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6 19:52:43
Name 라구요
Subject 강민틴에 버금가는 지호포르테 ....
◆박지호의 네오포르테 공식 경기 성적
9승 1패 ( 90.0% 승률) ........

▶날짜=대회=상대=결과
12.5 스카이 프로리그 손영훈(프) 승
11.29 스카이 프로리그 오영종(프) 승
11.23 스카이 프로리그 최연성(테) 승
11.4 So1 스타리그 최연성(테) 승
10.21 So1 스타리그 임요환(테) 승
10.14 So1 스타리그 이병민(테) 승
10.12 스카이 프로리그 강 민(프) 승
10.4 스카이 프로리그 최연성(테) 승
10.2 코리아 e스포츠 2005 박대만(프) 승
9.17 So1 스타리그 서지훈(테) 패
===========================================================================

실로 엄청나다고 밖엔 말할수없습니다...
특정맵에서 유난히 강한 몇몇선수들이 있엇죠..
기요틴의 절대신화 (차재욱 1패제외) ....   강민!
홀오브발할라 , 알포인트의 화신......  임요환
비프로스트의 퍼펙트....  서지훈
815의 개척자...  오영종


네오포르테 ..........     초기만 해도, 테란의 절대우세를 점쳤고..
유난히 변수에 강한  티원 테란들의 맵이 될거라..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토가나올정도의 강력포스..... Pusan 박지호였군요.

괴물이라 일컫는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3전 전승의 괴력을 품어냈었고..
상대적으로 변수가 많고/ 기본에 충실해야하는 프프전역시 4전전승의 위엄을 냅니다.

저그전이 없는것이 이채로운 사실이지만...
최근 분위기 자체가..  포르테 저테전 꺼리는 형상이라.. 만날기회가 없었나봅니다.
WCG 예선에서... 삼성칸(박성준)을 상대로 1승을 거두었다는군요.

서지훈선수가 그야말로 1패를 처음에 않 안겼었으면...
말그대로.. 포르테퍼펙트가 될뻔했습니다.

이번리그에서,  저테전의 밸런스관계로..   온겜에선 사라지게 됩니다.

박지호 선수에겐 섭섭한 결과가 되겠지만....
정말, 아직까지도...  이병민(7시) vs 박지호(5시)     그 경기는 잊을수없습니다..
절대 뚫어내지 못할거라는   탱크,마인벽을.........     물량과 아비터만으로..
성큼성큼 비집고 나가는 부산의 위력...

기요틴에서의 강민의 위력은   더블넥이었었다면.....
포르테에서의 박지호의 위력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론 박태민선수와 한번 붙어봤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검증되진 않았지만,  저그전이라고 다를까 싶네요...
현존 토스중 최단시간 200채운다는.... 박지호..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끝으로........ 김성제 우승하소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5/12/06 19: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서...으하하하-
그래요 김성제 선수 화이팅 입니다!^^;
아케미
05/12/06 19:56
수정 아이콘
으악, 어느새 9승 1패였습니까. 대단합니다^^
05/12/06 19:56
수정 아이콘
네오 포르테에서의 프로토스는 확실히 강세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12/06 20:02
수정 아이콘
전상욱 vs 박지호 함 하자~!!!
05/12/06 20:08
수정 아이콘
강민틴...몇승까지 갔었나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니 차재욱선수에게 질때가 14전 때였네요...그 전 13전은 13승 0패 ;;;
라구요
05/12/06 20:10
수정 아이콘
흐흐......
전상욱선수의 반땅싸움과.... 소모전의 제왕 박지호라면...... 후훗.
먹고살기힘들
05/12/06 20:12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6승 무패네요.
둘이 경기한다면 대박날 듯...
밍구니
05/12/06 20:16
수정 아이콘
승률은 전상욱선수가 더 높네요 -_-;
흑태자
05/12/06 20:20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 없는게 흠이네요
05/12/06 20:30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의 저그전 포스로 봐서 아마 저그전 끼였으면 승수가 더 많아졌을 듯 -_-;
05/12/06 20:36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도 유리했었는데.. ㄷㄷㄷ
mwkim710
05/12/06 20:39
수정 아이콘
박지호 식 사업 압박이후 앞마당 가져가고 꼬라박으면서 어느새 멀티 하나씩 더먹으며 무한 게이트
전상욱 식 FD로 앞마당 먹고 투아머리 돌리면서 자리잡아가며 계속 멀티 이어가기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네오 포르테가 정말 최적화된 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족 특성상 '꼬라박기'와 '자리잡고 수비'라는 차이가 있을뿐 멀티를 하나씩 이어가는건 동일하니까...
두 선수가 대결한다면 볼만했을것 같은데 ^^ 아쉽게도 방송경기에서 붙을 가능성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
POS와 SKT T1이 같이 포스트시즌 진출하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05/12/06 20:48
수정 아이콘
임퀴엠,연성더다크니스,임포인트도 생각납니다..
완전소중등짝
05/12/06 21:33
수정 아이콘
루나-박태민
아리조나-이윤열
개마고원-박정석
짐레이너스메모리-홍진호
인큐버스-김정민
데토네이션-최연성
등등..
특정맵에서 70~80%이상의 승률을 올리기가 참 힘들죠..
estrolls
05/12/06 21:47
수정 아이콘
네오죠르테....-ㅁ-;;;
가승희
05/12/06 21:5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강한맵을 찾기보다는 약한맵을 찾는게 빠를듯
이윤열선수의 로템전적도 80승20패정도였고
개마고원은 다른토스 다지는데 박정석선수만 이겼었죠
그리고 강민선수는 기요틴 대단했죠.
첼린지에서 계속 있다가 기요틴나오자마자 스타리그진출 준우승,우승
강민선수가 스타리그에서 거둔승이 총 23승인데 그중 기요틴이 10승이니.. 기요틴이 사라진 질레트부터 스타리그에서 볼수없다는...
근데 한가지 오점은 기요틴이 잠깐 부활했을때 예선에서 변형태선수에게 기요틴에서 패했죠. 1경기 잡은상태라서 2경기 기요틴잡았으면 예선통과했을텐데 기요틴에서패하고 3경기 레퀴엠에서도 패하면서 예선탈락한 기억도 있죠
그리고 전상욱선수의 어나더데이도 있죠
05/12/06 22:47
수정 아이콘
성준이야기도 있습니다~ 8승인가 9승에 무패였죠. 그것도 당시 최강의 테란들을 한번씩 다 때려잡았고.
플레인즈 투힐의 변길섭선수도 생각나네요. 불꽃이 가장 멋지게 타올랐던 맵.
유신영
05/12/06 23:01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는 변길섭's memory 라고 프리미어 저그무패 맵이 따로 있죠;;
진리탐구자
05/12/06 23:02
수정 아이콘
태민틴도 있죠. 12승 3패로 다른 것들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대단.
Fast&Past
05/12/06 23:12
수정 아이콘
성준이야기 6승 무패 아니었나요?... 우리 안심이야기.. ~_~
솔로처
05/12/06 23:21
수정 아이콘
개마고원 8시 불패 박경락선수도 생각나네요.
특히 개마고원에서 강했던 선수는 박정석선수. 총 전적이 16승 3패였던가..그야말로 극강이었죠. 당시 잘 나간다는 저그들도 상당히 많이 잡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조용호 제외;;;)
05/12/06 23:21
수정 아이콘
아...강민 선수가 PC방 예선에서 패했던 선수가...
김준영 & 변형태 선수였군요.... 머... 이해간다는;;
발업까먹은질
05/12/07 00:0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포르테에서 한번 붙는 걸 보고 싶군요.;
사신김치
05/12/07 00:23
수정 아이콘
1 박지호 손영훈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POS VS 팬택 5세트 2005년 12월 05일
2 박지호 오영종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POS VS Plus 1세트 2005년 11월 29일
3 박지호 최연성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OS 5세트 2005년 11월 23일
4 박지호 최연성 Neo Forte [So1 2005 스타리그] 3, 4위전 4경기 2005년 11월 04일
5 박지호 임요환 Neo Forte [So1 2005 스타리그] 4강 A조 2경기 2005년 10월 21일
6 박지호 이병민 Neo Forte [So1 2005 스타리그] 8강 2조 3경기 2005년 10월 14일
7 박지호 강민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KTF VS POS 3세트 2005년 10월 12일
8 박지호 최연성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OS 1세트 2005년 10월 04일
9 박지호 박대만 Neo Forte [KTF Bigi Korea e스포츠 2005] 4강 A조 3세트 2005년 10월 02일
10 서지훈 박지호 Neo Forte [So1 2005 스타리그] 16강 C조 재경기 1경기 2005년 09월 17일
11 박지호 박성준(삼성) Neo Forte [WCG 2005] 6조 결승 1경기 2005년 08월 16일
12 박지호 변형태 Neo Forte [WCG 2005] 6조 4강 1경기 2005년 08월 16일
13 박지호 이학주 Neo Forte [WCG 2005] 6조 8강 1경기 2005년 08월 16일

총 전적은 13승 1패입니다.
임포인트나 강민틴과 비교해도 엄청난 전적이죠.
천적인 서지훈 선수에게 진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전상욱 선수와 네오포르테에서
붙는걸 보고 싶습니다.
뒷차기지존
05/12/07 00:41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나 한번 붙는걸 보고싶네여 칼갈고 있는 형태선수와 하면 잼있을듯...
시미군★
05/12/07 01:0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앞에서는..;;
영웅의등짝
05/12/07 0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정석vs박지호를 어느맵이라도 상관없으니 한번 보고싶습니다.
아띠~~또져따
05/12/07 01:27
수정 아이콘
예전 라이벌전이나 종족최강전이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리그 일정을 조금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요. 이윤열vs박성준도 좋고, 전상욱vs박지호, 서지훈vs최연성도 좋습니다. 진정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흥미진진한 게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의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도 재미있지만, 팬들 중에 이 선수와 저 선수가 붙는 걸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5/12/07 09:58
수정 아이콘
정말 종족최강전 보고싶네요.
특히 프로토스부분....
선수들의 특성상 박지호선수와 박정석선수가 붙는다면.. 박정석선수가 유리할듯 하지만... 그 불가사의한 물량이란... -_-;;
드림씨어터
05/12/07 10:06
수정 아이콘
서지훈만 만나면 ㄷㄷㄷ
오즈의 맙소사
05/12/07 10:52
수정 아이콘
다시 서지훈 선수와 박지호 선수가 포르테에서 붙으면
박지호 선수에게 올인할겁니다. 서지훈 선수와 붙을 당시가
아비터 활용이나 캐리어 활용이나 멀티하면서 지상 물량 뿜어내는거 같은게 업그레이드 되기 직전에 붙었던거라서. 왜냐면 그당시만해도
테란대 토스전 소원 16강에서만 10:0인가 그랬었죠.ㅡㅡ;
그런데 그 뒤로 8강에서 박지호,오영종선수가 아비터나 캐리어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고요.
05/12/07 17:50
수정 아이콘
다시 붙어도 서지훈올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969 슬픔의 끝에서.. [9] 잊을수있다면3538 05/12/07 3538 0
18966 12월31일 PRIDE남제 빅매치 확정!! [45] 최종현-_-4441 05/12/07 4441 0
18965 과메기 홍어 그리고...... [30] 산적3886 05/12/07 3886 0
18964 내일과 모레 저희가 정말 기다려온 두가지 빅메치가 벌어집니다. [13] 초보랜덤4363 05/12/07 4363 0
18963 SKY 2005 후기리그 PS진출 후보 6팀에 대한 전력 탐색(개인전) [17] lotte_giants4386 05/12/07 4386 0
18961 배틀넷 유저들의 양심 [34] 천제토스강민4843 05/12/07 4843 0
18960 일꾼으로 미네랄에 클릭 했지만 놀고 있는 경우 있나요? [29] 레퀴임4475 05/12/07 4475 0
18958 오랜만에 본 홍진호의 경기는 왠지모르게 뭉클했다. [29] 세이시로5028 05/12/07 5028 0
18957 "" 크리스마스 를 싫어했던 아이"" [10] 순수나라3528 05/12/07 3528 0
18956 가끔 드는 아쉬운 생각...... [3] 산적3480 05/12/07 3480 0
18955 눈이 내려요^^ [8] 요로리3703 05/12/07 3703 0
18954 2006 독일월드컵 난 대한민국이 죽음의 조에 걸렸으면 좋겠다. [42] 치토스3893 05/12/07 3893 0
18953 Stargamers 개발 스토리 3 마지막 편 [14] SilverKnight4302 05/12/07 4302 0
18952 떨리는 심정이네요.. [8] Loyala3878 05/12/07 3878 0
18951 미안하다, 사랑한다.. [36] EndLEss_MAy4274 05/12/07 4274 0
18949 손 잡기.. [11] Nada-inPQ3416 05/12/06 3416 0
18945 2006독일월드컵 각 시드 발표. [89] narciss5170 05/12/06 5170 0
18943 스타 하는 동안 꼭 해봐야 할 49가지-9.10 [8] 퉤퉤우엑우엑4334 05/12/06 4334 0
18942 강민틴에 버금가는 지호포르테 .... [32] 라구요6756 05/12/06 6756 0
18633 리플도 달고 상품도 타고 [27] homy4866 05/11/21 4866 0
18758 [알림] 약간의 게시판 수정이 있었습니다. [24] homy3861 05/11/27 3861 0
18940 Chrh 최인규 선수, 그를 방송에서 보고 싶습니다. [23] 무라까미4225 05/12/06 4225 0
18939 PD수첩에 대하여 [113] 하늘하늘4868 05/12/06 48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