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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8 14:11
박성준선수... 우승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예전과 같은 테란전 모습만 보여주면 기뻐할 뿐입니다. 그의 토스전 저그전은 아직도 강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너무 큰 성과를 거두게 된것이 그에게 중압감을 안겨주게 된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우승이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목표이겠지만 너무 몸을 혹사하지 마시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도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박성준 선수 화이팅! 투신 화이팅!!
05/11/28 14:39
글을 굉장히 빠르게 쓰셨나봐요^-^; 쏘원 스라티르...;;;;
하하; 물론; 댓글의 요점은 이게 아니지만요 ; 그냥 눈에 띄어서;; 박성준 선수 힘내세요- 성준선수도 엄연한 2회 우승자이자 예비 3회 우승자라구요! 황금마우스, 3회우승 이런 것 말고 투신의 포스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 생각해서라도 얼른 털고 일어나서 화이팅 하셔야죠..!!
05/11/28 14:59
현장에서는 많이 드러나지 않지만.....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는 팬 많아요! 성준선수, 힘내시고 최초의 3회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세요!
05/11/28 15:13
잠시 딴 얘기이긴 합니다만.. 요즘 투신 박성준 선수가 테란전에서 승률이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고 할까요..
박성준 선수 대 전상욱 선수의 경기에서도.. 역전 당한 이유가 제가 생각하기엔 박성준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앞마당만 먹고 4해쳐리 저글링 러커 컨트롤로 상대 테란 앞마당 공략이 요즘 테란들이 박성준 선수와 경기를 펼치면 무조건 일단 그런 형식의 공격을 막고 보자 이런 생각으로 일단 막기만 하면 보통 저그와 테란의 경기보다 저그의 공격이 좀 거센 반면에 멀티가 늘어나 있는 숫자는 확실히 적으니.. 앞마당 먹고 지키기만 한다면 박성준 선수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물론 1년전(?)전만 해도 맞나요?;; 스타를 자주 안 본지가 오래되서.. 박성준 선수처럼 앞마당 만 먹고 드론 꽉꽉 채워서 본진에다 2개의 해쳐리의 늘려서 저글링 러커의 멋진 컨트롤로 상대 테란의 앞마당 공략을 시도하는 플레이는 박성준의 어떻게 보면 트레이드 마크이자 다른 저그분들이 거의 생각하지 못했던 플레이였죠. 그런데 박성준 선수의 대 테란전 플레이가 요즘들어 거의 대부분이 같은 패턴인거 같습니다. 물론 아닌 경기도 있겠습니다.) 일단 4해쳐리 저글링 러커 다수 이후에 뮤탈로 시간을 벌거나 에스시비 타격주기 이후에 디파일러 말이죠.. 한승엽 선수와의 알포인트 경기에서도 보여졌습니다만 이것이 박성준 선수의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4해쳐리 러커 저글링으로 더블 커맨드를 하는 테란에게 피해를 준다면 확실히 게임을 요리 해나가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에는 오히려 확장기지가 그리 많은 경기 운영은 아니기에 뒷심 부족으로 결국엔 패배하는 그런 경우가 종종 보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장점이 더 많은 선수입니다. (랭킹 1위죠!)요즘들어 패배가 잦아져서 나름대로 박성준 선수의 단점을 생각 해 보았네요. 프로게이머 리얼스토리 거기서도 박성준 선수의 모습이나 POS팀원분들 모습보면 호감도 마구 상승입니다. 박성준 선수 화이팅!
05/11/28 15:15
그래도 조지명식때 너무 좀 그렇더라구요...그런데도 막상 팬까페에 가보면 그런 얘기는 없고 다른 얘기만 올라오고....그런면에서 팬까페가 좀 힘이 되줘야 할텐데..어쨌든 안타깝습니다...
05/11/28 15:18
요즘 POS팀에 있던 테란들이 전부 나갔더군요.. 도진광선수, 이운재선수, 또 박민현선수 이번 피시방예선도 포기했더군요. 같이 연습할 테란선수들이 부족하다 보니 더욱 더 테란전이 힘들고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투신를 연구하다보니 허무하게 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pos에 테란선수들이 많아야 하는데 염보성선수 이외엔 없네요. 그래서 안타까워요
05/11/28 15:31
제 주위에는 투신한테 반해서 스타를 시작했다는 넘들 여러 명 있습니다.투신은 스타 역사중 가장 멋진 닉이 아닌가요?
투신에 이름에 걸맞는 박본좌님 덜덜..
05/11/28 15:32
그렇지 않아도 저 조지명식 보러 갔을때..
임요환 선수 따라서 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메가웹으로 돌아오니 밖에 한동욱선수는 팬분들께 둘러 싸여있고.. 박성준선수랑 박지호 선수 함께 나가는데 아무도 붙잡는 사람이 안보였어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제가 박성준선수한테 싸인요청 하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박성준선수 화이팅입니다!!
05/11/28 16:04
지금까지 이룬 업적에 비해서 돌아온 건 그리 많지 않으니 회의감이 들만도 하죠.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어떤 목적의식이라던가 의욕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투신의 팬들 은근히 많습니다.
보여지는 게 다는 아니죠. 투신 화이팅입니다.!!!
05/11/28 16:05
총5회 스타리그 진출중에 3회결승진출 2회우승.
결승 못간 2회도 8강탈락.. 그 2회는 우승자징크스라고 볼 수 있으니 정말 대단하죠. 이번 6번째 스타리그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성실한 선수니까 테란전도 곧 회복할꺼라고 믿어요. 투신 화이팅!!
05/11/28 16:05
역대 최고의 카리스마라고 느꼈습니다.
저런 선수가 없었죠!!!!!!!! 맨손으로 탱크를 때려잡고 베슬을 알사탕처럼 씹어먹으며 날리는 마을벌처 2-1에서 뛰어내린... 나 박봉달 판사는.........;;; 화이링 화이링~~~~
05/11/28 16:25
박성준입니다. 실력으로 최정상에 가장 근접해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저는 박성준을 빼고 결승전해봐야 의미가 없는 팬입니다. 박성준 선수 이번에 금마우스 먹을 겁니다! MSL도 꼭 다시 올라갈 겁니다! 투신님핫~ 남자끼리지만 관심있어효 ㅜㅜ
05/11/28 16:37
너는 회의를 느낄 자격이 없다 박성준.. 10회 우승한 후에 저그에 회의를 느끼거라. 그리고 종족 바꿔~~ 프로토스로! 황금 마우스를 차지할 수 있는 전무후무한 게이머 그건 바로 박성준!
테란이 아닌 유일한 본좌
05/11/28 16:41
내 아이디 보이징......
난 투신 박성준이 제일 좋다..... 저그 유저를 6년 동안 하면서.... 너 같은 선수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너가 나타 났고... 우승 했으며... 3회 우승도 당연히 너가 먼저 해야 하지 않겠니....... 아자 투신 화이팅... 너가 말 한건 지켜야지...... 10회 우승 이후 종족 바꿔 봐야징.... 절대 한번도 없을 그런 기록을~~~~
05/11/28 16:52
이윤열 선수도 대 저그전 패턴이 정형화 되어 가면서 고착기를 맞이하고 있죠. 박성준 선수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하지만 맵이 저그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고 있죠, 과거 루나에서는 다수 확장이후 많은 유닛으로 싸먹는 플레이도 자주 보여주던 박성준 선수였지만 지금은 맵이 그렇게 마음대로 하도록 허락하지 않습니다. 러쉬거리는 갈수록 가까워지고 3해처리는 계속 강제되어가죠. 박정석 선수가 그랬듯이 최근에는 박성준 선수도 자꾸 안정적인 초반 빌드 선택으로 빌드 싸움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9드론이라든가...)
05/11/28 16:53
저를 설레이게 하는 플레이어 박.성,준 2005EVER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저 울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게 해주세요 투신
05/11/28 17:06
POS 박성준선수는 왜 이렇게 실력에비해 관심이 적을까요? 저번 서바이버때는 치어풀도 안보이더니 신한은행 조지명식에선 삼성 박성준선수보다 응원소리도 적고 힘없는인터뷰.. 암울하더군요..-_-
TV 나 지방에서 박성준선수 지켜보는 저그팬들이 많다곤 하지만 그건 박성준 선수가 여지껏 잘해왔기때문인데.. 만에 하나 박성준선수가 이윤열선수처럼 양대피시방리거로 형편없이 몰락해버린후 새로운 저그루키가 나타난다면.. 그 사람들 좋아하는선수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것이고요. 아무튼 열혈팬이나 고정팬이 적다는건 정말 서러운거같습니다. 살을 좀 빼서 외모에 변화를 주던가 게임 외적으로 대세가 될만한 무언가를 보여준다면 더욱 인기를 얻을수있을텐데 박성준선수 아쉽네요
05/11/28 17:08
로열로드, 최단기간에 눈 부신 성적을 만든 투신.
OSL에서만 2회우승, 1회 준우승, 아직 멀었습니다. 그가 만족하기에는. 또 한번 투신스럽게 비상하기를 기대합니다!
05/11/28 17:12
2003년 말 듀얼토너먼트에서 아쉽게 떨어질 때부터 주목했습니다. 어느 순간 올라오더니 우승해 버리는 것을 보고 전율을 느꼈습니다.
투신 박성준, 그렇게 멋진 선수입니다. 그의 실력에 비해 체감 인기가 영 아닌 것 같아서 무척 아쉽고, 조금이라도 돕지 못하는 것이 더 아쉽지만, 그래도 팬이 있다는 걸 박성준 선수가 알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05/11/28 18:48
투신이 좀 서운했겠군요.
그래도 2005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저그 선수 아닙니까? ㅠ요즘 저그들이 힘겨워 하는데 다시 강력함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5/11/28 20:30
전 플토유저이지만 박성준선수의 저그만큼은 보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다보니
어느새 골수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말없이 박성준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박성준 선수 힘내세요.
05/11/28 21:01
박성준 선수는 머뭇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는 지루한 경기를 하지 않죠. 재빨리 판단하고 과감하게 행동합니다. 그런 면에서 그를, 그의 경기를 좋아합니다. 고함 소리가 크고 싸인공세를 하는 팬들이 따라 붙는 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실력이 말해 주는 날이 올 겁니다. 투신, 화이팅!!!
05/11/28 22:14
2005년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할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는 바로 너다!!
니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을 때까지 형은 너의 팬이다 T_T
05/11/28 22:24
박성준 선수의 경기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박성준 선수, 팬들에게 참 친절하고 잘해준다는 인상이 남아있습니다. 어째거나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집중한다는 인상을 주는데 왜 팬들이 적어보이는지 항상 안타깝습니다. 실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요사이 머뭇거리는 모습도 팬으로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는데, 그 놈의 살이 원수라 그런지 팬도 그다지 열성적이지도 않고 그런 것 같아서 항상 안타깝습니다. 좀 밀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그러기엔 역시 뚱뚱한걸까요. 흑.(달려나간다)
05/11/28 23:17
근 2년 사이에 쌓은 경력이 얼만데 인기가 거기에 미치지 못하니...ㅡㅡa 역시 인기는 실력에 덧붙여지는 알파의 비중이 큰걸까요..ㅡㅡ))
05/11/29 00:06
은근히 인기 많죠..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할 것 같은 선수 설문조사에서 임요환 선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을만큼.. 다만 소히 박순양이라고 말하는 팬들이 좀 적을 뿐이지.. 남성 팬들과 온라인 팬은 많습니다..
투신 힘내고 더 날아올라라!! 쥴라이 믿는다 화이팅!!
05/11/29 00:40
단지 게임 보러 가지 않을뿐..... 성준이 겜 하는 날은 한번도 않본적이
없군요...... 성준아 너 게임 할때 보면.... 내 심장이 더 띤단다....하하 올해 우승 먹자...... 3회우승 너가 하고 4회 우승도 너가 하는거다......
05/11/29 01:04
수십년을 같이 산 부부도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을 의심하는데,
투신팬분들 조금더 적극적인 표현으로 투신이 그 사랑을 의심하지 못하게 하셔야 되겠네요..^^ 꼭 오프라인 찾아가는 것만이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을 낼 수 있게 숙소에 안심이라도 좀 보내심이 어떨지.. 박성준 화이팅!!!!
05/11/29 01:38
박성준선수 러커가면서 테란을 움츠리게 만들고 러커는 진출을 막을정도로 최소한만 뽑고 확장위주로 플레이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 수많은 저글링을 다 드론으로 바꾸면... 박성준선수 정도라면 3가스만 돌려도 더블한 테란하고 충분히 힘싸움할것 같은데 왜 맨날 멀티 늦게 먹어서 한방에 밀리는지 안타깝습니다 테란이 더블하면 꼭 피해를 줘야한다는 집착이 보이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예전 전성기때의 박태민선수가 보여준것처럼 3가스 돌리면서 히럴 위주 조합으로 공격은 안들어가고 나오는 것만 싸먹으면서 소모전해주고 확장하나씩 늘리면 테란이 굶어죽게 되는데 말이죠 테란선수들이 '박성준은 멀티보단 공격이 들어온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플레이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 점을 역으로 찌르는 것이지요
05/11/29 08:24
당신은 제가 스타를 영원히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회의를 느낀다는말 그렇게 쉽게 해버리면 저를 비롯한 많은 팬들은 가슴아픔니다... 힘내세요 박성준선수~~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05/11/29 10:32
음 저는 박성준 선수의 카드를 좀더 다양화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패턴이 너무 일정하게 변하는 느낌이 듭니다... 같은 맵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더 과감하게 혹은 좀더 여유스럽게....
드랍 같은 작전도 한번 해봤으면 좋겟습니다.
05/11/29 10:36
러시아워 맵..초반 테란 더블 커맨드, 박성준 선수 초반 저글링.. 나름대로 마린에게 피해를 줌 그러나 더블 커맨드 방어 성공 박성준 선수 레어후 럴커 체재 소수 병력으로 견제 하지만 견제가 신통치 않음.. 멀티 늘리면서 빠른 뮤탈 전환 테란 박성준 선수의 뮤탈 철저히 대비.. 약간의 소득 밖에 못얻음 테란 한방 치고나옴. 박성준 선수 히드라 럴커 저글링 뮤탈로 저지 하지만 자리이점이 나빠 위험함 느낌이 듬... 박성준 선수 하이브를 변화후 디파일러 생산 시작하지만... 테란의 베슬 함께 온 한방 병력의 밀리면서 GG ... 계속적으로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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