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02 20:20
우승자뺏지를 역대 우승자들에게 모두 지급한 것이 썩 나빠보이지는 않는데요. 우승자뺏지든 순금마우스든 임요환 선수를 겨냥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혜택은 임요환 선수만 받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모두 받는데 말이죠.
05/12/02 20:22
모든게 임요환선수 때문입니다. 지난주 조지명식에서 일련의 자기의 모든 것에 관한 조치들이 너무 부담되었다라고 이야기 하였죠. 가장 큰 피해자는 임요환 선수입니다. 이글이 임요환 선수를 욕하는 덧글로 점철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온게임넷에 분노의 화살에 꽂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심적인 부담으로 시달리며, 온갖 거대한 기대에 시달리며, 종국에 우승까지 놓쳐버린 임요환 선수가 이젠 욕까지 먹어야 하는군요.. 모든게 임요환 선수 때문입니다.
05/12/02 20:25
다른 선수들이 들러리라는 것도 오바죠. 다른 선수들도 똑같은 기회가 부여되니까요. 순금마우스나 우승자뺏지가 임요환 선수를 위해 만든 제도라고 가정해본다면 임요환 선수가 만약 없었다면 그 어떤 선수들도 우승자뺏지나 황금마우스를 가질 기회조차 없었겠죠. 만들어지지조차 않았을테니까요.
05/12/02 20:28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소원스타리그 시상식 할 때도 전용준 캐스터의 처음으로(혹은 최초로) 지급되는 우승자 배지 ... 식으로 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랬다가 저랬다가는 별로네요.
05/12/02 20:28
3회 우승은 누가 봐도 대단한거고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 모든 우승자는 대우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구요 근데 너무나 운이 나쁘게도 모든 일에 임요환 선수가 끼여있네요 당연히 사람들 눈엔 임요환 때문에 그 일들이 계획되어졌다고 보이겠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것들인데 임요환 선수가 8강에서 떨어지고 박성준 선수가 올라갔더라도, 황금마우스는 제작했을 것이고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혹이나 우승을 했더라도 역대 우승자들에게 뺏지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자의와는 상관없이 개입되어서 괜히 욕먹는게 불쌍해 보이네요 e스포츠가 계속 성장해 가려면 3회 우승자, 우승자 뺏지, 100승 클럽 등등 많은 기록적인 것들과 행사들을 계획하고 시행해야한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그동안 쌓은게 너무 많은 나머지 위의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가장 근접한 선수라서 모든게 임요환 선수 위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진작 군대 가서 은퇴했다면 박성준 선수를 위해 3회 우승의 혜택이 생겼을 것이고 또 그것땜에 모든게 박성준 선수를 위해 돌아간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죠 저도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임요환 선수가 계속 욕먹는 것 보면 맘이 아프네요
05/12/02 20:30
임요환선수 때문이죠..하지만 임요환선수 잘못은 아닙니다...있다면 너무 잘난잘못이라고 할순 있겐군요...쨋든 온게임넷...적당히 좀 합시다
05/12/02 20:30
글과 큰 상관 없는 글이지만 오늘 프로 별로 재미없네요.
선수들도 다 참석하지 않았고, 나온 선수들도 말도 굉장히 조심스럽게하네요.. 아무래도 지난주에 조지명식의 여파인듯.. 게다가 선수들이 바뀐 맵에서 많이 연습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할 말도 별로 없어보이고.. 화끈한 토크를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05/12/02 20:31
하지만 온게임넷에서 가장 먼저 결승에 올라서 3회우승을 노린건 임요환선수 뿐이지 않나요?? 박성준선수는 우승>>준우승>>우승 임요환선수는 우승>>우승 그뒤 3회우승에 여러번 도전했었죠. 두차례의 스카이배와 3004에버 So1..어쩌면 이번에 임요환선수이기 때문에 생겼다기보다는 아직까지 3회우승을 노린 결승진출자가 임요환선수뿐이기 때문에 약간은 온겜에서 의도하지않은쪽으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게다가 3회우승을 노린게 임요환선수 뿐이기 때문에 3회우승에 대한 제도가 너무 늦게 나온것이기도 하구요.. 스카이배때만큼은 아니라도 좀 더 일찍 이 제도가 나왔어도 이런얘기가 나왔을까요??
05/12/02 20:32
차차기 스타리그 시드, 순금 마우스까지는 임요환 선수를 위해서 흘러간 것이 맞아 보이지만..
이번 뺏지까지 임요환 선수를 위해서라고 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온게임넷이 설마 임요환 선수가 우승 못 했다고 해서 희소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뺏지를 보급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요.
05/12/02 20:32
임요환선수가 달라고 떼라도 썻나요
전에 MVP도 그렇고 뭔일만 있으면 임요환때문이군요.... 어처구니가 없죠 우선 색안경부터 벗고 보시죠 누구 탓을 해야 하는 건지 웃기네요 쯧쯧
05/12/02 20:34
혼자서 가정하시고 단지 가정일뿐인 즉 글쓰신 분의 생각일뿐인 것을 가지고 마치 사실인양 비난 하시는게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승자 뱃지는 초창기에는 물론 이번 스타리그 우승자부터 주기로 계획했겠죠. 그러나 역대 우승자 모두에게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당연히 형평성 측면에서 새 의견이 받아들여 진 것일지도 모르죠. 어떤 의논 결과를 거쳤는지도, 무슨 근거가 있는지 확실히 모르면서 단지 '임요환 선수 때문' 이라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온게임넷이 타이밍을 못맞추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05/12/02 20:36
온게임넷은 그런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순금 마우스나 차차기시드나 뺏지를 다시 준건..) 솔직히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의심할수없는 타이밍이긴 하죠..
05/12/02 20:37
아무튼 일부 스타 위주로 돌아가는 e스포츠 판,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네 실력도 있고 비주얼도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비주얼 없다고 실력 좋은게 묻혀버리면 그게 스포츠인가요? 엔터테인먼트지
05/12/02 20:40
진공두뇌님//비주얼 좋아도 실력이 안좋으면 묻혀버립니다. 비주얼은 플러스 요소죠. 비단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모든 요소에서... 스포츠도 그렇지 않습니까?
05/12/02 20:42
임요환선수 잘난게 죄죠...-_-;; 온게임넷... 제발 일부선수를 위한 제도가아닌 모든선수,팬들이 공감하는 제도 하나 만들려고 노력좀 해주세요...
05/12/02 20:47
댓글중에 글쓴이의 의도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글에는 임요환선수에대한 비난같은것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온게임넷의 상술에 대한 비판일 뿐이죠. 글쓴이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05/12/02 20:48
똑같은 온게임넷 우승자인데, 누구는 뺏지있고, 누구는 없는게 더 부당한일 같습니다.
이번에 임요환선수가 우승했어도, 뺏지는 모두 지급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이 스스로의 역사와 명성을 더 공고히 하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05/12/02 20:50
하긴.. 똑같은 우승자인데.. 소원 우승자만 주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아마 그렇게 됐다면 왜 전 우승자는 안주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올듯 한데요.
05/12/02 20:51
뭐.. 모든게 다 임요환 선수때문이죠.
온겜넷에서 임선수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된 것도 임선수 때문이고, 순금마우스가 생긴 것도 임선수 때문이며, 뺏찌를 다 나누어 주게 된 것도 임선수 때문이구요. 오늘 방송이 축 처진 듯했던 것도 임선수 때문이고, 지오선수와 병민 선수가 안나와서 좀 부족한 듯 보였던 것도 임선수 때문이죠. 뭐.....죄다 그런거죠...-,.-
05/12/02 20:59
때마침 파포 인터뷰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그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 를 언급하셨군요-_-;;
아 그리고 글쓴분의 뉘앙스가 약간 그런게 있긴 하지만, 임요환 선수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과민반응하시는건 아닌지...
05/12/02 21:00
글쓴이는 임요환 선수가 아닌 옆에서 방방뛰는 온게임넷을 비난하는 것이었는데, 댓글엔 임요환 선수때문인것처럼 곡해해서 팬분들이 들고 일어서시는거 같네요.. 서로 오해푸시길...
그리고 저번 조지명식때 임요환 선수 한참 연습하고 있는데, 옆에서 순금마우스다, 어쩐다해서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말하는거 보니 약간은 안타깝더군요...
05/12/02 21:09
글쓴이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쏘원부터 하기로 했으면 쏘원부터 해야 희소가치가 있는거죠.. 이런건 스스로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위이고, 이 모든게 임요환 선수 때문입니다. -_-
05/12/02 21:11
뭐, 모든건 다 임요환선수 때문입니다.
이게 다 임요환 선수 때문이죠-_- ... 글쓴분께서 임요환선수를 직접 비하시키지 않으셔도 임요환선수가 불쌍해 보이는것도... 뭐, 다 임요환때문 아니겠습니까,.
05/12/02 21:12
온게임넷이 임요환선수만을 특별대우하는 것 같은게(카메라 각도부터 다릅니다-_-) 저 또한 예전 부터 불만이었지만
이 경우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윗분말씀데로 결과적으로 다른 모든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간 경우니까요. 임요환선수에게만 특혜가 가는 것을 경계할 뿐이지, 임요환선수로인해 모두에게 특혜가 주어지는 거라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말했던데로 이번 쏘원 스타리그 부터 지급되는 것이었다면 오영종선수의 우승이 더 빛나 보일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도 드네요.
05/12/02 21:13
뭐 소원부터 주든, 우승자 전부에게 나눠주든 어느쪽이던 간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김동수 선수(!!)께서 이번에 그 뱃지 받고 복귀를 결심하신다면(희망사항입니다만) 온게임넷에 찬사를..ㅡㅡa
05/12/02 21:15
하긴 글쓴분은 임요환 선수에 대한 특별한 견해는 없이 쓰셨으니 그 부분을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건 이번에 뺏지를 나누어주는 조치는 임요환 선수 때문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스타리그 역대 우승 선수들이 출전할 때 각자 우승 뺏지 하나씩 달고 하면 더 돋보일 것 같고, 비쥬얼 효과도 있으니 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05/12/02 21:17
임요환선수에게만 주는게 이상하니까 다른선수는 그냥 주는거겠죠..기분이 썩좋지 않을수도 있겠네요..옹겜넷의 이미지는 이미 임겜넷으로..
05/12/02 21:19
처음처럼님// 임요환선수에게만 주는게 이상하니까 다른선수는
그냥 주는 거란건 어디서 나온 진실인가요 대체 -_-... 참, 대단하군요 임요환선수란, 놀랍습니다.
05/12/02 21:20
그리고 본문글은 "임요환때문이다"가 아니라,, 임요환선수를 특별히 아끼는 온게임넷이 문제다라는 취지에서 쓴글인것 같으니까
팬분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그리고,, 글쓴님 뭐 짜증날것 까지 있습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05/12/02 21:25
처음처럼님처럼(-_-;;;;) 생각하는 분도 계시는 군요.
참....할 말이 없네요. 맞습니다. 임선수 본인도 모든게 다 자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저 임요환 때문입니다.
05/12/02 21:25
거부할수없는눈빛//지난번 박성준선수의 인터뷰 보고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또 오영종선수의 서운하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짜증이 안날 수가 없더군요..좋게 좋게는 절대 생각 안되네요^^
05/12/02 21:25
그런점도 있겠지만, 사실 그걸 원하는 분도 많을겁니다. 역대 우승했던 선수의 팬이라면(이윤열 강민 박성준등의 선수의 팬) 이렇게 생각할수 있죠. '아 강민선수도 뱃지 받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런생각하신분이 더 많을것 같아요. 안그런가요?
05/12/02 21:28
온게임넷이 임요환 선수를 염두에 두어 그렇게 하는 것 솔직히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그게 보이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팬의 편애때문이겠죠. 전 중립적 입장이지만 솔직히 너무 티 납니다. 물론 임요환 선수는 잘못없습니다. 하지만 골든 마우스 대상자가 2명인 스타리그에서 주요화면마다 황금마우스를 비추는 등, 좀 더 다른 많은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배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온겜 측에서는 당장의 흥행과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이 있겠지만 편애적이고 작위적인 흥미상황 연출은 그 반작용으로 (많은 다른 선수 팬 입장에서는) 거부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제발 온겜넷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제 부탁합니다.
05/12/02 21:32
온게임넷. MBC게임이 온게임넷이 내적으로 면으로 이미 따라잡았다는 주위의 평가 때문인가요--;(단순한 저의 추측입니다.) 자꾸 스타리그 권위를 상징하려는 매개체를 만들려고 하네요.
결국은 이렇게 저렇게 말바꿔서 오히려 권위를 떨어뜨렸지만요. 좀 더 신중하고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온게임넷. 단순한 대회권위상징으로 스폰서 따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05/12/02 21:41
자자 모두들 릴랙스하시고
물론 임요환 선수가 잘못한 것 절대 없습니다. 다만 온게임넷의 행동이 너무 티가 나고 그것 때문에 당사자가 부담스러워하고 있구요. 온게임넷의 의도한 행동이든 아니든간에 글쓰신 분이 나열하신 것처럼 사례가 점점 늘어나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말이란게 무서워서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화살이 어디로 날아갈 지도 모르구요. 온게임넷은 좀 상황을 봐가면서 깊게 행동했으면 합니다.
05/12/02 21:47
같은 우승자인데 오영종 선수만 준다는게 이상하다면
so1 스타리그가 열리기전부터..아니 4강이 결정되기 전부터 역대 우승자에겐 모두 배지를 준다고 말했어야죠.
05/12/02 21:51
댓글에 계속 농담이든 진담이든 장난식이든 아니든 '임요환선수 때문이다.' 라고 남기는 분들이 계신데...적당히 좀 합시다. 솔직히 짜증나려고 하네요. ㅡㅡ;;
05/12/02 21:55
그쪽으로 너무 생각해서 그런건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모든 역대 우승자 다 받는것..너무 나쁘게만보지말았으면좋겠네요....해결방법은....저도 주세요..;;
05/12/02 22:31
임게임넷..하하..
이래서 전 엠겜이 더좋은거 같습니다...다른거 보다 게임의 질을 우선 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서,,,상업성도 덜해보이고
05/12/02 22:39
뒷갈 갈때 마음 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르다더니, 한번 말한건 좀 지킵시다. 한번 말할때 지켰으면 이런 논란도 없겠죠....제 의견으로는.. 우승자뺏지는 소원때부터였던게 더 희소가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좀 드네요.
05/12/02 23:13
엠겜이 상업성이 덜한게 아니라 온겜을 못따라간다고 봐야되지 않나요?
메이저대회 스폰서도 못구해서 리그를 늦추는 방송국이 온겜을 따라잡았다고 볼 수 있나요? 임요환선수 싫어하시는 분들이야 특혜준다고 짜증스러워 하시지만 엠겜은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에게 이런건 아예 생각도 못해봤지 않습니까? 강민이나 박정석선수같은 예전 우승자팬들도 이번 조치로 인해 기분 좋으시지 않습니까? 제가 이런거 가지고 짜증난다 하시는 분들이 그저 임요환을 싫어해서 어떻게든 논란을 일으키고 곤란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생각한다면 선입견이듯이 온겜이 무조건 임요환편애모드라는 생각도 선입견은 아닌지 한번씩 생각해주시죠
05/12/02 23:15
오영종 선수가 우승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 너무 비꼬시네요..ㅋ
리플은 조금만 읽어보고 본문만 보고 적겠습니다 앞에도 나왔지만 임요환선수가 무슨 죄겠습니까? 그리고 뱃지를 모두 주고 안주고는 이렇게 모두의 의견이 다를 정도니 너무 뭐라 그러는건 좋지 않은거 같네요 그리고 첨엔 쏘원우승자부터 뱃지준다고 한것, 임요환 선수가 4강올라가면서 순금마우스 얘기가 나온것 등이 임요환선수에 대한 편애라고 돈만 너무 생각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자면 임요환선수가 계속 나이도 먹고 오랜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이렇게 잘해주면서 결승에 올라감으로서 이런 여러 이벤트가 생겨 스타리그의 인지도와 발전에 영향을 주게 된 점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임요환선수가 우승했다고 뱃지를 쏘원이후부터 준다는 가정은 사실이 아닌 가정일 뿐이죠 임요환에 대한 관심에 대한 질투를 하기보다는 그로인한 이스포츠계의 이점이 더 크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보세요. 뱃지나 순금마우스의 기획자체가 임요환선수가 있었기에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에 다른 논란이나 질투를 하기보다는 그 순기능에 더 초점을 맞춰 볼 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스타리그는 방송이고 상업이고 프로들이 하는 것이죠 상업성은 기본이고 그로인해 게임판이 커지고 다른 선수들의 기회도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전 박용욱,임요환 순서로 가장 좋아하지만 이번 가을의 전설이 이루어진 것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프로토스유저이기도 하고 왠지 가을의 전설은 좋아서 말이죠. 하지만 임요환선수가 우승과 더불어 100승을 하면 엄청 좋았을 수도 있으나(상업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오히려 오영종선수의 우승이 스타계 자체로는 더 좋았죠 오영종 선수라는 스타 탄생과 임요환선수 자체도 계속 가을만 되면 더 이슈가 될 수가 있구요 아직 못 이룬 가을 정복 때문에 말이죠. 어쨌든 중요한 건 임요환선수로 인한 순효과라고 좋게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임요환선수가 실력이 쇠퇴해서 예선만 전전한다거나 은퇴한다면 이런 기획의 여지도 작지 않았을까요?
05/12/02 23:27
해맏사내//말은 똑바로 해야겠죠...엠겜이 스폰서 못정해서가 아니라
골르느라 못했답니다....그리고 온겜이 임요환 편애모드인건 선입견이 아니라 그렇게 보여요...
05/12/02 23:34
뭘해도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저번엔 관중이 부풀려졌다고 욕먹고 맵밸런스가 왜이러냐며 욕먹고 순금마우스가 어쩌니 뱃지가 저쩌니 그냥 가만 있으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군요 온겜넷
05/12/02 23:43
짜증낼 일까진 아닌 거 같은데 모두들 너무 과민반응하시는 듯......
결승전 직전에 만든 3회우승자 2회 시드권 배정은 피해자가 생기기에 반대했지만 이번건 피해자가 생기는 게 아니지 않나요? 뺏지를 더 주면 이전 우승자들도 좋구 그런거죠... 너무 임선수를 의식하니까 이상하게 보이는 겁니다. 그럴땐 이전에 우승했던 다른 선수들도 좀 의식해주세요.
05/12/02 23:46
누가 보면 엄청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보이네요....;;
임선수가 우승을 했더라도 이런 결정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너무 음모론적으로 접근하시는 듯 싶군요. 설사 임선수를 의식한 게 맞다해도 모두에게 이익이 가는 거기에 반대할 이유도 없죠. 솔직히 반대하는게 더 우스워질 거 같은데... 그냥 이전 우승자들에게 뺏지 주지말까요? 정 찝찝하면 이전 우승자에겐 뺏지 주지말자고 온게임넷에 건의한번 넣어보세요.
05/12/02 23:48
그게 선입견입니다. 님이 그렇게 보인다면 그걸로 정의가 내려지는 것입니까? 스폰고르느라 정규리그가 한달여간이나 늦어지는게 제대로 된거라 보입니까? 프로야구가 스폰이 넘쳐서 그거 선택하느라고 4월이 아닌 5월에 시작하면 그게 정상적인 시즌입니까? 그냥 안좋게 보면 뭘해도 안좋은 것입니다
05/12/02 23:50
뺏지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전 이전 우승자 트로피를 순금으로 다시 만들어준다해도 별 생각 없거든요. 현재의 성적이나 위상이 더 큰 문제니까요. 뺏지를 주든,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주든, 카퍼레이드를 하든, 사실 별 거 아닌 일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민감하신 분들 많군요. 그냥 뺏지 주지 말라고 하세요. 온겜넷에서 뺏지 안줘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시간되면 제가 하나씩 만들어 보내드릴께요.
05/12/02 23:53
제제님//
임요환선수에 대한 질투라니요..^^..제가 플토유저라 임요환골수팬은 아니지만 종족을 떠난 스타팬으로서는 저도 역시 임요환팬입니다. 제 글이 임요환선수를 시기하는 글로 보였나요? 제가 이 글 쓴 계기는 오영종선수의 서운하다는 소리때문이었습니다. 지난번 박성준선수의 인터뷰를 보고서 마음 아팠는데 이번엔 오영종 선수까지...그러니 짜증 안나겠습니까? 임요환팬 입장에서야 순금마우스니 우승자뺏지에 관련된 일이 모두 잘 난 임요환탓이라면서 제글을 임요환선수를 시기하는 글쯤으로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글에 달린 리플들을 쭈욱 한번 보시죠. 거의 다 임요환선수 입장에서만 생각했지 박성준이나 오영종선수 입장에서 생각한 글들이 단 한개라도 있던가요? 전 제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면서 팬 없는 선수는 이럴때 참 서운하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오영종선수의 경우.. 자신이 우승자뺏지를 최초로 받는 우승자라는 사실에 기분좋고 자부심을 느꼈을텐데 그 영광이 사라졌으니 그 허탈감 이해할런지요? 오죽했으면 방송에서 대놓고 서운하다고 말했겠습니까? 만약에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임요환선수가 우승해서 오영종선수와 똑같은 경우에 당하여 서운하다는 소릴 했다면? 그래도 지금 제 글에 달린 리플들처럼 역대 우승자 모두에게 우승자뺏지 주기로 방침을 바꾼 것이 잘했다고 했을지.. 모든 걸 임요환선수 입장에서만 생각지 말고 다른 선수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관용과 미덕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05/12/02 23:57
무슨 소리를... 임요환 선수는 오히려 더 반기죠, 임요환 선수의 입장은 김호철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3회 우승자에 대한 혜택이라던가 골드 마우스등 그런것에 대해 오히려 부담이 크다고 말했을 정도죠. 오죽하면 결승전 1, 2 경기 하는동안 계속 금마우스 생각이 났다고 했겠습니까.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는 오히려 온게임넷의 결정에 지지할 것 같은데요? 말을 잘못하셨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입장은 그저 그가 말한 한사람의 게이머로 남는것이며 임요환 선수 본인도 자신만에게 주는 혜택이 있다면 그것을 그리 반길 사람도 아닐 것입니다.
05/12/03 00:00
임요환 선수나 온게임넷이나 잘못했다고 말할 여지가 있는 건 전혀 없다고 보이네요.
지금의 프로게임계를 만들어 낸 것이 임요환과 온게임넷이란 걸 생각하면 오히려 앞으로 더 발전시킬 요소도 그 두가지라고 보이는데요?
05/12/03 00:02
김호철님/
오영종선수가 서운할 수도 있겠죠 나만의 것인줄 알았는데 그 범위가 넓어졌다면 말입니다. 그런걸 팬으로서 좀 안타깝다란 글은 문제가 될 필요가 없죠 근데 오영종선수 외에 뺏지 받은사람 임요환선수 하나가 아니지 않습니까? 임요환선수 뺏지 못받은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온겜이 억지로 우승자전원에게 뱃지수여했다는 음모론으로 몰고나가는데 어떻게 긍정이 나오리라 보십니까? 박성준 최연성선수 좋아하지 않습니까? 강민이나 박정석선수도 뺏지받고 명예롭다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왜 인기없다느니 임요환만 챙겨준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나요? 그냥 글이 아 소원우승자만 주기로 한 뺏지가 우승자 전원에게 돌아가니 이상하다 온겜이 일관성이 없다 오영종선수가 섭섭해 할것을 좀 생각했으면 좋겠다란 식으로 글이 전개되었다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선수 입장 생각해보자라고 했는데 제발 좀 그래주십시오 이윤열선수,강민선수도 우승자입니다 그런 선수는 다 냅두고 임요환선수만 걸고 넘어질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05/12/03 00:02
김호철님께서는 비약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가정은 가정일 뿐이고 그건 사실화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윗 리플과 같은 가정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어렵구요. 그건 단지 김호철님의 '생각'일 뿐이지요.
전 오히려 우승자뱃지를 모두에게 돌리는 것이 더 낫다고 보는 쪽입니다. 물론 오영종 선수도 서운하겠지만,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만큼, 그리고 역대 레전드 반열에 이름을 올린 만큼 우승자벳지는 다같이 받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 온게임넷의 결정은 타이밍이 문제지 결과적으로 나쁜 결정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05/12/03 00:04
이 글을 보는 순간 확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온게임넷에 항의하세요. 여기에 써봐야 서로 불편해지니까요. 뭔 일만 있을때마다 임요환 선수가 샌드백 마냥 이렇게 씹혀야 합니까? 막말로 임요환 선수개 배지 달라고 떼썼습니까? 그것도 아닌데 왜 타겟을 임요환 선수로 잡고 글을 씁니까? 아 진짜 더러워가지고 피지알도 못오겠네요. 매번 이런식이니.
05/12/03 00:10
말은 임요환선수 팬이라시면서 안좋은 모든 예는 임요환선수입니까
전 우승자가 임요환선수 하나밖에 없었습니까? 오늘 박성준 선수나 최연성선수가 달고나온건 뭡니까?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임요환때문이다 이렇게 단정짓고 보면 그렇게 보이죠 그리고 제가 아는 임요환선수는 이번부터 주기로 한거 전대회우승자까지 다 줬다고 서운해할 선수는 아닌데요 왜 아무 잘못없는 선수와 그팬들을 자극해가면서 물고 늘어지는 지 그러면서 난 팬이다 우기시는지 모르겠지만 좀 어이는 없네요
05/12/03 00:17
난 당신 글을 보니까 짜증이 나네요.
뭔 일만 있으면 임요환, 임요환. 그딴 쓰레기같은 마인들랑 개한테나 줘버리소. 썅. 진짜 기분 지이랄같아서 원....
05/12/03 00:20
아..진짜 박서 팬으로써 서글픕니다.
왜 이런걸로 까지 욕먹어야 하는지.. 저는 영종선수가 서운하다고 말하는 때부터 채널 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까이겠구나 박서...' 생각했죠.. 역시나 까이고 있군요..
05/12/03 00:53
의도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스타판에는 소설을 쓰시는 분들이 항상 많아서 탈인듯 합니다.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해서 확신인듯 당연하게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조치가 어떻게 됬던간에 3회우승자에게 금마우스를 받는 해택이 생겼고 우승자에게는 뺏지를 받을수있는 해택이 생겼습니다. 분명히 오영종 선수입장에서는 서운한 생각이드는 일인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한선수때문에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때 안좋다 보단 그래서 더좋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아무리 온게임넷에 대해서 비판을 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다시봐도 임요환선수에 대한 안좋은 느낌도 가지고 있다는걸 이글에서는 지울수가 없습니다.
05/12/03 01:21
케텝팬 얘기가 왜나오나요 .. 말하신 의도가 훤히 보이네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 잘못한거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그냥 단순히 "게임"만 열심히 했을뿐인데.. 이게다 온게임넷 때문이다(?)
05/12/03 01:41
김호철//
이런 말들이 오가야 할 정도로 오영종 선수가 서운한 느낌을 받았을까? 하네요... 그냥 한 말인거 같은데 .. 이거 참 쓸데없는 논쟁이 아닌가 하네요..
05/12/03 01:48
솔직히 임요환 선수는 가만히 있는데
온게임넷이 잘하는 짓인거 같진 않습니다. 일단 이게다임요환때문인데 이건 대세라서 한번써본거고-_- 사실 모든건 어떻게 임요환선수에 빌붙어 흥행좀 챙겨보려는 온게임넷때문이네요
05/12/03 02:02
임요환 선수때문이 아니라 온게임넷때문이죠.
팬이 아니라 할지라도 임요환선수가 스타계에 끼친 영향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온게임넷의 의도는 눈에 보입니다.글쓴분이 과한 표현을 하신 부분도 있지만 틀린말은 아닙니다.이걸 임요환 선수가 욕먹는걸로 보시는 분들은 대체 글을 어디로 보시는건지 모르겠네요.요환선수가 아니라 온게임넷에 대한 불만이죠.
05/12/03 02:08
임요환선수가 욕 먹는 것도 잘못되었지만, 참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온게임넷.. 스스로 자신의 위상을 없애려하는 짓일 줄 지들도 알텐데... 이런 일들이 저같은 임까를 양성 합니다. ㅠㅠ
05/12/03 02:10
임요환 까이는 것은 가슴아프고, 오영종 서운 한것은 보기 싫어서 채널 돌린 분은 참, 당연하다고 쓴 리플입니까? 아~~ 재수털려.
05/12/03 02:35
임요환 선수가 욕 먹는 것은 잘못 된줄 알면서 스스로 임까를 양성한다고 말하는 건 웃기지 않습니까? 같잖은 이유로 임까가 되는 건 알긴 아니 다행이네요.
05/12/03 03:00
옹겜의 속은 뻔하지만 뱃지를 줄거면 역대 우승자 모두에게 주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일로 요환선수가 욕먹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_-;; 근데 솔직히 온게임넷 너무하군요...
05/12/03 03:22
kedge99//
그게 오영종 서운한거 보기 싫어서 채널 돌린거랍니까.. 흑백논리가 너무 심하신듯. 까일까봐 그저 전전긍긍하는 임팬들.. 참 갠적으로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다 노무현탓이고 임요환 때문인가요.
05/12/03 04:21
kedge99/저땜에 재수가 털리셨군요..
이걸 어쩌나.. 근데요.. 참 그렇네요. 뭐 글은 해석나름이라지만.. 맘대로 생각하시죠.. 빈츠/ 제 글을 바르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까이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요.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보면서 정말 힘빠집니다. 전전긍긍이란말이.. 딱 정답이네요..박서의 팬으로써는..
05/12/03 05:22
임빠들은 해탈경지에 이미 올라있죠.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
뭘해도, 뭘안해도 욕을 해야만 하는 개념없는 임까들이 어디 한두명 굴러 다녀야 말이죠... 이런 글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돌려서 글을 적으셨 네요... 언뜻보기엔 그냥 온게임넷만 까는 듯 보이네요^^;; (속을 뻔 했습 니다~) kedge99님//악질임까가 골수임빠의 농도를 더 진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이유로 임까가 양성된다고요? 그럴리가요~~~?? 이런 일로 그냥 임 까로서의 기본의무를 이행할 기회 (일명 껀수..)가 생긴것 뿐이겠죠~
05/12/03 08:13
이건 또 어디서부터 출발한 뻘논쟁인가...
분명히 또 누군가 한명이 삐딱선 타면서 시작된 논쟁이겠지. 그러면서 이놈 저놈 한마디씩 거들었고 또 거기에 불만을 품은 놈이 또 반박했겠지. 이젠 안봐도 뻔해. 그래. 물론 임요환 때문이지. 임요환의 마케팅 효과 때문이지. 임요환의 인지도 때문이지. 그게 돈이 되기 때문이고 그게 많은 사람들한테 어필할수 있기 때문이지.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자고. 그게 욕먹을 일이야? 그걸 이용하려는 온게임넷이 욕을 먹었으면 먹었지 임요환한테 돌을 던지는 사람은 뭔가? 그리고 말이지. 임빠들도 마찬가지야. 괜한 꼬투리 잡아서 싸움하는거... 이젠 지겹지도 않나?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 하는거 다 농담이잖아. 농담인것도 알잖아. 꼭 그거가지고도 트집 잡아야 되는거야? 하하... e스포츠계의 가장 위대한 게이머 박서의 팬이 아직도 이런저런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일이 신경쓰고 화내는거야? 좀 둥글둥글하게 살자고. 둥글둥글한걸 넘어서 마치 해탈한 양 보이는 박서처럼 말이야. 그게 뭐 어려워? 당사자도 웃고 넘기는 것들인데. 아무쪼록 피지알에서 제발 없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쓸데없는 논쟁 말이야.
05/12/03 08:14
뺏지의 경우는 처음부터 역대 우승자 전부줘야 했고...
근데 뺏지보다는 우승 반지가 더 멋있지 않나요? 절대 반지... 반지의 제왕의 영향인가?
05/12/03 08:23
글의 어디에도 임요환선수에 대한 비난은 없습니다만,....
온겜넷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바보가 되었다는 글 아닙니까???? 자꾸 이러면 본인만 더 난감해질텐데요....
05/12/03 09:54
아니 뺏지를 요환선수 혼자 받은거도 아니고.....왜 요환선수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솔직히 이때까지 우승자들한테도 준거 잘했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이런글 쓸데없는 분쟁만 생기는 글이군요~~
05/12/03 10:46
근데.. 뱃지.. 우승자 전부 다 주는건데 꼭 임요환을 의식해서 원칙을 바꿨다는 생각은 정말 비약같은데요? 순금마우스는 그렇게 생각해도 맞겠지만. 뱃지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순금마우스는 대상이 박성준이나 임요환 선수 둘밖에 없었고 결승전날 준다고 발표했을 때 임요환 선수를 타켓으로 삼은건 맞겠죠.. 하지만 뱃지는 임요환만 우승자가 아니자나요. 온겜넷이 임요환에게 뱃지를 줄려고 전부 다 뱃지를 주려고 했을가요?? 이건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군요.-_-
05/12/03 11:06
솔직히 온겜의 임요환선수 편애모드는 맞긴하죠..
그리고 저글이 임요환선수를 욕하는글인가요.... 온게임넷을 비난하는글 같은데요..
05/12/03 11:32
문제의 본질은 온게임넷의 지나친 상업성으로 인한 특정선수 모시기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인데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글의 흐름을 몰고 가려는 분들... 진짜 얄밉습니다.-_- 이부분에대해선 갠적으로 한번쯤은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했었는데.... 그러긴 틀린것같네요.
05/12/03 11:43
제 눈에는 글 자체는 온게임넷의 상술에 대해서 말하는것 같은데
제가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나요? 임요환 선수때문이라는 말은 없는데 왜 그리 받아들이시는 모르겠네요. 온게임넷의 처사는 ..정말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지맙시다. 그 덕에 이렇듯 맘 상하고 상처입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온게임넷의 반응에 오히려 임선수가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괜한데 또 한번 나와서 말을 들어야 하니.. 원....진정 임요환 선수를 사랑한다면...이러지 마셔요. 온게임넷~쳇쳇
05/12/03 12:34
저도 님 글을 읽는 순간 짜증이 확 나네요..
온겜의 말바꾸기의 섭섭함을 토로한 글쓴분의 말한 의도는 알겠지만 왜 그촛점을 요환선수에게 맞추나요? 글쓴분이야 말로 너무 과도하게 요환선수를 의식하는 것이 아닌지요? 분명히 온겜의 시드발언은 지나친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초 100승에 1승 남은 것은 온겜임넷이 아니라 다른 곳이라도 크게 이슈화되고 다루어지는 내용입니다. 최초 3회우승도 마찬가지구여.. 최초3회 우승에 도전했을때 성준선수는 우승자였고 다 알다시피 온겜넷에서는 우승자 징크스가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을 뿐 성준선수가 4강에 올라갔다면 똑같이 이야기가 나왔을 겁니다. 오히려 우승자 징크스를 깼다는 것과 3회우승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았겠죠. 뱃지도 그렇습니다. 전대회 우승자가 요환선수 하나인가요? 소원배 우승자에게 처음으로 뱃지를 수여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때에도 그 전의 우승자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하는 이야기는 나왔었습니다. 요환선수가 우승했다고 해도 그 전 우승자에게 대한 이야기는 다시 나왔을 겁니다. 저야 말로 다른 선수가 그런다고 해도 이런 반응들이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가끔 이러저러한 선입견으로 아무런 잘못도 없는 요환선수가 비난받는 것은 볼때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05/12/03 12:39
전 임요환선수의 팬도아니고 오영종 선수의 팬도 아닌데. 이 글 읽으면서 상당부분 동감했거든요. 임요환선수가 한 것은 뛰어난 입상경력과 인기밖에 없으나 --; . 온게임넷이 그 임요환선수를 이용해서 돈장사할려고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욕먹는거죠.
일부 임요환선수팬들은 임요환선수 이름 하나 과민반응을 하시는 듯한 난감한 분위기가 --; 이래저래 임요환선수는 대단합니다. --;
05/12/03 12:41
제발 부탁 좀 드립시다. 무언가 비판할 때 임요환 선수 좀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임요환 선수 자신도 부담이 돼 방송에 나와서도 말했습니다. 이런 글을 보면 또 임요환 선수 뭐라 생각할는지...그냥 온게임넷만 비판해 주십시오.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잖습니까.
05/12/03 13:29
매우짜증나네요 도대체 누가 임요환선수를 비판하고있다는건지 누가봐도 이건 온겜잘못이죠 그리고 always_with_you님 임요환선수를 거론하지않고 온겜만 비판할수는 없습니다 온겜이 임요환선수 편애모드라는건 인정하시는지요? 타선수팬으로써 기분나쁜게 당연한거고 박성준 오영종선수 기분안좋은것도 당연한거아닙니까 물론 절대 임요환선수 잘못이 아니죠 성적 잘내고 스타성있는게 잘못이 절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임요환선수의 스타성을 가지고 다른선수들과 편애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온겜이 보여주고있기때문에 임요환선수 얘기를 하면서 온겜 비판을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제발 온겜 이딴짓좀 벌이지 말기를
05/12/03 14:22
이글 온겜을 비판하는게 골자긴 해도 '임요환 선수 때문에 온게임넷이 그런 짓을 한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니 임요환 선수팬들 충분히 기분 나쁠만 하죠.
결국은 임요환 선수 때문이다가 맞는 건가요 푸하하핫 "정말이지...SO1 스타리그... 오영종선수가 우승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라던지.. 임요환 선수팬 아닌 다른 선수팬이라도 만약 글에서 임요환 선수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 어떤 팬도 기분 좋았을것 같은 글은 아닙니다. 충분히 온겜 비판만 할수도 있죠. 굳이 특정 선수 이름을 끄집어 내지 않더라도요
05/12/03 14:23
쯧쯧.. 그렇다고 인신공격적으로 댓글다는 사람들은 뭡니까?
지이랄 이라던가 썅. 거기다가 반말까지... 이거 원 난장판이군요. 글보다 댓글보고 눈쌀 찌푸려지네요.
05/12/05 01:11
보헤미안 랩소리//
혹시나 했더니 제일 밑에 도둑x처럼 맨 밑에 임요환 선수 욕으로 도배를 했군요..정말 피지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의 댓글이군요 그래서 기분 좋으신가요?남들 티격태격 싸우고 간 자리에 나중에 들어와 욕으로 도배를 하시니까요? 정말 피지알 아니면 저도 같이 해주고 싶지만 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