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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7 16:39
아직22살이시라면 얼마를 버느냐는 단순한 수치보다
만원이라도 그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보시는것이 님을 부자를 만들어줄수 있으실것같네요
05/11/27 16:41
30대에 월수 200이면...아이들 낳고 교육시키기도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요새 기본-이라 칭해지는 여러 교육들까지는요. 저축은 생각도 못하죠.
사실...집이 있는체로 시작하면 그걸로도 괜찮습니다만 집까지 마련해야 한다면...노후준비- 같은건 꿈도 못꾸죠. 이악물고 공고육만 시키던가요.
05/11/27 16:44
한달에 95만원까지 벌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100만원을 넘어본 적은 없군요..-_-;; 대신.. 지금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라는... 음.. 그리고 베르캄프님 말씀.. 맞는 말입니다 인생이 29살까지인 것도 아닌데..
05/11/27 16:44
돈에 얽매이고 싶진 않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절로 얽매이게 되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후...자신이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돈이 저절로 모이게 된다... 하지만 그 일이 돈이 안되면 좋아하는 일마저 싫어지죠. 그리고 정말 앞이 캄캄해집니다.
05/11/27 16:45
어찌 보면 어릴때 부모님이 좋은 대학 좋은 과 가라고 노래를 하시는 건 이미 경험을 해보셨기 때문이겠죠.. 20대 후반인데 월수 200이 안되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나마 받는 것도 혼자라 그런지 이것 저것 질러 대며 살고 있죠... 후.. 나중에 결혼 못하겠죠?--;
05/11/27 16:46
결혼 안하고 기다리면 되죠.....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던 여자들이 끝까지 노력하다가 돈 많은 남자는 벌써 나보다 예쁜 여자랑 다 결혼 했꾸나.. 하는걸 깨달으면 그 때는 여자들이 저수입자들한테도 갈 겁니다.... 저도 그걸 노리고 있습니다.
05/11/27 16:48
요즘은 서로 사랑하기보다는 조건을 좋아해서 결혼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조건을 아예 안볼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결혼했다가도 자신이 좋아했던 조건이 없어지면 바로 이혼하구요. 그리고 월수입도 월수입이지만 집이 있으냐 없느냐도 아주 중요하겠죠. 자기집만 있다면 월수입이 다소 적다하더라도 어떻게 꾸려나가느냐에 따라 나름데로 잘살 수 있다고 봅니다.
05/11/27 16:53
기회가 되신다면...남여 불문하고- 작은 소형 아파트라도 하나 장만해 놓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들어가 살것 아니니 클필요도 없고, 그저 집이라는 안정감만 잡을수 있게요. 그리고..그게 나중에 분명 재산이 되거든요 우리나라는.... 서울에서야 힘들겠지만 약간만 지방으로 눈을 돌리면 아직 돈 3~5천 안에서 살수 있는 집이 있답니다. 그게 세주는건 쉽거든요. 그거 있다고 해도, 어차피 판교같은데 될 팔자 있으신분 아니면....분양받는데 별다른 불이익은 없습니다.(국민주택-이란 기준이 꽤 높다구요.) 조건을 안볼수 없는 세상입니다. 나 좋고, 너 좋고로 끝난게 결혼이 아니니까요.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그저 부모때문에 누릴것, 혹은 배울것들을 못배우는 것은 미안한일이잖습니까.
05/11/27 16:56
지금은 한달에 한 110만원정도 보험&적금&계를 들고 있습니다.. 대학교 복학하곤 파트타임으로 용돈과 등록금을 충당할 생각이구요.. 제 입장에선 절대 돈 함부로 못 씁니다... 어떻게 번돈인데.. ㅜ.ㅜ
05/11/27 17:08
헉 일주일에 100-110시간이면 6일 일한다고 치면 하루에 17시간정도 일하는 꼴이니까.. 7시간 빼곤 다 일하는 시간이네요.. 그러면 점심 저녁 시간빼면 5시간...... 5시간 잠자네요.. ㅜ.ㅜ
05/11/27 17:20
저는 지금 빠른86그니깐..20살이고..현재 130정도 받습니다.
이제 곧 군대도 가야하고..학교복학해서 졸업도해야하고.. 또 돈벌어야하고 머리아픕니다 ㅠㅠ
05/11/27 17:28
지금 현재 일주일 정확히 70시간 일하고 250받습니다. 세금, 국민연금은 직장에서 부담해주고요. 전문직이라 적은편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막상 결혼생각하면 답답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제 xx친구 두녀석 다 고등학교 교사고 와이프도 같은 교사들인데 애기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군요. 분유값에 기저귀값만 해도 상상이상이라 하더라고요 한달에 애기 한명에 들어가는 돈이 백만원정도 라고 하더군요. 맞벌이 교사라 한달에 월수입이 500정도 일텐데도 융자금에 생활비 양육비 쓰고 나면 저축할돈도 얼마 없다더군요. 친구녀석들이 오바하는건진 몰라도...그런 얘기 들으면 결혼하기 무섭더라고요..
05/11/27 17:40
20대후반이면 거진 200이상은 받으리라 보는데요. 군대제대하고 학교졸업하고 사회나와서 거진 3-4년 경력생기면 200은 무난히 받지않나 싶습니다. 지구사랑님 말이 대충맞을듯 한데요. Solo_me님 말처럼 LG, 삼성, 현대 정도면 초봉도 200수준이상일텐데요.
05/11/27 17:44
정상적으로 군생활하고 4학년때 취업 준비해서 취직하면 보통 27살 정도에 신입이 되는게 대부분의 보통 남자들입니다. 이미 20대 후반이죠.. 신문에 나오는 신입 연봉은 무조건 대기업 연봉입니다. 중소기업들의 연봉은 신문에 나오질 않죠. 제가 병특을 안하고 학교 다닐때 놀던걸 아직까지 눈물흘리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경력이라도 미리 쌓아 놨어야 했는데..;;;;;
05/11/27 17:51
현실을 잘 모르는 분들 태반이네..
이태백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군대 다녀오고 학교 휴학 좀 했다고 쳐서 27~9살 사이에 취직했다고 하면 요즘 시대에 아주 선방한 겁니다. 월 200~300? 우리나라 청년들은 전부 대기업만 다니나요? 공무원도 직렬에 따라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나긴 하지만 초봉이 연 2000만원 안 넘습니다. 참..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군요.
05/11/27 18:02
SSAMBAK//님 저도 그래서 놀랬습니다..ㅡㅡ;; 20대 후반에 거의 다 200이상을 받는다니요.. 제가 말한 저위에 대기업 외엔 거의 힘들텐데 말이죠... 당황스럽습니다.
05/11/27 18:02
여자라면 20대후반이면 경력도 몇년되고 200 넘기는 게 쉽겠지만 대한민국 보통 남자는 군대라는 게 있어서 20대 후반에 200~300 받기 그리 쉽지 않습니다. 레지던트 1년차인 형이 2백 남짓 받는 것 같던데.. 쩝..
05/11/27 18:06
남자분 20대에 2000받기 힘듭니다. 머 자기가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청년창업도 쉬운게 아니고 저같은 경우는 운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한다과 하지만은 주위에 많으신분이 힘들어 하십니다.
05/11/27 18:09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의 제세공과금을 제외하고 실소득이 월 200만원이면, 연봉은 3000만원 정도 되겠군요. 20대 후반에 연봉 3000만원을 달성할 대한민국 남성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05/11/27 18:10
엄마친구아들 효과가 아닐까요.
10명의 어머니들이 이야기 하면, 그중에서 성적 꽤나 잘받은 3,4명의 사람들만 아들 성적 말하지, 다른 어머니들께서는 침묵을 지키시겠지요.
05/11/27 18:16
이래저래 씁쓸한 맘에 그냥 몇자 남김니다.
사실... 미래를 고민하는 저는 이런글을 볼때마다 눈물이 핑~돕니다. 저는 26살난 여자랍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으니, 27살이라고 해야 맞겠군요.. 그리고 아직 졸업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휴학중이죠. 학교는.. 뭐.. 말하면 누구나 아실만한 그런 대학에 적을 두고 있지만, 학점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냥 씁쓸한건 그거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그 평범이란 범주에 내가 들어가지 못한다는거... 20대 후반에 300은 벌어야지.. 200은 벌어야지.. 하는거... 그것이 내 얘기가 아니라는거... ^^;; 세상에는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등학교 갈 돈도 없어서, 어린나이에 일을 해야하고, 또 어떤사람은 부모 잘둔덕에 20대 초반에 재산이 백억대이상이기도 하죠. 기회의 평등이란 말이 있습니다. 저는 믿지 않지만, 희망을 주는 말이긴 하죠.. 그냥 좀 웃길 뿐이죠.. 출발선이 다른데, 기회가 평등하다....... ^^;;;;; 그냥.. 틀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이 나이엔 이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냐? 라는 말 너무 맘이 아파서, 눈물이나요... ^^;; 다양성을 인정해 주세요... 어떤 사람은 가난해서 일년일하고 일년 공부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아예 대학문턱에도 못 가봤죠...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도 인정해 주세요... 그렇게 되고 싶어 그리된것이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거니까.... 그러니까... 틀을 만들어 사람을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바라봄을 당하는 사람은 억울하다기보단, 슬프답니다.... 한심하게 생각하지도 말아주세요.. 평생 이러고 살것도 아니고, 지금은 잠시 웅크려 있는거 뿐이니까... ^^;; 뭐 괜히 찔리기도 하고 울컥해서.. 글쓰신 의도와 맞지 않는 댓글이지만.. 그래도.. 혼자 울컥해서.... ^^;;;
05/11/27 18:18
혼자사는데는 200이면 사실 뒤집어 쓰죠.
명품사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수백씩나오는 술집가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가정...그것도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참 힘든세상입니다. 다들 금숟가락 쥐고 태어나는것은 아니니까요. 아아 우울하다...........으하하하--;
05/11/27 18:19
의대를 가도 20대 후반이면 200 넘기기도 힘들텐데...... 어떤 개념없는 여자 말대로 20대 후반에 500~600 벌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는 거의 불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해서 대 성공을 하면 모를까. 드라마의 악영향이네요...
05/11/27 18:19
그리고 유게에 올라왔던 글에서는...각종 세금을 비롯해서 뗄 거 다떼고 한달에 200 이었죠...
그것도 결혼하려면 택도 없다는 리플들이 많았지만-_-;;출처 사이트에서는요.
05/11/27 18:23
엄마친구아들 효과는.. 예의 중복에서 오는 압박일검다. 10명중에 1명만 잘나가게 되면 나머지 9명의 엄마의 아들내미들은 압박을 받는거죠.
특례병은 예외죠. 그렇게 보자면 좋은 예는 아니지만 저는 공익근무하면서 과외뛰어서 200씩 벌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이고...
05/11/27 18:27
제가 아는 바로는 20대 후반 남자의 월급은 대충 이렇습니다.
보통 중소기업 연봉 1200~1500 그럭저럭 이름있는 중소기업 1500~1800 대기업 2000~2500 => 단 보너스란 변수가 있음.(삼성 초봉이 4천이니, 5천이니 하는건 삼성 반도체등 잘나가는 부서일 경우 200% 보너스를 줌) 은행 3000~4000 변호사, 의사 => 몰라요
05/11/27 18:29
20대 후반에 500이상 벌 수 있는 직업은 변호사나 변리사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김&장은 연수원 끝나고 신입으로 들어가면 연봉이 7천이라 하고.. 물론 들어가는건 매우 힘듭니다.(사시 10등이내 연수원 성적 10등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변리사도 2~3년차면 연봉 7~8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대 졸업하고 레지던트 하는 사람들도 2~300은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사시 변시 의사-_- 이렇게 압축이 되는군요 ㅠㅠ 휴;;
05/11/27 18:30
진짜 문제는 20대 후반 200만원 실소득 달성을 하더라도 서울에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부모님 도움으로 집이라도 쉽게 장만한다면 모를까요. 또, 공무원 같은 직장 빼고는 많은 직장들이 서울에 몰려있죠. 수도권에서 안 살 수 있는 방법도 별로 없군요.
05/11/27 18:35
한가지 재미 있는것은...
연봉과 월급의 느낌 차이죠. 연봉 3000하면 '많다'는 느낌이지만 나누기 12 하면 250. 3과 2의 차이가 보이게 되죠.-_-
05/11/27 18:36
결론은.. 아이를 낳지 않으면 풍족하게 살 수 있다는 걸까요 -_-;; 전 사실 나중에 결혼해도 아기 안가질 껍니다.. 대신 고양이 기를려구요.
05/11/27 18:41
답답하네요.. 20대후반에 200이상 버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너무나도 현실을 모르시는듯.. 4년재 대학 졸업생 삼성LG등 몇몇 대기업 빼면 1800~2000 입니다. 세금떼면 월수 200 택두 없지요.. 대학생들 너무 눈만 높아지는듯 합니다. 삼성 연봉 4~5천 같은 언론플레이에 휘둘리는거죠..
05/11/27 18:49
지방 사립 4년제 졸업 후 중소기업(CDMA, GSM 등의 제조회사)에 들어간 제 후배들 연봉은 보통 2700에 인센티브 별도입니다. 참고로 과는 전자공학과입니다.
05/11/27 18:55
WizardMo진종// 핸드폰 제조회사입니다. 한국 대기업(LG, 삼성, P&Q)에 OEM으로 납품하거나. 국 유럽으로 OEM으로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05/11/27 19:02
jinbe// 김앤장 초봉이 7000이라.. 아닐걸요.. 저하고 관계있는 분이 거기 다니시는데 나이가 50이 넘으셨는데 연봉 2억 정도 받으시는 걸로 압니다.
05/11/27 19:02
최근 남자들의 직장에 대한 토론을 본 적이 있는데요 대기업만 바라보다가 실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분들은 가정이 아직 없는 분들이 많았죠 가정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든 직업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늦은 좋은미래만을 생각하다가 가정이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았거든요... 결혼전 월 200이라면 적지 않습니다만 결혼후 자식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맞벌이가 아닌이상 힘들다고 볼수 있겠군요 하지만 뭐 어려운 상황 다 마찬가지라고 볼수 있다고 보구요 다들 열심히 즐겁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05/11/27 19:09
월급 200이라... 그걸 기준으로 삼으면 절대 안되죠.^^;;
그리고 김앤장은 계약제입니다. 연봉이 얼마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략 추측만 가능할 뿐이죠. 초봉이 5000이 넘는건 거의 확실하고 사람에 따라 7000-8000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박서님이 아시는 분은 굉장히 적게 받으시는거에요.
05/11/27 19:22
아이가 돈들어가는 늪이더라구요.
저는 지방살아서 잘 몰랐지만, 서울권살았던 제 친구말에 의하면 자신이 어릴때도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영어과외를 하고 당연히 피아노, 태권도 등 교양과 보습학원을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학원들이 한달에 30씩만 해도 애 학원비로만 120만원입니다. 월세를 재쳐놓고 기본적인 의식주 비용만해도 한달에 5~60일텐데.. 결혼후 아이만 안낳아도 세금 제하고 월 200정도면 생활가능하지만 쩝.. 애가 문제죠.
05/11/27 19:28
아직 20대에 가정을 이루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건 때이른 고민이라고 봅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내가 친구들보다 당장 천만원 연봉 더 받는다고 삶의 질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즐기는가를 먼저 심각하게 고민하실것을 권합니다. 그게 결정되지 않았다면 나의 가치(몸값)을 올리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30대후반이고 대기업 통신회사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연봉은 들죽날죽한 인센티브 제외하면 대략 7천 정도 될듯합니다. 사실 이 돈으로도 가정이 유지가 안돼서 와이프와 맞벌이합니다. 30대 초반에 사업하면서 4억대의 연봉도 누려보았지만 한순간입니다. 돈을 쫓지 마시고 인생을 길게 보세요..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만큼 쓰면서 행복을 느끼느냐가 문제겠죠.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봉이 대략 2000-5000만원정도까지로 차이가 제법 지고 일반적으로 초봉은 서비스업 < 제조업 < 통신/전자 < 금융권 정도로 보는데 연봉이 쎌수록 리스크가 높으니 결국 따져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연봉이 작은데 리스크가 높은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예와로 두죠. 위로 올라가서 직급을 달게되면 받는 연봉도 대략 비슷합니다. 이사급 위로는 정규직 직원이 아니므로 역시 논외로 하곘습니다.
05/11/27 19:53
여자분들께 인기 직종이라는 의대생들도... 현역으로 20세에 입학했다고 치고 학교 졸업하면 25세입니다. 인턴 때는 200도 못받고 주말에도 집에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일합니다. 그리고 군대 3년 정도 있다가 오면 레지던트 됩니다. 레지던트도 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일반적인 직업에 비해 힘든 편입니다. 할거 다하고 자리 잡을 쯤 되면 30세 그냥 넘어가죠.
05/11/27 20:07
한마디만 더
Size doesn't matter 란 말 언제부턴가 성적으로 등수를 매기고 배치표로 대학을 나눴는데 아무도 자기에게 뭐라 않는 대학에선 그런수치상의 나의 위치를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표준을 찾으려하고 그것이 결국 연령별 연봉수준으로 귀결대는식의 결론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게 자신을 평가하는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험문제 정답은 남이 매기는거지만 자기인생의 정답은 자기가 매기는거죠 물론 먹고사는문제야 피할수없는 일이지만 결코 남눈치보면서 열등감에 젖어 수준을 맞춰갈문제는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은 더더욱 그렇죠 현실수준을 맟추는것 물론 좋은일이지만 그런것에 얽매어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한다는게 얼마나 불행한일입니까 그런것을 원하십니까? 다른이보다 일년늦게 뒤쳐진것같아서 불안하다면 나는 그사람보다 일년더살겠습니다 결론은 결국 자기자신이 내리게 된다는것 주위에서 누가뭐라한들 자신이 좋으면 좋은겁니다
05/11/27 20:10
우리네 부모님들께선 도대체 어떻게 일하셨고 살림하셨길래 물려받은 재산하나 없이 집사고 차사고 아이들 2~3씩 키워서 대학보내고 시집, 장가도 보내주시는 걸까요...직장인의 문턱에 가까워질수록 존경스럽다 못해 미스테리해집니다...
05/11/27 21:00
쓰기 나름이죠. 월 140으로도 4인 가족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애들 사교육만 안시키면 말이죠. 쓸데 없이 재능도 없는 애를 교육시키려고 돈을 쓰니 돈이 많이드는거죠.
05/11/27 21:07
맞벌이 하면 좀 낫겠지만.. 우리 나라는 애를 집에 두고 일하는 여성에 대해 편견이 많고.. 결혼이라도 하면 짜르기 일수-_-; 출산휴가는 곧바로 퇴사로 이어지는 곳이 한국..;; 결국은 여자는 교사 해야 한다는 결론-_-;;;;;;;;;; 아님 약사;;;;;;;;;(그러나 어렵죠ㅠㅠㅠㅠ)
05/11/27 21:40
음...저도 20대에는 월 200정도 벌었던 것 같네요.
한동안 월80정도에 주당 근무시간이 80~100시간을 오르내렸는데, 30대로 넘어가면서는 기하급수적으로 월급이 오르더라구요. 저는 여자지만 출산한다거나 그런다고해서 저를 짜를지는 못할 겁니다. 뭐 짤라도 워낙에 오라는 곳이 많아서 고민도 안하구요. 실적이 중요한겁니다. ㅡ,.ㅡ+
05/11/27 22:07
전 손에 150정도 쥐는 편인데 이걸로 별로 부족함 느낀 적은 없는데
월 40정도 필수생활비로 나가고 20만원정도 용돈하고 옷사고 신발 모으고-_-; 이래도 넉넉하게 돈이 남습니다 (부수입이 조금 있긴 하지만) 싫다면 안가면 되죠 돈보고 살고 싶다는데 뭐하러 살아줍니까 솔직히 20대에 월 60~80정도 모으면 대충은 잘하는 겁니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이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차피 성실하기만 하면 나이들수록 소득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제 외삼촌 뻘 되시는 분은 국민학교도 제대로 안나오셨는데 28쯤부터 노력해서 지금 한 50되셨는데 공장 사장님이시고 신형오피러스 트라제 차 두대 기분따라 끌고 다니십니다-_- 또 아는 형의 이야기인데 고등학교때까지는 주먹 좀 쓰고 꽤나 놀며 다녔는데 군대 갔다오더니 사람이 돌변해서 헬스코치하는데 140받아 월 120저축합니다-_- 뭔 상관이래요 월 200이 되던 못 되던 평생 그러고 살 것도 아닌데 싫으면 가라고 하면 되지요 뭐 ;; 성실하게만 살면 돈?벌기 싫어도 벌게 되어 있습니다 200안되도 실망들 하지마세요 지금 안되는 거지 나중에도 안되는 거 아니고 그거보다 못 벌어도 잘만 모으면 남부럽지 않게 잘 삽니다
05/11/27 22:45
역시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군요. 학생이라 한 달에 30만원 법니다-_- 얼른 제 힘으로 월급 받을 수 있는 위치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05/11/27 23:09
아는 사람중에.. 대학교 3학년생인데.. 1천만원 약간 더 모은 사람이
있습니다.. 1300에서 1400정도 모았다는군요.. 그래봤자.. 직장인 6개월치 봉급 좀 넘는 수준인데.. 그렇게 악착같이 모을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__- 이제 겨우 81년생인데.. 안달복달 푼돈 모으는 것보단 실력 배양에 힘쓰는 것이 현명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그 돈에다 전세껴서 자기이름으로 19평 연립주택 산 모습을 보니 부럽긴했다는..-__-;;
05/11/27 23:39
쉽게 많이 버는 사람이 있고 어렵게 조금 버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그것에 너무 고민 하지 마세요 자신의 분수에 만족할수 있다면 행복을 좀더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열심히 한다는 보장에서요^^ 한마디로 최선을 다한 노력을
하되 결과에 만족할수 있는 마음을 가져 보심이 어떨지~~~
05/11/28 00:26
20대에 월200
사람들이 알아주는 일명 대기업...혹은 규모있는 중소기업 이라는곳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너무 언론이 사람을 버렸났네요 후후 그래도 이왕이면 목표를 높게 잡고 좋은데 가서 연봉 많이 받으면 좋겠죠?
05/11/28 00:55
외국계 제약회사 들어간 누님 연봉 3700 + @ 후덜덜,
국내 기업보다는 외국계 기업이 훨씬 안정적이면서, 능력위주이면서 돈도 마니 벌수 있는 거같더군요.
05/11/28 02:12
이 이야기가 여기까지 왔네요;;
지방에서 살 것인가, 서울에서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떤 삶을 목표로 하면서 살 것인가, 불가분으로 연을 맺고 살아야 할 친인척 및 지인들은 어떤 삶을 사는 사람들이며 그들과의 관계에 적어도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등에 따라 돈, 수입의 가치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pgr에서 대한민국 평균 수입을 통계청 출처로해서 놓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가치관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 위를 바라보면서, 굉장히 낮은 곳도 잊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열심히 살면서 말입니다. 모든 분들. 건승!!
05/11/28 02:35
공기업도 월 200 넘지 않나요? 계열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기술직 월 200은 넘더라구요.
찾아보면 월 200 넘는 직업도 많지요. 방문교사하는 친구는 삼년차인데 월 110으로 시작해서 이젠 월 300이 넘더라구요. 그외에도 자기 능력껏 다양한 분야에서 많게는 천만원 넘게 버는 친구도 있어요. 얼마를 벌고, 얼만큼 쓰고 모두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만큼 벌고 그것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 만나고. 더 벌고 싶으면 그 조건들에 자신을 맞출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사람마다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보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 모두 틀리고 부여하는 가치도 틀린데 자신과 다르다고 비난 할 수만도 없구요. 아무튼 다들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노력하고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며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05/11/28 03:15
제 나이 26살 입니다 전 군대 면제라는 아주 멋진 선물을 하사받고..
22살부터 서비스업에 충실했습니다 현재는 한 업소의 관리인이기도 하구요 현재 월급은 350만원 거기에 부수입이 한달에 100만원정도 됩니다.. 한달 수입이 450이져.. 근데도 모자릅니다 .. 아이가 2인데 분유값하고 기저귀값만 한달에 2백만원남짓입니다(2명이니깐) 적금 100 넣고 집세(월세살아여;) + 통신비 + 교통비(기름값)하면 와이프 용돈도 못줍니다 .. 아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 할말이 없어지곤하져.. 우리나라는 역시 사업을 해야 대박나는거 같습니다.. 아님 공무원 5급이상 하던지 ^^; 모두들 돈에 압박을 받지마세여..
05/11/28 09:56
아몬드님 말씀처럼 모두 자기 만족이라 생각합니다..
20대 후반에 연봉 4000을 넘겨도 그것이 적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지만 같은 친구라도 2800정도의 연봉인데도 충분하다 생각하는 친구도 있으니까요.. 뭐 자신이 그 돈의 소중함을 알고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기업에서 20대 후반에 연봉 2600 넘기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일이 아닌가요? 거의 모든 대기업이 학사 졸 초봉은 2600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연봉 2600이 세전 월급 딱 200이죠... 물론 이 금액은 기타 수당을 뺀 금액이니... 야근이니 특근이 일상 생활인 대기업에서는 한달에 200은 충분히 벌거라 생각합니다만... 중소기업은 기업의 사정상 그렇게 주지는 못하겠지만 대기업에 간다면 월 200정도는 받을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대기업에 가려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너무 대기업만 생각하는것도 문제긴 하죠.. 당장 취업이 안되고 있음에도 오직 대기업만 바라보는 경향이... 친구 녀석중 한 놈은 석사 졸업을 했는데도 본인 영어 성적이 안되는 것은 생각안하고... 오직 현대차만이 본인이 갈 회사라 생각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벌써 1년을 공쳤는데도 아직도 그 입장이 바뀌지 않는 것이 참 답답하더군요... 물론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에 가는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괜히 이태백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니란 걸 바로 옆에서 깨달으니... 저 자신을 한번 뒤 돌아 볼수 있게 되더군요...
05/11/28 10:05
그리고 앞으로 취업 하실 분이나 지금 대학교 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이 노력하세요.. 그럼 연봉 3000 충분히 넘을수 있습니다.. 물론 아침 7시 출근해서 새벽 퇴근을 밥먹듯이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건 어느 대기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충 놀고 먹으면서 연봉 3000주는 기업은 없으니까요.. 20대 후반에 연봉 3000 정말 대단한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만... 기업에서는 많이 주는만큼 일도 많이 시킨다는걸 명심하시구요.. 모 기업처럼 일주일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보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연봉 3000 금방 넘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 본인만 노력한다면 지방 국립대 출신도 연봉 3000은 많이 넘더군요 제 개인정보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나 제 친구들은 전부 충남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전부 연봉 3000 넘는데 다니고 있습니다. (전 대학원생이므로 제외... -_-;) 뭐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 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05/11/28 10:50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 달에 100만원을 버는 사람이든 1000만원을 버는 사람이든 자신의 수입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0을 버는 사람은 100에 맞춰서 1000을 버는 사람은 1000에 맞춰서 라이프 스타일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나 외국회사에 들어간다면 20대 후반에 연봉 3000 넘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빡세게 부려 먹는다고 하더군요. 아는 형이 확실이 어딘지는 모르겠고 LG 계열사에 다니는데 이것저것 합쳐서 일년에 5천 정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너무 혹사를 시킨답니다. 하루에 3~4시간정도 잔다나.. 휴일도 제대로 없고 여가를 즐길 여유도 없는 게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그만두고 공무원시험 볼 생각 하더군요. 요즘은 연습삼아 시험치고 다닙니다. 간단히 말해서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자기에 맞는 직업 선택해서 잘 살면 된다 이겁니다.
05/11/28 13:30
벌레저그님// 외국계 제약회사가 3700?? 설마 초봉은 아니겠죠;;
연구직쪽도 아니겠구요.. 맞다면 OTL 저희 회사도 외국계에 일부를 매각해서 지금 같은 부지를 쓰고 있습니다만 별반 차이 없던데요. 외국계 제약회사 석사 졸 3년차가 3000이 안되더군요. 제약쪽이 워낙 짠편이라... 그리고 돈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힘들다는 말 정말 맞습니다. 완전 전문직이나 운이 좋은 케이스라면 모를까.. 저는26살 대학원졸이고 초봉 3천 조금 안되는 연봉 인데 확실히 힘든거 같아요. 첫 직장이라 비교대상은 없지만서도^^; 직장 때려치고 확~ 시집이나 갈까, 혹은 공무원 시험이나 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고ㅠ.ㅠ 그동안 등록금으로 나간돈은 벌어야지 싶어서 참고있죠. 한달에 200. 혼자 쓴다면 정말 풍족하겠지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엔 확실히 부족한 액수가 아닌가 싶네요. 노후대비 전혀 안하고 산다면 모를까....
05/11/28 14:13
30중반에 연봉 3천 조금 넘고, 맞벌이, 부업 해서 월700-800만원 정도 법니다. 애하나 있습니다. 이해 안되실지 모르지만 애 하나 더 낳는것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기전 백수였고, 결혼 석달전 겨우 취직, 100여만원 받고 다녔으며, 4년만에 이직해서 현재 연봉입니다. 결혼에 돈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시해서도 안되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진부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돈을 바라보며 현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적어도 사랑은 돈도 그보다 더 큰것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제 집사람 저랑 만날때 공기업 다녔고, 제기 취직해서도 제연봉 두배였습니다)
05/11/28 17:34
몇몇댓글들(물론 자기 기준이 있는것이지만).....힘들게 만드는군요.
욕심 안부리고 살면 그리고 아끼고 살면 충분히 행복해 하며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직장 다닌지 4년차이고, 결혼한지 1년 반 되었고, 생후 2개월 갓 넘은 아기가 있는데..저는 혼자 벌고 있고 집도 없이 전세면 서울에 살며 월급200이 아니라 연봉 2000도 안되는데....제가 뭔가 못난놈이라서 그런지.... 씁쓸합니다. 많이요 ㅜㅜ
05/11/28 22:48
흠..지방 3류대 나와서 식품업계 중소 기업다닙니다.
세금때고 2800~3000정도 받습니다..한달에 240~250정도 근무시간이 죽어라 많습니다 주야주야 맞교대, 공휴일 당연히 출근~!! 에효~
05/11/28 23:15
이제서야 부모님들께서 그렇게 법대,의대 노래를 부르셨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제가 세상을 잘 몰라서, 그동안 너무 돈에 관한 개념(?) 이 없었는데, 여러 분들 글을 읽어 보니, 확실히 안정적이고 수입 좋은 법대,의대가 좋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05/11/29 11:35
참재밌네요..저 하루 9시간근무하구 100받습니다
출발선이 다르죠...또 계약직입니다.. 언젠가 정직원이 되리라 생각하고 일하고있지만요 정직원이 된다면 월급이 170쯤되죠.. 제 나이가 내년이면 28입니다.. 1년 더 버티어보고 정직채용안되면 딴길 알아봐야죠.. 어제 글이라 아무도 안보겠군요 ㅜ.ㅜ 저같은 사람도 삽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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