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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23:23
기세면으로 박정석 선수가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임요환 선수의 공식석상의 복귀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김성제 VS 서지훈 의 경우에는 박빙이 예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 이러다가 원사이드 싱겁게 이길수도 있겠다는 -_-; 만약 그러한 경우가 있더라도 웬지 전 서지훈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상대전적에서도 그렇고 경기 내용을 보면 김성제 선수가 테란을 상대로 힘겹게 이긴 최근 경기내용들이 있어서 박빙 아니면 서지훈 선수쪽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05/11/23 23:26
광주에 사시는 팬분들은 고민 되겠네요..
응원하는 선수가 지면 광주에 와서 경기를 하게 되긴 하는데... 져달라고 응원할 수 는 없는 노릇이고..
05/11/23 23:42
그 김성제vs서지훈의 마지막 경기 때 김성제선수 캐리어가 나왔을때 인터셉터 업그레이드도 안했던 캐리어였던게 문득 기억이-_-
정말이지 서지훈은 단단하죠 . 하지만 이병민선수도 기여코 옭아매서 이겼으니 이번에 만약 서지훈 선수마저 2:0으로 잡아내면 정말 주요테란에게 상대전적이 꿀리지않게될 성제선수군요 ㅠ
05/11/24 00:43
임요환선수랑 김성제선수를 응원하긴 해야겠는데...
내가 사는 곳은 광주이고... 그렇다고 지면 안되기는 하는데... 구동체육관 바로 옆이고...ㅜ.ㅡ 에이, 내일 경기는 안봐야겠습니다. 이래저래 속상하겠네요.
05/11/24 10:33
정석선수, 지난 듀얼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msl마저 시드 못따면 정말 좌절입니다. 이번엔 꼭 이깁시다, 파이팅! +지훈선수도 파이팅!!
05/11/24 16:54
청보랏빛 영혼님.
그래도 임요환 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이기는게 좋지않을까요?ㅠㅠ 오늘 CYON 스타리그에서 이겨야 차기시즌 잔류권을 획득함과 동시에, 높은곳(CYON 결승전?)에서 우리가 응원하는 임요환 김성제 선수의 경기를 감상할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청보랏빛 영혼님의 안타까운 마음(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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