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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7 23:27
잊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나머지는..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 줄겁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너무 아픈 사람이 있었는데...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며.. 1년을 지내고 나니까.. 얼굴을 기억해내려고 해도..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사진을 보고.. 아 맞다.. 이렇게 생겼었구나.. 하고 떠오르더군요 힘내세요..^^ 화이팅 하시고요..^^
05/12/08 00:21
한 사람을 위해 아파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거에요.
전 3년째 되어가고 다 잊으려면 30년은 더 걸릴 것 같지만 후회는 안하네요. 아파도 어거지로 뻐팅겨요. 낄낄.
05/12/08 08:09
6년 1개월 17일을 사귀다가 헤어진지 이제 10일 가량 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홀로 여행을 한 번 다녀오세요. 강물에 뛰어들 뻔 했지만, 여행이 간신히 살아갈 만 하게 대충 치유해 주더군요. 그리고 많이 우세요. ^^ 슬프면 제대로 슬퍼해야 합니다. 힘내시길...
05/12/08 11:19
사랑... 빌어먹을 사랑....
여전히 옛사랑은 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사랑의 상처는 완치가 안됩니다 그저 아파도 참는수 밖에...
05/12/08 13:11
공감.
저도 헤어진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잊혀지기는 커녕 그리움만 쌓이네요.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라는 노래 제목도 있잖아요.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어쩔 수 없이 슬퍼하되, 잊으려고 노력하세요.
05/12/08 14:53
전 헤어진지 1년이 넘었고
헤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제 잘못으로 결국 헤어져서 너무 너무 힘들었고.. 지금은 전혀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조금씩 견딜만해지는걸 사실 느낍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 시간이 조금식 해결해주네요...
05/12/08 15:36
죽도록 우세요... 죽도록 망가지세요 ..
맡기세요 당신에게 당신을 미치도록 아파하세요 잊으려고도 하시지 마시고 솔직히 전 시간이 약이라는 말 믿지 않아요.. 결론이 나지 않지만 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세요.. 눈물이 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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