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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8 19:34
4주훈련이라면 공익요원이신가부죠 ^^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4주간의 기간이 사탕발림꾼님에게 크게 플러스 요인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흐흐
P.S 투스타라면... 사단장인가요. 사단안에선... 무적이죠 -_-
05/11/18 19:40
투스타..
그냥 왔다갔다 하던데 말입니다; 투스타 뜬다고 청소하고 그런 것도 없었는데 (긁적) 계룡대 같은데 가면 포스타까지 구경할 수 있다더군요.
05/11/18 20:29
투스타야 당연한거고 원스타만 되도 신급입니다. 원스타는 대부분 여단장, 투스타는 대부분 사단장 정도될걸요.
소장>>>>>>>>>>보이지 않는 벽>>>>>>>>>>준장>>>>>>>>>>보이지 않는 벽>>>>>>>>>>대령
05/11/18 20:43
1호차를 비롯 각종 세단 운전병했던 지라 여러 부대를 다녀봤습니다. 계룡대 앞에 면회실 비슷하게 쓰고 있는 **회관가서 밥먹고 있는데 옆에서 투 스타가 밥먹고 있는데도 아무도 신경 안쓰더군요. 또 지나가는 대령한테 가볍게 경례해 주면 정말 좋아하더군요. 떄로는 당황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너무 당황하는지라 오히려 제가 뻘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산골짜기 부대가면 대령만 가도 덜덜덜.. 그런데 계룡대도 쓰리,포스타는 좀 긴장하더군요.
05/11/18 20:50
전 5주 훈련받고 오늘 100일 휴가나왔습니다. 집이 좋긴좋군요.
투스타로부터 상받아서 1박추가 5박6일 휴가입니다 ^^;; (자랑인가;;)
05/11/18 20:58
와~ 축하드려요 ^^
생각하면 2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훈련소 떠올리며 견딘 거 같네요. 그 4주.. 생각보다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적절한 술안주로도 --;;
05/11/18 22:09
저도 공익나왔습니다만...
돈 많이 쓰실꺼에요...주야간으로 공익근무하시는거 아니라면 저녁 아르바이트는 필수입니다. 전 지하철공익나와서 알바도 못했습니다 ㅠㅠ
05/11/18 22:30
저도 거기 나왔습니다. 03년 7월에 소집했었다죠. 3중대나 5중대 나오셨겠네요. 저는 3중대나왔습니다. ^ㅡ^ 공익기간 허무히 낭비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혹시 근무지는 어디세요?
05/11/18 22:37
헛, 05-9기 훈련병이셨군요. 전 55사단 봉화부대 05-7기 훈련병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후임으로 들어온 형은 05-8기 훈련병이죠. 혹시 제가 봉화성당 기도서 표지에 써놓은 팁들을 읽으셨는지도 모르겠는데, 행군이 무지하게 쉽고 일일취사와 배식조가 제일 힘들다고 뻥쳐놓은 내용 이었죠. 공익생활 정말 할만 합니다! 견인사업소에서 일하는데 민원인분들한테 욕먹는것 빼고는 편하고 좋죠. 그나저나 '요'자를 마구 쓰고 계시다니, 전 처음엔 그거 고치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예알겠습니 다가 튀어 나와서 말이죠. 고작 한달 이었는데....얼마전에 백일휴가 나왔던 제 친구놈은 제가 전화해서 규현이 집 맞습니까? 물으니 넷! 박규현 맞습니다! 하고 우렁차게 소리치는 바람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제민 조교는 아직도 여전한가요? 저한테 잘해줬던 손용훈 조교 8기때도 얼버탔다고 하던데, 9기때도 그랬는지도 궁금합니다. 잘돌아오셨습니다!! 참공익으로 오십쇼!!
05/11/18 22:55
저도 공익한지 1년쯤.....
구청에서 일합니다. APEC이라고 한동안 정말 바빴는데, 오늘 하루 임시휴일이라 편하게 쉬고있네요. 근무 열심히 하시길....
05/11/18 23:34
럭키잭님//손용훈조교님은 여전히 잘해주시더군요 후훗
게다가.. 정재민조교님을 제가 =_= 안경(?)하나로 웃겼었답니다! 모든 조교님들을 다 웃겼었지요 ~_~ 후후후;;
05/11/18 23:46
아니.. 투스타가 별거 아니라니욧?? 전 노도부대 수색대 출신인데.. 저의 대대장이 중령 ... 투스타 한번 뜨면 대대 완전 뒤집히는데... 전부대 벽에 색칠 다시하고 운동장 이등병, 일병 기어다니면서 자갈과 쓰레기 줍고 각창고 물건들 어둠 속에서 윤이 날때까지 닦고 했는데요.. 요즘은 투스타가 별거 아닌가요??
05/11/18 23:59
제가 2학년때 3학년 선배형이 동티모르 상록수 부대에서 작전수행하다가 순직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엘 갔었는데 우리나라 스타란 스타는 다 모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투스타가 음료수 갖다주고 접대하더군요. 그래서 악수도 하고 수고많이 하신다고 덕담(?)도 해드려서 별것 아닌줄 알았는데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별거는 별거더군요. 별달았잖아요. ^ㅡ^
05/11/19 00:12
전 지금 휴가중입니다. 모레면 (일요일) 벌써 복귀군요. 1차 정기휴가라서 그런지 조금 길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짧긴 짧네요.. 다음 달이면 벌써 상병이구나 싶어도 남은 1년을 생각하면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아.. 날씨는 또 왜 이리 추워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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