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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2/09 23:16:03 |
Name |
워크초짜 |
Subject |
이번주 주말에 관심 한 번 가져볼 만한 리그의 마지막을 즐겨보실래요? |
10월 22일 장재호 VS 순리웨이를 시작으로 시작된 WEG 3차시즌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WEG 3차시즌 결승은 중국에서 경기를 치뤄짐으로써 기존 방송인 MBCGAME과 KMTV는 녹화방송으로 워3와 카스를 각각 중계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는 WEG 종목에 없습니다.(한중대항전에서는 있습니다.)
비록 스타크래프트가 없지만, 그래도 이 두게임에 조금만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보시는게 어떠하실지요?
비록 TV로는 생방송을 볼 수 없지만, WEG 공식 사이트인 www.theweg.net에서 한국의 CDNetworks와 함께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하기 때문에 그 감동을 실제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12월 10일(제 동생 생일 ㅡㅡ;;)에는 워크래프트3의 3-4위전 및 결승전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3-4위전에 출전할 선수는 한국의 한빛스타즈 소속의 노재욱 선수와 스웨덴의 강력한 오크게이머 비요른 외드만 선수가 5판 3선승제의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 뒤에 펼쳐질 대망의 결승전은 NiP소속의 김동문 선수와 WE소속의 천정희 선수가 역시 치열한 동족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누가 이기던지 간에 국내방송으로 치뤄지는 워3리그 최초로 언데드 우승자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12월 11일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3-4위전 및 결승전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3-4위전에 출전할 팀은 당초 결승행으로 예상되었던 노르웨이의 Team9와 스웨덴의 NiP가 되겠는데... 카스매니아 분의 말을 빌리자면... 결승보다 관심이 간답니다 ㅡㅡ;;
그 뒤에 펼쳐질 대망의 결승전은 중국의 wNv와 그 동안 4강에서 좌절한 벽을 깨고 진출한 한국의 project_kr이 접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project_kr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강호인 NOA와 NiP를 de_dust2라는 맵에서 안드로메다 관광열차행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는데 1경기 맵인 de_dust2에서 그 실력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uzoo.net과 fighterforum.com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알바생 아님 ㅡㅡ;;)
한국 시각인지 중국 시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워3, 카스 모두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그 시각에 할 일이 없으신 분들은 www.theweg.net에서의 생중계를 즐겨보시는게 어떠하실지요?
이번주 주말을 한국의 날로 만들 수 있을지...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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