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0 01:19:55
Name Cyrano Bernstein
Subject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중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게임은??
많은 사람이 그렇듯.. 저 역시 게임매니아입니다..

게임은 게임성,그래픽,사운드등.. 여러가지 중요한게 많지만

난이도 조절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게임을 즐겨봤는데 어려웠던것들 몇가지 추천해보겠습니다..

숫자는 보기쉽게 나열하기 위해 적은것일뿐 순위를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1.마계촌 : 진짜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그 난이도.. 정말 치가 떨립니다..
왠만한 게임은 동전을 계속 넣다보면 엔딩을 보게 되있습니다.
이 게임은 왠만한 실력자아니면 돈을 계속 넣어도 언제 엔딩을 볼수있을지..
마계촌 잘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더군요 ^^;

2.슈퍼스트리트파이터2 : 오락실에서 전 주로 대전액션을 즐기는편입니다.
킹오브시리즈,철권,스파시리즈,사무라이시리즈등 왠만한 게임은
자신이 있습니다만.. 이놈의 슈퍼스파2는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컴퓨터가 왜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기본난이도와 가장 쉬운 난이도의 차이가 거의 없을정도..
이 게임 난이도 8로 깨시는분 슈퍼스파의 1인자로 인정해드립니다..

3.파이널파이트 : 일명..와리가리..이거써도 원코인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이런류의 액션게임이 원코인가능한 게임이 은근히 많은데 상당히 어렵더군요.. pgr에는 원코인 하는 분이 계실까요?

이 게임 두가지 말고도 제가 슈팅게임은 잘 못하는지라.. 눈이 나빠서 그런지는 몰라도
슈팅게임은 돈을 갖다받쳐도 잘 안늘더군요..^^;;

PC게임중에서는 사놓고도 엔딩 못본게임이 코만도스1 확장팩..(치트로 겨우 엔딩봤습니다..) 잘 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이도저도 못하겠더군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게임진행이 되질않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화이트데이.... 이 게임은 난이도 보다도 무서워서 포기한 특이한 케이스의 게임..
수위 아저씨의 열쇠소리 들릴때마다 게임종료를 해주는 센스.. 특히.. 중간쯤에 갑자기 귀신이 확 들이대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심장 멎을뻔했습니다.. 다른 게임은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엔딩을 볼수있겠지만 이 게임은 평생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리플을 감상해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20 01:23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 1탄. 진짜로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고생하다가, 하는 방법을 알았는데도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GG.

스타하다가 질려서 코만도스 갔다가, 스타가 더 좋아졌...-_-;;;
날라보아요~
05/11/20 01:24
수정 아이콘
테트리스- 아무도 끝판깨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lotte_giants
05/11/20 01:24
수정 아이콘
아는분들 계실진 모르겠지만 스플래터하우스2, 슈파플렉스가 저한텐 가장 어려웠습니다.
김군이라네
05/11/20 01:24
수정 아이콘
갈스패닉;;;;;;;;;;; 텨텨텨;;;;;;
지니쏠
05/11/20 01:25
수정 아이콘
총알 피하기 형식의 미니게임... 31라운드까지 있는데 1주일에 걸쳐 근 5~6시간을 투자한것같은데 15라운드를 못깨겠더군요; 어느날 컴퓨터가 막 렉이 걸리더니 총알에 맞아도 죽지않는 버그가 걸려서 모든 스테이지를 보게 됐는데, 19라운드도 진짜 어렵고 이걸 깨는사람이 있으면 인간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파이널파이트는 혹시 속칭 88이라고 하는게임 아닌가요? 두대치고 다른데 치고 하는방식으로 보스를 잡곤 했던.. 제가 어릴때 가던 오락실에서 원코인하는 분들을 많이 봤던것같아요!
★가츠처럼★
05/11/20 01:27
수정 아이콘
파이널 파이트는 원코인 가능했죠 ^^; 뚱땡이 아버지로만 안하면 원코인 가능하다는..
화이트데이는 꼭 해보아야지 해보아야지 하면서도 아직까지 못 접해봤다는 ;; 이것은 유작만큼 무섭나요 -_-;;
22raptor
05/11/20 01:27
수정 아이콘
95년에 인터플레이에서 나왔던 "디센트(Descent) 라는 게임입니다.

Id Soft 작품이었던 '둠'으로부터 비롯된 3자유도 FPS 이후
전후 좌우 상하 및 x-y면 회전, y-z면 회전, z-x면 회전의 6자유도를 시도한 몇몇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3D realm 에서 나왔던 'Terminal Velocity'에 비해
극악의 난이도, 결코 쉽지 않은 인터페이스로 구성됐었기에
매니악한 게임으로 전락해버렸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Cyrano Bernstein
05/11/20 01:29
수정 아이콘
Dizzy// 어렸을적에는 왠만한 게임은 초등학생이 끝을내죠 ^^;
머씨형제들
05/11/20 01:30
수정 아이콘
마계촌이 본좌죠 -_-;;

진짜 어릴때부터 이 나이까지 멀 해보지도 못하고 죽으니 ㅠ_ㅠ
05/11/20 01:30
수정 아이콘
마계촌이 단연 최고... 어릴 때 못깬게 한이 되서 세이브 로드 가능한 에뮬로 구해서 다시 도전해봤는데
여지없이 하다가 때려치움-_-;; 대마계촌, 마계촌 할 것 없이 전부다 진짜 어렵습니다 T_T 스플래터 하우스도 진짜 어렵구요.
PC게임이라면 코만도스가 기억납니다. 공략집 없이 했는데 1차가 쉽게 넘어가길래 '이거 쉽네~' 이러다가
2차에서 하루종일 하다가 gg -_- 다음날 깨긴 했지만;; 아무튼 정말 어려웠죠.

파이널 파이트는 제 친구중에 게임 신동이 한명 있어서 걔가 초등학교때 이미 1코인으로 깨는 거 봤습니다.
그 외에도 영어 전혀 모르면서 젤다 올클리어에 킹오파 체어샷 당하기 등등-_-;; 아무튼 그 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lotte_giants님//수파플렉스 정말 재밌죠 T_T 제가 어릴때 컴퓨터 샀을 때 깔려있던 게임이라서 110차까지 정말 힘겹게..
몇개월 걸려서 올클리어 했는데 나중에 커서 무슨 게임인지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국 뭔지 찾아내는데 성공!! 그랬는데 훨씬 더 많은 확장게임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결국 XP에서 돌리기엔 조작감이 구려서 지금은 안하는데 정말 제가 했던 최고의 퍼즐게임 중 하나입니다^^

22raptor님//디센트 어려웠나요?? 전 그리 어렵지 않게 깼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그래픽도 그 당시 최고 수준이었고.. 너무 그립네요.
05/11/20 01:3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객관적인리플님 // 비난 리플은 삭제 하고 경고 드립니다.
점수가 많이 누적되어 마지막 경고 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의견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나 특정인에 대한 비난은 금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yrano Bernstein
05/11/20 01:30
수정 아이콘
★가츠처럼★ // 진정한 공포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이 게임하다가 심장마비 걸릴뻔한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기다리다
05/11/20 01:31
수정 아이콘
난이도라고 보기도하고 노가다라고 보기도하는 영웅전설4(구버젼입니다~)를 꼽고싶네요.....인내심테스트죠;;;전 극심한 영전빠라서 지겨워도 무조건 깨야한다는 일명의 책임감으로 깼습니다;;디씨 고갤가면 아직도 도중에 포기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고요...극도의 노가다 = 다른의미의 난이도 이렇게 볼수도 있을듯해요
22raptor
05/11/20 01:31
수정 아이콘
오락실 게임중에서는, 캡콤의 '천지를 먹다'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두번째판 보스가 하후돈인데, 두번째판 보스답지 않게 무식하게 강해서
두번째 판을 넘기기가 쉽지 않죠.
게다가 두번째 판을 넘겨 봐도
그 이후 보스들이 하후돈보다 훨씬 세서
(특히 조인, 안명, 서황은 정말이지 -_-; 여포는 최종보스니 논외로..)

혼자서 100원으로 끝판깨는게 거의 불가능했던 게임이었습니다.
My name is J
05/11/20 01:31
수정 아이콘
음...너무 많은데....<---게임에 젬병입니다.==';;;
라이언킹, 페르시아 왕자, 디아블로 1...이정도가 생각나는군요.
라이언킹과 페르시아왕자 같은 경우는 단 한번도..스테이지1을 깨본적이..쿨럭!
라이언킹은 끝없이 올라가다 중간에 미끌하고 바닥으로 떨어지기만 반복했고
페르시아 왕자는 첫번째 트렙에서 이미 사망...
디아블로1은 그 버섯-퀘스트부터 너무 지켜워서 그만뒀습니다. 으하하하-
음...1945시리즈도 엔딩은 못봤구요.
(그러고보니 엔딩본게임이 손에 꼽을 정도군요. 파랜드택틱스시리즈랑, 디아2, 데빌오브크라이2 정도밖에는..으하하하!)
공중산책
05/11/20 01:32
수정 아이콘
전 오락실용 삼국지. 100원으로 되게 오래 하긴 했는데 끝을 본 적이 없어요..
다른 것들은 잘 몰라서 패스;
객관적인리플
05/11/20 01:32
수정 아이콘
컥 덜덜.. 루니의 미칠듯한 돌파에 이은 감각적인오른발 센터링에 반니의 환상적인 발리슛
★벌레저그★
05/11/20 01:33
수정 아이콘
마계촌은 어렸을 때, 엔딩 봤던거 같아요, 엑스포에서 게임기로 나와서 하루에 10시간 정도 해서,
한 2주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함.
제가 겪었던 게임중의 본좌는 오로지 하나 코만도스 1 !!
치트 없이는 2탄 못깹니다.ㅡㅡ
22raptor
05/11/20 01:35
수정 아이콘
Dizzy님// 디센트 저도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다만..
디센트 엔딩을 본게.. 다섯개 난이도중 두번째로 쉬운 난이도로 해서 겨우 깼었죠.. ㅡ.ㅜ

저는 그당시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던 Terminal Velocity 를
더 재밌게 했었습니다.
확트인 공간에 조작도 쉽고 시원시원한 액션이 일품이었죠.
05/11/20 01:35
수정 아이콘
패키지 게임이 한창 유행할 때는,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엔딩을 보고 공략집을 올리는 잡지 기자들이 참 신기했었습니다.

피씨파워진, 게임피아, 피씨 플레이어 등등.. 별거 아닌가 싶어서 동호회 사람들과 공략집을 만들려다가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깨달은...
★가츠처럼★
05/11/20 01:36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정말 노가다죠. 저도 한번 하면 끝을 내기에 다깬 기억이 있다는.. 천지를 먹다도 친구와 원코인 가능했어요 ^^
제가 유일하게 아무리 해도 원코인 못했던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은 공룡나오는건데..... 그거는 정말 몇군데 사기임...
디아블로 1은 좀 지겨운게 걸어다니는 게 정말 느림.. 특히 예전에 로딩은 얼마나 기다렸는지.. 마지막 던전 2군데인가부터 마법쓰는 애들때부터 워리어는 절대로 못깨죠. 오로지 로그와 마법사만이 핵을 안쓰고 깬다는.. 그나저나 페르시아 왕자는 정말 인내심때문에 그만두었다는.
22raptor
05/11/20 01:36
수정 아이콘
공중산책님// 오락실용 삼국지가 두가지가 있죠?
하나는 제가 위에 언급했던 천지를 먹다2랑..
또하나는 제갈공명, 마초를 고를 수 있던 삼국지 플러스.. <-제목이 맞나모르겠네요 ^^;
Steve_BurnSide
05/11/20 01:36
수정 아이콘
음... 전 어릴때 한 게임중에 마성전설 이란 겜이 너무 어려웠어요....
아직도 생각나는 공포의 난이도.....어렵지만 무척 재밌었는데^^
유르유르
05/11/20 01:37
수정 아이콘
엑박용..닌가... 나름대로 액션게임 매니아라고 생각했지만.... 이게임을 하고는..

또 각종 슈팅게임... 슈팅게임에 무지약합니다..인터넷에 자주올라오는 도돈파치...해보고..첫판에 떄려쳤습니다..

그런데도 완벽히 클리어 해대는 사람들을 보면..참...인간의 한계란..ㅡㅡ
낭만토스
05/11/20 01:40
수정 아이콘
전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광시곡을 출시되자마자 정품으로 구입!! 집에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처음 메디치가 인페르노 감옥을 들어가면서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적 해치우면서 상자열어서 열쇠먹고 아래층 내려가야 하는 건데요. 전 그 보물상자라는게 그냥 탁자인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상자여는 법도 몰랐죠. 그래서 거기서 6개월 동안 진전이 없었습니다... 서풍 해보신분 알겠지만 전투를 거듭하면 무기가 깨지는데요. 결국 메디치로 상자를 못열어서 열쇠를 못얻었으므로 아래층으로 못내려가고, 계속 전투만 하게 되므로 무기가 꺠지고.. 결국 항상 깨지 못했습니다. 6개월 동안요.
제 친구에게 '이거 진짜 어려운 겜이야. 너가 이거 깨면 내가 떡볶이 사준다' 라고 하고 데려왔건만 어찌 제 친구는 게임 시작 5분만에 상자열고 지하로 내려가던지.......(물론 서풍에 대해서 모르던 친구...) 98년이라 아직 집에 인터넷도 없었고 말이죠....
그 이후 얼마 안있어 엔딩을 봤습니다만 저에게 가장 어려운 게임은 서풍의 광시곡입니다. ㅠ.ㅠ
05/11/20 01:40
수정 아이콘
22raptor님/앗! 그러고보니 저도 2~3계단정도로 했던 것 같아요.
둠1, 2도 3번째 난이도로 겨우 올클한 정도고, 나이트메어는 도저히 범접할 수 없었던..;;

★벌레저그★님//저랑 비슷했군요. 저도 코만도스1 - 2스테이지는 절대로 못깰 줄 알았습니다.
위에 이틀만에 깼다고 적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2주일이었던 거 같아요-_-
그리고 유작은 무섭다기 보단 추리하는 재미가 있지 않았나요?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가끔 일부러 여자캐릭터들을 혼자 놔두기도 했었... 쿨럭;;;
22raptor
05/11/20 01:41
수정 아이콘
슈팅게임하니까 생각나는게 하나 있군요 ^^

ZANAC !!!

MSX2 컴퓨터나 제믹스V 게임기에서 돌아갔던
정말 대중적(?)인 슈팅게임이었죠.
8가지의 개성있는 무기에.. 여러 숨겨진 스테이지까지..
보스가 다 눈깔(?) 이라 좀 성의없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당시 가정용 게임기에서 돌아가던 슈팅게임중에서는
정말 대세를 탔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야 뭐 ^^ 많이 쉬웠지만요..
WizardMo진종
05/11/20 01:42
수정 아이콘
마계촌 정말어렵죠. 파이널파이트같은경우는 어렵지 않게 원코인하는사람을 볼수있었구요
05/11/20 01:43
수정 아이콘
스코반이라는 상자 옮기는 게임도 참 어려웠었는데..

요즘 핸드폰에 있는 푸시푸시보다 조금 더 상자가 많고, 뭐 그런... 해보신 분 있으신지??
WizardMo진종
05/11/20 01:43
수정 아이콘
그 던전드래곤즈같은 중국산 삼국지게임있습니다. 그거도 일반 아케이드겜중에는 어려운겜에 속합니다. 일반 캐릭으로는 정말 어렵더군요(히든케릭은 좀 할만하다고 하던데)
★가츠처럼★
05/11/20 01:43
수정 아이콘
Dizzy님// 저는 기사도 정신을 늘 발휘하여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하기 위해 참 노력을 많이 했었죠. 그러나 결론은 오리발은 안댄다 ㅠ.ㅠ
유르유르
05/11/20 01:44
수정 아이콘
참 또 해보지는 않았지만...ㅡ.ㅡ 이녀석은 어떨까요..

소위 사상 최약의 남자라고 일컬어 지는 스페랑카입니다..

http://blog.naver.com/aquamisia.do?Redirect=Log&logNo=60012893885
05/11/20 01:45
수정 아이콘
헉;; 가츠처럼님이랑 벌레저그님을 헷갈렸다!! 죄송합니다. 별 때문에 착시현상이^^;;
아스파라거스
05/11/20 01:46
수정 아이콘
화이트 데이는 크게 어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혼자 불끄고 한 나는 뭐지;;; )

가끔은 레벨도 높은거(?)로해서..

상태관리할때 학교경비분이 쫓아와서 맞으면서 플레이한다는;;;

끝에 뭐였더라.. 친구유령이 뭐 해방됬었나..;; 하도 오래 전에 해서 기억이 잘;;

하여튼 그건 그렇고.. 혹시.. Titus Fox 라는 게임을 아실런지..

그게임은 불구덩이 지하다음판까지 가고

다시 지상으로 나오는 그 탄부터 ..

무려..10년이 넘게 더이상 깨지를 못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아케이드게임중 거의 최고의 난이도를 느끼실 수 있을듯합니다..

그거 클리어하신분한테 조언을 듣구싶어요..ㅠ.ㅠ
Bright Size Life
05/11/20 01:47
수정 아이콘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정말 어려운 게임은 코만도스 1!
너무 노가다틱하거나 진행자체가 힘든 게임은 별로 재미가 없어요;;
낭만토스
05/11/20 01:47
수정 아이콘
한가지 추가하자면 이상하게 전 심시티가 정말 어렵더군요. 비슷한 류의 시저3, 파라오, 롤러코스터 타이쿤 등등은 쉽거든요. 집에 심시티3천과 심시티4가 정품으로 있는데 그 두 게임 다 도시 경영하면서 '단 한번도' 흑자를 내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심시티 카페나 이런곳 가서 팁을 보고 해도 제가 하면 왜 항상 적자인건지....
Black & White
05/11/20 01:49
수정 아이콘
^^ 오락실용 게임.. 정말 좋아했죠... 글을 읽어보니 전 상당히 많이 한거 같네요...
파이널 파이트 원코인이 어려웠나요? 제 주위엔 다들 시간때운다고 그거 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복싱하는 애로 하면 쉬운편에 속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오락실용 삼국지~ 이건 숨겨둔 기술 막써가면서 황충으로만 안하면 여포까지 무난하게 갔던거 같고..
조운이랑 관우로 하는게 젤로 쉬웠고 나중엔 재미로 황충 골라서 했죠
맞다.. 위연으로도 쉬웠죠.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근데 지금은 순발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요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은 잘 못하는거 같네요.
Debugging...
05/11/20 01:49
수정 아이콘
Lode Runner -_-
★가츠처럼★
05/11/20 01:50
수정 아이콘
아 혹시 삼국지 3 그게 시작이 198년부터 시작하던가요 189년인가 비슷한거 같은데.. 그거 10년내에 천하통일하시는 분 있습니까. 중학교때인가 그거 제가 21x 년 정도에 깻을때만해도 다들 우와 하는 분위기였는데 한친구가 20x에 깨어서 못믿었었죠. 깨신분있나요.
05/11/20 01:51
수정 아이콘
록맨 1부터 3정도까지가 차지샷도 없었고 이상하게 어려웠고, 해보셨던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피와 기티 1,2 편이 겁나게 어렵습니다. 지금은 어찌된지 모르겠지만 패밀리프로덕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푸하핫
05/11/20 01:51
수정 아이콘
저는 삼국지 영걸전 하다가 에휴 ㅡㅡ;;;
공중산책
05/11/20 01:52
수정 아이콘
22raptor님// 어떤 삼국지인지는 모르겠고 삼국지라는 것만 기억합니다ㅠㅠ 관우, 장비 등등 뭐 이런 캐릭터들이 있었고 관우는 파란 옷을 입었고 장비는 주황색? 옷을 입었던 것 같네요. 관우는 무슨 창같은 걸 들고 싸웠던 것 같은..
★가츠처럼★
05/11/20 01:53
수정 아이콘
피와 기티는 정말 어렵죠.. 그러고보니 그날이 오면도 생각나네요.^^
재밌엇는데.
어둠後
05/11/20 01:53
수정 아이콘
마계촌,파이널파이트... 원코인으로 끝판깬 난 뭐지 -_-;;

슈팅 게임도 좀 하는편인데 도돈파치는 도저히 원코인으로는 안되더군요
05/11/20 01:54
수정 아이콘
피와 기티 스페셜 정품으로 샀었습니다. 엔딩 못봤습니다-_-
Cyrano Bernstein
05/11/20 01:5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저도 서풍 처음에 그렇게 막혔었죠.. 초등학교6학년때 나왔던게임인데.. 지금은 제 아이디에서도 알수있듯이..서풍은 진짜 초 매니아 입니다.. 모든 지도가 머릿속에 입력되있고..엔딩은 몇일전에 거의 13-14번째로 본것같습니다..
05/11/20 01:54
수정 아이콘
어둠後님//오옷 그렇다면 1999나 건버드2 같은 건 기본으로 노미스 노봄 2주 클리어 하시겠네요+_+
정말 그런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가츠처럼★
05/11/20 01:56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어스토니아도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었는데.
화려한 시나리오 즐거운 패스워드 입력.. 패스워드 책 분량이 많아서 몇쪽만 복사해서 그거 나올때까지 반복했었는데.. 나중에는...... 패스워드 자동 차단하는거보고 작은 즐거움을 ㅠ.ㅠ 그러고보니 다크사이드 스토리 연타는 정말 재밌었었죠. 엔딩도 그거 우정의 무대인가 ^^;
DynamicToss
05/11/20 01:56
수정 아이콘
전 웬만한 고전게임은 다깨는데 슈퍼렉스만 은 진짜 어렵더군요 .간신히 80 탄까지 갔는데 그후 좌절 엄청난 난이도 아무리 머리를 써도 답이 없더군요
푸하핫
05/11/20 02:00
수정 아이콘
여기 혹시 겔러그 스테이지 255까지 가보신분 계신가요 ㅡㅡ;;
Cyrano Bernstein
05/11/20 02:01
수정 아이콘
푸하핫님 // 저도 영걸전에 좌절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우연히 다음카페 갔다가 더 좌절했습니다.. 그 분들은 유비 콧등 클릭없이도 영걸전을 아주 재미로 깨더군요.. 15인 레벨 99 하시는분도 있구요..
Lugaid Vandroiy
05/11/20 02:03
수정 아이콘
횡 스크롤 액션 세일러문
푸하핫
05/11/20 02:04
수정 아이콘
Cyrano Bernstain // 저도 그냥 어떻게 한번 간신히 깨보고 다음부터는 에디터를 써서 ㅡ,.ㅡ;;;
sealofmemories...;;
05/11/20 02:10
수정 아이콘
영걸전은깰만했다는.... 영전4에서좌절.
응아매려
05/11/20 02:10
수정 아이콘
삼국지3 한때 6시간만에 통일했던적이..삼국지 영걸전두 끝을 봤답니다.
05/11/20 02:10
수정 아이콘
스페랑카.. 허허허 -_-;

Lugid Vandroiy님 / 횡스크롤 세일러문은 99년도의 그 세일러문...
제가 원코인 클리어를 해본적이 있어서 -_-;; 루트도 있고...

슈팅하면 뭐니뭐니해도. SNK초기 명작 'ASO'
아시는분은 다 아실만한 에너지-파츠모아서 합체하는 그시대에선
아주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저만한 게임 없습니다..)
난이도는... 극강.. ;; 보통 슈팅게임처럼 연결하면 바로 거기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바로 전 화면에서 다~시라서 좌절이었던것이죠..
사실 고전게임이 그렇습니다. (코나미의 쟈칼도 그런류..)

개인적으로 최악의 난이도를 꼽으라면.
공략집 없는 상태에서의 조크행성 + 리턴 투 조크의 .;;
조크행성 2연타 콤보를 꼽습니다 ;;; 아무리 어드벤쳐라고는 하지만..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_-;; 제가 이걸 486시절에 정품으로 사고..
후회만땅. ;; 물론 그땐 시디롬에 전 '음성지원!'이라는 멋진 게임..
(근데 그 전에 다른판이 있었고 제가 즐긴건 시디버젼으로 새로 나온..
게임내용은 변한게 없었읍죠...) 다 좋은데 난이도가. 난이도가...;;
(제가 알기로 월드 게임리뷰에서 난이도 9.9를 받은 유일한 게임.. ;;
리턴 투 조크는 9.8... ;;; 이것도 해보고 좌절.. 뭐 엔딩은 봤지만요
공략집으로. 뿌드득...)

천지를 먹다는 1,2의 난이도 차이가 심각.
1은 잘하는 사람은 원코인으로 하고.. 2는.. 정말 괴수 아닌 바에야..
보통은 조운 원코인 유저가 좀 있고.. 황충 원코인 유적도 좀 있죠..

하여간에 어려운게임 보면 의지가 막 샘솟습니다. 후후훗.
요즘 게임들은 난이도가 적당히 대중화 되어서 말이죠. ^^
(슈팅만은 예술총알모드로 변해서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높아진듯하지만...)
호랑이
05/11/20 02:14
수정 아이콘
테트리스는 80탄 정도 갔었는데 30~40탄 정도부터 반복이길래 지겨워서 죽었습니다. 끝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ㅇ_ㅇa
05/11/20 02:22
수정 아이콘
테트리스는 99판 부터 무한반복입니다..
눈으로 본 사실입니다 ;;;;; (기억이 정확한가? 아마도 그럴겁니다..)
AIR_Carter[15]
05/11/20 02:30
수정 아이콘
독특하게 워크래프트3. 장재호를 상대할때 가장 크게 발휘되죠. -_-);
05/11/20 02:31
수정 아이콘
영걸전할때는 처음부터 그냥 막 키우면 안되고 상대와의 레벨차이에 따라 들어오는경험치같은거 계산해서 키워야되죠;;안그러면 4장부터는 완전 너무 힘들죠;;
글루미선데이
05/11/20 02:50
수정 아이콘
그거 뭐죠?화면이 좌에서 우로 강제로 이동하는데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가기도 하고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굉장히 암울한 분위기에 손에서 레이저를 쏴대고
아무튼 왠만한 게임은 엔딩보고 그랬는데 이건 도저히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겠고 늘 죽던 곳을 넘어보지도 못하고
나중에 나이들어 찾아보려고 하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특징도 희미해져만 가고 좌에서 우로 강제이동이 된다는 것 밖에;;;
자유의 여신상이랑;
05/11/20 03:04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 그 게임 "체르노브"아닌가요? 타이틀 화면에 자유의 여신상있고...http://game.asadal.com/emulgame/show.htm?code=AS1057730562&keyfield=&keyword=&id=&num=21133&page=28&list_type=&sort=DESC&field=num 여기 가면 겜 다운 됩니다.
황야의신뇌
05/11/20 03:07
수정 아이콘
원코인클리어한사람이 전세계에서 4명밖에 없다는 도돈파치대왕생.
패드던져버리는 닌자가이덴블랙 베리하드모드
역시 한난이도하는 시노비,데메크1 dmd모드
고전게임으로는 록맨,혼두라,마계촌..이정도꼽을수있겠군요
대체로 캡콤이 겜좀 어렵게 만들죠
05/11/20 03:07
수정 아이콘
w방송에서 마계촌1 원캐릭 (원코인이 아니고 한마리도 안죽고)
엔딩 플레이 보았습니다..대단하더군요..
초코라즈베리
05/11/20 03:10
수정 아이콘
게임치 인지라 모든게임이 다 어렵지만
테트리스나 zoo같은 스토리도 없이 무한반복되는 무아지경에서 득도해야하는 게임들이 어렵더라는...
회색의 간달프
05/11/20 03:21
수정 아이콘
★가츠처럼★// 아마 캐딜락이라는 제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공룡 나오는데 나중에는 변종 공룡 및 괴물들이 나오죠. 여성 캐릭의 몸매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캐릭은 흑인 캐릭이 좋았죠.-_-;;; 그겜도 참 원코인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마계촌은 원코인 해봤고, 천지를 먹다도 원코인해봤네요.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극악의 게임은 구 MD(메가드라이브)의 '중장기병 레이노서' 였습니다. 난이도는 극악, 목숨은 1개밖에 없고, 아이템도 한판깬 돈으로 사는 거였으며, 우선 무기의 탄수가 제한되있었습니다.-_-;;
컨티뉴는 3번이었는데 잡지에도 안나온 비기를 찾아내서 9번으로 늘려서 했었지만,,,,죽으면 그 판 첨부터 다시 시작이었기에 의미가.-_-;;;
6판 보스에서 좌절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하 벙커에 있는 중앙 컴퓨터가 보스였는데, 그 곳에 갈때까지 최대한 무기 안쓰고 가서 있는 무기 탄알을 다 소비해도 안부서지더군요.-_-;;;;
[S&F]-Lions71
05/11/20 04:06
수정 아이콘
가장 어려운 것은 "스타크래프트 Insane모드 컴퓨터와의 3대1, 저그로 플레이" 입니다.
이걸 이길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테란이나 프로토스로는 가능하지만 저그로는 도저히 방어가 안되더군요.
제가 어지간한 게임은 완벽하게 해결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로 어렵더군요.
아직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05/11/20 06:04
수정 아이콘
KKND.... 1도 ㄷㄷㄷ이었는데 2는 그냥 oTL -_-;;;
05/11/20 06:06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 때 했었떤 둠2가..정말 OTL
그때의 충격으로 그 후 FPS는 쳐다도 안본다는....;;
정테란
05/11/20 06:19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
Insane모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수 있는 건가요?
★가츠처럼★
05/11/20 06:32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제가 아직 안자고 있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 패치라는 파일이 있는데요. 그걸 까시면 두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인세인모드인데. 이걸 골라서 (싱글에서만해야함, 패치이후 멀티에서 혼자하는건 안대더군요.) 하시면 정말 미칠듯한 물량을 처음에는 맛보실 수 있습니다. ^^ 혼자 베틀넷 안할때 가끔 하면 재밌어요.
단, 이거 까시고 베틀넷 들어가면 팅길 우려가 많으니 베틀넷하실때는 지우고 하시면 대요.
라캄파넬라
05/11/20 08:42
수정 아이콘
마계촌;; 한판에 50원하던 때였지요? 구멍가계 오락기는30원?
원코인으로 마지막스테이지까지 가던 사람 많이 봤어요. 신림 사는데
그때당시에 그사람 하는거 보고 여러사람 구경하고 나름대로 공략법
익히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국민학교 입학하기전에 원코인으로 끝판깬 게임이 몇개가
있네요 ^^; 마계촌은 정~~말 어려웠음;
달빛요정역전
05/11/20 08:50
수정 아이콘
푸하핫님//
스테이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엔딩은 있는 게임이더라구요..-_-;;
헤르메스
05/11/20 09:04
수정 아이콘
오락실 게임말고
그 컴퓨터 전설의 레이멘 원본과 알렉스키드 그 당시 깨기 정말 어려웠는데;;
달빛요정역전
05/11/20 09:13
수정 아이콘
흠...컴퓨터 게임으로는 머피와 하이퍼올림픽이 기억나네요...PC에 카세트 넣고 게임하던 그시절에
대략 5분정도의 로딩을 참으면서도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였는데 말이죠..
KeyToMyHeart
05/11/20 09:30
수정 아이콘
전 rpg나 srpg 즐겨합니다만..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것은..소위 말하는 H 게임인데..엘프사의 드래곤 나이트 4입니다. srpg인데..야한거 제쳐두고라도..게임 자체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난이도가 대략...
좀 익숙해져서 깨긴깼지만.....정말 대략 난감입니다. 전투에서 동료가 죽으면...그냥 죽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안나옵니다...후...왠만한 rpg, srpg다 해봤는데, 이것보다 어려운 것은 본적이 없네요.(저는 이 분야에서 말하는 소위 어려운 게임들 거의 다 쉽게 클리어해봤습니다. 영걸전이라든지..랑그릿사 5...언제 한번 구할 기회가 되시면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슈팅은 도돈파치 정도?
그리고 액션류는 워낙에 제가 잼병이어서 삼국무쌍빼고 다 어렵습니다.
KeyToMyHeart
05/11/20 09:34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여신전생 시리즈...손에 도무지 맞질 않더군요. 전 이거 전투 한번도 못이깁니다. 뭘 어떻게 하는건지....
05/11/20 09:39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 생각만 해도 덜덜덜
물렁이
05/11/20 09:47
수정 아이콘
어려운거라면 역시 마계촌 그러나 역시 남자라면 "황금성" 유치원때 끝판에서 항상 죽던... ㅠㅠ
한종훈
05/11/20 10:15
수정 아이콘
pc or 아케이드 용은 아니지만, 전 '슈퍼 몽키볼'로 하겠습니다. 낙하의 스트레스- -^
05/11/20 10:25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2를 처음 샀을때 영어를 찍어야 기간테스 산맥으로 들어가는 것을 모르고 그 커다란 맵만 계속 돌아다니던 기억도 나는군요...
약 1달 후에 알았습니다-_-
피그베어
05/11/20 10:26
수정 아이콘
스타 공방이 제일 어렵습니다..T_T;;
WizardMo진종
05/11/20 10:41
수정 아이콘
영걸전은 쉽든데...
05/11/20 10:50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가 손꼽히게 어렵고 제일 어려운건 역시 피지투어-_-;;;; 좀 봐주면서 합시다 고수님들 ㅜ_ㅜ
잘난천재
05/11/20 11:03
수정 아이콘
메트로이드 시리즈 아시는 분 없나요?;; 최근에 메트로이드 시작햇다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지지쳤는데..;;
낭만토스
05/11/20 11:30
수정 아이콘
알렉스키드... 정말 어렵니다. 처음부터 오토바이타고 시작하는 판(빨간 덩어리가 곳곳에)에서 막혀서 결국 엔딩 못본 게임이에요...
유이치
05/11/20 12:26
수정 아이콘
역시 코만도스 아닐까요-_- 옛날에 컴사양 딸려서 세이브,로드도 자유롭게 못 하고..; 그래서 결국 그만뒀던 아픈 기억이;
05/11/20 12:57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은 접해보지못했던거라 모르겠는데,
전 록맨1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일명 태클이라고 했던 기술도 없었을 뿐더러,
패스워드도 없어서 기껏 보스 다 죽여놓고, 최종보스 까지 가게되면
어김없이 죽는터라 처음부터 중간보스 다시 깨야했었죠
아직까지 록맨1 엔딩본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 주위에서
혹시 이중에 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유신영
05/11/20 13:01
수정 아이콘
GAL's Panic 2.. 원코인으로 끝판 깬 적 딱 한 번 있네요.
D. N anzel
05/11/20 14:02
수정 아이콘
요즘게임 중에서는 식신의 성 시리즈가 최고죠.

총알 난무.....
자유감성
05/11/20 14:37
수정 아이콘
저는 마계촌...에뮬로 치트써서 끝판 가보고 하죠 얼마 전에도 했어요 힛힛 마계촌 2같은건 무적치트 쓰고 그냥 막 하더라도 꽤 어렵더라구요 특히 그 혓바닥 타고 건너다니는 부분은 정말 힘들었어요
나르샤_스카이
05/11/20 16:15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 불러오기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미치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미친듯한 난이도에 질려서 접어버렸던 게임..
2는 더어려웠다는데.. 1편에 질려서 안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꼽자면.. 예전에 대만에서 나온 의천도룡기.. 버젼이 많아서 어떤건지말씀드릴수는 없지만..흠..
장무기랑 성곤이랑 싸울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아무튼
수백번했는데 못깨서 지워버렸더랬죠-_-
공실이
05/11/20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코만도스1 2탄에서 좌절하다- 공략보면서 9탄까지 갔는데;; 그뒤는 절대 못깨서 포기했다는... ㅠㅠ
세츠나
05/11/20 19:42
수정 아이콘
흐...구영전4; 신영전4를 먼저 클리어한 적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가 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다만.
며칠 안지나서 포기. -ㅅ-; 신영전4를 이미 깼으니깐 괜찮아! 라는 변명을 하며[...]
데스싸이즈
05/11/20 22:46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1은 장장한달동안 붙잡고 오기로 깨버렸습니다..
역시 무지하게 어렵더군요....솔직히 10판이후론 공략이 없었다면 거의 못깼을지도...
15판넘어가면 극악......깨고나서 정말 내자신이 뿌듯했다는...^^

PS게임중에서는 시노비가 생각나는군요.....제가 보스가 어렵거나 하는게임은 비교적 잘깨는 편이지만 그놈의 낙사게임은.....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 게임이 툼레이더....
루미너스
05/11/20 23:15
수정 아이콘
도돈파치요 -_
Lugaid Vandroiy
05/11/21 00:00
수정 아이콘
Yang님// 99년에 나온건 아니구요 제가 중2때 했으니깐 96년도 이전에 나온겁니다 -_-;;
05/11/21 00:37
수정 아이콘
록맨 시리즈...1,2,3 전부 엔딩 봤습니다만;; 이상하게 4가 제일 어렵더군요;; 1,2,3는 가장 쉬운 보스가 각각 있는데[scissor man, flash man. 3는 에뮬로 깨서 기억이 안나네요.]4는 도무지 찾을수가 없는... 아니, 그건 둘째 치고 보스까지 가기가 힘들더군요;; 스컬맨하고 다이브맨, 토드맨만 보스 까지 진행했다는 ㅡㅡ;; 메트로이드도 꽤나 매니악하죠 ㅡㅡ;;
김연철
05/11/21 02:20
수정 아이콘
하하...저도 게임매니아입니다만 제일 어려웠던 게임은 패밀리로 공략집 없이하는 RPG가 가장 어렵더군요. 온통 일어니 거의 포기상태... 특히 특정 아이템 비중이 높은 드래곤퀘스트 종류는...별 짓을 해도 못깨서 그냥 봉인. 헐...참 옛날생각아네요.
김수겸
05/11/21 03:36
수정 아이콘
진여신전생 시리즈
마술사
05/11/21 04:23
수정 아이콘
수파플렉스 100탄까지 갔던 기억이..
hobchins
05/11/21 09:15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언급이 안되는군요.

저에게 있어서 단연코 최강은 '원더보이3'입니다.
원더보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은 편이긴 하지만 전 이게 제일 재밌더라구요. 다양한 무기로 바꿔가며 쏘는 슈팅게임...
잘한다는 사람이 보통 stage 4,5 정도 가는데, 어떤 사람이 동전 쏟아부으며 끝을 보려고 계속했었지만 16판에서 포기했었지요.
이 게임 끝판 넘겨보신 분 있나요?
너부리
05/11/21 16:22
수정 아이콘
음 이게임이 없군요 둠2
이거 치트 안쓰고 깨는사람 있다면 얼굴 한번 보고 싶군요 -_-;
한분도 말씀안하는거 같아서 어? 둠2는 다 기본으로 패스이신가?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흐흐흐.
D.TASADAR
05/11/21 16:35
수정 아이콘
슈퍼스파2를 어려운 게임으로 뽑으시다니 진정한 스파 매니아로 인정해드립니다. (저 역시 ㅋ)

2D 대전 오락 매니아로 아랑전설, 용호의 권, 월드히어로즈, 파이터즈 히스토리, 스파시리즈, 스파제로 시리즈, 킹오파, 사무라이 시리즈, 모탈컴뱃 까지 왠만한 건 다해봤는데

역시 제일 어려운 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였습니다. (진짜 극악의 난이도...;)
뱃살토스
05/11/21 16:37
수정 아이콘
역시 마계촌..
옛날 생각하면서 에뮬 돌려서 '무한 코인'으로 해봤지만 항상 막히는 부분이 있더군요..
FlyHigh~!!!
05/11/21 17:12
수정 아이콘
코만도스 1

10년이 넘는 게임 생활중 아직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윤철준
05/11/22 12:34
수정 아이콘
워낙 손이 무뎌서 모든 게임이 어렵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파이널 판타지 10 인터내셔널 판의 미니게임 2개..
초코보 0.0.0초..번개 200번..ㅠ.ㅠ..지금 생각해 봐도 눈물납니다..^^
KeyToMyHeart
05/11/23 09:09
수정 아이콘
↑절대동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593 진정한 프로와 팬의 관계에 대한 짧은 생각 [62] Passer-By13580 05/11/20 3580 0
18591 이제 수능입니다. [26] 껀후이3788 05/11/20 3788 0
18590 [ID A to Z]ⓑ Boxer , 테란의황제 임요환 [28] 몽상가저그4774 05/11/20 4774 0
18589 [ID A to Z]ⓐ AnyTime , 사신토스 오영종 [33] 몽상가저그5271 05/11/20 5271 0
18588 이런 악덕 사장을 봤나요.. [29] Newbie5401 05/11/20 5401 0
18586 FM이 돌아왔습니다-! [34] Alas!5448 05/11/20 5448 0
18585 드디어 빛을 발한 For U. 우승한 당신을 위하여 축하를! [274] 종합백과8575 05/11/20 8575 0
18584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대는... [37] 초록물고기4216 05/11/20 4216 0
18582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를... [9] The xian4252 05/11/20 4252 0
1858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찰튼을 이기면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네요 [36] 지포스4513 05/11/20 4513 0
18580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중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게임은?? [108] Cyrano Bernstein7034 05/11/20 7034 0
18579 너무나 '안타까운' 나도현 선수의 탈락 [189] 똘추6941 05/11/20 6941 0
18578 이번 연휴 어떻게들 보내셨는지요? [3] 음주rapping3350 05/11/20 3350 0
18577 [1] 전 DVD 를 모으는 사람 입니다. [19] Saviour of our life3502 05/11/20 3502 0
18576 100% 반드시 이기는 게임은 없다. [11] 천재를넘어3774 05/11/20 3774 0
18574 한국 스타리거들에 대한 실망이라고 해야 할까요? [101] 정테란5435 05/11/19 5435 0
18573 pgr여러분들은 정품씨디 사는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0] Lugaid Vandroiy4093 05/11/19 4093 0
18572 곧 있으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되는군요, [8] 아트오브니자3739 05/11/19 3739 0
18571 한국의 첫 금메달... 그 이름은 류경현!!! [15] 워크초짜6567 05/11/19 6567 0
18570 이재훈 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려요`~!! [127] pritana7299 05/11/19 7299 0
18569 그네들이 금메달을 걸고 돌아오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10] Let It Be3786 05/11/19 3786 0
18565 [최홍만 vs 본야스키] K-1오늘 경기~ [342] 보고싶소_부인6364 05/11/19 6364 0
18564 퍼펙트 vs 흑마술사...(스포 유) [143] pritana7327 05/11/19 73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