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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8 22:27
이윤열 선수 프로리그에 올인하셔서,,, 팩택에 윤열선수의 개인전 부담을 하루빨리 덜어줄 선수가 나타나거나 선수들의 기량상승이 시급합니다. 이윤열 선수 원맨팀이라는게 이윤열선수 개인리그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05/12/08 22:31
이윤열선수 하루빨리 그랜드슬램시절의 실력으로 끌어 올리세요..ㅠㅠ
딱히 연습밖에 방법이 없어보여요.. 프로리그 다승왕먹고 개인리그 Go!
05/12/08 22:45
저도 그 강민에 거만함이싫었다가;; 지금은 골수광빠; 게임외적이아니라내적으로 반하게만드는 몇안되는선수중 한명인 강민 이윤열선수,,멋있죠~
05/12/08 23:19
이윤열선수와 강민선수가 pc방예선으로 떨어진 지금 상황에서,
이전부터 두 선수의 경기를 계속 봐왔던 팬으로서 몇가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경기가 벌어지는 그 시점에서, 검증되고 승률이 보장된 전략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편입니다. 뭐 프로로서 당연한 선택이죠. 그러나 두 선수는 실전에서 자신의 새로운 운영방법을 ..실험..하는듯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한 운영방식을 실전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운영방식에 대한 나름대로의 애착과 고집이 묻어납니다. 상대선수가 자신이 짜온 운영에 거의 맞춤식의 상성상 우위를 보이는 운영을 하더라도, 그것조차 극복하겠다는 고집이 보입니다. 과거 원팩 원스타와 벌쳐+드랍쉽이 그랬고, 근래에 보여주는 토스전 투팩과 저그전 SK테란이 그렇죠. 강민선수또한 수비형 프로토스, 저그전 원게잇, 테란전 다수 셔틀 활용등 실전무대에서 구사하기 힘들고, 다른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플레이나 안쓰려고 하는 플레이를 구사하려는 모습을 보면, 결과를 넘어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05/12/08 23:41
이윤열 선수의 경우 안당할 것 같던 역전패도 테테전과 테프전에서 간간이 당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금 힘을 바탕으로하는 장기전 운영쪽에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12/09 16:01
강민 이윤열선수팬들중 최근 성적이 안좋으니 많이하는말이 그냥 무난히 플레이해서 이기면 좋겟다하셧는데 솔직히 지금 팬분들이 그 두선수의 무난한 플레이만보고 팬이되신분이 얼마나 될까요, 맨날 원팩더블,정석 4드라군앞마당만 하는 두선수는 보고싶지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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