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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8 15:26
협회(그리 마음에 들지 않지만)가 공식적으로 집계하고(팬투표+게임점수) 발표하지 않는 이상, 개인적으로 모두 다르죠. 또 테란3인방이니 뭐니 이런식으로 뽑다보면 항상 자그마한 싸움도 일어나고요.
그런데 선수들 이름뒤에 '선수'자는 붙여주심이 어떨지요? 중요한건 테란3인방이 누구이냐???? 또 팬들의 여러 토론의장이 형성될것같습니다. 토론일까요?; 그냥 이야기 나눔의 장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저런건 결론이 없는 주제거든요.
05/12/08 15:37
테란선수들 올해 성적이
이윤열 : 당골왕 준우승, 아이옵스 우승, 프리미어리그 3위 서지훈 : 당골왕 3위, 에버05 3위 임요환 : 쏘원 준우승 이병민 : 아이옵스 4위,에버05 준우승 최연성 : 우주배 4위, 쏘원 3위 성적만 놓고보면 올해의 테란 3명은 이윤열, 서지훈, 이병민선수 같네요. 저그 세명은 확실한 것 같구요. 플토에는 WCG우승한 이재훈선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05/12/08 16:01
2005년만이니라 년수를 다합친 포스를해도 안드로장이 최고일듯!!!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그 누구도 안드로장의 포스는 따라오지못할듯...~~
05/12/08 16:24
장재호선수가 잘하긴하지만 스타부분이라면 저런 포스못내죠;;;
상향평준화에 경쟁이 치열한 스타와 아마와 프로의 경계에 아슬아슬히 걸쳐있는 워3는 틀리죠;;;;
05/12/08 16:52
작년에 최연성 선수가 받고나서 내년에도 강력한 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케스파 랭킹을 그나마 박성준 선수에게 내주고 올해 아쉽게 박정석 오영종 두플토에게 발목잡혀서 결승을 못가서 아쉽습니다. 플토최강 최연성 선수가 플토에게 발못잡힐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저그전 최강일때 박성준 선수에게 로얄로드를 건네주던것이 생각났습니다.
05/12/08 17:54
2005년은 후반기만 있는게 아니지요 맞습니다 ,
그런데 현재 이윤열선수가 처해있는 상황은 '양대피씨방' 입니다 . 예선인 선수가 그 해 최고의 선수가 되기는 힘들죠 그렇다고 전기에 거둔게 '다른 모든 테란을 다합쳐도 비교가 안될' 수상도 아니구요 [1, 2, 3 위가 가소롭다는건 절때 아닙니다] 이병민, 임요환 두 선수중 한 선수가 2005 년 최고의 선수일듯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양대리거였는데 삐끗해서 온겜리거, 결승진출자]
05/12/08 18:07
이윤열-당골왕 준우승, 아이옵스 우승, 프리미어리그 3위
다른 테란선수들이 이윤열 선수와 버금가는 활약을 한 경우라면 현재 개인전 분위기가 좋지 못한 이윤열 선수가 빠지는게 당연하지만.. 2005년 성적만 놓고 보면 최고는 이윤열 선수가 맞죠. 우승한 테란도 유일하게 이윤열선수이고..결승에 2번간 테란도 유일한게 이윤열 선수니까요.
05/12/08 18:13
이윤열 선수를 주기엔 현재 상황이 걸리지만, 딱히 다른 줄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이윤열 선수와 비견될만한 성적을 올린 선수가 없죠..
05/12/08 18:16
일단 올해 최고의 선수는
저그로써 2회우승, 랭킹1위인 박성준선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윤열선수는 온겜 우승, 엠겜 준우승, 프리미어 3위 했습니다. 이병민, 임요환선수는 저 성적에 미치지 못하죠. 박성준 이윤열선수가 부진한 건 맞지만 1년 전체성적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선에 있는 선수가 어떻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05/12/08 18:16
올 시즌은 워낙 특출한 강자가 없어서 1명꼽기가 힘들지만 성준팬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올시즌은 박성준 선수가 제일 낫지 않았나 싶네요. MSL에서는 8강이 최고였지만 스타리그에선 우승,준우승,8강에 프로리그 개인전팀플 모두 넘나드는 활약. 프리미어 리그 우승. WCG예선 4위.
뭐 이거다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보다 더 잘한 선수 찾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05/12/08 19:23
올해의 선수는 POS 박성준 선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테란은 이윤열, 저그는 박성준, 프로토스는 오영종. 딱 한 해동안 성적을 보면 위의 세 선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우승이라는 프리미엄은 엄청나죠. 3명씩 뽑자면. 테란 - 이윤열, 이병민, 임요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프로토스 - 오영종, 박정석, 박지호
05/12/08 22:27
딴건 그럭저럭 이해 하겠는데 플토는 박정석 아닌가 아무리 오영종 선수가 우승했다고 하나 그외기록 전무에 프로리그 하위권팀선수 아닌가 그에 반해 박정석선수의 경우 팀전기1위 후기리그현3위(맞죠?)msl준우승1번 3연속 진출 확정8강1회 16강이던가요-_-;;; 여튼 올해선수로는 박정석 선수가돼야죠 그리고 단순 우승으로 치면 오영종선수보다 이재훈선수가 받는것이 맞지 않나요?
05/12/08 23:01
thehero//말씀하신 박정석 선수의 성적 다 감안해봐도 준우승 1회 이외에는 두드러지는게 없네요.. 저한테는 오영종선수의 1회 우승이 더 커보입니다.
그리고 온겜 우승과 WCG우승에는 객관적으로 확실한 차이가 있죠.
05/12/09 22:17
//lilkim80 스타가 비록 훨씬 상향평준화가 된게 맞긴 하지만 워3도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_-;; 한때 세계대회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어려웠던 시절도 있고 말입니다 -_-;;(스타는 계속 그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ㅡㅡ;) 그런데 안드로장 선수는 세계전체에서 워3 선수들을 가지고 놉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안드로장 선수가 컨디션 최고상태일때를 상대로 '이길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선수는 오직 휴먼의 '박세룡'선수뿐..ㅡㅡ; 스타가 분명 더 녹록치 않겠지만, 워3도 그리 낮지만은 않습니다.
PS. 그냥 푸념이었어요~ 악의는 없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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