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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5 23:10
스토브리그까지 합치면 다음 예선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기네요.
더 지체하지 말고 프로리그에서라도 부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5/11/25 23:11
프로리그가 아닌 개인리그에서 다시 이윤열 선수를 보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천재테란 이윤열 선수가 언젠가는 다시 부활할거라 믿습니다.
05/11/25 23:14
홍진호선수도 그러하였고.. 강민선수도 그러하였고.. 한때 최고 절정의 포스를 뿜어내던 선수에게 다가오는 슬럼프는 정말 매번 그러하였지만.. 너무나도 아픈것 같습니다..
아.. 이윤열선수 없는 스타리그.. 너무 허전한데요.. .
05/11/25 23:15
스타 보기 시작한 게 저랑 같네요. 저도 임요환 선수랑 김동수 선수 결승전을 처음 봤어요. 전 임요환 선수 팬이 됐지만요. 윤열 선수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듀얼에서 볼 수 없다니 참 아쉽네요. 이번 듀얼은 볼 마음이 안생기네요. 엠겜 쪽이라도 기대해봐야죠 머...
05/11/25 23:16
실력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습니다. 프로리그 다승왕하는것 보면 알수있죠 올해가 이윤열선수에게는 안좋은 해인거 같아요 궂은일이 있으면 좋은일이 오듯이 내년에는 다시 비상하겠죠 그만한 실력을 가진선수니
05/11/25 23:38
몇일전 프로리그 변형태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 유리한상황에서 역전패당하는걸 보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예전같으면 절대 지지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엔 초반 뛰어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선견제후, 앞마당멀티=> 물량폭발.. 이 공식으로 이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요즘에 질때보면 초반에 조금유리해도 운영이 못미쳐서 지는것 같은데 예전의 플레이로 돌아가는건 어떨지하네요..변형태선수와의 경기에서 보듯 분명 컨트롤을 보면 상대를 압도하는데 어설픈 최연성식 자리잡기로 지는걸 보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05/11/25 23:44
저도 이윤열 선수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얼마 전부터 느끼는데 어떠한 경기에서 뭐랄까 흥미를 잃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냥 습관에 의해서 플레이 한다거나 5바락이라는 모험을 한다거나 만약 이긴 게임이라면 좋게도 해석 할 수 있겠지만 결국 결과를 볼 때 뭔가 심적인 승부에 대한 집념이 부족 해 보입니다 물량이면 물량 전략이면 전략 콘트롤이면 콘트롤 심리전까지 최고라고 평가 받을 실력임에도 요즘 이런 추락은 심적인 뭔가가 요인일텐데 부디 빨리 추스리고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05/11/26 00:08
스타리그 볼떄마다 나다 생각나네요..우울 걱정. 딱히 단점이 보이지도 않는데. 그의 경기가 보고싶습니다.통닭시켜놓고. 열나게 응원하던 그때를..
05/11/26 00:13
피씨방리그라는 곳이 그만큼 가혹합니다.
"강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비슷한 운명"이라는 것이 화제가 됐었는데, 계속 맞아들어가고 있는듯해서 무섭네요. 그래도 역시 최고의 테란답게 다음 시즌에 금방 복귀하실거라 믿습니다. 천재가 자신의 강함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기를...
05/11/26 00:27
저도 안타깝습니다만 올해는 이윤열 선수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가혹한 해인지라. 별로 성적 가지고 뭐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 이윤열은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보통 생각하기에) 적어도 50년은 이 세상에서 더 살아가야 하는 '인간 이윤열'의 미래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이번 일로 인해 얼마나 인생에 영향을 주게 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뿐입니다.
05/11/26 02:11
윤열선수 프로게이머 활동 기간에 비해 팬이 된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리그에 나와서 그야말고 좀나간다 아니 잘나간다 하는 선수를 다 잡아버리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 너무 미웠거든요. 뭐 한참이 지나서야 이윤열선수의 실력을 인정하며 좋아하게 됐지요. 윤열선수는 그래도 천재니까 라는 생각으로 걱정은 별로 들지않고 오히려 홍진호선수 엄청 걱정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거 기대와 다르게 결과가 나와버렸네요. 천재..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ㅠ_ㅠ 말로하는건 쉽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거라곤 따뜻한 한마디의 응원과 따끔한 질책인것 같네요. 힘든일 툭툭 털어버리고 다시 보란듯이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05/11/26 03:24
이윤열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고 듣고싶네요.도대체 왜 이런결과가 나오는건지.같은 또래의 선수들에 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목표가 사라진걸까요.정말 요즘 이윤열 선수는 지금까지 알던 이윤열 선수가 아닌거 같습니다.
05/11/26 08:51
이윤열 선수 부진은 심리적인거라 봅니다.. 개인리그에서 자신감을 잃어서 일꺼에요.. 강민선수가 계속 PC방에 있을때 프로리그에선 전성기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듯.. 이윤열 선수도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강민 선수가 PC방 통과했듯 이윤열 선수도.. 자신감을 다시 갖고 플레이 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는것입니다.!!
05/11/26 09:17
저도 학교에서 마음 졸이면서 경기결과 확인했는데.... 이윤열선수가 떨어진 걸 확인했을 때의 그 심정이란...T_T 가슴아프네요..
05/11/26 17:31
이런경우도있었군요..뭐 예선 중계 인터넷으로 보면서 설마설마 하다가 결과 봤는데. 마음이 찢어졌습니다..35살 남자의 마음이 이런데서 찢어지다니...
이윤열선수 본인이 정말 답답하고 어쩔줄 몰라 하겠지만. 매일 봐야 응원하는건 아니니까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해줄 꺼라고 믿습니다. 솔직하게는 팬택이 원맨팀인게 너무 싫습니다.
05/11/26 18:29
윤열선수가 저에게 공부하라는건가요,,
개인리그 올라가시지두 않구 정말 윤열선수 없는 스타리그는,,, 아 ~ 윤열선수 없는 스타리그는 so1배로 충분해요! 그 옛날 msl에서 보여주던 포스 다시 한번 msl을 발칵 뒤집어 주세요 차기 msl.. 윤열선수 기다릴께요!
05/11/26 18:41
정말 말도 안되는 결괍니다ㅠㅠ
약간 이름있는선수한테 졌다면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완전히..ㅜㅜ 제발 다음에는 꼭 올라오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이윤열 선수!! 그자리는 당신에게 너무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05/11/28 10:25
정말 팬으로써, 가슴아프고, 속상하네요..
이윤열 선수 부진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말이 왜 일케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지... 정작 본인이야 얼마나 더 속이 상할까.. 뭐 이런 생각들만 듭니다. 그는 꼭 돌아올거라고... 이렇게 그냥 조용히 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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