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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30 11:04
역시 8일이군요^^;
최고들 중에 하나!죠 패닉! 흐흐... 김진표 씨가 결합에 대한 말은 많이 했지만 낚시 같지는 않았습니다. 시기를 조절해 온듯... 구체적 시기를 말한 것도 저번 겨울인 것 같고. 어쨌든 명반으로 기대되는 엘범의 출시가 다가옵니다.
05/11/30 11:10
2집이 정말 좋았어요.. 가장 비대중적이긴 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인 이적씨가 가장 좋아했었던 그룹 중 하나인 패닉으로 김진표씨와 함께 다시 돌아온다는게 너무너무 기쁩니다. 12월 8일 발매당일날 지를 예정입니다. 제 차는 CD가 안되서 CD, MC 다 살려고요.. 올해 들어 가장 기쁜 음악계 소식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05/11/30 11:17
분노 왜! 하하 다시 돌아온다니 기쁩니다ㅠㅠ
2집이 나온 그때가... 음악검열제도의 마지막시기였던것 같은데 문화의 중심에 있던 뮤지션들과 리스너들의 항의로 그 지긋지긋한 검열제도는 폐지되고 가위질 안당한 앨범으로 다시 나왔었을 겁니다 이적의 재능은 두말할 나위없는 천재의 것인데 아쉽게도 패닉이외의 앨범에서는 조금 더 듣기 좋은 업그레이드 가요를 만드는데 그쳤습니다 이적이... 솔로로 활동하고 긱스에 있을때조차 어떻게 보면 남성듀오에 불과한 패닉을 기다린건 그때문이었습니다 그 객기와 광기! 패닉을 통해 다시 볼수 있게 되다니.... 잘 돌아왔어요 이적형 진표형....
05/11/30 11:47
또 돈 모아야 된다는... 아아-_-...
이적씨를 보면, 그 가창력, 그 재능, 그 작곡력에 비해서 이상하게 명반은 적었던 불운한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일까요. 이적씨가 참여했던 앨범 중에서 카니발과 패닉 1집이 제일 나았다고 생각하는데...(저 두 앨범이 가장 '전 곡 듣기 편한' 앨범이었죠. 솔직히 솔로 앨범같은 경우에는 듣는 곡만 듣는 문제가...)
05/11/30 11:56
지금 고민 중입니다.
스트리밍 사이트로 벅스를 애용 중인데, 이번에 도시락에서 12월 1일날 신곡 5곡을 먼저 발표한답니다. ;;; 이번달은 도시락을 끊어야 하나... 저는 패닉 3집을 가장 좋아해요. 뭐랄까... 성장했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1집에서의 약간의 겉멋(보컬의...)과 2집에서의 치기... 성숙하면서도 다채로운 그런 모습이라서 3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더욱이, 제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서 음반이 나오는 거라서 더욱 그렇고요. 같이 성장하고 자란 불알친구(;;;)같은 느낌마저 받아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05/11/30 11:59
이적의 다른활동에선 카니발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패닉1집이 나온지도 10년이 넘었네요.. 그때의 이적이 21세. 마치 드와이트 구든처럼 신인시절 포스가 너무 강렬했고 이후 그 이상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신인시절얘기만 자꾸 화자화 되는 사람이죠.
05/11/30 12:14
처음 이적씌를 좋아 패닉을 좋아했지만
어느새 김진표씌를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했죠..^^ 제가 패닉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3집 여행입니다. 링크만 걸께요~ http://blog.naver.com/lih0905.do?Redirect=Log&logNo=120003593183
05/11/30 12:43
이적씨의 가창력과 작곡가의 역량도 있지만 김진표씨의 랩도 정말 좋죠.
사람을 각성하게 만든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패닉의 컴백 즐겁네요.
05/11/30 12:48
저도 패닉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구입하는 음반이 될 듯.... 맨날 흘러간 옛 노래만 듣다가..^^ 저같은 경우는 김진표씨가 더 끌려요~^^
05/11/30 13:11
어 6일발매에 8일 쇼케이스로 알고있었는데......어쨋든 완전기대 두근두근입니다.....빨리 돈모아서 콘서트 지를 생각만 하고있네요
05/11/30 13:20
1.Intro 재회
2. 균열 3. 태풍 4. 눈녹듯 5. 길을내 6. 나선계단 7. 종이나비 8. 뭐라고? 9. 정류장 10. 로시난테 11 추방 갠적으로 어린사랑이 들어가지 않을까했는데...그건역시 이적3집인가요.. 여러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시작했군요..표지는 나름 기대했는데 패닉치곤 무난한거같군요 http://phono.co.kr/goodsView.do?goodsNo=7464140
05/11/30 14:22
저희 형이 옛날에 샀던 기억이 나네요. 1집은 못샀구
2,3집이 있었습니다. 2집에서.. 냄새 라는 곡은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웃기기도 하고. 그런데 계속 듣게 된다는..... 진짜 제가 장담하는데 '냄새'라는 곡 처음 들으시면 반드시 웃음이 나올꺼라고 장담합니다!!! 3집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는 정말 아직 까지 제 베스트에 들 정도의 노래입니다!
05/11/30 16:16
..........드디어 나옵니다.
나옵니다. 저는 이적씨도 김진표씨도.. 좋아는 하지만.. 역시 뼈속까지 패닉팬인것은 어쩔수없네요. 패닉과 이적 김진표 개개인의 음악스타일은 다르거든요. 98년 중3시절 이후. 몇년을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첫 인트로 듣고 울지나 않았으면 좋겠군요.. 하하... 기다리다님//// 어린사랑 적씨가;; 엘범에 넣는다고 했나요?;; 최초작곡한 곡이라서 공연할때 들려준거지;; 왠만하면 안넣을거같은데 후훗
05/11/30 18:44
pgr에 패닉 팬분들 많네요!!!^^
저도 무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매 앨범마다 기대하지 못했던 결과물이 나오는 바람에(?)^^;; 매 앨범마다 엄청 기다려지네요..^^ 그런데 2집이 가위질 당했다는 건 어떤 부분이죠? 혹시 제가 듣고 있는 2집이 가위질당한 2집은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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