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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6 22:48
어차피 남녀문제는 본인들만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소극적으로 있으실 필요는 없구요^^;; 그냥 지금처럼 편한대로 문자주고 받다가, 하고 싶은 대로, 약속도 만들어보고, 고백도 해보고 해보세요^^;; 거절 당하더라도 고백 해보는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하라는 건 아니에요^^;;
05/11/26 23:02
글쎄여..
남녀 간의 문제는 섣불리 말하기가 뭐하네여... 제가 글쓴분의 상황에 위치한 친구이거나 뭐 그런 상황이라면 저의 넘치는 노하우(?)를 전수해 드릴텐데 -_-; 이런경우는 그여자분의 성격이나 말투 ..등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나한테만 이러나?? 이게 중요하죠 .. 그런걸 다 떠나서 제가 확실하게 말해주고 싶은건.........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습니다 ^^
05/11/26 23:04
전략게시판으로 가셔서 찾아보심이.... (역시 산으로 도망....)
첫약속 잡으시면 게임리포트 게시판에 일정도 올려주시고요.. ^^
05/11/26 23:12
음.. 확실한 방법은.. 캐리어 가는거죠. 아비터도 좋지만.. 캐리어가 젤 좋아요..
.......... 농담이고.. 느낌가는대로 하세요... 고백하다 채이면 어떱니까. 나 싫다는데 할 수 없죠. 그렇다고 고백 안하고 그냥 아는사이로만 지내시게요?.. 그리고.. 원래 남녀관계란건 알 수 없는겁니다 -_-;; 좋다가도 안좋고.. 너무 큰 것부터 기대하시는것보단 조금씩 조금씩 챙겨가세요. 화이팅입니다.
05/11/26 23:27
슈퍼마린&노멀메딕 상대로 케리어 말곤 답이 없어요-_-;;
어제 엠티가서 막 서로 친구들끼리 연애문제 같은거 이야기 했는데 결론은... 질러라-_- 였습니다. 안지르고 끝나나, 지르고 차이나 어차피 결과는 매 한가지입니다. 솔직히 바라보면서 살수만은 없지않습니까...
05/11/26 23:28
스타크래프트하고도 일맥상통합니다. 상대의 스타일과 빌드를 알아내는데 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애는 뭐 순수한 마음과 열정만 있으면 된다는 분도 있는데...문제는 그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음을 갖고 있다고 스타 잘하는거 아니죠? 그러면 아무나 다 프로게이머 되게요.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죠. 그것도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전략을 짜고 빌드도 연습하고 뭔가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단 말이죠.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공략을 해야되죠. 일단 그 여자분의 성격과 평소 행동패턴을 알아내는데 노력을 아끼지 마세요. 상대 종족과 위치를 알아야 이쪽 대응을 정하죠. 그리고 그 여자분이 대하는 태도를 통해서 마음을 읽어야 됩니다. 지금 그쪽에서는 어떤 빌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가 하는 점이죠. 상대는 일단 내 마음에 들었으니까, 내가 상대 마음에 들게 하면 이 게임은 이기는 겁니다. 다양한 수단을 생각해보시고 실현 가능한 것들은 죄다 써먹으세요. 역효과다 싶은건 과감히 사과를 하던가 어떻게든 상대 마음에서 지우도록 하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캐리어 가야죠~
05/11/26 23:36
쓰루치요 님 만나서 상의해보세요 --;; 그리고 이런 거 문의해봐야 답이 나올 리가 없죠. 정석이 있어봐야 결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거든요..
05/11/26 23:38
대인배이신 쓰루치요님 친구분을 본받아야 합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다는 법칙을 잘 꿰뚫고 있는 분이시기도 하거든요...
여자분들도 자기보다 덜 예쁜 친구하고 같이 다니려는 분들이 있는데, 비슷한 전략입니다. 결국 강한자가 승리하는 것이죠...
05/11/27 00:00
그녀는 슈퍼마린&노멀메딕님을 단순한 선배로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너무 대쉬하시는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학교가면 OT같은데 가면 많은 여자친구 사귈수 있습니다. 준비를 잘 해서 가세요.. 저는 아무 준비도 안되있어서 여자친구가 없거든요.. ^^ 화팅
05/11/27 11:28
여자가 너무 놀라지 않게 갑작스러운 고백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친해지면서(영화를 같이 보거나, 밥을 같이 먹거나, 놀이동산에 가거나) 조금 확신이 생길 무렵(이때는 여자가 막 신호를 무지하게 주거든요.) 멋지게 고백하면 솔로부대 탈영의 길이 아닐지...
05/11/27 11:35
제 여자친구는 신호 하나도 안주더군요 -_-;;;;
사귀고 나서 물어보니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두둥...-_-;; 진짜 둔한 (순진한?)여자도 있으니..신호안준다고 너무 좌절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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