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01 08:45
예전부터 간간히 나오긴 했는데 반부대 정도만 잘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그런데 자칫하면 인구수만 잡아먹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한 카드라고 보긴 힘들겠어요.
어제 경기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아비터 리콜 기능이 상대 유닛에게도 먹힌다면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로템같은 경우 상대 병력을 섬에다 리콜해 버리는 거죠. ㅎ
05/12/01 09:04
예전부터 간간히 나오죠. 김동수 선수는 리플이지만 히드라를 상대로 웹드라군을 하기도...
마나양과 마법 범위, 지속시간, 비용 등을 놓고 보면 커세어가 아비터에 비해 크게 좋아 보이지 않은 면도.... 뭐 잘 쓰면 커세어도 좋죠. 실제 경기들이 증명해주는 바...
05/12/01 09:17
잘쓰면 좋은데..테란 상대로 대공능력이 일단 거의 필요가 없고, 웹같은 경우 하나하나 찍어서 일일히 쓰기엔 손이 많이 가죠..그리고 커세어 골리앗한테 꽤 쉽게 잡히죠...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효용도가 그리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웹 마나도 125인데, 마나업그레이드해봐야 마나 꽉찼을때 2번.....차라리 아비터로 스테이시스 필드 제대로 한번 먹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웹 지속시간도 크게 단축된 이후로 그리 길어보이지도 않고...
05/12/01 09:26
그리고 커세어 한부대정도면 캐리어 5대정도 자원인데, 생산시간이 짧다는 점을 제외하면 캐리어 5대가 더 효용이 있지 않을까요?
05/12/01 09:37
아비터가 선호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네랄 비중'입니다.
아비터 1부대는 1200/4200으로 엄청난 가스 4200이 필요하지만, 테란을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1200의 미네랄'에 더 신경을 씁니다. 커세어 1부대는 1800/1200, 가스가 3000이나 작긴 하지만, 역시 테란을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1800의 미네랄'을 생각하겠죠. 300/200이나 하는 플릿비콘, 200/200이나 하는 웹을 생각하면 템테크를 고려할 지라도 아비터가 커세어보다 자원 부담이 적습니다.
05/12/01 13:05
그런 플레이를 방송경기 인투더다크니스2에서 누가(오영종선순가..;;) 보여줬는데..커세어가 모이기전 타이밍에 조이기당해서 졌었죠.. 아마추어 고수가 로템에서 몇개봤었는데..지는 경기가 더 많더군요..커세어+지상군보다는 속업셔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05/12/01 15:26
저도 얼마전에 친구한테 사용해봤는데 손도 느리고 ^^:;; 하핫
웹 지속 시간도 느리지만... 마나가 125??? 마나채우는 시간이 너무 든다는게 약점인것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