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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9 12:47
믿더군요 -> 밉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중학교때 사자마자 빌려줬던 서풍의 광시곡 결국 못받았습니다-_- 그러고 보니 중학교 앨범도 빌려주고 못받았네요. 꼭 글쓴분처럼 매일같이 찾아갔었는데..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아무튼 빌려주는 것도 사람 가려서 해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05/11/19 12:53
사람 떨구어 낼때- 어느정도 손해보더라도 감수하는 편입니다.
사람하나 정리하는데 그거 안아까운거다- 하는 식이죠. 뭐....--;;주위에서는 이런 태도가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하기도 하는가 봅니다만. 다시 보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좀 칼같아서..... 아...이런 방법은 나는 깔끔한데 다른 쪽은 아닐수도 있겠군요. 으하하하!
05/11/19 13:42
저는 제물건 빌려가서 안가져온놈은 쳐버렸습니다...(...) 아니면 비리비리해서 쳤다가는 저만 나쁜놈될거같은 애는 걍 걔네 집에 가서 어머니한테 달라했고요 --. 젤빠릅니다.
05/11/19 13:53
아니 그 서풍의 광시곡을..그 당시 저도 부모님게 조르고 조르고 사서 몇 만원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비단 물건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는 돈 빌려주고 갚는 것도 깨끗하게 해야죠.
05/11/19 22:34
아무리 그래도 젤 받기 힘든건 책 아닐까요..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부터.. 아즈카반의 죄수까지랑.. 뇌, 등등 돌아오질 않고 있네요.. 졸업한지 언 3년 되가는데.. 아마 못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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