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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7 21:29
로갑이 형이 그라운드가 많이 늘어서 K-1스타일로 가다가 갑자기 그라운딩으로 돌변할수도 있지요.
실바 vs 쇼군은.. 주최측에서 정말 강력하게 요구하지 않는한... 안될겁니다. -_-;; 개인적으로도 했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05/12/07 21:36
효도르 vs 줄루징요는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효도르의 승리가 예상되기에 크게 기대되지는 않고, 프라이드 최고 타격가들의 대결인 크로캅 vs 마크헌트가 기대됩니다. 실바vs쇼군은 이루어지기 힘들겁니다. 쇼군이 공개적으로 한 식구인 실바의 미들급 타이틀을 노리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실바vs아로나의 리벤지 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남제는 일본인들끼리 대결이 많아서 우리 나라에서는 흥미가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05/12/07 21:36
줄루 체격으로는 효돌이도 잡을만 하죠 그래도 너무 일찍 붙이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효돌이는 이번에 그라운드로 가서 파운딩보다는 관절기로 끝낼거 같은데 과연...
실바랑 쇼군은 토너먼트가 아닌이상 절대 안붙는다고 선언했죠 토너먼트로 가도 쇼군이 지는 시나리오를 짰다나 -_- 미들급은 이제 쇼군이 거의 잡는 분위기인데 누구랑 붙일까...
05/12/07 21:38
글쎄요.. 줄루징요랑 효도르경기 효도르가 쉽게만은 이길꺼 같지는 않다는 -_- 이 경기에서 효도르가 저 고릴라한마리를 잡으면 진정한 영장류 최강이라고 할수있겠네요 ^^
05/12/07 21:46
줄루징요는 어이없네요.
줄루징요가 프라이드에서 뭐 한게 있다고 효도르와 붙여주는지 아무튼 줄루징요의 아버지 줄루는 힉슨그레이시의 첫 상대로 그를 많이 괴롭힌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길거리 싸움을 주로 한 선수같네요.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효도르의 손부상이 문제 되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없이 효도르가 승리 할것이라 보입니다. 이번 남제 크로캅과 헌트의 경기도 기대되고.. 실바와 아로나의 경기도 잡혔다고 합니다. 굉장히 기대가 되는 매치업이 넘쳐나네요.
05/12/07 21:47
케이 님// 실바랑 아로나랑 붙었던 것은 미들급 GP였습니다. 그래서 아로나가 이겼죠. 결국 실바는 GP벨트를 내놓게 되었고 그 벨트를 같은 팀 후배 쇼군이 가져갔습니다.(당시 토너먼트 결승에서 아로나 관광하면서...). 이번에 열리는 남제에서 실바의 리벤지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05/12/07 21:49
마크헌트는 K-1시절 무쇠맺집으로 참 눈여겨보던 선수였는데,
프라이드 가서는 성적이 좋았는지 궁금하네요 크로캅과 경기를 할 정도면 대단했던것처럼 보이는데 음..
05/12/07 21:52
이미 실바 vs 아로나 미들급 타이틀매치 확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바를 응원하지만 아로나의 개비기 지옥에 한 표!! 그리고 쇼군은 세르게이랑 붙였으면 하네요..^^ 형인 닌자가 세르게이에게 뒈지게 쳐맞은 것도 있고하니, 복수의 의미도 되겠고.. 아.. 개인적으로 효도르 정말 불안합니다. 줄루징요가 뭔가 일을 낼 것 같네요. 럭키펀치 한 방이라도 들어간다면 정말 어이없을 듯..
05/12/07 22:06
탈출님//
2승 1패로 2004 남제 이후 첫 경기 입니다. 1년 만에 모습을 보인거죠.; 실바와의 경기 때 너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아직까지 흥행카드로 손색이 없습니다. 실제로 K-1에서 엄청난 돈을 약속했고 다이너마이트에 나가기로 거의 확정되있다가 이번에 갑자기 바뀐거 보니 프라이드에서 돈 엄청 주는 듯 하네요. 그리고 실바vs아로나 리벤지도 성사됐다고 기사에 나오던데요. ^^;
05/12/07 22:45
효도르 vs 줄루징요의 경우 당연히 논타이틀 매치입니다. vs 게리 굿리지전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경기장을 달구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현재로서 프라이드 주최측에서는 효도르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 상대자를 찾는데 정말 고심하고 있을 겁니다. 모든 팀의 매니저들 역시 타이틀 매치를 갖게 해준다고 해도 거부할 겁니다. 한 번 무너지면 다시 타이틀 매치를 성사시키는데는 수년의 세월이 걸리니까요.
프라이드의 인기몰이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흥강호(헌트, 세르게이, 알렉산더, 베흐둠 등등)와 붙이기에도 너무 이르게 흥행카드를 버리는 감이 있고, 또 기존강호(노게이라, 크로캅, 콜먼, 히스히링 등등)들은 이미 무너져버렸죠. 효도르 선수는 너무 강해서 탈입니다-_-;; 개인적으로는 알롭스키의 프라이드 데뷔를 바라고 있는데, 된다손 치더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쯤이라는군요. 당분간 효도르 독주 체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05/12/07 23:00
줄루 징요.. 저번에 센토류랑 했었죠.. 좀 어이없는 KO승이어서 그 경기로 줄루를 평가하기 힘들지만. 그의 아버지와 그의 하드웨어를 생각해봤을때 물론 결과는 효도르 승이라 예상하지만.. 기대는 됩니다..
05/12/07 23:25
음 K-1은 어느정도 선수들을 알겠는데,
얼마전에 프라이드 무사도에서 크로캅과 경기한 일본선수 이름이뭐죠? 크로캅한테 완전.. 너무 얻어맞아서 경기 중단시키고 싶더군요 해설자들 말을 보니 한국에서 그리 까지않는 일본선수라 하던데...음
05/12/07 23:40
[확정]
미르코 크로캅 VS 마크 헌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줄루징요 요시다 히데히코 VS 오가와 나오야 반더레이 실바 VS 히카르도 아로나 댄 핸더슨 VS 무릴로 부스타만테 나카무라 카즈히로 VS 곤도 유키 타키모토 마코토 VS 키쿠다 사나에 고미 타카노리 VS 사쿠라이 하야토 [미확정]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파브리시오 베우둠,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05/12/08 00:00
요시다vs오가와, 나카무라vs곤도, 고미vs사쿠라이의 일본선수들끼리의 시합도 볼만할겁니다. 특히 요시다와 오가와의 맞대결... 아마 일본에서 최고 인기시합일껄요?
05/12/08 00:01
줄루라.. 브라질에 이름있는 싸움꾼이였는데 키가 약 2M로 거구였죠
1989년에 힉슨 그레이시와 접전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패했는데 경기내내 힉슨이 백마운트를 잡고 줄루를 괴롭히더군요. 178cm VS 2m 지금 보면 완전 미스매치죠..
05/12/08 00:15
가장 기대되는 매치는 효도르대 하리토노프입니다..물론 지금은 말고 나중에라도요~그때는 하리토노프가 더 성장해 있으니 멋진 싸움이 될듯..
05/12/08 01:04
크로캅 vs 마크헌트 정말 기대된다 !!!
더불어 정말 프라이드에 바라는점은 .. 레이세포 .. 제발 프라이드로 데려왓으면 좋겟음 !! 그 노가드마짱 .... 진짜마크헌트와 쌍벽이엿는데 . 그노가드전법 .. 레이세포가 원조 라고 들엇는데 . 레이세포 프라이드로 왓으면 함~
05/12/08 01:09
헌트는 노가드를 하는게 아니라 턱을 그냥 대주죠. -_-;
전법도 아닙니다. 그냥 맞다가 가드하기 귀찮아서 턱 대주는 거..-_-;;
05/12/08 01:13
K-1에서 크로캅 하이킥 제대로 머리에 맞고 바로 일어나던 헌트의 모습은 경악이었습니다. 맷집만은 헌트가 60억분의1일지도..
05/12/08 01:15
탈출님//
크로캅은 무사도 3과 4에 출전했습니다. 3, 4 각각 2004년 5/23, 7/19 에 열렸습니다. 최근의 무사도엔 출전한 적 없구요. 아마 재방송을 보신거 같네요. 원래 격투 방송들은 재방송을 많이 하잖아요. ^_^ 근데 둘다 일본인 선수와 경기를 했고, 둘다 엄청 패서 누군지 모르겠네요.; 3에선 카네하라 히로미쓰와 4에선 오야마 순고와 붙었는데 카네하라와는 판정까지 갔고 오야마는 1라운드 1분만에 KO 시켰습니다.
05/12/08 01:33
탈출님// 랜들맨에게 지고 난 다음 경기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카네하라가 맞는 것 같습니다.
oov님//레이 세포는 프라이드에 가기에 나이가 너무 많이 찼죠. 3년을 넘게 꾸준히 그라운드를 배운 크로캅조차도 그라운드에서 거의 방어 외에는 하는게 없습니다. 레이세포가 그라운드에 적응할 때 쯤이면 마흔이라는-_-;; 보통 35~36 넘어가면 격투기 인생은 내리막을 걷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전설에 가까운 후스트조차도 마흔의 벽을 넘지 못하고 GP 은퇴를 선언했죠. 그래플링의 경우 타격에 비해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감각보다는 어렸을 적부터 끝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몸으로 익혀야하는 것이지요. 물론 타격기술도 그래야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그래플링만큼은 아닙니다. 실례로 프라이드 미들급과 헤비급의 강자들 중 대부분은 유술계열로 시작한 경우가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05/12/08 01:41
오.. 고미 vs 사쿠라이라.. -_-;
하야토가 타카노리의 그 팔딱거리는 스텝을 잡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이경기는 확실히 기대되는군요.. 경량급 경기는 빠르다보니. ^^
05/12/08 02:26
'실바vs쇼군'의 경기를 만인이 기대하지만 성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기에 아쉽네요. 자신의 영웅(실바)에 대한 쇼군의 충성이기도 하겠지만 그 쪽 동네가 마치 우리나라 군대처럼 위계서열이 확실하다죠. 그런고로 GP에서 실바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아로나와 쇼군의 빅매치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의 아로나지만, 어쨌거나 당대 최고의 실바를 패퇴시킨 아로나.. 다시 한번 실바와 대결함으로써 실력 검증이 되겠군요. 대진표를 보면 프라이드 측에서 이번 남제에 시쳇말로 올인한다고 생각되네요. 같은 날에 펼쳐지는 K-1을 상당히 의식하여 꺼낼 수 있는 카드를 모조리 꺼내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다가 오랫동안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고수하던 '홍백가합전'마저 2위로 내려앉히는 게 아닐까라는 억측도 해봅니다.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50%이상이었던 시청률이 이제 30%대로 떨어졌다죠 아마...남제의 영향이 큰 듯...)
05/12/08 02:31
개인적으로 메인은 크로캅 헌트일 것 같네요
3전 4기로 일어서느냐 원정 성공이냐... 아무튼 크로캅 선수 실바 선수 잘해야 하는데... (리니지 아이디 크로캅-_- 스포 아이디 반다레이-_-)
05/12/08 12:35
시청률면에선 아직 프라이드가 K-1에 뒤진다던데...이번에 역전을 노려볼만하겠군요. 12월 31일의 빅 4는 홍백 가합전-K-1 다이나마이트-프라이드 남제-이노키의 봄바예(?)라던데 맞나요?
05/12/08 17:41
Connection Out// 일본에서 K-1은 공중파에서 중계를 해주고 프라이드는 케이블에서 중계를 해줍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시청률면에선 K-1이 조금 앞서는게 당연할겁니다. 하지만 인기면에서는 효도르,크로캅 등의 슈퍼스타를 갖춘 프라이드가 많이 앞선다고 합니다. K-1은 저들처럼 절대강자의 이미지를 가진 선수가 현재로서는 전무한 상태죠.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최홍만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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