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25 12:26
Endor님//박명수 선수랑 이윤열 선수는 대진표상 반대쪽에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아직 경기 시작안했고요.. 4강에서 이기면 결승에서 박명수 선수랑 붙습니다.
05/11/25 12:27
정말 너무 저그를 죽이는듯...
부커진이 있다면 강민 이윤열 등등 스타급이있는 선수들은 올리기 위한 음모..^^ 저그유저로써 난감합니다.
05/11/25 12:40
긴장이 되서 사이트접속을 못하겠네요...
어린시절 그흔한 가수한번 안좋아하던 내가 나이먹고 왜이러고 있나 하는생각도 듭니다. 아 윤열선수 오늘저녁을 우울하지 않게 해주길;
05/11/25 12:47
/쪽빛하늘
네 sk의 두 팀플 새내기 선수는 아쉽게 4강(1차전부전승)에서 각각 김윤환(윤종민)선수 심소명(고인규) 선수에게 2:0 셧아웃 당해서 탈락했습니다.
05/11/25 13:02
현재 각조 진행상황
A조 박명수 결승 진출 다른쪽 라인은 아직 비확정 B조 진영수 결승 진출 마재윤vs문준희 승자랑 격돌 C조 안석열 vs 이재훈 최종전 D조 이주영vs이유석 승자와 조병호vs박영훈 승자 결승전 E조 최가람 vs 변길섭 최종전 F조 조용성 vs 김정민 최종전 G조 아직 별로 안 했음 변은종vs염보성 가능성이 높음.. H조 심소명 결승 진출 신정민vs김현진 승자랑 대결 I조 김윤환 결승 진출 조형근vs김택용 승자랑 대결 J조 박찬수vs설현호 승자와 김동진vs이학주 승자랑 결승 K조 조홍규 결승 진출 전태규vs오민규 승자알 대결 L조 김남기 결승진출 김민구vs박성훈 승자랑 대결 M조 박정석vs이성호 승자와 주진철vs김성민 승자랑 최종전 N조 나도현vs서기수 승자와 박정길 결승진출 O조 한승엽vs윤현진 승자와 박영민vs이건준 승자랑 결승 P조 박용욱 대 김성기 최종전 Q조 이창훈 결승 진출 손영훈vs안상원 승자와 격돌 R조 강민 결승 진출 박대만vs원종서 승자와 격돌 생각보단 저그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또한 강자 플토의 선전여부에 따라 플토도 꽤나 올라갈 듯 합니다. 역시 4대 테란 및 S급 테란과 그외의 테란간의 간극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사족1. 네임든 몬스터(?)이 이름에 걸맞게 잘 올라가고 있습니다.
05/11/25 13:48
염보성 변은종 선수의 매치업과 박대만 강민 선수와의 대결이 가장 기대되는데, 염보성 선수가 승리하는 경우라면 스타리그 직행 뿐 아니라 4강권도 노려 봄직한 대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 대 박대만.. 예전에 네오포비든존에서 박대만의 강력한 푸시에도 불구하고 강민의 몰래 멀티로 승기를 빼앗긴 적이 있는데 느껴지는 힘은 박대만 선수가 더 강력해 보이더군요. 박대만 선수의 진출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누가 올라가도 좋아요 프로토스니까^^
05/11/25 13:58
최악의 경우에 테란으로 도배되는 일도 벌어질 가능성도 없진 않군요.. 쩝. 안상원, 김성기, 김윤환, 김정민 진출 확정에 앞으로 올라갈 수 있는 테란이 나도현, 변길섭, 이학주, 염보성, 진영수, 조홍규(오민규 선수가 올라오면 무조건 테란 진출), 한승엽, 이성호, 이윤열.. 총 13명 까지 진출 가능성이 있어요.. 정말 대책없는 테란..
05/11/25 14:05
염보성 이정도 기세면 오영종 선수 뒤를 잇는게 아닐지-_- 덜덜덜..
첫 예선 참가에 듀얼1R 우승에 스타리그 우승까지.. 기세가 무섭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더욱 단단해 지네요. 이윤열 선수 데뷔때의 느낌이랄까
05/11/25 14:07
네오포르테, 알포인트로 이어지는 맵 너무 한 거 아닌가요. 테란 상대로 저그가 죽어나는 맵인 거 관계자들도 알고 있으면서.. 스타리그 올라오는 관문인 중요한 곳에서 그런 맵들은 쓰다니요..ㅠㅠ
05/11/25 14:13
토스도 저그상대로 이번맵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최근에 포르테에서는 토스가 저그에게 안좋은모습이고 라오발역시 딱히 해법이 안보일정도로 계속 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알포인트에서만 선전한것뿐 이번듀얼예선맵은 전체적으로 상성의 법칙을 더욱더 확고하게 보여주는 식이라고 봅니다.
05/11/25 14:16
여태까지 저그 맵탓하면 헛소리라고 말하던 저입니다만..
이번만큼은 맵탓해도 좋습니다. 이건 인정할수밖에 없는 3단콤보네요 알포인트 캐테란맵인거 기본상식인거고, 라오발 언덕의 존재와 2인용이란 특성때문에 초반극복 어렵고 무난히 후반가도 테란 힘싸움하기 좋고, 네오포르테..........말다했죠..
05/11/25 14:17
솔직히 피시방 예선에서는 가장 밸런스 좋은맵 3개정해서 스타리그 공식맵과 상관없이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선수의 근 몇달간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맵은 최대한 공평하게 해야죠..
05/11/25 14:17
현재 리그에서 쓰이는 맵을 고르다 보니 네오포르테, 알포인트,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이 세가지 맵이 선택된 거 같습니다. 815는 아무래도 장기전으로 갈 여지가 크고 테프전을 제외하곤 확실히 밸런스가 어떻다 말하기 어려워서 빠진 거 같구요.
05/11/25 14:19
맵빨로 올라갔다라고 하는거보단
알포인트와 네오포르테는 3해처리가 절대적으로 강요되는맵이고 라오발은 2인용맵의 이점으로 테란이 초반견제도 쉽고 멀티 압박도 쉽기 때문에 저그가 너무 힘들다.. 그런말 같은데요 결승에서 테란:저그에서 모든 저그가 다 패한걸 보면 정말로 문제가 많은거죠
05/11/25 14:19
이번 듀얼은 엄청난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이 딱히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현재까지 결승에 올라간 테란중 떨어진 선수들이 없고, 올라간 저그는 프로토스랑 했던 안석열 선수가 유일합니다.
05/11/25 14:20
테란 선수들이 다 맵빨로 올라갔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스타리그에서 4강 진출 못했고 듀얼2라운드에서 저그 3명 남겼고 피씨방예선에서 줄줄이 탈락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투정도 하면 안돼나요.
05/11/25 14:20
'열심히 한사람이 이긴다' --> 이말을 하기엔 맵이 좀 가혹하지 않나요?
'절대'는 아니지만, 저그가 테란한테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맵도 그렇고 맵의 순서도 그렇구요.
05/11/25 14:21
전체적으로 요즘 저그대테란에서 저그가 밀리는 분위기인데 (예전에는 개저그맵이었던 다크사우론에서 밀리는걸로 보아) 맵까지 저러니 결과는 불을보듯 뻔하죠. 온게임넷 아쉽습니다.
05/11/25 14:21
원래 스타라는 게임이 맵을 많이 타는 게임이죠.
슈슈님 말씀처럼 테란분들도 노력했겠으나. 똑같은 노력이라면 맵을 타는 테란쪽이 올라가는게 확률상 높다는거죠. 네임벨류있는 저그들이 네임벨류 없는 테란들한테 꺾인거 보면 그 확률이란게 상당히 심하게 높아보입니다만..ㅡㅡ;
05/11/25 14:22
예전 알케미스트-머큐리 조합만큼 네오 포르테-알포인트 조합은 비난을 피하기 힘들겠군요. 하나하나씩 놓고 보면 참 좋은 맵들이지만 붙여놓고보니 엄청난 것이 나와버렸네요.. 답 없죠! 테란가야해요!
05/11/25 14:22
정말 예선만큼은 밸런스 맞는 맵을 써야할거 같아요.다시오지 않을 기회인데..선수들한테..굳이 리그에 쓰는 맵 말고 밸런스로 맵을 정하는 융통성조차 기대하면 안되나요..
05/11/25 14:23
탈락입니다 박명수 선수하고 붙기도전에.....윤열선수 팬으로서 정말.. -_- 오에스엘 당분간 패스. 그냥 당분간와우모드 ㅠㅠ
05/11/25 14:24
오...박명수선수 승리라...최대이변이네요;;;. 테란에게 유리한 맵에서 이윤열을 상대로..박명수 선수가 잘한거겠죠?;; 리플레이 보고싶군요..
05/11/25 14:26
정말 맵탓은 오바입니다. 저그가 약해진거지--
옛날에 다크사우론은 아방가르드급의 저그맵이었는데 지금은 테란이 더많이 이기질않나.. 대부분 2가스먹는데 지장없는맵인데 힘들다질않나-- 과거 생각해보세요.. 섬맵 기본적으로 하나껴있었고 앞마당에 가스자체가없는맵이 반이넘었습니다. 만약에 현재 알포인트,포르테가 3년전쯤에쓰였으면 저그맵이었을겁니다.
05/11/25 14:26
이윤열선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5/11/25 14:27
박명수와는 붙지도 못했군요. 1회전 탈락입니다. 이윤열 ... 참 어이가 없군요. 팬들의 기대를 이렇게 헌신짝처럼 져버리다니... 기필코 통과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으면,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어야지, 리플레이는 못봤지만 분명 이색적인 플레이를 하다 말렸다고밖엔 추측이 안되는군요. 상대선수는 경력이 전무한 신예급 선수이고... 분명히 초반 깜짝전략 시도했다가 많이 불리해지고, 버티면서 장기전 한듯한데. 말이 안나옵니다. 이윤열... 이젠 그의 말에 도저히 신뢰감이 안생길듯 하군요.
05/11/25 14:27
가승희 님//
맵밸런스 이야기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지만, 다크사우론과 아방가르드가 똑같은 저그맵은 아닙니다. 토론은 쪽지로.. 그리고 알포인트나 네오 포르테는 3해처리 강제부터 본진미네랄 열 덩이의 압박 등으로 저그가 하기 확실히 힘든 맵이 맞습니다.
05/11/25 14:28
Frank Lampard // 거의 3년만에 피씨방 예선 한번 떨어졌다고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물론 최고의 게이머에 거는 기대는 엄청났겠지만..신뢰감이 안생긴다니요 -_-
05/11/25 14:30
Frank Lampard//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시는군요...
그냥 무난하게 하다가 질수도 있고...물론 초반 깜짝전략하다가 졌을 수도 있지만... 물론 응원하는 선수가 떨어져서 아쉽겠지만...그런 위험한 발언은 좀 자제를 하시는게..
05/11/25 14:32
음 이번맵에 대한 짧은 소견을 말하고 싶네요 이번맵은 저그vs토스,토스vs테란,테란vs저그 각각 상대종족전에서 상성에 충실한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위 이름값있는 선수들역시 피할수 없다고 표현하면 과장으로 표현될지 모르나 대진표와 전적을 유심히 보시면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그만 죽어나가고 있다고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양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지금까지 나온결과만 보고서는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상대가 누구든 종족만 잘걸리면 듀얼1라운간다" 힘들게 올라간 선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말 이렇게 종족상성에 충실한 결과가 나오다보니 이런생각까지 하게 됐네요 ㅠ_ㅠ
05/11/25 14:33
솔직히 이윤열선수 탈락은 충격이죠--
이번탈락하면 스타리그 3번쉬는건데 다른선수도 아니고 이윤열선수가-- 아무튼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미끄러지는건 우연이라고 하기엔...
05/11/25 14:37
따지고 보면 맵은 토스도 나쁘지않습니다.
포르테,발키리는 토스가 좋은맵중 하나입니다. 알포인트가 테란상대로 고전하긴하지만 저그상대로는 좋고
05/11/25 14:39
온겜이나 엠겜이나 그 저그맵이라던 러시아워 다크사우론까지도 최근에 저그가 다 죽어나고 있는걸로 봐서는(조용호선수만 빼구요) 맵문제는 절대 아닌듯 합니다. 초반 벙커링과 후반 SK테란의 두 가지 카드가 저그에게는 너무 압박인 것 같네요..
05/11/25 14:39
이번 듀얼예선 시작하기 전부터 다음 듀얼은 초호화멤버들로 구성될
것이라는 말이 떠돌았는데 흔히 말하는 인기선수들이 탈락하고 있네요...이변이 연속인듯!!!
05/11/25 14:40
그나저나 이윤열선수 지고 나서 짓는 그 표정이 생각나서 마음이
안 좋네요...이번에 쉬면 세번째까지 쉬게 되는 건가요...
05/11/25 14:42
박정석 선수 탈락입니까?? 모르시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안그래두 불안해 죽겠는데.. 그러한 망언을 하시는지...........정석선수 올라가 주세요~
05/11/25 14:42
플토는 윤용태,이유석,전태규,박정석,강민or박대만,서기수or박정길
선수가 남아 있어서.. 어느 정도는 채울수 있을거 같은데 저그는 진짜 ㅡㅡ; 완불저
05/11/25 14:45
저그가 다음 라운드 가려면 그나마 프로토스 만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거네요.. 프로토스는 테란에도 밀리고 있는 것 같은 모양입니다. 총 전적은 괜찮게 나오지만, 결승에서 성적만 보면 참 난감..
05/11/25 14:47
강민, 박정석 올라가서 1라운드 시드진출전에서 화끈하게 5판 3선승 붙어봤으면 합니다. 박정석 올라가면 염보성, 강민, 박정석의 3파전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
05/11/25 14:49
맵이 영향은 있겠지만 맵때문에 테란이 많이올라간건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테란의 무덤인 다크사우론도 현재는 저그가 죽어나질 않나.. 따지고 보면 포르테,알포인트도 초기에는 저그가 더 많이 이겼습니다. 그리고 예선맵은 테란보다 토스가 더 좋은데.. 토스는 진출자가 적지 않습니까.. 아무튼 결과론적으로 스타리그도 저그3명에다가 예선에서도 부진했으니깐 맵은 저그가 좋아지겠네요.. 아방가르드나 레가시오브차,사일런트 볼텍스 셋중 하나가 부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그맵들이 부활해도 현재 저그로는 그맵에서도 유리하다고 장담 못할꺼 같습니다. 정말 과거에 섬맵하나씩 꼭 껴있고 앞마당에 가스없고 2가스먹기 힘든시절에도 해법을 만든 저그인데.. 현재처럼 저그가 약해보인적은 없습니다. 저그팬으로 정말 안타까울정도 입니다.
05/11/25 14:50
박영훈 선수 진출이네요.. 팬택 저그라인 한명 더 추가네요..
토스는 결승에서 저그에게 네오 포르테에서는 다 잡고, 알포인트, 라오발에서 계속 지는군요..
05/11/25 14:51
위자드모// 사실어쩔수없죠
라오발이야 밸런스가 나름대로 괜찮아도 온겜에서 쓰이는3가지맵이 알포.포르테.815 인데 다 저그가 테란한테 죽쓰고있죠 어떤걸써도 이런결과가 나왔을겁니다 차라리 1.알포 2.815 3.라오발 했음 이정도까진 아니었을텐데
05/11/25 14:54
듀얼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분명 응원한 누군가가 떨어진 것은 우울한 일이고 또한 그 누군가가 듀얼로 올라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입니다. 괜한 맵타령으로 그들의 노력을 헛되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선전입니다. 아직 정확한 진출자들도 다 결정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듀얼토너먼트에서는 시드를 가장 많이 받은 종족은 저그입니다. 소모적인 맵타령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예선 결과도 2:1:1 정도의 나쁘지 않은 결과과 나올 듯 한데 말입니다.
05/11/25 14:56
전태큐선수 지난 듀얼에서도 김성제 선수에게 져서 pc방갔는데 이번에는 테란이 많으니 좋은 성적좀 보여주셨으면.
세레모니 보고싶어요~~
05/11/25 14:56
듀얼토너먼트에서 시드를 가장많이 받은 종족이 저그라고해서
저그가 잘해서 그런 생각은 아니지요? 듀얼토너먼트에서 떨어진 저그가 많아서 그런겁니다... 그러니 시드가 저그가 많다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기엔 좀 그렇죠
05/11/25 14:58
시드배정자까지 감안해서 테란 9 저그 8 플토 6인데요. -_-;;
전반적으로 밸런스는 괜찮아보입니다. 남은 1명은 플토아니면 저그죠.
05/11/25 15:00
지금까지 프로토스 라인입니다
박영민 강민 박정석 전태규 윤용태선수는 아직 하고있고 서기수vs박정길 승자까지 올라가면 최대 6명이겠네요 ㅈㅅ
05/11/25 15:00
테란.. 정말 뼛속까지 싫지만 이윤열 선수의 탈락은 왜 이렇게 씁쓸한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져야지. 여기서 좌절하면 안돼는데..
05/11/25 15:01
뭔가 몇분들은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지금 상황은 테란이 몇올라가고 플토가 몇올라가고 저그는 몇올라갔네 이런 밸런스를 논하는게 아니에요 "저그가 너무 테란을 상대하기에 힘든 맵들이다" 단순히 떨어진 저그유저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징징대는 걸로만 보입니까? 약간 답답하네요
05/11/25 15:02
이윤열 선수 대저그전 8서플 10배럭 12배럭 하면서 정말.. 진짜 무난하게 그리고 대토스전 입구막고 정석 원팩 더블하면서 터렛 꼼꼼히 지어가면서 천천히 진짜 무난하게 해도 예선은 통과 하지 않을까 했는데 또 프리스타일로 했나요? 리플레이가 보고싶습니다.
05/11/25 15:03
플토가 네오레퀴엠에서 저그를 잡는건 할만한데 머큐리에서 저그잡는건 못해먹겠다 이런 상황이면 머큐리가 밸런스가 무너진겁니다. 하지만 모든 맵에서 저그가 테란 못잡겠다 이러면 모든 맵이 밸런스가 무너진게 아니라 맵에 관계 없이 테란대 저그 자체가 무너진거입니다. 맵제작자들이 무슨 봉입니까? 무조건 맵탓만 하게..
05/11/25 15:05
확실히 Closer 님의 말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맵도 맵이지만 그냥 전체적인 문제 같은데요 저그의 대테란전 부진은. 질레트배 이전의 그 분위기 같습니다. 다시 투신이 무언가 해답을 보여주겠죠.
05/11/25 15:06
랑시//그말도 일리가 있군요. 그런데 이윤열이 피씨방 예선에서 탈락 한건 정말 얼마 만인가요. 코카배때 떨어지고 울면서 기차타고 내려왔다고 했던 글도 떠오르는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이윤열의 탈락은 =_=
05/11/25 15:07
테란 선수들이 잘하는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그가 결승에서 테란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건 분명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05/11/25 15:10
그나저나 이번 4번시드 따기는 정말 힘들겠네요.. 박태민,홍진호,조용호,박정석,강민등등... 4번시드 따는거나 스타리그 우승하는거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듯하네요.
05/11/25 15:11
이번 예선 맵 논쟁에선 시드배정자들은 빼고 말하는게 맞을듯..
그 저그들이 듀얼에서 탈락해서 시드를 받은것이고... 그 선수들이 올라갔으면 이번 스타리그 종족배분은 좀 나아졌겟죠
05/11/25 15:12
closer//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맵 자체만으로는 크게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습니다만.. 조화의 문제죠. 온겜의 포르테, 엠겜의 러시아워. 단 하나의 맵이 어떻게 조화되느냐에 따라서 승자조 저그3명과 8강저그 전멸 이렇게 결과가 나뉩니다. 양박의 전성기 시절과 지금의 맵은 분명 다르고 양 방송사의 지금의 맵또한 분명히 다르고 그에따른 결과도 분명히 다릅니다. 맵 제작자를 탓할수는 없는 문제지만 이런 맵 선정을 한 온게임넷은 분명 비판받을 여지가 많습니다.
05/11/25 15:12
Closer//
모든 맵에서 저그가 테란 못 잡겠다.. 왜 그런지 위에 나와있지 않습니까.. 3해처리가 강제되는 알포인트와 네오포르테 그럼 본진플레이를 해라.. 이런말 하는 사람은 없겠죠? 지금 사용되고 있는 4개의 맵 모두 정말 저그vs테란은 최악입니다..-_- 맵제작자를 탓하는게 아닙니다.. 분명 이러한 예선전에선 과거의 맵을 쓰더라도 맵 밸런스가 가장 공평하고 적절한 맵을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지적하는거죠
05/11/25 15:13
듀얼 예선에서 저그가 쓸려나가는 분위기와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에는 저그가 적다는 점을 같이 생각해보면 듀얼에 저그가 많은게 저그가 잘해서가 아니라 저그가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쓸려나가고 있는 분위기라는 걸 반증하는거죠;
05/11/25 15:14
항상 돌고 도는 것 아닌가요
저그가 최다종족이였을때도 있고 테란이 최다종족이였을때도 있꼬 물론 플토는 최다종족이였을때는 없었던것 같지만 기적과 같은 우승을 많이 해왔습니다. 맵밸런스가 분명 한쪽으로 치우치는 맵들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특권을 가진 종족은 없습니다. 오히려 유리해보이던 종족을 물리치고 우승을 한 경우도 많고 그 감동도 배가된적이 많습니다. 분명 지금 저그의 암울기이긴 합니다. osl에 한해서만이지만도요^^ msl에서는 아직까지는 저그천하가 대세입니다. 보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준비해오는 경기를 보면서 즐깁시다. 단순한 맵타령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말자는 뜻입니다. 또한 항상 이렇게 맵타령이 나올때 누군가 한분이 정확한 근거와 데이터를 가지고 나와서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또 나오겠져 __ 그때까진 소모적인 논쟁을 삼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05/11/25 15:17
Sulla-Felix// MSL과 OSL의 차이를 포르테와 러시아워의 차이로 단순비교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싸이언 MSL 승자4강에 3명이 저그인건 맞지만 조용호선수만 빼고 다들 프로토스를 잡고 올라갔죠. 테저전 자체가 대진표상 신기하게 별로 없었고 그나마 있는 테저전도 조용호선수 혼자서 괴력을 발휘하며 이긴 게임들이라서요..
러시아워 다크사우론.. 모두 저그가 할만한 맵이지만 최근와서는 저그가 계속 지고 있습니다. 알포인트도 처음 나와서 스니커즈배에 쓰일 당시에는 저그가 할만 했구요. 그냥 저그가 테란에게 암울한것일 뿐입니다.
05/11/25 15:24
착각했군요. 이번 종족별 비율은 테란 8 저그 4 플토 6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테란 9 저그 9 플토 6이구요. KTF진출자 수는 SK GO 팬택 합친 것과 같군요
05/11/25 15:32
오늘 상대종족간 결과
T : Z = 19 : 8 T : P = 8 : 13 Z : P = 11 : 15 테란이 저그상대로 압도적이고(7:3정도) , 저그가 플토상대로도 밀리네요 예전에 저그가 플토상대로 압도적이고 플토는 테란한테도 밀리던 형국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그가 해법을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맵이 될 수도 있을거같고요)
05/11/25 15:35
P/T 26:20
Z/P 23:36 T/Z 37:20 저그가 맵운이 안 좋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저그가 상성상 잡아줘야할 플토한테 중간 중간에 잡힌 것이 오히려 더 커보입니다.
05/11/25 15:35
근데 박태민선수는 어떻게 된건가요?
박태민선수는 피씨방 아니라 그냥 듀얼인가요?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잘 몰라서..;;
05/11/25 15:38
플토가 오히려 두 종족 상대로 모두 상성상 압도했고
테란은 플토한테 6.1:3.9정도로 까인대신 플토를 밟았네요. 저그는 둘 다 까였구요. 최근 OSL추세에 딱 들어맞아보입니다. OSL도 저런 추세였죠.
05/11/25 15:46
탓을 하려면 알포인트와 라오발을 공통맵으로 선정한 양방송사와 케스파 모두를 탓해야겠지요. 과연 차기 서바이버리그 예선을 치룰 때 루나와 인투더다크니스 같은 맵을 쓸지 의문이군요. 제가 보기엔 엠비시게임도 차기맵을 완전히 갈아버리지 않는 이상은 알포인트나 라오발을 쓸 게 뻔합니다. 맵이 전반적으로 저그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테저전 자체의 주도권이 테란한테 넘어갔기 때문에 이번에 저그들이 많이 탈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그가 테란상대로 괜찮다던 러시아워마저도 최근에 테란의 분위기가 좋은 걸 봐선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05/11/25 15:51
와...저그가 테란한테는 이제 거의 압살수준이고 프로토스한테도 밀리고 있군요.-_- 저그유저로서... 테란한테 너무나 많은 패배를 해온 유저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05/11/25 16:20
완전불쌍저그네요..안타깝습니다.쩝;
그나저나 프로토스는 두종족 모두에게 전적이 앞서네요. 저그는 테란한테 치이고 잡아줘야할 플토에게까지 전적상 밀리니..요런결과가 나왔네요.컹;
05/11/25 17:35
매우 좋아하는 선수 3명 중 2명이 떨어지고...
그냥 그럭저럭 좋아하는 선수는 많이 올라갔네요-_-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05/11/25 21:22
솔직히 이번만은 맵탓을 하고싶군요......다른것도아니고 듀얼예선인데 이런결과는좀 심하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노력했고 기대했었을 선수들인데, 누군가의 잘못된 결정으로 이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면, 반성하고 수정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