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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0 14:05
.;;도발입니까?
스갤식으로 말해드리죠 밥은먹었냐? 밥좀먹고와 어느게 더나은게아니라 명확히 성격이 다릅니다 -_-스갤에서 얼마나 노셨습니까? 스갤에서 진지하게 E-스포츠까지 말라고하면 달리는 리플이 뭔지아십니까? 흉아 스갤은원래 그런데야 왜그래~새삼스럽게 입니다.;;스갤은 저부터가 다들스갤에서 찌질여행 이라고하면서 재밌게 노는곳입니다 스갤은 그런유형의 게시판이며 PGR과는 다릅니다.; 다르다라는게 설마 등급매겨놓고 우열을 결정하는거다 라고 생각하십니까?이건 기초적인 독해능력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스갤과 PGR은 다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병설리가 10개가 달리든 100개가 달리든 문제없는 스갤과는 그 성격자체가 틀리단 말입니다
05/12/10 14:05
네. 절이 싫으시면 떠나세요. 언제 지식층/비지식층으로 나눴습니까?
분위기라는 게 있는겁니다. 스갤에선 스갤에서 그 분위기를 즐기시고, 피지알에선 피지알의 분위기를 지켜주시죠. 왜 뭐든 획일화 시키려 하시는지.. 그리고, 전 가면 같은 거 쓰지 않습니다. 사람 나름이죠. 전 스갤에서도 4MB고정 닉 쓰고, 말투만 횽, 이거에 대해 어케 생각하3? 이렇게 말할 뿐, 태도나 자세 같은 것은 이곳과 다르지 않은걸요..(거의 눈팅만 하지만..) 물론 악의적 비난, 이유없는 욕설도 하지 않구요. 세상에 자신 같은 사람 밖에 없는 건지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05/12/10 14:07
스겔러인게 문제가 아닌데요.
어제 저녁에 보았던 님의 태도가 문제였던것 아니었습니까?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스갤로 묻어가지 마세요. 그쪽분들도 싫어할겁니다.
05/12/10 14:09
하하..전부터 가면을 쓴적은 없었습니다.물론 PGR21은 오래 다녔지만..말이죠. 인터넷 공익광고가 생각나네요~ 가면이 바뀌면서 키보드를 두들기는...가면이란걸 빌미삼아, 자신의 용기를 가면에 넣어 가면이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라고 생각하면 될려나요? 하하.. -ㅁ-;
05/12/10 14:09
네 벗으세요!~ 다만 이곳은 여러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게시판이므로(개인홈피가 아니죠) 자신에 한말에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책임=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비난 아닌 비판
05/12/10 14:09
가면을 벗으라고 말씀하시면서...
본인께서는 왜 가면을 쓰고 계신건가요...?? 최소한 자신의 정보는 공개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정보가 들어나있기에 가면을 쓴다..... 정보가 들어나있지 않으면 가면을 쓰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위의 문장은 현실세계와 온라인세계를 나누는 말입니다. 아주 쉽게 말하면, 가면을 쓰지 않은 사람이란, 자신이 화날때 주변 신경안쓰고 화를 내며, 자신이 기분좋으면 그 감정을 감추지않고 들어내는것이죠. 가면을 안쓴 인간이 있을까요...?? 가면을 쓴다는게 왜 나쁘게 받아들여져야하죠...?? 지성인이라면 가면을 쓰는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그 가면이 여러개가 될때 문제가 발생하는것이겠지요.
05/12/10 14:10
공지사항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다른 문화와의 우위를 위한 비교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일 뿐입니다. 만일 그런 경향을 강하게 보이는 글이 발견되면, 운영진에게 바로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작은 언급을 하나 하자면, 어느 커뮤니티건 문제되는 발언이나 생각을 가진 분들은 있기 마련이고, 그런 현상에 대해서는 가능한 방법(pgr에선 운영진을 통한 방법)으로 개선을 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실망만 하지 마시고, 좀 더 긍정적으로 봐 주세요. pgr에 남아있는 미덕들을. ^^
05/12/10 14:12
피지알은 '지식층'이고 스갤은 '비지식층'이라...
이 리플 자체는 확실히 잘못되었죠. 그런데, 그 글이 PGR전체의 의견이라고 보는건지.. (만약 그렇다면 소수로 전체를 보는 오류를 범하신거고..) 그거랑 관계없이, 그럼 크리넥스님이 원하는건 서로 횽아~ 이러는걸 원하는 겁니까?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네, 떠나세요. 너무나도 당연한 거 아닙니까? 자신의 행동이 뭘 그렇게 잘났다고 떠들어대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05/12/10 14:14
익명성의 가면이
책임감의 가면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책임감은 내 안의 또 하나의 나이지만, 익명성의 가면을 쓴 나는 군중심리에 휩쓸린 허상일 뿐이죠.
05/12/10 14:15
설사 가면이라고 하더라도 전 이런 분위기때문에 피지알을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실생활에서도 상황 상황에 맞는 가면을 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쁘다고도 생각되지않구요. 오히려 온라인상에서 익명성을 활용해 그 가면을 홀가분히 벗어버리고 싶은 유혹이 무척 많은 인터넷문화 내에서 이런 피지알같은 곳이 있다는 건 참 저는 보기좋은데요. 그리고 여기 오는 분들도 다들 개인차가 있으시겠지만, 뭐 스갤과 피지알을 지식층/피지식층 이라고 나눈다는 건 윗 글쓴분의 과장된 자기해석 같은데요 -_-; 제 생각에 이곳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스갤은 스갤이고 피지알은 피지알이라고 생각할 듯 싶은데..
05/12/10 14:19
예전 어느 분께서 글쓰신게 생각나네요...스갤은 선술집과 같고 피지알은
고급 바와 같다...서로 다른 나름의 분위기의 맛과 멋이 깃들여져 있다 선술집이 좋으시면 선술집에 가시고 바가 좋으시면 바에 오시면 됩니다 둘다 좋으면 둘다 오면 되고...바에 와서 쏘주 먹자~ 막걸리 돌라~ 하시면 안되고 선술집에 가서 고급 양주 찾으시면 안돼죠...
05/12/10 14:19
정테란님, 전에도 말씀드린적이있는데 정테란님 글이 짤리는건 짤방이 없어서입니다. 짤림방지라는 말의 줄임말인데 말그대로 짤림방지에요. 디씨인사이드는 디카사이트가 기본이기때문에 스타 관련 사진이 없으면 글이 아무리 성의있어도 짤려요; 알바가 정테란님에게 원한이 있을 가능성은 0%고, 그렇다고 해도 글을 짜르진 않아요. 다음부터는 사진을 꼭 첨부해서 글을 써 주세요
05/12/10 14:20
지금 이글이 만약 스겔이라면 'x설리' 이게 달렸을걸요?? 그럼 님기분은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이글은 마치 스겔가서 님들은 왜이렇게 선수들 까대고 그래요. 좀 PGR처럼 고정닉에 매너좀 갖추면 안되요? 라는말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PGR이 싫으면 그냥 떠나세요.
뭐하러 그렇게 PGR에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아가십니까? PGR이 법으로정해진 의무적으로 방문해야하는 싸이트도 아니고말입니다. 그냥 www.pgr21.com 이란 걸 안치면 되는걸가지고 이렇게 난리신지.. 그리고 제눈엔 뒷글에서 논쟁에서 못다한 화풀이를 지금 이글로 하는걸로밖엔 안보이네요.
05/12/10 14:20
스갤과 pgr의 차이는 저는 근본적으로는 유저분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은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순화된 언어와 유저분들 사이에 예절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스갤은 평상시 친한 친구와 쓰는 말투와 행동이라고나 할까요...분명 이 둘중에 선과 후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장소와 분위기 정도는 고려해가면서 언어를 사용해야하고 그에 맞는 예의정도는 지켜야되지 않을까요?
05/12/10 14:23
크리넥스님의 논리에 뒤집어 본다면
스겔 분위기도 사실상 "가식"이죠. 스겔러중에 프로게이머 직접 대면하고 스겔식으로 깔 수 있는분 나오라고 하면 아마 없을걸요? 그런 가식을 버리고 솔직해지라고 스겔에서 한번 외쳐보세요. 조낸 까일걸요?-_-
05/12/10 14:27
뭘 원하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자신은 가식없는 진실된 사람이라는 특권의식을 가지신건가요? 익명성이라는 가면 뒤에서 켈켈대는 건 뭐,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05/12/10 14:28
여기서 이런 터놓고 까는 글은 안됩니다.
고급스럽게 돌려서 기분나쁜 럭셔리한 글을 올리셔야죠!!! 어제경기 4경기를 예를 들면... 피지알에서 박성준은 최선은 방법이었다. 베스트플레이를 했다라는 어감의 글을보고 스갤에서 정말 대단하다라고 하더군요!!! 고속도로가나 국도로가나 자기에 맞게 가면되죠...
05/12/10 14:28
스갤이나 피지알이나 구성인원은 그게 그것이지만 행동하는 방식만이 다를 뿐. 뭐 이 자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간혹 피지알에서 피지알과 스갤은 전혀 상관이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웃음만 납니다.
05/12/10 14:30
님이 보셨다는 그 댓글을 다신분이 누구시길래 그런지 몰라도
님이 원하는게 뭡니까? 어제 일어났던 일을 스갤이라는 곳을 이용해서 풀어보겠다는건지 뭔지
05/12/10 14:36
'피지알에선 이런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스갤에서나 하는 이야기이지요.' '스갤과 피지알이 같습니까?' 이게 특권의식 때문에 나오는 말입니까? 윗분들이 많이 글 다셨습니다만 최소한 각 커뮤니티의 분위기에 최소한 맞는 글은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님은 저런 글이 pgr 사람들이 특권의식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스스로 pgr 사람들이 자식층이라는 편견에 빠져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pgr 사람들이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겠죠. pgr은 원래 격식을 갖춰야 하는 곳이니까요.
05/12/10 14:45
스겔이나 피지알이나 이용층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게의 경우만 보더라도 똑같지요. 스겔에서 나온 웃긴짤방이나 기막힌 짤방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재생산되고 있잖습니까, 여기 피지알 유게에서요.
똑같이 즐기기도 하고 스겔에서 파생된 말투가 피지알에서 쓰이기도 합니다. 이용층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스겔 피지알 둘 다 이용하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보공개는 토론게시판에 한해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05/12/10 14:47
멧돼지콩꿀 // 84년생이시면 어른이시잖습니까..
어른이란말 너무 포괄적이네요... 뭐도아닌 겜사이트라고 보시는 어른은 그렇게 보시는 어른들입니다. 뭔가있는 겜사이트라고 보시는 어른들이 또 있겠죠...
05/12/10 14:49
Nerion님//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_^
근대 이런 '가면을 벗으십시요' 이런류의 글은 거의 꾸준글이네요. 한달에 한번정도 올라오는듯?? 마치 스겔의 '간디토스'를 보는듯한..
05/12/10 14:49
어떤게 진짜 솔직한 모습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본 적없고, 나보다 나이도 위인(혹은 위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과 의견을 나눈다면 반말, 비속어, 은어 등을 사용하기 보단 예의 바르고, 겸손하고, 격식을 갖춘 말을 사용해서 대화합니다. 그리고 피지알과 스갤에서의 행동양식이 다르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이니까요.
05/12/10 14:50
4MB// 아직 이해를 못하신듯...
제말은 어차피 게임이라는 그중 스타라는 매력에 빠져서 스타관련사이트를 들어가는 사람들이 등급이나 격차등을 따질게 뭐가있겠습니까?? 겜을 모르는 어른들이 봤을땐 그냥 아무것도아닌 겜사이트뿐이란 말이죠 그리고 전 스타는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프로들의 경기능력에 감탄하고요... 하는것은 대전격투게임을 위주로합니다 텍센이나 배패등도 갑니다.
05/12/10 14:52
간단히 말해 고급 음식점에 와서 왜 포크와 나이프로 고급티 내며 먹냐, 본성대로 마구마구 손으로 집어먹어라, 이 가식쟁이들아! 라고 외치는 것과 다를게 없지요. 그리고 자꾸 인터넷상 가면, 가면 거리는데 그 가면은 예의를 뜻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모르는 것인가요. 예의없음을 인터넷의 익명성에 두고 표현하는게 가면입니다. 몇몇 사람들을 보면 착각하는 것 같은데 예의와 존중은 사람들이 서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만들어진것고 인터넷 역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하는 장소라는 점입니다. 인터넷 상이라고 예의를 차리지 않고 솔직함을 빙자한 막말을 해도 되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인터넷은 일단 까고 별여별 말을 다 해도 되는 장소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모두 사람이 만나는 장소이고 오히려 온라인은 그 범위가 광대하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스러워야 해야하지 않을까요.
05/12/10 14:53
그리고 어른이란 제 부모님을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과거 재믹스 패밀리를 부모님이 신나게 투포환 던지기 했었죠... 그리고 자세히 연령을 구분하라시면 50대 중반를 든것입니다. 미리 말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05/12/10 14:57
스갤에 몇번 가봤는데 PGR에서 듣던 바로는 아주 악명높은 곳이란 생각을 하고 갔는데 가보니 그렇게 나쁜 얘기도 없고 재미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안 좋은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소수에 불과하고 그 분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더군요. 만약 PGR과 스갤에서 다른 태도를 보이시는 분이시라면 그건 '가면'이겠지만 PGR이나 스갤에서 일관성 가진 태도를 가지신 분이라면 가면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스갤에 가 본 결과 스갤도 훌륭한 사이트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그 짤방이란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문제는 스갤을 욕하는 글이 PGR에 가끔 올라오는데 저는 별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갤에서 문제가 되는 글을 올리는 분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보는데 그런 분들 때문에 스갤 전체를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갤에서 일어나는 논쟁으로 인해 '스갤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 PGR의 태도가 오히려 분쟁을 조장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스스로 합리적이고 매너를 갖추었다고 자부하는 PGR인들이 보다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5/12/10 15:15
PGR도 내뜻대로,
선수들 언행도 내뜻대로, 팬들 반응도 내뜻대로, 모든게 내뜻대로 흘러가야한다.. 참 고단하죠. 그냥 세상 흘러가는대로 냅두세요. 흘러가는것 억지로 구속한다해서 세상 바뀌지 않습니다. 정히 이게 옳다해서 바꾸려거든 자신의 마인드부터 바꿔보세요. 최연성선수 인터뷰에 대해서도 몇몇분들이 무슨말씀 하고싶으신건지는 알고있어요. 서로 좋은게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에 마재윤선수기량을 칭찬하는 몇마디만 넣었어도 꼬투리 잡을게 거의 없지 않습니까. 몇몇분들의 불만도 상당히 해소될테구요. 선수들 인터뷰가 좀더 훈훈해지기를 바란다 이렇게 주장해보세요. 저녀석은 원래부터가 덜된녀석이야 말하는걸 보면 알수 있지 이리 주장하는것보다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시는분들이 왜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는 그 점을 고려 안하죠?
05/12/10 15:21
이런 글 하나 뜨면 리플 달려고 계속 기다려 왔는데요
다른 거 다 집어 치우고... 친구들에게 말할 때랑 어르신들에게 말할 때랑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만 해도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이런저런 쌍욕 다하지만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대화할 때는 예의를 갖춰서 말하려고 노력하죠... 이게 이상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당연한 것 같군요 비유를 해보면 여지껏 정립되온 분위기등을 봐서는 스갤은 친구 분위기, pgr은 어르신 분위기입니다 웬 동네 꼬마 애가 갑자기 어르신들 앞에 나타나서 버릇없이 "즐이셈" 이런 말을 해대면 어르신들 입장에서 "그런 말은 니 친구들한테나 써야지 어르신들한텐 그러는거 아니다" 라고 따끔한 충고 해줄 수 있는 입장인 것 같네요.
05/12/10 15:29
김테란 님 덧글을 보니 생각나는 애니 대사가 있군요.
'세상에 불만이 있으면 스스로를 바꿔라. 그것도 싫다면 입과 귀를 틀어막고 눈을 감은채 고독하게 살아'
05/12/10 15:55
To. 크리넥스: 惡寺則僧離 오사즉승리
To Others: Don't hate a man though you hate a crime. To. 크리넥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리. To Others: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리. -Zealot-
05/12/10 16:26
나는 니가 스겔인이라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혀있는것 같다.
너는 설마 엄마나 아빠한테도 삼삼 거리면서 노니? pgr사람들이 미쳤다고 친구들한테 `네 이건 그렇습니다.` 이렇게 놀겠니? 너의 온라인속에서만 떠노니는 키보드워리어 가면이나 벗어.
05/12/10 16:36
이걸 아십시오. 피지알이 가면이면 스갤도 가면입니다. 어차피 익명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까?? 일상생활에선 드러내놓고 선수 욕하고 낄낄거리나요?? 안그러잖아요. 뭔가 스갤은 용기있고 솔직한 척 하는데 거기랑 여기랑 다른 게 뭐가 있습니까? 다른 점은 그래도 여기는 사람과 사람과의 예의를 지키는 걸 권장하는 거겠죠.
05/12/10 16:39
비롱투유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출수 없듯이, 나이트에서 책펴놓고 차마실수 없는것입니다. 그럼 카페 다니는 사람은 나이트가면 안되고 나이트 다니는 사람은 카페 다니면 안되나요? 너무 획일화하시려는거 같네요. 더군다나 정작 글쓴이는 묵묵부답이군요^^;
05/12/10 17:23
흠.. 적어도 스갤이 pgr보다 프로게임계에 훨씬 영향력이 큰 곳이 된것은 꽤 됐습니다.. 파포기사나 선수들 인터뷰를보면 pgr은 안가도 스갤은 간다는걸 확실하게 알 수 있죠.. pgr은 일종의 가면 무도회장입니다. 현실에서 pgr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이곳은 그야말로 현실과는 유리된 사이버공간입니다. 그래서 더 매력이 있는거거요.. 오히려 스갤의 모습이 더 현실과 가깝죠.. 하는짓을 보면..
05/12/10 17:27
스갤이 영향력이 피지알보다 크다고 누가 그럽니까?
게이머들은 몰라도 그외 게임관계자들이 스갤에 갈까요? 스갤은 관계자들이 얻고 싶은 정보가 거의 없지요. 주로 선수들 욕하는게 많은데 관계자들이 거기 뭐하러 갑니까? 반면 피지알은 얘기 안해도 아실텐데... 좀 황당한군요.
05/12/10 17:30
스겔이 피지알보다 영향력이 크다고는 말못합니다.
임요환때문이다, 들쿠달스 같은 유머는 디씨인사이드 접근도 안하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05/12/10 17:38
정테란님//스갤은 '트렌드'라는 것이 가장 빨리, 그리고 여과 없이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매너, 상황 같은 것 보지 않고, 방송사에 대한 불만, 선수에 대한 불만 이런 것을 바로 바로 내뱉기 때문에 생각보다 취할 게 많죠. 방송사나 그 쪽 관계자쪽으로는.. 스갤유져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바로 욕이 날아오니까요.
05/12/10 17:42
스갤이 pgr에 비해 영향력이 크다고 말한 근거는 방송에서의 언급횟수입니다.. 예전의 pgr은 관계자들이 얻을 정보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좋은글은 거의 없고 그냥 쓸데없는걸로 싸우는글들만 있죠.. 이런거 보러 관계자들이 오겠습니까? 차라리 파포나 잡지를 보지.. 스갤은 얻을 정보는 없어도 까는것을 걸러서 보면 재밌는게 상당히 많거든요.. pgr이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려면 예전의 분석가들이 돌아오지 않는한은 힘들다고봅니다.
05/12/10 17:47
황당하네요. 피지알이나 스겔은 그냥 놀이터일뿐입니다.
어디가 공신력이 있고 어쩌구 어디가 영향력이 있고 어쩌구가 무에 필요합니까. 다 그 구성원인 스타팬이 이루어나가는것이지요. 스겔이나 피지알이나 구성원은 99.99%가 중복될 것 같은데 말이죠.(아님말고-_-;;) 단지 형식상 차이가 있을뿐이죠. 스겔이나 피지알이나 누가 더 낫던말던 상관할필요가없죠
05/12/10 17:48
방송에서 스갤을 대놓고 언급한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_-;;
스갤의 유머들을 선수들이 방송에서 한다고 스갤러가 되는건가요? 들쿠달스, 김캐리, 임요환때문이다 등 이런 유머는 꼭 스갤에 가지 않는다고 해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터포럼은 이미 게임기사습득이외에는 선수들이 보지 않을겁니다. 커뮤니티는 이미 쓰레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닌......
05/12/10 17:49
허허 스겔처럼 그냥 까는게 좋다뇨 현실에서도 그럼 왜 예의범절이 있나요 다 진심으로 예의를 차리는게 아니잖습니까 ? 최소한의 배려 규정이 왜 성인군자 행동한다는 것과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05/12/10 17:52
The_Mineral님// 영향력이라는 것이 유머라든지 용어들을 만들고 전파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칭한다고 한다면, 스갤이 피지알보다 영향력이 큰 것이 맞습니다.
스갤에 가시지도 않는 미네랄님이 스갤에서 전파시킨 용어들을 알고계실정도니까요 다만, 스갤의 특성이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유머나 용어가 많기때문에 어떤사람의 행동이라던지 글을 봤을때 그것을 느낄수 있는소지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pgr에 자주 방문한다고해서 일반글 등에서 그것을 느낄수 있지는 않으니까요. 영향력이라는 것은 다른의미에서 평가돼야 하죠.
05/12/10 17:53
관계자들이 선수 까는 글 재미로 보려고 스갤에 가겠습니까?
그걸 보고 재밌어할 관계자가 있을까요? 유치하다고 다시는 안 갈것 같은데요.
05/12/10 17:53
저는 스갤안갑니다.. 스갤만의 분위기라.. 인신공격에 욕지거리에... 한글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배우고 쓴것같은 맞춤법과 한글파괴..
가면이라.. 익명성의 가면을 쓴건 스갤같은데요.. 개인정보 공개하고 글을 쓰고 짤방을 올리라면 그렇게 올릴수 없죠..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가 들어올테니까요.. 남들이 스갤을 인정하던 안하던 저는 인정안합니다. 만약 제가 프로게이머라면.. 절대 스갤 안들어갑니다. 저의 웃긴사진이나 민망한 사진같다놓고 낄낄거리며 며칠을 준비한 게임을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물론 모든 게시물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과반수 이상은 그렇더군요.. 리플까지 합한다면 8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비판적인 안티가 되어 채찍으로서 그들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인격모독에 급급한 안티들은.. 조금 심하게 범죄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05/12/10 17:59
수달포스//흥미위주, 자극적 용어를 전파시키는게 영향력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지만 pgr만의 글의 힘이 영향력을 평가하는데 한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쏘원 결승전때 티비에 잡히셨던 몸이 불편하신 분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분이 결승전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보실 수 있었던 건, pgr이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05/12/10 18:08
음...전 정테란님이랑 연배가 비슷한데 저는 스갤에서 찌질대면서 재밌게 노는데요;;; 임요환선수나 최연성선수도 스갤 자주 가서 글 읽고 재밌게 낄낄 대는것으로 압니다. 선수들끼리 짤방가지고 보고 웃기도 하구요.
05/12/10 18:15
맛있는빵님 저도 가끔은 거기서 찌질거립니다.
그러나 거기서 놀때는 분위기에 휩쓸려 중학생 수준이 되어 버리죠. 아주 불량스런 중학생말입니다.
05/12/10 18:19
음..정테란님보다 어린데도 스갤이 어딘지도 모름. -.-
요 밑 관련글은 도저히 대화가능한 분위기 아녀서 여기에 남깁니다. 워3 경기 보시는데 까막눈 아니신 분은 워3 관심좀 많이 가져주세요. 지금 WEG 3,4위전 끝나고 결승 곧 하거든요. 이게 좋은방향이다 저게 좋은방향이다 말로 다투기만 하지 말고 직접 보고 즐기면서 힘이 되어 줍시다.
05/12/10 19:19
그래도 진지한 분위기에서 예절 지켜가면서 쓰는 pgr과, 가벼운 분위기에서 이상한 단어 쓰면서 노는 스갤과는 어느정도 지식의 차이도 있죠. 저는 pgr은 주로 지식층, 스갤은 비지식층 이라는 말에 50%는 동의합니다.
05/12/10 19:41
전 스겔보다 pgr이 더 무서움.... 스겔은 직접적으로 댓글이 작성되니까 별생각 없이 읽어 내릴수 있지만. pgr은 집중해서 안 읽으면 상대방을 비꼬는 댓글도 정상적인 글로 보여서 잔 pgr이 더 무서워요 ...
05/12/10 19:51
피지알=스갤, 스갤= 피지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갤은 중딩들의 놀이터다.. 그 중딩들로 생각되는 사람들이 .. 스갤에선 그렇게 피지알에선 또 이렇게활동할뿐이지. 크게 다를게 있을까 싶네요. 전 스갤도 피지알도 좋아 하는데 굳이 저곳은 어쩐다 저쩐다 하고 비판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 나름대로 특색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유지되가고 있는데 남의 싸이트를 무어라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가끔 피지알에서 스갤에나 어울리는 말이군요 이런 리플들 보면 미간에 힘이 들어가는..-_-;;
05/12/10 21:11
pgr에서 하는게 가면을 쓴거면 스갤은 가면을 바꿔쓴것 뿐이죠
그리고 가면무도회에 와서 왜 가면을 벗으라는지요 가면무도회가 싫으시면 안하는 곳으로 가셔야죠 그리고 전 스갤식으로 말하는건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왜 마음대로 가면을 씌우시고 그러는지요.. 글쓴분은 아무 반응이 없는걸 보니 낚시글 같네요..마지막으로 스갤이 더 현실적이다 라는 글이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스갤이 현실적이라니요 일면식도 없는사람에게 반말하고 욕하는게 현실입니까 감정있는 사이도 아닌데
05/12/10 21:48
정보 공개도 안하고, 하기사 두려워서 못하겠죠. 타인을 욕할 땐 가면을 쓰고 욕을 해야 하니까요. 가식을 논하면서 자신은 가식보다 더 추잡스럽게 익명성의 가면을 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가식과 예의의 차이를 구분 못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이 옳다고 특권 의식에 차 있습니다. 글 쓰신 분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를 하고 계십니다.
05/12/10 21:50
스갤에서라면 이렇게 썼겠죠.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개념도 없고... -_-...... 스갤이 잘났다 피지알이 잘났다로 낚고 싶으신 겁니까? 혹시 스갤에다간 피지알 보다 낮으니 하고 낚시는 안 하셨는지요? 괜한 낚시 자.제. 하시길 바랍니다.
05/12/10 21:57
스갤도 싫고 파포도 싫지만 그렇다고 거기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더 웃긴거죠
(직접해보니까 알겠더군요 그냥 거기는 거기 나름대로 사는 곳이고 난 나에게 맞는 곳에서 사는 거고) 개인은 그저 맞는 싸이트에서 활동하면 되는 겁니다 수준이나 그런 것을 떠나서 간단하게 왜 다 같아져야 하나요? 다른 두곳이 있을때는 마음에 드는 한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_-
05/12/11 00:00
아무래도 고도의 낚시에 모두들 낚인듯 싶네요. 정작 글쓰신분은 묵묵히 아무 반응도 없으니, 리플들을 보면서 "아싸! 낚았다!" 이러시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05/12/11 01:05
고도...라는 말을 붙이기도 아깝습니다. -_-;;
그리고 이미 더 할말도 필요없지만(위에 여러분들이 글 남겨주셔서) 본문에 나온 내용을 조금만 인용하면, 피지알에서 '피지알에선 이런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스갤에서나 하는 이야기이지요.' '스갤과 피지알이 같습니까?' 이런대화가 나오면, 당연히 스갤에서도 '스갤에선 이런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3.' '횽아, 그런 이야기는 피지알가서 해.' '스갤과 피지알이 같냐?개념은?' 이런 말도 굉~장~히 많이 나오죠. -_- 어느쪽이 우위에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결국 '분위기 맞춰서 놀아!'라는 뜻인걸 왜 모르시나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괜히 본인이 대표 스갤러인 것 처럼... 스갤매니아인것 처럼 힘줘서 말씀하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이 피지알에서 자꾸 스갤스갤하니까 스갤에서 보면 "피지알에서 깨진 애들이 조난 스갤빠처럼 굴어"라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까.
05/12/12 22:47
예전에...추게에 올라왔던.. 스겔과 피지알을 재즈바와 나이트던가..;; 그걸로 이야기 했던 글을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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