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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2 16:22
서지훈 강민 박태민
뭔가 분위기가 비슷한 것이 약간은 건방진 듯하면서 자신감 있는 느낌이었는데 강민 박태민 선수는 왠지 지오를 나오면서 그런 느낌이 조금 퇴색해 보이네요 뭐 어쨌건 다들 예전 포스 찾길 바랍니다.
05/11/22 16:31
맞아요. 어제 1경기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보지는 못했지만 -_-;;;). 상대가 프로토스였는데도, 올라온 글들을 보면 무난하게 밀렸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곧 제 모습을 찾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양박저그 시절의 기세를 되찾길!
05/11/22 18:27
티원팀의 저그들의 상승세 뒤에는 태민선수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물론 선수들의 피나는 연습도 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저그유저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우리 태민선수, 이제 겨울입니다. 잘해보자고요~~~ 파이팅!
05/11/22 19:00
박성준 선수가 그래도 온게임넷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죠.
8점 4분 28초..... 1분에 한골씩 점수 차이를 줄인다. 그러면 30초 남기고 따라 잡을수 있어..자 가볼까. 서태웅: 한가지 가르켜 주지.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다....
05/11/23 09:57
불꽃질럿님//박성준 선수가 테란을 한다고 해서 지금의 실력 그대로 테란으로 옮겨가는 건 아니죠. 자기가 저그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저그로 옮긴 걸 테니까요. 처음엔 테란이었다가 저그로 전향했다고 했는데... 뭐..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예전에 조용호 선수의 저그도 잡은 적이 있고..)
그나저나.. 박대만 선수와의 이번 경기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박태민 선수 경기를 보면서 지더라도 안타깝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솔직히 이번엔 화가 나더군요. 해처리만 늘리고 드론만 늘리는 게 운영이 아니잖아요~~ 그 해처리 수에서 나오는 병력 수치고는 너무나도 초라하더군요.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한걸음씩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예전의 그 무서운 운영의 마술사 모드로 다시 돌아오기 바랍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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