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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18:10
전,,언어가 이상하게 10분이 남고,잘 본거같은데,
외국어 정말 gg..독해 너무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우려했던 사탐이 의외로 쉽더군요...........
05/11/23 18:28
이과분들 과탐 어떻던가요?
언수외 잘보고 좋은기분 과탐때문에 망칠까 지금 ㄷㄷㄷ중; 지금 제 심정으론 과탐 150점만 나와도 좋을것 같네요;
05/11/23 18:28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어차피 모든건 성적표가 나와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릴렉스 하시고 맘껏 노시길...^^
05/11/23 18:31
언어 무난, 수리 그럭저럭, 영어 gg 사탐 gg인것도 있고 무난한것 있고요... 전 외국어가 아니라 제 2외국어 본줄 알았습니다.... 휴,,,,
05/11/23 18:36
저는 언어,영어 쉬움에 수리가형 ggggggggg (이윤열식) 네요 ㅜㅜ
아마 과탐도 화2가 무지 어려워서 나가 떨어질 꺼 같네요 쩝 ㅜㅜ
05/11/23 18:39
제가 외국어 어휘가 좀 부족한 편이었는데, 정곡을 찌르네요.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아랍어 보는줄 알았네요. 참 후회되기도 하고...휴....ㅜ.ㅜ
05/11/23 18:39
수리 가형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나형과 형편성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 아닙니까? 나형은 어렵게 낼줄 알았는데 오늘 또 쉽게 냈다네효.. 참.. 하여튼 수리때문에 OTL
05/11/23 18:43
아직 포기마세요 점수나오면 그때 가는겁니다.
그리고 혹여나 삼수하게 되더라도 별거아닙니다.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거고요. 수고하셨습니다.
05/11/23 18:50
아 과탐 체점했는데 완전 ggggggggg 박지호선수가 막 저를 안드로메다 4박 5일로 관광시켜주네요 ㅜㅜ 화2도 많이 나갔는데 (이건 예상) 화1도 무지하게 나가네요. 와, 이번 수능 어려웠던 거 같은데 왜 뉴스는 자꾸 평이하다 그러나 ㅡㅜ!
05/11/23 18:52
저는 언어94 수학가형 70~75(저도 수학은 무조건 안드로메다보냈는데 이번엔 제가 가버렸네요) 외국어 85(듣기 존내 쉽다고 깝치다가 개박살 ㅋ) 과탐은 답을 모르겠으나 완전 안드로메다간듯
05/11/23 18:53
4년전에 수능봤을때가 떠오르네요. 성적보다 어머니때문에 울었었죠.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때 죽을까 했지만 순간떠오르는 어머니 생각에 지금까지 살아있게 된거죠.
05/11/23 19:00
00,01년도 두번 수능을 봤습니다.
2번째 수능을 본 후.. 학원에 가봤는데.. 모두다 희희낙락이더군요.. '음.. 우리 학원 성적이 좋긴 하나보군.. 근데 한두놈정도는 망하는게 정상아닌가?? -__-??' 결과.. 전 15점정도 올랐는데.. 남들은 25~30점정도는 오른듯.. 모의고사땐.. 3번중에 2번은 1%미만으로 나왔는데.. 수능에선 1.5%정도 나왔다는..-_-;; 결국 원하던 학교못가고 복학해버렸습니다..-__-;; 어차피 상대평가입니다.. 본인이 어려웠으면 남들도 힘듭니다.. 너무 쉬워서 같이 잘 보는 것보단.. 어려워서 같이 망할때 나오는 결과가.. 받아들일때 좀 더 납득할 수 있죠 벌써부터 좌절하시기 마시길..^^
05/11/23 19:03
수능 두번치는게 한번치는것 보다 더 어려운데(장수생 분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아무생각 하지말고 푹 쉬세요:D
05/11/23 19:16
아주 감동의 캐 쓰나미입니다....
언어 볼때 어? 웬일로 쉽지? 하고 랄라~하면서 풀다가 수리 나형에서 완전 쉣-_-.........밥 먹고 다시 시작하자 했는데 외국어 OTL......그래도 다행히 사탐은 괜찮더군요..어흑 진짜ㅠ_ㅠ 수리 누가 낸겨!!
05/11/23 19:29
외국어 79.. 이거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나머지는 언어 96 수리나형 86 국사 42 한지 42 세지42 사문48 무난한편이데..
05/11/23 19:36
수능이 뭐 이래 복잡해 진건가요...
제가 칠때만 해도 언 수탐1 수탐2 외국어였는데 그나마 좀 더 세분하면 언어 수탐1 과탐사탐 외국어였는데...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오늘 하루 푹쉬세요~~!!(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겠지만...)
05/11/23 20:00
쓰바라시리치!// 염장질 반사... 라고 하고 싶을만큼 성적이 좋으시네요..
뭐 사실 저도 수능 채점맬때 많이 울었고... 책도 많이 집어던졌는데.. 결과 나와보니 상상보다 좋게 나와서 위안이 되더군요. 아직은 몰라요.. 더 잘될거예요..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며칠간은 푹 쉬세요^^
05/11/23 20:32
ㅡ,ㅡ; 써놓고 보니 염장질이 됬네요. 지울까 고민중; 그래도 모의고사보단 안나온거랍니다;; 실수가 좀있었거든요. 이번에 두번째인데두 좀 떨렸답니다;
05/11/23 20:34
481이면 연고대는 무난할듯 보이고 내신만 좋으시다면 서울대 사회대까지는 질러볼만 한데요? 저 정도면 서울대 기준으로 166 중반은 뜰듯한데...내신이 대박이라면 법경 질러볼만 합니다. 잘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 ^^
05/11/23 20:36
올해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 기준으로 서울대나 고대는 사탐 거의 필요 없습니다. 보정치 해놓으면 별 차이 없거든요. 결국 수리가 문젠데 쓰바라시리치 님은 언수외 대박이시니~올핸 대학 잘 가시겠네요. 내년에 관악에서 뵐 수 있기를...^^
05/11/23 20:45
언어 100, 수리 100, 외국어 92(듣기 3개. ㅡㅡ;;;;;), 사탐 180인데...고대 국어 교육과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05/11/23 20:51
고대 사탐 보정치 적용하면 큰 타격은 없습니다. 1점정도 차이날까요? 사범대라면 점수대가 그리 높지는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길...언제나 그렇듯 수리 100의 포스는 크답니다.
05/11/23 21:07
서울법대는 기본적으로 485는 넘어야 가능하던데요. ;;
거기에 내신이라는 변수가 있죠. 480임에도 극강 내신으로 붙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500점 맞고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05/11/23 21:11
500맞고 떨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외고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고학생들이 공부는 정말 잘하지만 내신이...서울대가 워낙 내신이 중요한터라;;같은 반에 있는 형도 490 맞고도 내신 때문에 인문대 왔습니다. 저도 뭐 비슷하구요;;; 결론은 뭐...내신부터 열심히 하자!
05/11/23 21:33
여기서 이런말 하면 완전 바보 취급 받겠지만..
언어 98 수리 24 (원래 수리는 포기한터라) 외국어 76 사탐 149 입니다. 이 점수로 어딜 갑니까 (휴.............)
05/11/23 22:07
수리 나형 실제로 시험장에서 풀면 쉽지 않았습니다.
언어 100이 누구 개집이름인가요. 언어100 정말 많네요. 제친구들도 수두룩 합니다.
05/11/23 23:09
염장질 하는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제가 중 3인데 언어영역 문제 풀어서 95 점 나왔습니다-_-; 언어가 쉽다는 말이 맞네요.. 그리고 당당하게 수리를 열었는데 손도 못 대겠어서 gg...
05/11/24 00:44
유두선 선생이 국내최고 소리를 듣나요? 아주 개인적으로 수능언어를 가르친다는 강사들 대체 저걸 왜 가르치고 수험생들은 그걸 왜 듣는지 모르겠던데... -_-a 오늘 언어 문제함 훑어봤는데 이건 역대 언어영역 베스트3 안에는 들어갈 난이도더군요. 제가 97이후 최악이라는 01 언어를 겪어서 그런지 아니면 역대 개x밥 순위 1위에 당당한 2000언어를 풀어봐서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늘 정도 언어 난이도면 95점정도로도 2등급 안전하진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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