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0 10:45
나니아 연대기는 반지의 제왕보다는..해리포터 비슷한 풍의 판타지
쪽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톨킨(루이스와 절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의 반지의 제왕같은 웅장한 맛은 없지만..나이 어린 독자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원작을 본지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05/12/10 10:55
불의잔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ㅠ_ㅠ乃
하지만 역시 책의 분량이 4권이다보니 -_-;;;짤린 부분이 엄청 많더라구요... 책을 전혀 안 읽으신 분들은 이해 못 하실 부분이 몇 개 있어 보이더군요.
05/12/10 10:56
킹콩 초기대작입니다.
미션임파서블의 IMDB정보 http://www.imdb.com/title/tt0317919/ 감독이 엘리어스와 로스트를 연출한 사람이죠.
05/12/10 11:20
나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은 작가들 사이에 많은 연관이 있죠 흐흐...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를 나니와와 반지에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영화이니...
05/12/10 11:42
JJ 에이브럼스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로스트 한방으로 수요일 프라임 타임에 죽을쒔던 ABC의 이사진들의 입이 찢어지게 만들었던 사람이죠... [참고로 로스트는 앞으로 6시즌까지 나온댑니다..] 그때까지 섬에 붙잡아둘 듯..ㅋ
05/12/10 11:43
네..그렇긴 합니다.
세계관의 깊이나..여러가지 면에서 고전급인 두 작품과 해리포터는 차이가 있지요. 다만 영화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해리포터와 나니아 연대기가 비슷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을 겁니다. 소재나 스케일이라는 측면에서는 그렇겠죠.
05/12/10 12:03
나니아 연대기 기대 중이기는 한데 한가지 걸리는 것은 월트 디즈니라는 점ㅡㅡ;; 감독이 슈렉 감독이기는 하지만 예고편 보면서 문득 저거 유치해지려면 끝없이 유치해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원작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기우 정도라면 좋겠습니다^^;; 킹콩이야 뭐 피터잭슨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 감독이 단순한 블록버스터 감독이라면 모를까 워낙 희한한 내공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니까요.
근데 3편 망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앞의 두 개보다 성공했다는 것 같았는데. 그리고 전 불의 잔도 앞의 3작품과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3편처럼 뭉텅 내버리지 않기 위해 이거저거 넣다보니 영화가 너무 분할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05/12/10 12:05
불의잔은;;;; 완전 다빼먹어서 쥐쥐라고 느꼈는데, 특수효과, 화면구성 등은 정말 좋았지만 내용은...-0- 그러게 제발 두편으로 나눠서라도 만들지....5편은 더욱 걱정
05/12/10 12:18
불의잔 그 방대한 내용을 2시간에 줄여낸것은 정말 칭찬해줄만 하더군요.
물론 윗분 말대로 다 빼먹은건 해리포터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만 어쩔수 없죠 -_-; 다 넣었다간 해리포터 다 영화화해서 20편정도 나와야할꺼 같은데요;;
05/12/10 13:25
나니아연대기 책으로 다 소장하고 있는데,
워낙에 원작이 좀 거시기한 측면이 있고, 환타지로서 독자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왠지 딱 크리스마스 전용이란 느낌을 지우기 어렵죠. 거기다가 그 우울하고 침울한 듯한 분위기...하고 걱정했는데, 예고편은 그런 걱정을 완전 불식시키는 듯한 뉘앙스라 결론은 극장으로 go go go ...입니다. 이런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시진 않겠죠.
05/12/10 15:58
올해는 예년에비해 외화대작이 적었죠..
킹콩은 피터잭슨이름하나로 기대하구요.. 나니아연대기는 책을 샀는데 진짜 무지두껍더군요.. 개봉하기전까지 다볼려나~
05/12/10 17:57
저는 이상하게 '왕의 남자'가 끌리더군요. 출연진도 탄탄한 거 같고(연기력 측면에서요.) 역사물이라 제 취향에도 맞고 현재 태풍보다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