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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02:15
송병구 선수는 오영종 선수에게 1승 1패인데, 오영종 선수는 송병구 선수에게 전적없음이라 나오네요. 플토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9명간의 상대전적보다 전체적인 성적이 데이타로써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전태규 선수는 이상하게 플토전의 약자로 불리울때도 이재훈 선수에게만은 강했죠. 이재훈 선수는 플토전에 있어서 그래도 승률이 괜찮은 편인걸 감안하면 이재훈 선수가 심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송 경기에서 약한 모습 많이 보여준 것도 물론 그런 탓이구요. 아아, 제발 이재훈 선수가 온게임넷이나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는 거 한번 봤으면 ;;
05/11/23 02:44
시퐁님과 souLflower님이 지적해주신 부분 수정했습니다.^^
안기효 선수도 포함시켰구요.^^ 그리고 라푼젤님//저도 라푼젤님의 분석에 동의 합니다.^^
05/11/23 03:44
신예들의 성적이 40전 50전 되서도 60%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들을 인정하겠습니다. 아직은...... 올드게이머들을 믿고싶네요.
듀얼예선 아자아자 파이팅
05/11/23 03:51
다들 챔스 경기 보려고 안 주무시고 계신가요? 후후.
요즘은 대 테란전도 아비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성격이 달라졌지만, 대 플토전만큼은 앞으로도, 물량 위주의 선수들이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네요. 플플전만큼은 기계적인 생산력, 컨트롤이 필요하니까요.
05/11/23 09:51
티티//강민 선수가 토스 전 극강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해설자들은 토스 대 토스 전 최강자로 박정석 선수를 주로 언급하셨는데요. 강민 선수는 이런 박정석 선수를 여러 차례 꺾으면서 토스 전에 강하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만, 여타 선수들과의 전적에서는 박정석 선수만큼의 토스 전 포스를 보여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05/11/23 10:48
저는 송병구 선수를 높게 평가합니다. 컨트롤이 아주 세련됬다기 보다도 거침 없죠. 챌린지 송병구 - 이재훈 결승만 보더라도 이미 이 당시에 컨트롤과 센스면에서 송병구 선수는 높은 경지에 올랐다고 봅니다.
05/11/23 11:03
컨트롤과 전투력으로 따지면 송병구 선수는 최상위권에 들겁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안기효 선수와의 드라군 전투에서 다이아몬드식 이동 이후 압도적인 승리, 네오포르테 대 강민전에서 리버 한기가 더 많았다고는 하나 비슷한 병력으로 본진 아래에서 질럿 찔러넣으며 병력을 압도적으로 남긴 그 전투..해설자들이 송병구 선수의 경기를 중계할 때 '전투를 잘했어요' '병력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런 식의 멘트를 많이 날립니다. 운영이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가능성만으로 따지면 송병구 선수만큼의 가능성을 지닌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시즌에서 반드시 빛을 볼껍니다.
05/11/23 12:06
박지호선수도 프토전 못하는편이 아닌데 승률도 송병구선수와 동률이고
원래 물량형프토들은 프프전에 강하죠!!! 그런데 이상하게 안기효선수는 성적이...???
05/11/23 15:51
사족입니다만, 몇몇 토스 유저는 김성제 성수가 토스전 초고수라고 몰고가더군요 한두명한테 들은건 아니고. 근데 게임을 지맘(?)대로 해서 연습상대로는 안좋다네요. 도움이 안된데요 ㅋ. 확실히 김성제 선수가 스타일이 확실하니까
05/11/23 16:42
네 저도 그애기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박용욱선수였나... 강하지만 연습상대로 부적절하다고 했었던듯 성제랑 연습하면 일반적인 플플전 흐름이 안나온다고
뭐... 성제양이야 구시대 최강 플플전 마스터인 임성춘 제자로 처음 이바닥에 입문하지 않았습니까 플플전에서 섬세한 콘트롤이 받혀주면 변칙적인 경기도 소화할수 있는법.... 그런데 성제양은 임성춘 문하였으면서도 닮은거라곤 섬세한 콘트롤뿐;;; 성춘이형 자제좀 해요 애가 요새 부끄러워서 형제자였다고 밝히고 다니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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