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01 11:44
3, 2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처럼 특정 게임이 세계적으로 득세하지 않는 다면 전 세계적인 통합 인기 종목이 없어서 그저 그런 정도의 인기 상황을 유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방송의 마력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스타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방송을 보면 흥미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옛날에는 게임 잡지나 공략집 등을 보며 흥미를 불태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05/12/01 11:53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게시판을 특정 목적으로 사용하시려면 그 운영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시는것이 기본 예의 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금지시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문제시 하지 않겠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 좋은 발표 되시키 바랍니다.
05/12/01 12:08
1,1
e스포츠의 세계화란 쉬워보이진 않아보이는군요 외국의 게임대회 시스템과 우리나라 시스템이 많은 차이점이있거든요. 외국의 대부분의 게임대회는 짧은기간에 하는 대회이고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상당히 긴기간에 펼치는 대회라 외국인은 우리나라 시스템을 싫어할수도있겟군요 또한 단기전에 강할테구요 이번 wcg스타부분에서 외국인의 선전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05/12/01 12:49
1, 3
e스포츠 자체의 세계화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점점 주도권을 잃어-_-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언제까지 스타만 붙들고 있을건지... 스포나 카트같은 게임들, 해외 서비스를 하든지 아니면 기타 방법으로 저변을 넓히기 이전에는 -_- `국내용`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리니지같은 mmorpg도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데 말입니다.
05/12/01 13:03
1.3번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스타판 줄이기라는 말보단 스타판만큼 키우기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카트리그가 다른 타리그 보다 인기를 끄는 이유등. 여러가지 분석과 함께 조금은 더, 많은 것들을 아우를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것이 사실입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워크래프트등의 발전도모 방법이 필요합니다.
05/12/01 13:16
4 1 이라고 봅니다
세계화 가능성은 솔직히 거의 없다고 보지만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가 제대로 자리잡는다면 하나의 성공사례가 될수 있다고 보거든요
05/12/01 13:26
1. 1
세계 이스포츠 시장, 게임리그는 분명히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말이죠. 특히나 거대한 중국시장이 정부를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지금은 이제 막 음지에서 양지로 고개를 내민 정도지만 성장 속도와 잠재력을 볼때 세계 이스포츠 시장은 충분히 대세가 되리라 봅니다 (실제로 이상호의 파워인터뷰 정청래의원 편에 북경올림픽 시범종목 이야기까지 오가고있다 합니다;;) 2. 3+4 하지만 아쉽게도 세계의 이스포츠 시장은 한국의 그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너무 국내용 게임리그에 의존한 나머지 세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게임리그 방식의 차이... WCG처럼 3~4일동안 하루게 몇게임씩 진행하는 게임리그와 달리 우리는 방송리그 중심이죠. 하지만 이것은 극복 가능하다 봅니다 WEG 출전 선수 인터뷰에서 보듯 말이죠. 무엇보다 큰 문제는 외국 대세 게임리그 종목이 한국 대세 게임리그 종목을 완전히 다름을 넘어 사장 위기까지 처해있다는 것이겠죠. 자칫하다간 '우리만의 이스포츠'가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방법은 우리나라가 만든 세계게임리그를 대세로 만드는거라 보입니다 (물론 종목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종목으로) WCG의 경우만 보더라도 다른 메이저급 세계대회와 달리 관심있게 지켜보죠. 하지만 선행 되어야 하는건 세계를 공략할 게임종목을 먼저 한국의 대세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겠죠 그러기 위해선 그 게임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겠고요. WEG를 통해 한국형 게임리그의 세계 대세화의 가능성을 보았지만 반대로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들이라 오히려 우리나라가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볼때 말이죠
05/12/01 16:04
homy //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평소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도의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그정도의 질문으로 여쭈어 볼 수도 있었겠지만.. 제 실명과 목적을 확실히 밝히고 써야하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덧붙여 지금까지 의견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05/12/01 16:26
아..전 어제 '새로운 문화/산업 e-스포츠'란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했었는데..그냥 반갑네요..^^ SERI가시면 e-스포츠 관련해서 10월 25일 쯤에 나온 자료 있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보고서가 3개쯤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충실한 내용이더군요 분량도 70페이지쯤 되구요. 발표하시는 주제와는 약간 다르지만 도움이 될지도. 전 1, 2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에 한정해서 보면 무리지만 e-스포츠 전체로 범위를 확대한다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다국적 리그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그럼 수고하세요
05/12/01 16:29
1번, 3번....
그런데 두번째 질문은 약간 아리송하네요. 현재 우리나라의 E스포츠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E스포츠를 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05/12/01 20:21
2- 스타 중심의 현 E-Sports라면 한국적 E-Sports의 세계화는 힘들죠. 오히려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뒤쳐지고 있어요...
3- 국제대회의 활성화... 당연한 결론인것 같군요 ^^;;
05/12/01 20:26
첫번째질문엔 1, 두번째질문엔 서술형으로 답하겠습니다.
국내에선 스타리그에 많이 밀리지만 WEG가 해답을 제시하고 있죠. 몇몇분께서 말씀하셨듯 우리와 세계의 Esports는 서로 제갈길 가고 있는 형국이고, 우리의 Esports문화를 세계화 시키려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의 시장만으론 스타외의 Esports판을 키우기엔 역부족인듯) 우리의 것을 중국에 심고, 협력하여 그것을 세계화 시키는 것이죠. WCG보단, WEG같이 좀더 프로페셔널한 한국형 리그방식의 세계 대회를 한-중 중심으로 키워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후죽순처럼 대회를 창설하기 이전에 먼저 WEG의 규모를 키워 세계최고의 리그로 만들어야겠죠. 중국쪽에선 관심이 많은데, 정작 한국에서 냉대받는 형편이라 꽤나 거북이걸음중이죠^^.
05/12/03 22:43
1. E-스포츠의 세계화 가능성은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② 아직 E-스포츠의 세계화를 논하기는 시기상조이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2. E-스포츠의 세계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가정할 때, E-스포츠의 세계화를 빨리 이룩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까요? ③ WCG, WEG 와 같은 국제 대회를 활성화한다. 일단 e스포츠가 당장 풀어야 할 숙제는 전구단 스폰서화, 그리고 e스포츠의 세계화가 아닐까 합니다.
05/12/03 23:07
2, 4입니다.
스타 위주로 돌아가는 현재의 게임계의 구도는 어쩔 수 없고, 또 앞으로도 어느 정도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의 비중을 줄이기 보단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또 빠질 수 있는 그런 게임들이 개발되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05/12/04 00:52
2, 4 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스타보다 더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은 '국산'게임이 나와줘야 먼저 우리나라의 이스포츠계가 진화해나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는 그 이후의 문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