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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2 18:54
나이차이 얼마없는 조카가 내일 수능입니다..^^ 경찰대까지 목표로 할정도로 굉장히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우리 조카. 꼭 원하는 점수 받아서 원하는 대학 갔으면 좋겠네요. 고모가 해준 건 없지만 파이팅~:D
05/11/22 19:05
200점 만점의 마지막 세대라면 정확히 십년전 오늘 수능을 치셨네요, 95년 수능시험일은 11월 22일이었어요....
저는 400점 만점의 첫 세대인데, 점수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애요.... 저는 수능치던 날 완전히 필 받아서 수리영역 4점짜리 두 문제나 찍어서 맞추고 의기양양했었죠, 게다가 하나는 주관식... 피지알 수험생 여러분들 필 받으시길 바랍니다^ ^
05/11/22 19:10
저도고3인데...수시합격때문에....정말 대한민국 수험생 모든여러분들 꼭
자기가 원하는 점수이상으로 나올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화이팅~
05/11/22 19:17
저도 내년에 고3입니다 ;; 사촌누나가 이번에 수능을 치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점수가 안나오더군요 ;; 누나도 이젠 거의 G-_-G 상태더라구요;; 제가 저렇게 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ㅠ_ㅠ;;
근데 글쓰신분은 수능 끝나고 기말고사 치셨군요...... 요즘에는 고3 2학기 중간고사를 9월에, 기말고사는 1.2학년 중간고사 기간에 치는데 말입니다...... 다들 안그러시나요? ↓
05/11/22 19:39
개인적으로 귤, 녹차, 커피, 술(음?), 미역, 상추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상추는 잠오게 하는 음식이고 다른것들은 이뇨작용을 해서요.
05/11/22 19:39
내일이 수능이군요^^ 저는 3년전에 쳤었답니다. 언어가 넘 어려웠었는데;
pgr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마시고 모두 수능대박 기원드리겠습니다^^
05/11/22 20:22
이번 수능 아주 철저함...
들어가기전 공항에서 검사하듯이 검사한다네요.. 휴대폰 mp3 등 가지고 오지 말라네요.. 그리고 팬하고 볼펜 다 준다고 하고... 결국엔 가지고 갈껀 수험표 신분증 그리고...도시락 도시락.. (지금 도시락 반찬 정하는중 -_-)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전 -_- 이미 예비대학생이라 맘편히..)
05/11/22 20:27
저는 수능볼때 점심을 잘못먹어서 그랬는지 3교시 수탐2 시간에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ㅡㅡ;;; 근데 화장실 갔다오니까 갑자기 긴장이 풀렸는지 40분을 엎드려 잤죠. ㅡㅡ;;; 어떻게 되었냐구요? 결과적으로 3교시 만점 받았습니다. ㅡㅡ;;;
수능 치는 고3 여러분~~~ 다들 저처럼 대박나세요~~~
05/11/22 20:51
이제 일내는 일만 남았네요
저도 늦깍이 수험생이라 내일 시험 칩니다 다들 한해 동안 수고하셨구요 대박은 곧 현실! 기적은 여러분들께 있답니다
05/11/22 20:51
저처럼만 안하시면 됩니다.
수능직전까지 슷하로 날밤까는 주침야활 생활을 했죠. 전날도 역시 고고~ 결국 언어 듣기 다 날렸습니다. 제발, 이건 하지 말길 바랍니다...
05/11/22 21:29
Cheeeers// 저는 수험생은 아니지만 수험생분께는 엄청난 염장글이 군요;
흠. 저는 제동생이 수능 보는데 제동생이 잘보기를 기원합니다 ^^;;
05/11/22 21:47
후후..일단...시계는 들고 가는 겁니다..
저는 수능칠때 핸폰만 들고 갔다가.. 고사장에 시계가 없어서 시간을 확인못하는 와중에.... 밥먹고 3교시때 졸아버리는 삽질을 했지요.. 그후로 시간없어서 후다닥다풀고 마킹까지 다하고나니...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30분남았다 ....빨리 빨리해라.." ....제길..시계는 꼭 들고 가는겁니다..ㅠ ㅠ
05/11/22 21:48
피플스_스터너님// 그때부터 신내림이 있으셨군요... 부럽... 전 3교시때 졸아서 완전~ 3교시 끝나고.. 멍한 정신 공황상태에 빠졌었는데.. 내가 뭐했지... 내일 졸지 마세요 수험생여러분~
05/11/22 21:56
내가 아는 동생들도 참 많이 봅니다.
몇년 공부를 뒤집고 다시 수능보는 친구도 있구요. 그들 모두에게 희망찬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05/11/22 22:00
후후...수리영역1+2의 점수가 100점인 놈이 접니다...97년 겨울 수능을 그렇게....
이맘때만되면 상처가..-_-;;;
05/11/22 22:28
작년에 수능본 학생입니다만
아직도 기억나네요 시험 다 치고 나왔을때의 그 후련함 말이죠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보며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들리는 수능소식.. 마치 다 지나간듯한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집에와서 채점하고 점수도 그럭저럭 잘나와서 좋았던 기억.. 재수하는 친구들 내일 화이팅!!!!!(삼수하신 선배형도 화이팅-_-)//)
05/11/22 23:26
여기도 있죠 ^^;
수능치고 싶은데 원서를 왜 그렇게 빨리내는 겁니까 ㅠㅠ 내년에 수능 한번 칠려고 그럽니다 ㅠㅠ 3년 놀아버린걸 다시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갈려구요...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그렇습니다 내일이면 3년동안 준비한걸 보는 날이군요... 대박나면 좋구요 늘 하던대로에서 조금더 잘보셧으면 좋겠습니다 ^^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입니다 !! 힘내세요 ~
05/11/23 02:53
모의고사때는 한번도 안졸았는데 수능때는 졸았어요. 정말. 너무 힘들었던것같은데. 이제는 그때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다신 안오겠지만^^
모두모두 시험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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