한 일이라..
05/12/13 14:35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가기 싫은 마음도 있었을 것이고, 가지 않을 방법이 눈앞에 있었으며, 주위에서도 만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을 이해하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저 2년 기다려주실거죠?' 라던 그의 모습에 대한 배신감을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05/12/13 14:47
저 역시 유승준씨가 활발히 활동할 당시 그를 좋아했습니다
글쓴분께서 언급하셨다시피 건전한 그리고 모범이 될만한 생활도 그에게 관심이 가게 만드는 것이었죠 제가 그를 싫어하게...아니 싫어하기보단 보기 싫어진 이유는 뻔히 들어날 거짓말을 왜 그렇게 오래 했느냐입니다 병무청에 신검을 받으러 들어갈때까지도 '대한민국남자라면 당연히 가야죠'라고 말했죠 그러 얼마 있지 않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하던거라...' 이미 준비하고 있었으면서 그 많은 취재진들앞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간다고 했나요? 그리고 얼마전에 김종국씨도 인터뷰에서 밝혔죠 그때 그냥 사실대로 말하라고 수차례 이야기했다고... 조금이라도 솔직했다면 그렇게 극단적인 반응까지 나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남자연예인들의 입대 러쉬도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만, 유승준씨에 비하면 차라리 그들은 낫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05/12/13 14:48
부모님이 말려서 미국국적을 포기 못했다? 스티브 유씨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유씨는 군입대 기피가 문제가 아니라 대국민 사기극을 펼쳤다는 것이 더 큰 죄가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봉사하는 청년, 국가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공익광고등에 출연하는 것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 활동하다가 군입대가 임박하니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죠. 최소한 그런 이미지로 활동하지만 않았어도 지금처럼 입국금지가 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자격의 방문이라면 몰라도 영리를 취할 목적의 방문은 허가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앞에서 거론하신 도박이나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물의가 되기는 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지만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스티브유씨의 죄질은 매우 악질적이며 상당히 많은 국민들에게 박탈감을 준 매우 큰 범죄자라 생각합니다.
05/12/13 15:18
당시 기억이 나는데
유승준이 군대를 안갔다가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악랄하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현재 말과 달리 의무를 행하지 않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상류층의 모습을 보고 혐오를 느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12/13 15:26
그리고 그 당시에 이미 군대 안 가려고 수쓴 적이 있었죠. 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여튼 뭔가로 진단서 냈는데.. 그걸로 면제를 생각했는데 4급이 나와버렸죠. 그래서 미국국적이란 방법으로 급선회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도저히 좋게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그때는 좋아했던 가수고 지금도 노래는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아마 다시 TV에 나오면 혐오감이 들 것 같습니다.
05/12/13 15:37
허리디스크 수술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술 후 몇주 지나지 않아서 무대에서 춤만 잘 추더군요.
허리 수술로 군면제를 시도하다가 안되니 미국적 취득으로 작전을 변경했죠. 문제는 군면제를 위한 시도가 아니라 군대에는 꼭 가겠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꼭 한번가야한다를 입버릇 처럼 방송에서 떠들고 다닌 것이죠. 이것으로 바른 청년이미지를 구축해 경제적인 이득(인기)을 얻는데 이용하면서도 면제를 위한 꼼수를 계속 부린게 문제죠. 국가를 위해 아무런 봉사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청년들에게 있는 놈들은 저렇게 국적을 포기해서 당당히 안가는구나라는 박탈감을 안겨주고 돈은 한국에서 벌어보겠다고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뻔뻔함에 감탄할 뿐입니다.
05/12/13 16:32
솔직히 유승준이 한국사람이었을때 한국사람으로써 애국한일이 딱 하나 있죠.
군대 안가면 어떻게 된다는 걸 몸소 시연해 보였달까.. 여튼 그 후로 연예인의 군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꼈습니다. 물론 최근의 병역비리 사건이 결정적이었지만 말이죠... 유승준 사건때에도 잘 버티던 연예인들이 병역비리 사건이 터진 후 마지못해 가는 경우 여럿 있었습니다.
05/12/13 16:36
김성재님 .. 왜에 몇몇분들 잘못알고계신것같은데요
유승준이 왜 자꾸 관광비자가 아닌 취업비자로 들어오려고하는지. 취업비자로 들어오려고 해서 입국이안된다 .. 다들 잘못알고계신데요 .. 예전 PD수첩에서 유승준군문제를 주제로 다룬적이잇엇는데요 .. PD수첩 취재진이 아시아나공항에서 유승준 관광비자를 제출햇는지 취업비자를 제출햇는지 ..알아봣는데 어떻게 나온주 아십니까 ? 취업비자가 아닌 .. 관광비자로 입국을 시도햇던겁니다 .. 근데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는 유승준이 자꾸 취업비자로 들어오려고 한다느니 말이많앗죠 . 이건 완전 모순 그자체입니다 .. 유승준죽이기에 ..병무청/법무부가 공항에까지 손을 내민거죠
05/12/13 16:40
참 웃기네요 ..
그렇다면 유승준이 그정도의 한국에서 인기를 끈이유가 ...... 군대간다고햇기때문이네요 ??????? 그럼 유승준의 노래와 무대매너와 승부욕은 ?? 군대문제로 이미지를 올렷다 ........ 유승준이 군대안간다고 햇어도 .. 그정도의 이미지와 인기는 유지됫을껄요 왜앞뒤가 안맞게 이미지를 위해서 군대를 간다고햇다니 어이없네요
05/12/13 16:52
OOV// 앞에 말씀 하신거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유승준은 무대매너, 노래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죠. 하지만 자신은 미국국적을 딸수 있지만 군대를 갈 것이다. 라는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해서 더더욱 인기가 많아졌고 많은 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은건 사실이겠죠? 그리고 전국민의 뒷통수를 치는 행동으로 이렇게 까지 된거 아니겠 습니까...
05/12/13 16:56
이미 관광비자로는 한번 왔다간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군대를 핑계삼아 인기를 올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평소 바른 이미지로 해병대에 입대하겠다 군대는 꼭가야한다는 의미의 인터뷰를 수도 없이 했고 그 결과 공익광고에 청소년 금연대사등등의 바른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를 안간게 죄가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이 계신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회에는 법으로 인정되는 질서와 관습으로 인정되는 질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팔다리 건강한 성인 남성이면 군대에 입대하여 나라를 위해 일정기간 봉사한다는 것은 관습적, 법적으로 아주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자신은 군대에 갈것처럼 몇년간 거짓말을 하면서 멀쩡한 몸으로 수술을 해 의무를 기피하려고 하고 그것도 안되자 미국시민이 되었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는자가 대한민국와서 영리활동을 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챙기도록 놔두는 것이 과연 정의일까요? 스티브유씨가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언론의 괴씸죄에 걸려 입국을 못하고 있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05/12/13 17:01
스티브 유씨의 죄는 단순한 군입대 기피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을 상대로 다년간 거짓말을 한죄, 수많은 청년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돈이 있으면 미국시민권 사서 군대안가도 된다)을 안겨준 것이 더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5/12/13 17:03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의 격언대로 언젠가는 용서해야겠죠.
단. 어떤 식으로든 병역은 마쳐야 할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4대 의무정도는 지켜줘야죠.
05/12/13 17:10
그시절 그기사..
유승준, 한국국적 포기… 병역의무 사라졌다 [스포츠투데이 2002-01-20 11:18] 유승준(26)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병역면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승준은 지난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LA 한 법원에서 미국시민으로 살아가겠다고 선서하고,한국 영사관에는 국적 포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법에서는 속지주의 등에 따른 이중 국적이 아닌 경우 시민권 취득과 동시에 국내 국적이 상실된다. 따라서 군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더라도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면 병역의무 역시 자동 소멸된다. 앞으로 유승준이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하려면 취업비자를 발부받아야 한다. 이 경우 god의 데니안,박준형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미국 양쪽에 적잖은 세금을 동시에 내야 한다. 유승준의 이번 시민권 획득은 지난해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뒤 올봄 군입대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토니안,에릭 등의 가수들이 미국영주권을 포기한 것과 비교되어 병역기피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유승준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가진 후 곧바로 미국 LA 본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은 지난해 3월부터 실시된 국외이주자 연예인에 대한 새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병역의무를 치르게 됐던 첫 케이스. 지난해 신체검사 때 정밀 재검사까지 받은 후 판정이 두번이나 보류될 만큼 병무청으로부터 ‘특별관리’를 받아온 유승준은 당초 2월12일 영장이 발부돼 빠르면 올 4월부터 28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돼 있었다. 소속사측은 “그동안 몇차례 미국측으로부터 시민권 취득통보를 받아온 유승준이 최근 고민끝에 부모와 형제가 살고 있는 미국으로의 삶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 문제는 이 시절 병무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입영 대상자이기 때문에) "꼭 돌아오겠다" 는 서약을 하고 일본으로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고 그 후 바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날아가 국적을 포기하고 병무청을 물먹였다는 것이죠.. 그리고 장례식때문에 관광비자로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번 입국한 걸로 압니다.
05/12/13 17:16
관광비자나 취업비자상의 문제로 입국이 제한되어 있는것은 아닐겁니다.
대략적으로 아는바는 스티브씨가 미국에서 비밀리에 미국적을 취득하고 그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고 나서 큰반향이 일자 국방부에서 국민정서및 군사기저하 문제로 법무부에 관련조치를 요구하였고 이에 법무부에서는 반사회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는 인물로 간주하여 그의 입국을 금지한것입니다. 정확한 법조항은 모르겠고요. 그때 당시 관심있게 자료들을 훝어보았는데 대략 이게 정확할겁니다. 그 뒤 장인어른 장례식때 언론에서 이런 경우에도 입국이 금지되는것이냐 하며 국방부에 문의하였을때 국방부에서 발표하길 대략 "군사기저하 및 국민정서에 반하는 문제를 야기할수 있는 인물로서 법무부에 조치를 요구한것 뿐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선 국방부로선 관여하지않겠다" 였구요. 당시 여론이 밉긴하더라도 최소한 장인어른의 가시는 길은 보내드려야 하지않겠느냐는 여론이 있어 법무부에서 제한적으로 2일인가???만 입국허용하였습니다. 당시 인터뷰를 할것이다란 말이 있었지만 법무부의 제재로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스티브 유씨의 입국금지는 철회되지 않았습니다. 관광이든 취업이든 간에요. 여하튼 잘먹고 잘사시길...
05/12/13 17:18
제 생각입니다. 과거에는 군대가 진정한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할 곳, 조국을 위해 가야할 곳으로 여겨졌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기에 덧붙여 그 사람의 도덕성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예의 유승준 씨는 특히나 도덕성 부분에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되네요.
군 문제(입대, 폭력 등 군에 관한 모든 것)는 최고로 투명하고 엄정하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명성이 군사기밀과 같은 군 본연의 임무에 적용될 순 없습니다. 아, 이것도 단지 제 의견입니다. ^^
05/12/13 17:19
나라도 그 위치면 안간다.. 후~ 아무 미련없어도 가기 싫었는데...
그 자리 포기하면서 어케 가겠어. 더 웃긴건 군대면제를 무슨 상장처럼 치부한다는거야... 메달따면 군대면제. 월드컵4강때문에 군대면제.. 군대면제가 무슨 모범상정도로 치부하면서. 스포츠선수들은 유능하면 군대안가도 되고. 딴따라들은 닥치고 같다와야하고.. 둘다 . 젊은나이에 군대 가면 잃을께.너무 많은 인생들이야.
05/12/13 17:28
전셰계에 징병제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중 최근에 이스라엘에서도 스티브씨와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다. 유명한 슈퍼모델이자 섹시미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스라엘의 여성이 군대안갈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 연예계활동 금지니, 추방이니 하는 여론이 들끓었죠.
어떻게 됐냐구요? 군대 갔습니다. 관련 기사는 네이버 찾아보시면 빠를듯..
05/12/13 17:37
05/12/13 17:55
탈출/ 공인의 사전적의미와 사회적인 의미로 나뉘어 볼수 있겠죠.
사전적 의미라면 나라에서 녹으 받는 사람정도겠지만 현대에 와서 공인이란 의미는 사회적의미로 해석하는게 훨씬 타당하다고 봅니다.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 인물 정도가 되겠죠. 특히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행동이 문제가 되는것이고 공인의 역할을 해줄것을 요구하는거라고 봅니다.
05/12/13 18:27
지금의 그는 외국인 그를두고 이런대화를 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면 외국인 하나 오는거고 막는거부터가 좀 이상하고 전 그냥 보통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렵니다
05/12/13 19:21
유승준 그는 그냥 보통외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었다가 한국을 버린 외국인이고...그래서 한국인도 버린 외국인이죠. 누가 버린 쓰레기를 줍나요?
05/12/14 00:49
푸하하 OOv님...유승준씨 군대로 인기를 얻은것은 아니죠.
하지만, 그 인기를 유지시키고 상승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는 데는 분명 큰 일조를 했습니다. 승부욕이나, 무대매너? 이런건 모르겠고 음악이 좋았고 확실히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선사했었다는 겁니다. 댄스가수들 싫어하는 사람들도 유승준에게는 호의적이었죠. 그 바탕에는 '군대간다' 라고 나.불. 댔던 요소도 깔려있었습니다.(애초에 군대안갈겁니다~라는 늬앙스만 풍기는 언급했으면 노래고 무대매너고 간에 매장이었을 겁니다. 한국사회의 특수성때문에 말이죠. 그 특수성이 옳고 틀리냐.. 그게 지금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걸 구분해봤자 변할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없으니까요..(원인이 제거가 되야 말이죠)..) '군대갈꺼다 -> 4급판정(..이것도 대박웃겼죠-_- 그래도 이때갔으면 지금 신나게 노래부르고 야심만만 나와서 현역이라도 나온것처럼 떠들곤 있었을 겁니다) -> 국적포기' 그리고, 스티브씨는 충분히 기회가 많았습니다. 눈물 흘리고 팬 보고 싶다고 하지말고, 군대가면 되었을텐데요. 말못할사정? 말못할 사정 많이들 안고 군입대 하잖습니까. 솔직히 막말로 군대가면 ㄷㄷㄷ이라던 문희준씨도 들어갔습니다. 마케팅의 일환이던 뭐던간에 말입니다. 그런데, 군대가면 이쁨받았을, 그리고 연예인부대로 빠졌을, 그냥 공익이면 편히 2년 음악공부하고 지낼수 있을, 그런 사람이 안갔습니다. 용납되면 나름 웃긴거죠. 더이상 언급될 필요도 없습니다. 용서..이미 했습니다. 유승준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05/12/14 01:59
참 우리나라사람들 대단하네요 아주
군대가 몬데 우리나라 4대의무?? X빠지는 소리하구 자빠졋네요 아주 ... 당신네들이 2002년....그당시엿다고 생각해봐라 이유가 어찌되엇든 ..유승준이 병역기피를 목적으루 시민권을 취득햇든 가족을 위해 취득햇든 당신네들이 그당시 유승준이엿다면 ????? 어떻게 햇을것 같은지 ..
05/12/14 02:09
-_-
그당시 유승준의 입장을 우리가 왜 생각해야되죠? 난감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했느냐 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했느냐로만 욕먹는게 아니죠. 그 과정까지 어떻게 도달했느냐랑 합쳐서 시너지 효과로 욕먹고 있는겁니다-_- 4대의무가 X빠지는 소리로 보이십니까? 가감된 부분은 있지만 근대 이후 많은 사상가들은 X빠지는 소리에 평생을 보내고, 그것을 토대로 형성된 지금 사회는 X빠지는 소리의 완성으로 갑니까?
05/12/14 02:14
OOv
아무래도 유승준 아니....이젠 그 이름은 없으니깐... 스티브유 빠신가봐요.. 군대 가서 몇번 굴러보시면 지금 그 생각 180도 바뀔꺼예요~ 지원해서 가세요~
05/12/14 06:21
전 군대 갔다왔지만 솔직히 군대 반대 합니다..대한민국은 월드컵4강 간 스포츠 선수에게 군면제라는 특혜를 줍니다..이것은 대한민국 자체가 군대란 안좋은 곳이라는것을 증명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너희들은 월드컵4강을 갔으니 그 상으로 군면제를 주노라...이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럼 갔다온 사람들은 너희들은 평범하니 갔다와라..이거외에 금메달..도 그렇고 음악같은경우 콩쿨 1위하면 군면제 됩니다..이게 다 잘하면 군대 안가도 된다를 말하는것 아니겠습니까..전 제 자식 군대 안보내고 싶습니다..잘하면 안가는데 뭣하러 가만히 있어서 보내겠습니까.이건 모순인듯 싶습니다..유승준...100%이해는 못해도 제 입장이었으면 가능성 있습니다...
05/12/14 08:16
연예인이 공인 이라는 일부 소수견해의 근거는
1. 공적인 이익(감동이건 즐거움이건 간에) 에 기여 한다는 측면 2. 사생활의 일부를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고 있고, 사적인 문제로 공적인 (직업적인)제제를 받기도 한다는것 (품위유지의 의무적용?) 정도 인거 같은데, 유승준씨 TV 에서 '공인으로서~' 어쩌구 얘기 많이 했죠? 그 의 바람대로 유승준씨를 공인으로 인정하죠... 유승준씨 향 후 공익에 기여할 수 있나요? 품위유지 의 의무를 현저히 위반하지 않았나요? 공인으로서 퇴출되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05/12/14 10:44
ooV//
저라도 당시의 유승준이라면 같은 선택을 했을 것임은 거의 확실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시 우리나라 돌아오려고 (특히나 영리취득을 목적으로) 용쓸 것 같지는 않네요.
05/12/14 10:54
유승준씨의 경우... 비리라고는 볼수 없죠. 법적으로 문제될건 없거든요. 그건 일종의 국민전 배신감 뭐 이런게 크게 작용한거지... 불법행위를 한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거짓말했다는것에 실망이 컸고 지금도 그 반감이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만 이성적으로는 개인의 선택인 부분이라 뭐라 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싫은 구석이 있지요.
05/12/14 11:55
유승준이 시민권을 취득해서 미국국적을 땃지만 ..
유승준은 엄염한 한국민의 피가 흐르는 한국인입니다 .. 그가 1997년데뷔해서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앗고 한국에서 성공햇는데 한국무대를 잃엇는데 .. 그가 돈벌고싶어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는걸까요 ?? 그많은 팬들은 ?? 그가 왜 한국으루 돌아오려는것인지는 한번도 생각안해봣나요? 단순히 돈벌기위해서?? 유승준은 02년도까지 번돈으로도 충분히 먹고살수잇고 그의집안도 빵빵합니다 ..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 영리적인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12/14 15:12
OOv님 // 자신의 능력으로는 미국시장에서는 발붙이기 힘들고(립싱크 가수가 미국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습니까?) 돈 벌수 있는곳은 한국시장밖에 없으니 당연히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2002년까지 충분히 먹고살수 있는 돈 벌었다고 했는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지요. 재벌들이 돈이 없어서 계속 돈을 벌고 있겠습니까?
05/12/15 02:32
OOv 님 /
피만 갖고 보면 다 뻘건색 흘러서 위아더 월드입니다-ㅅ- 페리스 힐튼이 돈이 없어서 연예인 하나요? 스티브씨 집안 돈이 힐튼家 보다 많나요? 스티브 씨가 자신의 조국인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기껏해야 한인타운 돌다 끝입니다. 할 수 있었으면 벌써 했을 테구요. 못했을 뿐이지 할 수 있는데, 타국의 팬들을 위해서? 어이없죠-ㅅ- 다른 것 다 무시하고 영리적인 목적이 아니다..뭐 좋습니다. 한국인은 그저 외국 팝가수가 내 모국은 한국이에요~하지만 난 미국을 사랑해요~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연예인들 돈 버는 것 배아팠으면 아마 벌써 다들 죽었을 겁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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