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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2 10:58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쪽이 이기든 가능성은 꽤 되어 보이던데.. 산술적으로 안 갈 확률이 더 클것 같긴 하지만요. 수학처럼 돌아가면 재미없는게 세상이잖아요.
05/12/12 11:13
서지훈선수의 테테전은 그 어느 선수와 붙어도 이길꺼라는 생각만 드네요..
상대가 이윤열...선수만 아니라면 말이죠..ㅡㅡ;; 암튼 서지훈선수 화이팅입니다..
05/12/12 11:56
우와..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대단한걸요.. '12강에 머무르고'라니.. ^^;;
5개 대회 연속 8강정도의 성적이면 제생각엔 칭찬으로 쓸 만한 닉네임같은데도 그것마저 폄하하는 용도로 쓰인다는게 서글프군요....
05/12/12 12:20
서지훈 선수 정말.. 테테전은 아직도 여전한 임요환 선수에게는 천적이고 괴물같은 최연성선수와의 상대전적도 역전시키고 대이윤열전도 극복해나가고 있는데 어쩌다 wcg 에선 나도현선수에게 2:0으로 졌는지.. --;; 정말 나도현 선수가 아스트랄한겁니까?;;
05/12/12 12:27
나도현 선수도 원래 테테전에 굉장히 강한 선수라고 알려져 있죠..;
상대전적 살펴보면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선수에게 결코 뒤지지 않더군요;;
05/12/12 13:44
덧붙이자면...
연성 선수는 제가 알기로 '현재' 양대 메이저리거 중 가장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온겜: 질레트/에버'04/아이옵스/에버'05/소원/신한은행 엠겜: 센게임/스프리스/당골왕/우주/사이언 정확히는 질레트배 출범 때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내년 3월까지는 양대 메이저 확보니까 거진 2년이네요. 역대 최장수 양대 메이저는 역시 연성 선수에겐 숙명의 라이벌-_- 윤열 선수인걸로 압니다. (KPGA 4차/파나소닉 부터 우주/에버'05 까지니까 대략 2년 6개월 정도?) 연성 선수의 양대 메이저 기록의 지속은 온겜 쪽에 달렸다고 봐야겠죠. 엠겜은 아무래도 시드가 8장이나 되다보니... 아마 이번 신한배에서 시드를 확보한다면 윤열 선수의 기록에 한층 더 다가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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