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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15:31
좀 다른 얘기지만.. 요즘 스갤에 팀리그에 관한 글이 부쩍 많이 올라오던데... 저도 막 팀리그가 그립습니다. ㅠ_ㅠ
단체전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지만 역시 스릴은 프로리그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전기는 프로리그 형식, 후기는 팀리그 형식 이런 식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05/11/23 15:47
프로리그 인기 많습니다..;;
근데 어제 경기는 강민 선수의 패배에 초점이 맞춰지는 바람에, 강민 선수의 플플전 부진->플토10인의 상대전적 글이 올라왔네요..ㅠ_ㅠ
05/11/23 16:00
방금 손영훈:박영민 경기 보셨나요? 2005년 길이남을 대박 개그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서스펜스..그리고 적절한 코미디로 마무리.
05/11/23 16:03
인기가 많은가요 프로리그가...저에게는 전혀 피부로 느껴지지가 않는데 -ㅅ-; 여러모로 아직 개인리그가 낫지요.
개인리그 폐지에 대한 글도, 프로리그의 인기가 개인리그에 비해 훨 낮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올라온 글 아닌가요? 프로리그가 더 중요하고, 재미도 떨어지지 않는데 개인리그가 쓸데없이 인기만 많아서 프로게임계를 갉아먹는다!...는 취지의. 그 글에는 찬동도 부정도 하지 않지만, 현실을 논하자면 프로리그는 아직 개인리그의 인기도 시청률도 따라잡지 못했지요. 저같이 개인리그는 전경기를 보지만 프로리그는 일절 안보는 사람도 있고...(명경기라고 소문 만발한 것만 VOD로 가끔 챙겨봅니다.) 물론 그 역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실제로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리그만 본다는 사람은. 아무래도 지금은 OSL쪽이 오프(?)라 프로리그에도 관심이 있지만, OSL이 다시 시작되면 관심은 그 쪽으로 좀 더 쏠리지 않을까요.
05/11/23 16:03
프로리그에 대한 무관심이라기보단 스갤은 가볍게 글을 쓸 수 있는 반면,
피지알에서의 글쓰기 버튼은 그 무게감이 상당하죠. 그냥 모팀이 이겨서 마냥 좋아요식의 기쁨충만 감상문을 쓰기에도 좀 민망하구요. 누군가 글을 쓰면 그 밑에 댓글 달기는 몰라도 나서서 쓰는 건 쉽지 않아요. 프로리그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녁만 되면 얼마나 기대가 되는데요.
05/11/23 16:06
그렇다고 '이렇게 인기가 없나!'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개인리그와 비교삼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거죠.
아마 프로리그가 개인리그의 인기를 따라잡을 날은 앞으로도 오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프로리그의 가치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개인리그 보다' 라는 수식어 자체를 아예 생각하지 않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개인리그가 시청률 10%를 찍는 날이 온다면 프로리그도 시청률 8%만 되도 성공 아니겠습니까. 굳이 비교하지는 말자구요. 둘다 가치가 있으니까...^^ 음...; 써놓고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그다지 비교하진 않으셨군요. 그 당혹스럽던 개인리그 폐지 어쩌구 글이 다시 언급되는 바람에 제가 좀 독해에 혼란을 일으킨건지 -ㅅ-; 여튼 요까지입니다;
05/11/23 16:27
프로리그 더 좋아하는 별종 여기 있습니다.(.....) 사실 저는 스타를 프로리그부터 봐왔기 때문인지 몰라도 개인리그는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가 아니면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에 반해 프로리그는 관심있는 팀이 한두팀이 아니라서 그런지 매주마다 봅니다. 저같은 별종도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죠 뭐. 후후.
05/11/23 16:29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이긴 팀이 KOR이랑 PLUS라서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어제 PLUS는 정말 사기난감이었습니다. 배틀까지 볼 줄이야.. 겨우 두 기였지만 그 의미는.. 허억.. KTF가 팀플에서 밀릴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05/11/23 17:04
상대적으로 피지알은 다른 이스포츠 사이트들에 비견해 글쓰기
버튼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요 ^^ 어제 같은 경우, 오늘도 그렇고 여러가지 일들이 다른 이슈도 많고, 인기 없는건,,, 아직은 너무 기우어린 걱정이시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아직 오늘 프로리그만도 2경기나 더 남아있습니다. 충분히 즐기고 글올릴 시간은 많답니다. ^^
05/11/23 18:38
저도 프로리그를 더....으하하하!
그러나 경기 감상글을 쓰기에는 보는 경기가 드물어지고 있...ㅠ.ㅠ 그리고 이미 그 전날......... 썼어요!
05/11/23 18:48
아무래도 기대를 모으기가 어렵죠 어느선수가 출전할지 모르니. 맵도 그렇고.. 경기도 많다보니. 예전에는 고등학교 봉황기야구도 사람이 가득가득 찼지만 요즘 프로야구 보세요. 아마도 갈수록 흥미는 줄지 않을까요. 개인전은 좀 볼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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