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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0 02:16
루니가 수비수 제치고 들어가면서 왼쪽에서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올린것을 반니가 수비수 등진 상태에서 가슴 트래핑 후 180도 터닝 발리슛으로 넣엇습니다. 말로하니까 어렵군요 -_-;;
05/11/20 02:18
Calvin 님 /
아무래도 그렇겠죠. 본래는 매니아 계층만 좋아하던 외국리그였지만, 박지성 선수가 맨유간 이후 프리미어리그가 인기를 끌게 되었죠(일반대중에게)..저도 아스날팬임에도 아스날 경기는 도대체 몇 경기를 본건지(..) 오늘 경기, 맨유의 승리와 관계없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찰튼으로서는 아쉬운 한 판이었을 테고..
05/11/20 02:23
원래 박지성선수가 있기 전까진 espn에서 주말에 한번 팀들의 경기를 돌아가면서 방송해 주엇습니다.
그러다 박지성선수의 영입 뒤에 매주마다 맨유경기+ 그외 다른 팀 경기 이렇게 주 2회 방송해주더군요. 거기다 이영표선수까지 들어와서 토튼햄과 맨유의 경기는 매번 볼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맨유팬 입장에서는 아주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_-;; 2003년인가요? 그때 espn에서 맨유경기 38경기중에 딱 세경기해줘서 espn에 건의도 해보고 그랬습니다만.. 꿩 먹고 알 먹고 하는 기분이네요. -ㅁ-
05/11/20 02:25
큐빅제우스 님//
오늘 박문성해설이 언급하셨지만 박지성선수가 한 말이 퍼거슨감독이 박지성선수에게 직접 골을 넣어라고는 하지 않는다더군요. 골을 넣는 선수가 잇고 그렇지 않는 선수가 있잖아요? 하지만 역시 축구는 골로 증명되는 운동이고 ; 골을 넣어줫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05/11/20 02:48
오늘 루니의 활약을 보셨다면 칭찬하지 않을수 없으셨을듯...ㅡㅡ;
세계 5대 스트라이커에 루니를 포함하자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니 말 다했죠...ㄷㄷㄷ
05/11/20 02:48
여튼... 인터넷 스포츠 신문 (특히 번역해서 인용하는 글)은 원본으로 손수 직역하신 분들껄로 다시 읽고 판단해줘야 한다는...-_-;
오늘 경기는... 제가 좋아하는 스밋이 첫 포를 쏘더니, 요새 줏어먹기라며 맘에 스크레치 팍팍 내던 사람들때문에 속상했었는데 루드가 한골은 특유 센스로, 한골은 직접 만들어서(!) 넣기까지 하다니...! 기분 좋네요^^
05/11/20 03:00
mu 평점
Edwin Van der Sar Some saves 6 John O`Shea Still looks out of position 5 Rio Ferdinand Sure-footed 7 Wes Brown Tenacious 7 Mikael Silvestre Inconsistent 6 Darren Fletcher Some good touches 6 Paul Scholes Improved, especially first half 7 Cristiano Ronaldo Darting runs 6 Alan Smith Kept impetus 8 Wayne Rooney Bullish 8 Ruud van Nistelrooy - 양팀 최고 평점! Captain marvel 9 Phillip Bardsley (SUB) Late sub 6 Kieran Richardson (SUB) Another late introduction 6 Ji-sung Park (SUB) Little time 6
05/11/20 03:28
과거 ESPN의 중계는 랜덤식이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올해는 다르죠. 인기있는 팀 맨유의 경기이며,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도 원래 맨유를 좋아했는데, 박지성 선수까지 갔으니 말 다했죠.
05/11/20 03:51
첼시가 오늘 이긴건 오늘은 이겼군요가 맞는듯...
첼시가 많이 이겼지만 전 경기 맨유한테 졌죠. 그 전경기도 무슨컵에서 져서 탈락도 했죠.
05/11/20 04:54
이미 맨유와 잉글랜드의 에이스는 루니!
저 나이에 대체 못하는게 뭡니까 -_-; 볼 끌지도 않고 간결한 볼터치에 왠만해서는 공을 상대에게 뺴앗기지도 않고.. 한 두명쯤은 쉽게 재칠만한 개인기도 되고.. 시야도 좋아서 패스도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고, 골 결정력은 또 어찌나 좋은지.. 골키퍼랑 1:1 상황이면 거의 골.. 거기에 박지성선수보다 더 대단해보이는 활동량과 체력.. 단점을 꼽으라면 작은키로 인해 헤딩골은 그다지 기대하기 어렵다는거 단 하나... 나머진 전부 최고수준..
05/11/20 06:40
두번째 골이... 루니가 세명 제끼고 들어가면서 네번째 수비수 사이로 올리고 골대를 등지고 있던 반 니스텔루이가 그걸 가슴으로 트래핑 해서 위로 띄운 후 180도 회전하면서 발리킥으로 작렬 했습니다.
05/11/20 08:00
루니 크로스올릴떄 대박 진짜,, 저런상태에서 오른발로 올린다는게,, 상식적으로 엄청나게 어려운 플레이인데,,
거기다 반니의 원터치 슈팅,,, 질질질질
05/11/20 09:28
K리그 보면 수준차가 많이 나죠.. 일단 우리나라에서 날아다니는 용병이라고 해봐야.. 프리미어리그에선 후보 명단에도 못낄 용병이니까요..
05/11/20 11:30
엘클라시코 정말 대박이었는데 +_+ 레알이 지구방위대에서 우주 관광객으로 전락하는 순간 -_- 딩요의 최근 포스는 워3계의 장재호...만은 못하네요 ^^;
05/11/20 16:08
스미스는 원래 타겟맨자리였죠.. 리즈시절부터... 지금의 반니자리와 루니자리 중간정도로 보시면 맞을듯 그 두자리 모두 가능하고요...
제가보기엔 수미한명 영입하고 공미로 쓰는게 스미스에겐 젤 좋을것 같더군요 첼시의 람파드 자리요..
05/11/20 20:25
그런것같습니다. 스미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요. FLUXUS님 말씀 적극 동감. 저는 프리메라리가에 넘겼던 포를란을 좋아했었는데...루니 처음에는 거품이다 말 많았는데 쑥 들어갔네요 정말 좋습니다 맨유팬으로서
05/11/21 18:41
호나우딩요가 생각나는 반니의 골!
www.musinsa.com/expansion/hompy/home/fjrtuftPdj/upload/MaenCheSeuTeo%20vs%20ChalTeun-BanNi-Ui_GolGwa_PeReuDiNanDeu-Ui_ManHaeng.WMV 붙여넣기 하세요. 근데 세레모니중에 선수들을 덮치는 저기 저 낯익은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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