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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1 22:10
저랑 완전 똑같습니다.
저도 구한빛의 광팬이다가 선수들의 이적으로 KTF의 팬이 되었죠. 근대 KTF..팬 이거 못 할짓(?)입니다. ;; 아스트랄의 극치와 좌절감을 동시에 느낄수있죠. 그래도 어찌합니까.. 좋은걸 부정할수도 없고. 응원해야죠. ㅎ
05/12/01 22:12
승자조 용호선수도 잘하고 패자조 두플토도 잘해서 이번 결승이 KTF대KTF이기를 바라는 건 무리일까요... 세선수나 진출해 있다는게 벌써 조금 설레이게 만드네요. 편한 마음으로 결승을 볼 수 있도록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말 멋졌어요!
05/12/01 22:14
박정석, 홍진호, 강민, 변길섭, 조용호, 김정민..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이 한팀이라 좋아하지 않을수 없었던 KTF~ 너무 너무 멋진 팀입니다~ 오늘 KTF의 두 플토가 이겨서 무지 기쁩니다~ ㅠㅠ KTF, 개인리그 단체리그 모두모두 쓸어버리잣~
05/12/01 22:16
어떻게 보면 T1보다도 아스트랄한 팀이죠. 23연승을 달리더니 갑자기…… 개인전 망치다가도 어느새……
에라, 모르겠습니다. 그냥 파이팅!
05/12/01 22:31
KTF팬 하면서 정말 속상했던 적 많았죠. 그치만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는 팀이니 응원한 보답을 언젠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때의 기쁨이야말로 다른 어떤 팀을 응원해왔던 것 보다 크지 않을까요?^^ KTF 화이팅입니다.!!
05/12/01 22:41
정말 로그인 할 수 밖에 없네요. 저의 같은 기분의 KTF 팬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위의 분들처럼 한빛팬이었다가 정석선수 이적으로 KTF 본진팬에 한빛 멀티 팬입니다. KTF의 경기를 보다보면 속으로 내가 스타중계를 다시는 안본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프로야구에서도 삼성라이온즈를 좋아하는데 KTF와 삼성라이온즈가 왜그리 비슷한 스타일인지. 정규리그 잘하다가 결승전이나 한국시리즈에서 패하는 것도 비슷하고 이 선수 저 선수 다 영입한다고 돈질이라고 다팀팬들에게 욕먹는 것도 비슷하고 올해는 그전의 삼성과 다르고 우승했으니 KFT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KTF 화이팅 입니다.
05/12/01 22:44
저는 전에는 한빛의 박정석 선수와 G.O.의 강민 선수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플토를 응원하는 팬이었습니다. 근데 두분다 KTF로 팀을 옮기시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KTF의 열혈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팀, 정말 가슴 시리게 하는 팀입니다... 모든 KTF팬들이 위에 쓴 글들 처럼 느끼시겠지만~ 저는 볼때 마다 가슴이 뜁니다... ㅠㅠ
05/12/01 22:50
저도 꽤 오래된 KTF 팬입니다-_-;
3년전쯤 프로리그가 생겨나기 이전쯤까진 이런 느낌 전혀 였는데.. 근 1년 사이 KTF 선수들 경기 있는 날이면 가슴이 조마조마 해집니다 ㅠ 휴.. 진짜 가슴 시리게 하는 팀입니다 -_-!
05/12/02 00:40
게임을 시청하는 또다른 즐거움이죠...속상해했다가 한없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아스트랄한 자신을 볼때..음...
하여튼 MSL에서 더욱 분발해서 정상에 오르도록 합시다.. KTF홧팅이요....
05/12/02 01:35
정말 케텝 아스트랄을 넘어선 초아스트랄입니다.. 전승준우승..2번..
그리고.. 스타중계를 모르는 분들이 정규시즌23연승 했다고 들었으면 그팀이 최강 이고..절대 지지않는 팀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_-; 하하.. 이래서 케텝에 애정이 더 갑니다 홍진호 박정석 선수 팬이여서 케텝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케텝 선수들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너무나 애착이 갑니다~^^ 케텝 화이팅!! 이젠 고만좀.. 팬들 불안하게 하세요 ㅠ ㅠ
05/12/02 03:16
다들 아시겠지만 확실한 테란의 부재가 매우 아쉽군요. 정민선수,길섭선수가 부활해야 할텐데요...플토,저그라인은 타팀들을 압도할 수준이지만 테란은 불안감을 감출 수가 없어요..
05/12/02 04:08
KTF는 정말 멋진 선수들만 모여 있는 팀 같아요.
강하면서 약해보이고, 약한가 싶으면 또 태산같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말 아스트랄한 팀....^^ 꼭 한번 그 죽일놈의 우승을 거머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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