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4 23:23:47
Name 백야
Subject 올해의 유닛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작년 이맘 때 즈음해서 올해의 유닛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투표(??)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아마 저글링으로 선정된 듯 했습니다.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번에는 프로토스에서 나올텐데요.
자, 그렇다면 2005년도 올해의 유닛은 누가 될까요?
제 나름대로 선정될 것이
유력한 유닛 4기를 뽑아봤습니다.


1. 질럿: 스피릿토스 박지호 선수의 상징, FD테란의 파해법, 대저그전
2게이트 하드코어의 부활등으로 여러군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질럿, 프로토스의
기본 공격유닛이니 자주 모습을 보이는거야 당연한 것입니다만 작년에 저글링이
그랬던 것처럼 올해 들어서의 질럿은 그 이전과는 다소 달랐죠.
(조금더 강력하고 묵직한 느낌으로) 어쩌면 질럿에게
있어선 올해가 가장 화려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2. 다크아콘: 아비터,스카웃과 함께 프로토스의 왕따유닛 트리오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던(ㅡㅡ..)녀석이었습니다만 올해에 들어 대저그전의 최종병기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죠. 올해의 10대 명장면을 꼽을 때 이녀석이 등장하는 씬이 최소한
두개이상은 있을겁니다. 그동안 이론만 있었지 실전에서 그리 많이 보인적 없는
마엘스트롬과 피드백, 마인드컨트롤의 위력이 유감없이 뿜어져나왔기 때문이죠.
걔다가 퀸(부르들링 안통함)이나 디파일러(플레이그 의미없음)등 저그의 마법유닛
중에서 이녀석에게 강한 녀석이 딱히 없기 때문에 그 위력이 더 증가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이녀석, 팔자폈습니다.

3. 아비터: 가스괴물, 관광용 유닛으로 다크아콘, 스카웃과 함께 프로토스의 왕따
트리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이녀석 역시도 올해에 그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테란을 상대하는 프로토스의 새로운 최종병기(저그전에서도 틈틈히 쓰였지만),
그동안 아비터에 달려있던 수식어에 비하면 백배 천배는 멋들어진 수식어이죠.
아군 유닛을 자동 클로킹 시키는 능력에 리콜, 스테이시스 필드등 잘쓰기만 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는 능력들이 새로이 각광받으면서 이런 수식어를 달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그동안 캐리어 혼자 독차지 했던 김도형해설의사랑을 이녀석도 조금은 받게 되었습니다.(아비터 가도 나쁘지 않습니다.)자주 쓰이다보니 하이템플러하고 좋은 짝이 되기도 하고요. 여러가지로 올해에 경사난 아비터입니다. 여담으로 이제 프로토스 왕따유닛 트리오 중에 혼자남은 스카웃, 이젠 완전히 완불카가 되었는데요. 이녀석은 누가 구제해줄까요? 작년에는 그나마 KTF 프로토스(강민,송병석 선수)들이 한두번씩 채용(?)했습니다만 올해들어서 공식전엔 한번도 못나왔습니다.ㅡㅡa(이제 거의 12월인데) 스카웃도 올해의 아비터나 다크아콘처럼 될지.. 지켜볼 일이죠.

4. 다크템플러: 그 전만해도(2005년도 전반기까지) 보이기만 무섭지 않은 유닛으로
평가됐던 녀석이었는데 사신의 비상 이후로는 보여도 막기 힘든 유닛으로 새로이
변신 했습니다. 대저그전, 대테란전 가릴 것 없이 말이죠. 어느분이 말씀하셨 듯
암살자에서 전사로 전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실 겸직이라고 봐야겠죠.투잡스.ㅡㅡa)
특히 대저그전에 질럿-다크템플러-아콘이 한조를 이루어 울링체제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면 질리기까지 하는데요.(저그는 녹아내리는데 플토는 정말 안죽더군요.ㅡㅡ) 그동안은 깜짝 필살기, 드랍등을 통한 멀티견제 정도에만 쓰였던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무한클로킹에 강력한 공격력이라는 매력은 역시 이녀석을 특정 몇몇 역할에만 활용되도록 가만 두지 않는 군요. 앞으로도 이녀석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봐도 될 것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야노시호
05/11/24 23: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크아콘과 아비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음
카르타고
05/11/24 23: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비터에 한표~
이디어트
05/11/24 23:27
수정 아이콘
전 김케리에 의해 다시한번 재조명되는 케리어...-;;
순위안에서 고르라면 역시 아비터
스톰배운퀸
05/11/24 23:2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비터의 발전이 가장 눈에 띄는 것 같네요...
아케미
05/11/24 23: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아비터 같은데요. ^^
05/11/24 23:28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의 시대는 갔고 아비터의 시대도 갔습니다.
저는 다크템플러를 뽑고 싶네요 그저 한번의 견제정도의 지나지 않은 유닛이 마인? 있으면 뭐해 2방맞아도 뻐겨! 터렛? 무시해 그냥 썰어.
오영종.박지호 이 두 선수 서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그 영향중 중심에는 다템이 있었죠
05/11/24 2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정말 빡빡할떄 테란이랑 힘싸움대결할때 뺴고는 케리어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05/11/24 23:33
수정 아이콘
여기에서도 뭐를 고를지 답이 없을때는 캐리어 가야 하나요? ㅡ.ㅡ;;
아마추어인생
05/11/24 23:33
수정 아이콘
질럿이 될것 같은데요. 이 녀석의 쓰임이 좋아지면서 다크템플러도 나오고 아비터도 나온 것 같습니다.
Spiritual Message
05/11/24 23:34
수정 아이콘
아비터에 한 표입니다..
극적인 순간에 다크템플러가 활약했다면, 장기전의 흐름을 바꾼건 아비터였습니다..
올드카이노스
05/11/24 23:34
수정 아이콘
아비터와 다크템플러 중 무엇을 고를지..난감하네요^^;
서정호
05/11/24 23:37
수정 아이콘
아비터는 테프전에서 장기전으로 갔을 경우 아주 유용한 유닛이 되었고..다크템플러는 그동안 토스가 테란에게 내준 게임 전반적인 주도권을 꽤 회복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죠.
샌프란시스코
05/11/24 2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비터죠.. 이좋은걸 그동안 왜 안썼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
№.①정민、
05/11/24 23:43
수정 아이콘
올해에 명장면을 만든건 다크아콘이고
명경기를 만든건 아비터가 아닌지??

다크템플러도 乃
차선생
05/11/24 23:45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올해의 유닛은 모두 프로토스란 말입니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테란, 저그 유닛 중엔 특별히 없군요..
기껏해야 최연성, 염보성 선수의 고스트?

저도 그냥 다크 템플러 가야겠슴다~
사신김치
05/11/24 23:47
수정 아이콘
다크템플러와 아비터 둘 중에 하나 나올듯
05/11/24 23: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칸이나.. 아비터는.. 이론상으론 정말 좋다고 나왔는데.....
"그거 올린동안 드라군 더뽑겠다"이런 식의 말에 다 무시당했었죠
그런데 프로게이머들이 한번씩 보여주니, 분위기가 싹 달라지네요.

반성합시다.
지니쏠
05/11/24 23:58
수정 아이콘
다템같네요.. 다템 정말 강합니다..
김평수
05/11/25 00:00
수정 아이콘
사신의 다템...
진짜 덜덜덜
Peppermint
05/11/25 00:0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비터!!
진리탐구자
05/11/25 00:02
수정 아이콘
사실 단순 자원만 따지면 캐리어 이상 쓰레기 유닛이 없지요. 기본 생산비 미네랄 350, 가스 250에 인터셉터 가격까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는 워낙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대테란전의 '절대병기'의 역할을 하지요. 아비터나 다크아컨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생산비가 비싸더라도 본전을 뽑을 수 있다면 그만이죠.
쓰루치요
05/11/25 00: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벌쳐 아닌가요?? 가격대 성능 최고 벌쳐인데.. 무슨 플토 유닛만 있죠???
홍승식
05/11/25 00:07
수정 아이콘
역시 아비터.
~Checky입니다욧~
05/11/25 00:08
수정 아이콘
답이 없죠, 캐리어 가야합니다.
사신김치
05/11/25 00:09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갑자기 뭔소리신지..

이 글의 요지를 이해 못하시는것 같은데-_-
Judas Pain
05/11/25 00:12
수정 아이콘
아비터나 다칸은 일반팬이라면 좀 부정적이었겠지만 프로토스유저모임같은 곳에선 실전적인 활용도를 인정받았었죠 www.gzplayer.com 특히나 이싸이트 회원들에겐 특별한 한해였을듯

전 아비터에 한표, 테플전에서 비등한 상황에 다다른 후반에 캐리어를 가는 무리수나 테란과의 무리한 화력전이라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물량을 유지한채 극복할 수 있었던건 이녀석 덕분이죠,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이 친구에게 한표입니다
밀가리
05/11/25 00:12
수정 아이콘
벌쳐는 임성춘 해설이 "안티 벌쳐 클럽" 만들때 라면 모를까. 요즘 테란의 추세가 200 싸움이기 때문에 공감은 별로 못하겠네요 ^^. 특별한 활약이 없어서.
05/11/25 00:12
수정 아이콘
질럿이라고 봅니다.
질럿의 하드코어 정신이 없으면 다크 아칸도, 아비터도, 다크 템플러도
보기 힘든 경기가 나옵니다.
Rocky_maivia
05/11/25 00:14
수정 아이콘
올해는 벌쳐 가지고 만들어낸 명장면이 많이 없었잖습니까.[거의 없죠]

아비터의 압도적인 지지가 예상됩니다만..

갠적으로 대 저그전 고스트활용도 기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대 저그전에 내밀 카드를 하나더 추가 시켰다는거에 점수를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이제 내년엔 스카웃,고스트도 유행시켜 보자구요..
밀가리
05/11/25 00:14
수정 아이콘
아비터에 한표입니다. 아비터의 재발견이랄까요. 김동수 선수 이후의 아비터의 활약이었죠. 수비형테란에게 몰리던 so1 초반의 프로토스가 아비터 덕분의 중후반에는 테란과 비등해지더니 결승은 프로토스가 먹었죠. 아비터의 꾸욱 한표.
밀가리
05/11/25 00:16
수정 아이콘
아비터,다크아칸,고스트의 공통점은 마법유닛 이라는데 있습니다. 유저들의 컨트롤이 나날이 발전하고 실력이 극으로 달려가는 상황에서 예상 외의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마법유닛이 적극적으로 쓰여졌던 올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스카웃이 쓰일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_- )
05/11/25 00:18
수정 아이콘
올해의유닛:다템
올해의건물:게이트
올해의빌드:FD
05/11/25 00:20
수정 아이콘
올해의 유닛은 아무래도 아비터인듯... 이유야.. 윗분들께서~ ^^;;;;;
그리고 댓글중 벌쳐하니깐 처음 생각나는게... 최연성vs박정석 선수의 마인대박에 휩싸인 벌쳐들;;;;
GoodSpeed
05/11/25 00:28
수정 아이콘
괜히 프로토스 유닛만 있어서 딴걸 적어보자면 1년간 유독 올해 수많은 테란들의 벙커링러쉬를 몸으로 막아낸 드론에게도 한표를 주고싶습니다.
05/11/25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벌쳐 하면 마인역대박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군요 -_-;;
아비터와 다크템플러에 한표씩 던져봅니다.
황제의재림
05/11/25 00:32
수정 아이콘
전 김성제 리버와 하템에 한표씩
하얀 로냐프 강
05/11/25 00:39
수정 아이콘
재조명 된 아비터가 아닐지...
Comet_blue
05/11/25 00:43
수정 아이콘
백작님이십니다..
쓰바라시리치!
05/11/25 00:56
수정 아이콘
다칸이라고 뽑는 분은 별로 없네요- 전 과감히 다칸을 뽑아 보렵니다. 저vs프 명경기중 많은 경기에서 많은 활약이 있었죠. '다칸은 '쓰레기'급 유닛이다' 라는 명제가 지배적이였을때가 있었습니다.
체념토스
05/11/25 01:00
수정 아이콘
쩝.. 아무리 최연성선수가 고스트 썼다고 해도.. 그리 별로 의미가 큰다고는 보지않는데... 어찌되었든... 아비터, 다템중 고르라고 한다면..
이건 마치 어머니가 좋냐 아버지가 좋냐... 이것과 비슷한 류라고 봅니다... 만.. 전 어머니가 더 좋아요 =_=;; (농담입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mwkim710
05/11/25 01:05
수정 아이콘
역시 아비터...다른 세 유닛도 이전에 비해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지만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아비터는 관광용 유닛 랭킹 1,2위를 다투는 '쓰레기 유닛'으로 치부되다가
순식간에 PvT 후반에 꼭 필요한 유닛 중 하나로 발전했다는 점에서...아비터라고 생각합니다.
ComeAgain
05/11/25 01:07
수정 아이콘
캐리어 가아죠.
안티벌쳐
05/11/25 02:17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 역시......
똘똘이리버
05/11/25 02:49
수정 아이콘
아비터에 한표.
05/11/25 03:04
수정 아이콘
아비터와 다크아콘에 한 표씩
GoodSpeed
05/11/25 03:58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아비터를 쓰는게 단지 "맵"떄문이라고 치부해버리시는듯하는 말씀을 하시니 말씀드리는겁니다. 프로토스로서는 연구를 통한 새로운 발견을 한것을 그냥 맵에 맞춰서 쓰는것뿐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고수들의 pvst란 부분도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 요즘에도 고수들끼리 게임하는데 로템합니까?
아비터는 분명 테란전의 카드로 이미 검증된전술인데 캐리어는 정석이고 아비터는 지형땜에 쓰는것뿐이다는식의 말은 듣기 좋지 않네요.
05/11/25 04:25
수정 아이콘
라오발에서도 캐리어 많이 쓰입니다. 중앙이 뻥 뚫린 것 같지만 의외로 캐리어가 활약할만한 지형이 많아요.
저는 올해의 유닛에 아비터, 고스트에 한표.
GoodSpeed
05/11/25 04:47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쪽지기능은 상대방에게 막말하라고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 차마 쪽지내용을 여기에 올리진 않겠습니다만 최소한의 예의라는걸 지켜주십시오.
GoodSpeed
05/11/25 04:57
수정 아이콘
유치하지만 쪽지 내용 올리죠.

남자의로망은질럿


.


2005년 11월 25일 04시 45분


아 그래요 님이 다 맞습니다 됬습니까?

논쟁은 님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비터 지형때문에 대세가 되었다는게 듣기 좋지 않다는 사람은 처음 보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이시간에 그냥 미래대비나 더하세요 ^^

그리고 어처구니없네요 라는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얼마나 상하게 하는지도 모르는지도 모르시나보네요. 거기에 맞대응으로 비꼬는 말투를 쓴건 죄송합니다만 시작은 님이 먼저하셨죠. 저도 더이상 안쓸테니 이런식의 막말내용 쪽지는 그만 보내주세요.
남자의로망은
05/11/25 05:02
수정 아이콘
GoodSpeed//쪽지로도 보내드렸지만 맘대로 하시구요 누가 먼저 비꼬는 투로 '^^'<-써가면서 어처구니 없는 말꼬리 잡기를 시작했는지 가슴에 손을 언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오늘 늦은밤에 완전히 제가 낚인것 같군요. 쪽지는 답장도 오지 않고 앞으론 낚이지 말아야 겠군요 완전황당합니다 =_=
05/11/25 05:45
수정 아이콘
벌쳐는 올해 마인 역대박이 자주 나왔고...[특히 최연성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_-;] 그리고 기껏해야 안기효 선수와 오영종 선수를 상대로 임요환 선수가 대박 터트린 것 외에는...


다크아콘도 작년에 비해 활용도가 조금 떨어진 듯 합니다.
작년에는 다크아콘이 마엘스트롬 말고도 마인드 컨트롤과 피드백을 마구잡이로 쓰면서 그 역할이 무시무시해졌지만.

아비터는 작년에 강민 선수의 아비터 관광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고;
올해처럼 토스들 사이에서 특별한 유닛으로 각광 받던 시절은 아니었고...
아무래도 전 아비터에 한 표를 던집니다.
05/11/25 05:52
수정 아이콘
아비터에다 힘을 실어주고 싶군요...
사실상 그동안 거의 주목 받지 못하던 유닛이 올해 단숨에 '유명스타'가 된 셈이니까요..
특히 올 하반기 대테란전에서, 비록 대세는 아닐지언정 하나의 강력한 트렌드를 형성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가 토스의 고비였었는데, 아비터가 연구되고 등장하면서 뭐랄까 대테란전 마인드가 크게
바뀌어진 것 같습니다. 즉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일등공신인 셈이죠...
EpikHigh
05/11/25 07:06
수정 아이콘
아비터나 다크 둘중에 하나가 될듯 합니다.
아키라
05/11/25 08:21
수정 아이콘
드라군이 정답이네요
KeyToMyHeart
05/11/25 09:04
수정 아이콘
드라군 정답
데카르트
05/11/25 09:10
수정 아이콘
드라군 추천
제갈량군
05/11/25 09:13
수정 아이콘
아비터!
성의준
05/11/25 09:48
수정 아이콘
언제나//
국제적인 명성(?) 이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05/11/25 11:06
수정 아이콘
성의준//맨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수준의 두뇌를 가지신 중고등학생(혹은 대학생)들의 망발로 인해서 드라군이(dragoon)이 금지어가 됐죠-_-;;
구경플토
05/11/25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마인'을 꼽겠습니다. ~.~
05/11/25 12: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벌처입니다.. ㅡ_ㅡ;;
강가딘
05/11/25 13:41
수정 아이콘
다탬에 한 표
05/11/25 18:49
수정 아이콘
1998년에 처음 태어나서 2005년에 다시 태어난 아비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대는눈물겹
05/11/25 18:53
수정 아이콘
벌쳐는.... 마인역대박을 많이 내서 플토에게 큰 힘을 줬죠.
다크탬플러 진짜 무서워졌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14 Science, 308, 1777 & 헬싱키 선언 [13] 0.2 Angstrom3786 05/11/25 3786 0
18713 [듀얼토너먼트 예선] 본선 진출자 & 듀얼토너먼트 1Round 대진표 [59] 삭제됨4682 05/11/25 4682 0
18712 "옆집에서 들리는 스타 소리" 성기자의 취재 파일 [19] 박진호4994 05/11/25 4994 0
18711 [영화]광식이동생광태(스포일러약간) [9] [NC]...TesTER3712 05/11/25 3712 0
18710 죽느냐 사느냐 온게임넷 듀얼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72] [GhOsT]No.18302 05/11/25 8302 0
18709 올해 신검받으신분들중 86년 4급이신분들 보세요 [26] GustWinD3880 05/11/25 3880 0
18708 오늘 저녁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이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예상을 해봐야겠죠?? ^^;; [28] 삭제됨3719 05/11/25 3719 0
18707 우리나라에서는 일류人間은 살수가 없는가? [111] 울트라먹는 디3984 05/11/25 3984 0
18706 여러분의 하루는 어떻습니까? [24] 시퐁4133 05/11/25 4133 0
18705 보야르 피시방과 5분 거리에 삽니다. [11] DeaDBirD4719 05/11/25 4719 0
18703 낙태...황우석 교수님..... [30] 마르키아르3644 05/11/25 3644 0
18702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HolyNight3528 05/11/25 3528 0
18700 올해의 유닛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64] 백야4263 05/11/24 4263 0
18699 D-357..... READY YOUR DREAM...... [15] BluSkai3917 05/11/24 3917 0
18698 [이천수]-당신은 국가대표급 선수 입니다. [22] 사스케군3410 05/11/24 3410 0
18697 <관심한번 가져주세요>농사한번 지어 보셧습니까 ? [34] Brave질럿3961 05/11/24 3961 0
18694 겜하다 신기한 경험들 [26] F만피하자3748 05/11/24 3748 0
18692 괜찮습니다...... 영웅을 상대로 그 정도면 잘 싸운겁니다. [15] SKY923616 05/11/24 3616 0
18691 [단편]로열로드 '그'의 탄생 [4] Timeless3737 05/11/24 3737 0
18690 너무나 처절하게 싸웠는데...신이여~~ 이럴 수는 없는겁니다!!! ㅠ.ㅠ [28] 삭제됨4637 05/11/24 4637 0
18689 뮤탈 버그가 아직도 있었군요.. [9] 욱쓰4370 05/11/24 4370 0
18688 [손바닥에 쓰는 소설] 초인종 [2] kikira3501 05/11/24 3501 0
18687 No matter how far the road to my dream colleage [12] 콜라박지호3884 05/11/24 38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