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1 01:48
저는 2번에 적극 공감입니다.
저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주저함 없이 바로 담배를 끊었는데요.. 일단 돈이 모인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그 액수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지출은 줄더군요. 다만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서 중간에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12/11 04:25
요즘 맞벌이 안 하는 가정이 얼마나 있나요? 경제적으로 많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면 보통은 거의 맞벌이 하더군요.
제 주변의 수많은 맞벌이 가정의 여성들을 봤을 때 가사 분담은 거의 안 되고 있더군요. 똑같이 돈 벌어도 가사와 육아의 여성는 몫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이 도와준다고 해도 아내의 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자기의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아직까지는 그런 것 같더군요.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르면 바뀌게 되겠죠.
05/12/11 09:34
맞벌이를 안 할 생각이면서 저렇게 생각하고 계신 여성분이라면.. 참 어린애 같은 생각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미디어에서 하도 억 억 거리니까 돈이 참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일반 서민들한테는 꿈 같은 돈인데...
05/12/11 10:07
요즘 거의 다 맞벌이 아닌가요
주변에 보면 참 걱정입니다, 애 안낳는다고 하지만 맞벌이 하면서 애 둘 못 키우기도 경제적으로 빠듯한데다 여자는 육아 문제에 일에 정말 진퇴양난에 빠지거든요 그리고 저번에 보니까 전업주부와 맞벌이 주부의 가사분담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발표만 봐도 아직도 우리나라 여자가 직장도 가지고 가사와 육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소린데 쉽지 않죠 아는 후배 말인데요, 엄마가 나가는게 좋아, 집에 있는게 좋아 이러면 요즘 애들은 엄마랑 함께 하고 싶지만 엄마가 안벌면 우리 피자 먹는 것도 줄여야 하니까 그래도 나가는게 좋아 한다는군요...참...;;
05/12/11 10:49
남자와 여자가 똑같이 일하는데 여자혼자 집안일 하는건 말이 안되죠.
여자가 집안일 한다는건 이미 옛날말-_- 나야돌돌이//제가 어릴때 엄마께서 "엄마가 회사 나가는게 좋아 집에 있는게 좋아" 라고 물으셨을때 "회사나가서 돈 많이 벌어오는게 좋아"라고 대답하던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하하;
05/12/11 14:05
1. 맞벌이하면, 가사분담도 당연히 해야지요 (저도 미래에 결혼할 때 맞벌이 꼭 해야겠다는 생각 갖고 있거든요)
2. 술/담배 정말 끊는게 맞습니다;;; 특히 담배피는 친구들 옆에서 지켜보면 이게 물 새듯이 돈 빠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