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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8 01:54
우산국팀플은 의외성이 많아서 조금만 방심해도 밀려버려서... 우산국팀플은 비슷하다고 보고... 철의 장막에서 강한팀이 유리할듯... 플레이오프나 결승에서...
05/12/08 01:58
SKT1과 GO 전기리그 때만 하더라도 팀플을 약점으로 꼽았던 팀들인데,
후기리그에선 팀플 또한 강력해졌군요. 팀플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노력한 결과겠지요. 삼성칸의 경우, 후기리그 초반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고. 전체적으로 이제 팀플도 양이 아닌 전략적인 승부수를 많이 띄우고 있어서, (아마 철의장막의 영향도 크고; 선수 개개인의 노력도 크고) 전기리그때보단 팀플이 많이 재미있어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팀플맵도 한 리그에 세개 정도 쓰이면 어떨까요? 물론 선수들 준비가 힘들겠지만, 시청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팀플에 전담선수를 배치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05/12/08 02:05
전기리그때는 SKT 지오 POS 이 세팀은 개인전 극강 팀플전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개인전과 팀플을 모두 제압했죠.
티원 팀플 강하다는 소리는 진짜 작년 스카이 1라운드 이후 처음 듣는 소리 같군요 -0-
05/12/08 02:08
위 세팀이 팀플에서 강한건.. 철의장막 덕이 큰거 같습니다. GO는 사실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변형태/마재윤 조합이 엄청난거 같고.. POS , T1은 에이스들이 철의장막 팀플에 출전해서 엄청난 포스를 뿜고 있지요.
05/12/08 02:18
2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KTF도 그렇고,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가능성이 남아있는 팀들도 그렇고 역시 팀플에서 포인트는 따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어느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GO의 경우도 남은 경기가 전부 저 여섯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죠.
05/12/08 07:43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우산국,루나,철의장막 3개 다 팀플 맵으로 쓰일건데...어떤팀이 제일 유리할까요?
이 3가지 맵이 다 쓰이면 전 T1팀이 유리할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윤종민선수는 3맵에 모두?
05/12/08 08:07
정말 종민어린이 보면서 최연성 이후 T1에서 제대로키운 최초의 신인으로 보입니다. 인규어린이도 분발해서 우리 아가팀플조가 양대 메이저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네요 ^.^
05/12/08 10:24
이창훈 선수가 나가고 나서 팀플레이를 누가 책임지느냐에 참 많이 전전긍긍했던 거 같은데 윤종민 선수가 그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꿔주고 있군요. 조금 걱정인 것은 너무 윤종민 선수가 팀플 커멘더에만 신경쓰느라 개인전에 투자할 시간이 적어지는 것이지만, 철의 장막은 성학승&최연성 조합도 있으니 걱정은 안하겠습니다. 더불어 종민선수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
05/12/08 12:42
전기리그 초반..
이창훈선수가 삼성에서 잘 나가고 티원은 팀플에서 연패를 거듭할때... 왜 이창훈선수을 방출했냐는 비판이 많았죠. 당시 티원의 주력팀플선수엔 윤종민선수도 있었는데.. 하지만 현재 팀플 9연승하고 있는 윤종민선수... 티원의 선택은 성공인듯
05/12/08 15:12
유신영님// 가능하지 않나요? SK와 POS가 KTF를 잡게되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G.O와 SK를 제외하면 나머지팀들은 워낙에 승점차가 적고 또 아직 상위권팀끼리 맞물린 경기가 많아서 하위티켓2장은 충분히 변동가능하리라 봅니다. 티원은 기업스폰팀으로선 참 프로팀답게 운영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 결국엔 팀에 잔류시킨거나 이창훈선수 방출하고 과감히 윤종민선수를 키운거 등등 현재로선 가장 이상적이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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