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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6 19:52
KeyToMyHeart님//2002년 매직엔멀티팩배 겜티비 2차 스타리그때 우승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본 적이 없어서 ;;;)
05/11/26 19:54
BluSkai님//그럼 저 위에 1st at 7th KTF Progamers 2002 이것이 그걸 의미하나 보네요.. 저 사이트 왜이렇게 리그이름을 헷갈리게 써놓은건지..
05/11/26 19:57
KeyToMyHeart // 조형근선수의 4위는 아마도 겜티비 신인왕전을 뜻하는 듯 합니다.....참고로 3,4위전에서 만난 선수가 저그맨 박성준선수였죠 ;;; 3:0으로 셧아웃;;;
05/11/26 19:58
KeyToMyHeart님// KTF Progamers 2002는 그 당시에 열렸던 KTF 나지트배 프로게이머 최강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승상금은 200만원정도 됐었고,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던걸로 기억..... 근데 메이저대회 전적은 빼고 저걸 쓰는건지 ;; 하나로통신배랑 네이트배 2위는 어디간건지 ;;;
05/11/26 19:59
강도경선수 겜티비 우승한적있습니다. 그때 2위가 박경락선수였죠. 한때 저그최초 우승 박성준선수가 거둘때 겜티비에서 강도경선수가 우승한건 뭐냐고 그런 논쟁도 있었습니다.
05/11/26 20:00
푸하핫님//겜 티비에서도 신인왕전을 했었군요...아이티비 문 닫을때 한 신인왕전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스타 정보력이 꽤나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모르던 리그가 많군요 제가;;
05/11/26 20:05
겜티비 신인왕전에 현재 잘 나간다는 오영종,박지호선수 등이 출전했었지만 특출난 성적은 거두지 못했었죠. 우승은 고인규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05/11/26 20:15
아..고인규 선수가 우승한 대회가 그 대회였군요...이 놈의 기억력은...그나저나 저 위에 영어 해석해주실 분은 없나요?
05/11/26 20:40
ESL이 새로 출범하는 스타크래프트 클랜 챔피언스 리그를 발표한 후, 모든 팀들은 최고라고 알려진 선수들의 영입에 나섰다. 유럽, 미주, 중국과 한국에까지 팀들은 이번 대회를 날려줄(쏴줄, 이겨줄) 무기를(총을) 찾고 있다. 모든 팀들이 우승을 원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서 어떤 일이든 감수할 것이다. 최근, 한국의 프로들도 여기, 소위 말하는 "비한국" 스타크래프트 계에 눈을 돌리고 있다.
SCCL 이전에, 몇 팀들은 새로운 선수를 찾기 시작했다. 기대대로, 이미 oGaming team이 몇몇 선수들을 유명 한국 팀인 Sea로 부터 영입한 바 있는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는 발견되었다. 올해 WCG의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비프로 게이머와 프로게이머의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X6tence는 처음으로 그 경계를 넘어서는 팀이 되었다. Ozmita(X6tence 팀 스타크래프트 매니저)의 말 :: X6tence.AMD는 이 2 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이번의 SCCL을 위해서 우리 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그들은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우리 팀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 줄 것이며, SirurD가 며칠 전 떠나 팀 멤버가 부족한 우리 팀의 라인업을 보강해 줄 것이다.
05/11/26 20:52
올해 WCG의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비프로 게이머와 프로게이머의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이 말이 좋은 일이라고도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05/11/26 21:53
우리나라 워3 프로게이머들은 진작에 외국 팀에 스카웃되어서 활동하고 있지요.
(얼마전에 ONE팀이 카스 강호인 NiP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지요 그밖에도 노재욱 선수, 오정기 선수 등이 있는 한빛 워3 선수들은 T.MH를 달고 있지요) 워3 리그보다는 약간 덜 활성화 된 곳이긴 하지만, 선수들은 연습할 겸 유럽의 새로운 게임스타일을 참고할 겸, 잘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05/11/27 13:02
어제 밤에 제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저 보고 스페인을 가냐고 그러더라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대답 했는데... 조금 있다가 형근이한테 전화와서 형 그때 하기로한 팀플 대회가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그래서 지금 확인해 보니... 좀 그렇네요...
2003년도에 WCG를 참가하면서 외국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스페인 친구 하나랑 중국인 친구 쌰자춘(PJ)를 알게 되고... 베넷에서 게임도 같이 하고 msn도 등록 되어서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스페인 친구가... 유럽에 열리는 리그에서.... 팀플을 하게 되었는데... 잘 못하겠다고.. 저 보고 좀 도와 달라고 그래서... 그때 마침 옆에 형근이가 있어서... 같이 몇판 해 주겠다고 그렇게 얘기 했더니... Ozmita이 사람이 거기 매니저인데... 그 사람이.. 기사를 이렇게 확대해서 썻네요... 괜히 이런건 스폰서 쉽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냥 안 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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