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1 21:37
최근 상대전적은 T1이 3연승 중입니다. 전기리그 전기리그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후기리그에서 만나 모두 T1이 승리를 거둔바 있습니다.
05/12/11 21:45
POS 대 삼성경기도 중요하지만 수요일날 열리는 POS 대 KTF, 삼성 대 팬택도 셋트로 중요하죠.. 특히 수요일날 POS와 삼성이 각각 이긴다면 그야말로 중위권은 대혼전에 빠집니다. 최근 분위기는 POS가 KTF보다 더 좋고 삼성이 팬택보다 분명 더 좋기에 더 기대됩니다.
티원 대 지오는 스카이배만 따지면 12:1인가 그럴 껍니다. (에버배와 피망배는 우주기록에 안나와서 모르겠습니다.) 너무 기울어져있죠. 머 KTF와 티원의 정규리그 성적만큼이나 이상하죠.
05/12/11 21:51
그러고보면 티원은 지금까지 정규리그 1위인 적은 한 차례도 없습니다. 5차례에 결승전 가서 4차례 우승 1차례 준우승입니다만 프로리그에서는 모조리 정규리그 2위였고 팀리그에서는 언제나 패자조로 올라갔었죠.
05/12/11 21:53
전 KTF가 1위를 탈환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 공식대로라면 내일은 T1이 GO를 이겨줘야 합니다. 내일 T1이 이기고 KTF가 이후 게임에서 전승을 거두며 적절히 타 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산해보니 KTF가 전승만 한다면 그럴 확률이 낮은 것도 아니어서 KTF 1위 탈환의 시나리오는 가능할 것도 같다는 예감도 듦니다. 그러나 1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승을 못차지한 이전의 경험이 많기에 차라리 이번엔 2위 정도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치고 올라가는 기세라는 탄력을 받아 우승하는 것이 우승에는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05/12/11 21:56
사실 이상하기로 따지면 KTF 대 SKT의 상대전적이 가장 이상하다고 봅니다.(정규리그에서 만났을 때의 전적하고 플레이오프 이상에서 만났을 때의 전적이 정 반대죠.ㅡㅡa)
05/12/11 21:58
아 GO응원단이 별로없군요 다 T1만 흙흙......
아 지오 정말 화이팅 진짜로 곧바로 1위직행 고고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무조건 승리 고고
05/12/11 21:58
1경기 최연성 : 마재윤
2경기 고인규 윤종민 : 변형태 마재윤 3경기 박용욱 : 김환중 4경기 임요환 박태민 : 서지훈 마재윤 5경기 전상욱 : 박영민 이정도 예상?;
05/12/11 22:17
1경기 서지훈 : 최연성
2경기 마재윤 변형태 : 고인규 윤종민 3경기 이재훈 : 박용욱 4경기 이주영 변형태 : 박용욱 윤종민 5경기 마재윤 : 최연성 예상해봅니다.! 어느 한쪽이 확 기울어서 이기는게 아닌. 정말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길 ~
05/12/11 22:20
개인적으로는 최연성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경기가 보고 싶습니다.
진정 천적관계의 형성인지, 아니면 최연성 선수의 일시적인 경기력 저하였는지...
05/12/11 22:23
저도 지오 응원합니다 ^^/
저는 오히려 반대로 개인전은 두 팀이 비슷하거나 살짝 지오가 유리할 거 같고(단 엔트리가 좀 잘 맞아야 합니다;) 팀플은 티원이 많이 유리해보입니다 ^^;;; 그래서 많이 불안하지만 슬럼프다 분위기 안 좋다 싶을 때 그래도 치고 올라와주는 지오이기에 내일 경기도 믿어보렵니다. 지오 내일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05/12/11 22:24
전 GO 의 승리를 바랍니다
정규 시즌 1위해서 플레이오프 올라가고 그랜드 파이널까지 직행하면 좋겠네요 내일 경기에서 박영민 선수와 이주영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 어제 진 경기가 있기때문에 말입니다 하하~ GO 파이팅!! 결승 직행합시다~~~~!!!
05/12/11 22:28
T1이 상대전적에서도 앞서고 개인전이나 팀플 카드도 좀 더 많은것 같기는한데
안심하다가는 항상 야속하게도 발리는 아스트랄 T1이라서 -_- 예상을 못하겠네요... T1 내일 꼭 이겨야죠...내일 지면 1위 진출 정말 암울합니다...ㅠㅠ
05/12/11 22:31
내일 이경기도 중요하지만 저는 POS vs 삼성 전이 더 중요해 보이네요.
승차없이 승점으로 4,5,6위를 하고 있는 팀간의 매치라 더 그렇죠. 특히 승점에서 가장 밀리고 있는 삼성은 여기서 지면 포스트시즌은 힘들어질지도 모릅니다. 포스트시즌에는 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05/12/11 22:41
go 화이팅입니다. 형태군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물론 원조에이스인 서지훈군도 잘할거라 믿습니다! 퐈퐈곰도 낼 한번 이겨줬음 하는 소망입니다;내일 떨려서 못보겠네요T_T
05/12/11 23:40
티원경기를 보겠지만 결과는 삼성 포스가 더 궁금하다는...;;;;
중위권 싸움이 더 재밌는 거 같아요 요새는 1~3위는 끝났다고 보고... 이창훈 선수 때문인지 삼성만 보면 왠지 좋더라구요-_- 삼성 그리고 무엇보다 티원 화이팅~
05/12/12 00:00
T1이 내일 이겨도 11승 5패로 GO와 동률이지만 승점때문에 1위로 올라가는거구요,
이후 T1은 KTF, P&C와 각각 경기가 있습니다... 내일 GO를 이겨서 같이 11승 5패가 되더라도 이후 2경기에서 성적이 나쁘면 1위는 또 뒤집힙니다.
05/12/12 00:14
2위를 하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데 그런거보단 차라리 1위 해서 결승 직행하는 편이 났죠.
그리고 2위를 한다는 보장은 아직 어디에도 없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당연히 이겨서 마음편한게 났지 않나요?
05/12/12 00:15
티원이 후기마저 먹고 최종결승에서 패하면 정말 거시기하겠군요.
예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때처럼 좀 거시기하겠군요. 전후기 다 우승한 팀이 4위팀에게 패하면서 챔피언을 배앗겨서 말이 많았던....
05/12/12 00:17
뭐 어찌됐던 마지막에 티원 깃발 휘날리기나 기도해야지요
미리 패배 생각하면 괜한 중압감에 경기 제대로 못 즐겨요 ㅎ 그랜드가 정말 기대되네요 누가 올라올까...
05/12/12 00:28
이길지 질지는 경기를 해봐야 아는거고, 팬들은 응원이나 해주자구요.
아직 경기도 안했는데 지니 어쩌니 그러면 참 경기할 맛 나겠습니다. 그려.
05/12/12 00:39
티원은 남은 3경기에서 1패라도 한다면 사실상 1위는 힘들죠..
초반에 4패를 당해서 현재는 승점으로 버티고 있는 상태.. 3연승만 합시다. ^_^/ 홧팅!
05/12/12 00:54
저도 삼성 vs POS 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1 과 GO는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팀입니다. 반면에 삼성과 POS는 득실만 1점 차이날 뿐 승패가 완전 같습니다. 전자가 '(일단 플레이오프는 진출확정이나 다름없고)좀더 편하게 갈 수 없을까' 라면 후자는 '이겨야 올라갈 '수' 있다(올라가는 것도 아니고...)'니 문제의 중요성이 좀 다르죠. 두 팀 모두 6패를 기록하고 있고, 남은 일정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승부의 절박함으로 따지자면 삼성vsPOS 쪽이 더 강하다고 보고 싶습니다. (물론 T1 vs GO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 그런 게임은 결코 아닙니다. 두팀의 자존심도 걸려있고 말이지요...)
05/12/12 01:26
엔트리 예상입니다.
1경기 변형태 러시아워 전상욱 2경기 이주영, 변형태 우산국 윤종민, 고인규 3경기 마재윤 네오 레퀴엠 박용욱 4경기 마재윤, 변형태 철의장막 윤종민, 박용욱 5경기 네오 포르테 우선 금,토 스케줄이 빡빡한 임요환선수, 서지훈선수는 출전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연성선수 역시 MSL 상대가 강민이고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도 팀에서 배려를 할 거 같습니다. 팀플은 기존 멤버대로 갈 공산이 크고 1경기 러시아워는 테란의 분위기가 좋으므로 테테전이 예상되고 3경기 네오레퀴엠은 티원은 박용욱선수가 유력하고 지오는 그 박용욱카드를 잡기 위해서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저그인 마재윤선수를 내보낼 거 같습니다. 또한, 박태민 vs 마재윤의 저그 대 저그전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05/12/12 03:30
후기리그 마지막이 이리도 잼날수가 없어요.
상위권과 중위권 싸움에 고추가루 팍팍 뿌리는 여타팀들하며. 요즘 시간상 생방을 볼 수가 거의 없는데(주말 제외) 스타리그는 재방을 못봐도, 프로리그 재방은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덧붙여... 티원 홧팅! 글고 삼성홧팅!
05/12/12 08:15
T1과 GO는 오늘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전후기 통합 승률 레이스가 있기 때문이지요. T1은 후기 우승한다면 무조건 그랜드파이널 직행이지만, 오늘 지면 승패 동률에 GO에 승점만 앞선 상황이 되고 남은 경기는 KTF와 P&C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 여유가 있는 GO보다 통합 승률에서 뒤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GO가 후기리그 우승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05/12/12 09:29
T1 대 GO의 경기는...온게임넷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마재윤 선수는 힘을 못쓰는걸까요? 워낙에 엠겜에선 엄청난 포스지만, 유독 온겜넷에선 힘을 못쓰고 있고... 그렇지 않다면 T1이 다시 한번 뒷목을 잡히게 될지도...-_-;;; 키포인트는 마재윤 선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