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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5 15:30
사실 전태규 선수 반쯤 포기했었는데..ㅠㅠ 프로리그도 안나오고...거의 박경락 선수 이상으로 부활이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이렇게 올라오시다니...지금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05/11/25 15:30
조용호(시드) 홍진호(시드) 박태민(시드) 성학승(시드) 김준영(시드).....
지난 시즌의 5경기 알포인트에서 저그의 암울함을 보여주네요... 박태민 선수는 저저전이었지만..
05/11/25 15:32
티원 완전 암울 그자체네요.. 프로리그도 잘나가다가 POS한테 져서 플레이오프도 간당간당하고 온겜에선 전멸이라니 반면에 KTF는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확정에 후기리그 우승도 넘볼태세인데다가 7명씩이나 진출 너무 극명하게 갈리는군요
05/11/25 15:34
염보성 선수 은근히 양대 마이너 모두 진출했군요-_-;; 테란이라는 종족의 특성을 200%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05/11/25 15:34
티원멤버들이 스타리그 많이 올라갔고 반면 케텝멤버들은 많이 떨어졌으니 저런 결과인거죠.
전 케텝 선수들 명단 보면서 저 선수들이 스타리그에 못간것에 한숨이 나오는데요.
05/11/25 15:35
티원 그다지 암울하지 않은데요. -_-;; 스타리그 차기 메이저리그 최다진출에 듀얼도 시드 2명배정되었으니.. SK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 확정이라죠. -_-
05/11/25 15:37
위의 리플은 지웠습니다.
차기 시즌 맵이 어느 정도의 (굳이 환상적이지 않아도)밸런스만 보여주면, 듀얼 1라운드는 성공적인 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05/11/25 15:37
KTF의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일단 예선은 뚫었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저 선수들이 지금 듀얼 1라운드 진출했다고 기뻐할 선수들인가요.ㅡㅡa
05/11/25 15:39
뭐야~~~ 용욱씨 어디갔어요??? 지금 파포가 안들어가지는데 우리 녹차씨 어디갔어요~!!!!!!!!!!!!!!!!!!!!!!!!!!!!!!!!!!!!!!!!!!!
05/11/25 15:43
피플스_스터너님//그러니까 용욱선수 올라간다고 콕, 찍어서 말씀해주시지.. 엉엉엉.ㅠ_ㅠ 자, 대신에 차기 MSL 우승은 박용욱이라고 한번만 말씀해주세요.ㅠ_ ㅠ
05/11/25 15:45
대부분의 티원선수가 아니라.(.....) 온겜 스타리그 시드자 셋과 진출자 한명입니다. 임요환/최연성/전상욱 선수와 김성제 선수 하나요. 저게 대부분으로 보이시나요?T_T
05/11/25 15:49
이번 POS전 3:2 패배와 더불어 듀토 잔류 선수가 두명밖에 없다는사실만 비추어봤을때 암울하다는 겁니다. 느끼는 바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인데 팬이 아니라니요? 참, 티원팬이라고 욕먹은 적은 있어도 티원 팬 아니라는 소리는 또 처음듣네요.
05/11/25 15:49
티원은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가 아주 약간 수그러들었죠. 아직 리그에 잔류해 있는 선수들이 많으니 금방 기세가 무서워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박용욱선수의 탈락은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ㅠ.ㅠ
05/11/25 15:50
듀얼2라운드 진출예상입니다
A조 박태민.박영민 B조 변길섭.최수범 C조 성학승.강민 D조 이학주.안석열 E조 김준영.박정석 F조 조용호.서기수 선수가 올라갈거같네요
05/11/25 15:51
연이// 같은 티원팬이지만 너무 다르네요 요즘 같은 상황이 암울하다뇨 오늘 박용욱 선수만 탈락이 안타까울뿐 그나마 엠겜은 메이져고 너무 티원이 잘나가길 바라는거 아닌지 지금으로도 충분히 잘해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05/11/25 15:52
homy/윤용태 선수는 한빛의 연습생으로 아이디는 free(gm)입니다.
몇달전 MSL결승전 마재윤선수의 우승인터뷰 中 준비는 누구와 했나? ▶일단 팀원들과 했다.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 결과를 본 뒤 매일 조금씩 준비했다. 늘 하던 만큼 했다. 재훈이 형이 어제 내려와서 새벽까지 연습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 또 길드원 중이 FreeGM 이라는 분이 계신데 연습을 도와주셨다. 감사하다.
05/11/25 15:56
낭만서생님//제가 욕심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주 티원의 분위기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적어도 온겜에서는 '꽤 좋은데?'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욕심많은 팬이라서 보기 싫으실지 모르겠지만. 아쉬움에 자꾸 주절거리는겁니다. 보기 흉하셨다면 죄송하고요.
05/11/25 16:00
저도 티원팬이지만 암울까진 아닌것 같아요. 용욱선수 탈락이 아쉽고 이번 예선 올킬이긴 하지만 예선보다 메이져에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러시아워2랑 라오발이 공통맵인가 보군요. 이번엔 죽음조는 없는것 같고 박정석-염보성의 매치업이 기대됩니다^^
05/11/25 16:05
아쉬운건 박용욱선수입니다. 그 이외에는 대부분 본선이나 시드배정자들이지요. 전부다 양대메이저리그면 바라지만 사실 그건 쉽지 않구요;; 아무튼 박용욱선수 아쉽네요. 김성제선수가 대신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05/11/25 16:06
어쨌든 프로게이머 층이 급속도로 두터워지니 앞으로의 경쟁은 말그대로 전쟁을 방불케 하겠네요. 좀 더 양질의 경기들이 기대되는 반면에 선수들의 호구지책이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영원하기를 바라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그 이후를 걱정해야만 할테니, 그 누군가의 그 걱정거리가 제게도 걱정이 되네요. 그러고보니 저두 참 스타 팬인뎁쇼^^. 요사이는 박지성 선수 경기와 스타리그가 제게는 유이하게 재미있는 컨텐츠라는..
05/11/25 16:08
연이님은 이번주 티원분위기가 넘 안좋아서 그런거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은 티원 전체적인 판을 보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이번주는 티원이.. 조금 불안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수준이라고 봐요.. 티원 분위기를 빨리 업시켜야 하는데.. 분위기타는 팀이라.. 걱정되네요.
05/11/25 16:10
레젠님 말씀이 맞아요. 저는 이번주에만.(-_-) 국한해서 말씀드린거고 다른 분들은 전체적으로는 괜찮아. 라는거고요. 아,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나봅니다. 에휴.
05/11/25 16:16
박용욱 선수 정말 안타깝습니다.. 항상 이긴다는 법은 없는 거라 믿고 싶습니다.. 당연히 질 때도 있는 것이고......
대신에,MSL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05/11/25 19:04
아~ KTF 분위기 반전 성공했으면 합니다.
울 등짝은 (-_-; 죄송.. 넘 좋아서리) 원래 여기있음 안되는 거고, 무엇보다 김정민선수가 무난히 통과한거 같아서 반갑네요.
05/11/26 02:25
요즘 같은 상황에 T1이 암울하다니요. 현존 최고로 잘나가는 팀인데요. 이번 스타리그 시드 3명이 T1입니다. 스타리그에 선수가 4명이나 있으니 당연히 마이너격인 듀얼에 선수가 적을 수 밖에 없구요. 프로리그도 그랜드 파이널 확정에 이미 전기리그 우승까지 했습니다. 도데체 무얼 원하시는 분인지 답답하네요. 아에 독식을 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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