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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2 23:36
세스코에서 그만 아주 크게 웃어버렸습니다.
'푸하하' 하고요... 매번 덜덜덜 하다가 이런 유머가 있어서 뭐랄까... 아무튼 무척 좋네요. ^^
05/12/02 23:37
음, 그 '흐르는 강물은...'은 홍진호선수가 불렀던 그겁니까...
그리고 병민선수의 said. "나한테 관심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마음속으로는 관심 많더라구. 다들 왜 유독 나에 대한 관심은 꼭 무관심의 형태로 표출하는지 몰라......" 푸하하~ 백작님 대사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05/12/03 00:39
GustWinD//오, 첫리플을 선점하셨군요.^^ 항상 감사드려요.
폭풍속고양이//이번편은 아주 유머로 밀고 나갔습니다. 지난편에 내용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우울했었거든요. jamtingi//세스코 유머는 peppermint님이 가르쳐 주신 거랍니다.^^ 저도 어찌나 웃었던지......
05/12/03 00:39
하하하..이번편 너무 코믹하네요 ^^
곳곳에 숨어있는 스갤의 흔적들...정민의 대사 너무 웃겨요~~ 그런데...왜 그는..에게 너무 소홀하신 것 아닙니까~ 다음편이 언제 올라올지 모르시겠다니..ㅡ_ㅜ
05/12/03 00:41
날아와머리위로//맞습니다. 홍진호 선수 버전의 흐르는 강물...입니다. 그걸 모르시면 저 부분에서 웃을 수가 없지요.
백작님 대사는...^^; 아롬//저는 "부추기는 김정민"개그를 너무 좋아해서 탈입니다.-_- 그것 때문에 항의도 많이 받았는데도 말이죠. 캐럿//고맙습니다. 아마 지금쯤은 지상 최후의 넥서스를 읽고 계시겠네요?(아니라면.....-_-*) Violet//예전에도 다음에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고 한 적이 종종 있었답니다.ㅎ 그리고 일주일에 세번 올렸으면 저는 정말 최선을 다 한 겁니다.ㅠㅠ 넥서스와 함께 쓰느라 왜 그는...도 분량과 연재 간격 모두 엄청나게 향상되었다는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왜 그는...다음 편이 언제 올라올지는, 다음주 월요일 넥서스 맨 끝에 제가 예고해놓을 겁니다.
05/12/03 00:58
수고하십니다..
글을 쓴다는거 진짜 힘이 드는 일이라는거 알고있기에. 이렇게 재밌는 글을 보고있다는 것과 쓰고있는 분에 대한 노력이 고마울 따름이죠.. 건필하시구요. 요즘은 친구와 만나면 이 소설의 범인 맞추기 놀이 한답니다^^
05/12/03 09:05
'병민아 관심있;;;;;;;;;;;;;;;;;;;;;;;;; '
... 상욱선수가 위기에서 구해주기 위해 조지명식에서 찍어줬다는 병민선수... 소설에서... 관심을... [으윽] ... 진호선수가 화낼만도 하고, 우리 '미니햄'은 나이불문 한대맞기를 부추기는 행동을 너무 많이 하는군요 하핫. :) 재밌지만... 여러 분들의 말씀대로... 으아아아아아앙. 너무 짧은걸요 ㅠㅠ
05/12/03 21:02
푸훕;;;;;; 무...무려...... 세스코........;;;
짧긴했지만 강한펀치였습니다=_ =;;;;;;;;;;;; 아 정말 너무재밌어요ㅜㅜ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ㅜ!!
05/12/03 21:41
푸하하 세스코...한참을 못 읽고 미뤄뒀다가 10편 가까이를 한꺼번에 읽었는데, 숨도 못 쉴 만큼 급하게 읽어내렸네요.(숨막혀 죽을뻔 했어요~~ ^^;;)
중간중간 적절한 개그들에 폭소도 터트리고, 눈으로 그려질 듯한 등장인물들의 의상상태며, 표정, 행동들에 감탄하면...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버리는 건가 싶은 의구심과 안타까움 등등... 정말 말그대로 숨도 안쉬도 읽었습니다~~~ 다음편이 더욱 더 기대되네요. 그럼 이만 "지상 최후의 넥서스" 쪽으로 넘어가서 또 뵙죠....^^;;
05/12/03 22:19
이지혜양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아무리 연하라고 하더라도 백작이랑 사귀면 백작부인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마다하는지 모르겠네요..^^ "검은 양복을 입는 프로게이머들"도 왠지 굉장히 멋있을 것 같군요. #3. 들어가니까 이제 드디어 올 것이 오는구나 싶었지요..^^ 저의 "세스코" 한 단어를 가지고 잘 포장해 주셨군요..>.< 한마디만 더 붙이자면, 개미는 단내나는 아이들을 좋아하죠. 여왕개미는 위험을 느끼면 알을 더 많이 낳아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바퀴만 잡으면 더 많은 바퀴를 살려두는 셈이랍니다. 화이팅!!!
05/12/04 02:23
Layla//요즘 연재 간격이 짧아져서 정말 많이 고생한답니다. 지금 딱 넉다운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는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지니쏠//개그가 목적이었습니다.ㅎ 아케미//이번주에 세번 올라왔음을 생각해 주세요.^^ 부들부들//저도 세스코 아이디어를 처음 들었을 때 거의 기절했었습니다.^^
05/12/04 02:25
가루비//김정민선수가 부추기고 있으니 나머지 선수들이 더욱 분노의 주먹을?^^; 그간 탐정 노릇을 해오며 과도하게 진지한 분위기를 풍겨온 민선수, 다시 예전의 엽기 코믹 강민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FreeComet//다음편을 과연 쓸 수 있을지 그걸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후...... 깡민꿈탐험전//오늘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방학때 꼭 볼 수 있길~
05/12/04 02:28
바람의언덕//10편 가까이요? 그거 분량도 장난 아니었는데, 세상에......!! 정말 숨가쁘셨겠습니다.
(의상상태와 행동, 특히 43편이 압권이었죠. 넥타이 푸는 강민 등.) 이제부터 매편 꼬박꼬박 봐 주시는 겁니까?^^ Peppermint//이지혜는 튕기는 맛에 사는 여자 같죠 꼭? (모델이 된 실존인물하고 성격이 똑같으니;;) 백작님의 실제 여친님이신 레이디 아들스(!)는 정말 대단한 미인이더군요. 이거 백작부인 아무나 하는 거 아닌 게 확실합니다. 언제 세스코 아이디어를 넣을지 고민했는데 드디어 44편까지 끌다가 터뜨렸습니다. #3의 시작부분에서 이미 그 전조가 드러났던가요? 정말 강력한 한 방이었습니다. 역시 민트님의 아이디어는......
05/12/05 19:13
아 제 친구가 이번편 엄청 웃기다고 하더니 진짜 웃기네요 ; 쿨럭 ;
흐르는 강물에서 완전 뒤집어 졌습니다. -ㅗ-; 글쓰기가 되는줄 모르고 있다가 오늘만큼은 꼭 꼬릿말을 달자!! 라는 생각에 한번 로그인 해봤더니 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꼬릿말을 달겠습니다 ! 넥서스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
05/12/06 14:52
미이:3//당분간 왜 그는...에 신경쓰지 못할 것 같아 죄송합니다.
글쓰기가 되는 줄 모르셨군요-_-ㅎ 앞으로도 제게 힘을 주세요! (사실 이번편이 개그폭탄 세개의 연속 투하였죠;;ㅋ)
05/12/25 03:04
헉헉...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한 방에 해치웠습니다. 사실 넥서스를 먼저 읽다가 그 쪽에 이쪽 이야기의 미리니름에 해당되는 부분이 좀 있다는 이야기를 읽고, 도중에 중단한 후 이리 왔거든요. 11시 좀 넘어서 시작했는데 현재 새벽 3시... (내일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안 하면 시어머님한테 혼나는데...ㅠ_ㅠ) 정말 무서울 정도의 흡인력이로군요. 당분간 신경 못 쓰신다는 말씀이 너무나 슬프지만, 날짜를 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군요. 극악의 기말 기간...-_-; 어서 돌아오셔서 뒤를 이어주시기만 기다리겠습니다. (아! 여담인데, 세 주인공이 제 마음속의 쓰리톱이라 읽는 내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더욱 가슴이 아팠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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