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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2 17:37
자기가 상대방의 생각에 빠져 아파하면 미련이라 그러죠.
상대방으로서는 이것마저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수 있죠. 이건 집착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행동이지만,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다른 것뿐입니다. 결국 그리워하는 사람마저 포기하게 되는 순간, 집착이었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처럼..
05/11/22 18:14
전 3년째 집착중.
뭐 그다지 불편한것은 없습니다. 빨리 벗어나려고 할필요도 없고요. 그것이 사랑의 다른 모습이라느니 하는 변명도 필요없고 그저 집착하는것일 뿐이고 나쁜것도 아니죠.
05/11/22 20:31
전 미련과 집착이 종이 한장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둘 다 겪을 감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과 집착에 관해서는 호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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