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18 13:48:10
Name 바카스
Subject 06 월드컵 때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06 월드컵에 참가할 32개의 국가가 모두 다 가려졌습니다.

요즘 조 편성 예상에 대해서 많은 의견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공통된 의견은 A조 탑 시드가 될 브라질만 어떻게 피하면 된다는 식인데요.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전혀 이길 수 없는걸까요?


어차피 공은 둥글고(너무 많이 들은 말이죠^^;;) 제 아무리 외계인이라 의심 받는 녀석들이 한 두마리가 아닌 세계 최정상의 브라질이라지만 저어어어어언혀 우리나라가 이기지 못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예 이렇게 된거 12월 6일에 펼쳐질 06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2시드에 편성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뽑혀 브라질과 한 조에 편성이 되어 전 대회 우승자 개막전 징크스를 세계최강 브라질에게 한 방 먹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는 더 말 할 나위도 없구요.
이미 02 월드컵 때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낸 안정환 선수, 설기현 선수, 차두리 선수, 이을용, 차두리 선수, 이운재 선수.
부상 회복되고 컨디션만 잘 끌어올리면 될 김남일 선수와 송종국 선수.


이미 섣부른 판단인지도 모르겠지만 제2의 박지성이라 불리우는 활동량을 자랑하며 잘 성장해가고 있는 조원희 선수.
제랄두현이라 불리우는 탁월한 중거리 슈팅을 소유했으며 이제 경기 읽는 감각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홀딩능력만 좀 더 보강시킨다면 정상급의 수미가 될 수 있는 김두현 선수.
수비수 답지 않은 세트플레이에서의 킥력을 자랑하는 김진규 선수.
98 때 국대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조기 스타 후유증을 잘 극복해내지 못 하며 슬럼프에 빠졌지만 본프레레 취임 후 부쩍 일취월장한 이동국 선수.


이 선수가 없었다면 과연 06 월드컵에 한국이 진출할수도 있었을까요? 우즈벡과의 원정경기 중 정말 소중한 동점골에 이어 쿠웨이트 원전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선수. 이미 K리그 득점왕을 굳혀가면서 사상 최초의 득점왕, 신인왕, 리그 MVP까지 노리고 있는 박주영 선수가 있습니다.
제2의 홍명보라 불졌지만 최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조병국 선수의 빠른 쾌유가 어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2 월드컵 이후 국내 축구 선수 중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로 이적하며 04 올림픽 때 이 선수가 없었으면 우리나라의 선전도 보지못 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하는 이천수 선수도 있습니다.
아직 그다지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드보카트 체재 이후 우리나라의 굳건한 센터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김영철 선수도 있습니다.
아드보카트 체재에선 그렇게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 했지만 우리나라의 재간둥이 미드필더로서 한껏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정경호 선수도 있습니다.
J리그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잡아가고 있는 조재진, 최태욱 선수도 있습니다.



02때보다 훨씬 더 선수능력이 훨씬 더 낳았으면 낳았지 절대 뒤지지는 않습니다. 새로 부임해 본 아드보카트 감독도 이른 시점이긴하나 한껏 떨어질대로 떨어졌던 대표팀의 정신력을 끌어올리며 대표팀이라는 배의 키를 잘 돌리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강호국들을 사뿐히 즈려 밟으며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해 나갈 우리나라의 모습을 떠올리니 또 한번 가슴은 뭉클해져 갑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강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야붕
05/11/18 13:54
수정 아이콘
요번 월드컵은 우승하는 겁니다!!
05/11/18 13:57
수정 아이콘
공은 둥글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단 한번의 싸움은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의미로 사용하는 것이죠. 우리가 브라질은 강하니깐 피하고 싶다는 것은 그 팀에게 우리가 경기만 하면 무조건 진다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를 이길 수 있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평소에 브라질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우리라고 왜 브라질을 이기지 못하겠습니까. 다만 브라질 보다 비교적 편하게 상대 할 수 있는 팀도 있으니(물론 1번 시드에 브라질 아니라도 모두 우리에겐 벅찬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어야죠. 어디까지나 비교적.) 브라질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05/11/18 13: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02년보다 뒤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때보다 나은것이 있다면 박지성과 이영표의 성장뿐입니다. 수비는 홍명보-최진철-김태영 라인이 그 당시 나이가 좀 많아서 문제였지만, 지금 수비들을 압도하죠. 하긴 지금은 딱히 정해진 수비라인도 없지만요... 남은 반년동안 그때처럼 확 업그레이드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브라질 비정상적으로 너무 쎕니다.-_-; 호나우두-아두리아누-호나우딩요-카카-호빙요-밥티스타 이 공격라인만 보십쇼....후.. 다른 우승후보국 선수들 대부분이 브라질은 우리와 레벨이 다르다는 소리가 왜 나오는줄 아시겠죠? ㅠ_ㅠ
뒷차기지존
05/11/18 13:58
수정 아이콘
브라질 만나면 울나라 수비들 관광당할까봐 걱정... 호동신,딩요,카카 등등 공격진은 진짜 덜덜덜덜덜덜.....
WizardMo진종
05/11/18 13:59
수정 아이콘
이길가능성은 있을텐데 확률이 낮으니까 문제죠... 브라질, 영국 두팀만은 제발피했으면...
WizardMo진종
05/11/18 14:00
수정 아이콘
6톱. 호나우도 아드리아노 호나우딩요 카카 호빙요 밥티스타...
강하니
05/11/18 14:00
수정 아이콘
그만큼 브라질이 강하다는거죠.....
우리나라만 피하는게 아니라 같은 A급 국가들도 피하고 싶을걸요.....
지금의 브라질은........
Johan Santana
05/11/18 14:02
수정 아이콘
브라질의 공격력이면 지금 우리나라 수비로썬 막을길이 없는데요..^^
그냥:-)
05/11/18 14:03
수정 아이콘
02월드컵 끝나고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도 3골을 먹었는데 지금이라면..
뉴타입
05/11/18 14:03
수정 아이콘
브라질 국대3개로 나뉘어도 16강은 무난하다고 생각하는데 크흠...
브라질은 사기
05/11/18 14:06
수정 아이콘
그냥 피하는게 속편하죠.
05/11/18 14: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번쯤은 보고 싶어요. 브라질 국대와 우리나라 국대의 진검승부.. 잇히
토마토
05/11/18 14: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자랑인 박지성,이영표 선수라도 브라질로 가게되면 국대로 뽑히기조차 힘들꺼라는 이 현실... 브라질은 그야말로 캐사기
겜티비
05/11/18 14:10
수정 아이콘
이길방법 전혀 없을것 같은데 ^^;;
박서날다
05/11/18 14:12
수정 아이콘
-_-; 일단 확실한 외계인으로 판정되는 선수들 몇명을 자객을 보내서 출전을 못하게 막는겁니다.. 쿨럭 ~ 물론 농담입니다..^^
폭주창공
05/11/18 14:12
수정 아이콘
아마 힘들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ㅠ.ㅠ 2002년 당시 수비진이라면 또 모를까 지금 우리 수비선수들은 너무 미숙한것 같아요;;; 주닝요 선수 조차 서브로 뛰는 점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하하하;;;
Slayers jotang
05/11/18 14: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브라질은 못이깁니다...
전세계 올스타가 나와도 못이길겁니다..
[couple]-bada
05/11/18 14: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첼시가.. 막을수 있을지도.. -_-;
지옥천사
05/11/18 14:21
수정 아이콘
싸거라인에서 브라질을 이기는 방법에
'본프레레를 브라질 감독으로...'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흐흐
05/11/18 14:22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사기인 이유는... 말이 안나오는 사기 스쿼드지요.. 사커라인에서 본거 지만 정말 말이 안되는 선수층 ;;
1진...
------------아드리아노----호나우도------------

------호나우딩요------------------------------
----------------------------------카카--------

------------제호베르토------에메르손----------

--카를로스-------------------------------카푸-
----------------주앙---------루시우-----------

----------------------디다--------------------

2진..(빙요, 주닝요, 밥티. 조차 2진 ㅡ0ㅡ;;)
---------올리베이라------------호빙요---------
--------------------밥티스타------------------

---------------주닝유 페르남부카뇨------------

----------질베르토 실바------헤나투-----------

---질베르토--------------------------시싱요---
---------------알렉스------루이장-------------

---------------------고메스-------------------

3진(__);;

----------파비아누-----------프레드-----------

-----데니우손------------------클레베르손-----
--------------아순상-------세나---------------

--아우렐리오-------------------------벨레티---
---------------크리스-----에드미우손----------

-------------------마르코스-------------------
4진....(?)

--------------------아일톤--------------------

-----------마르셀링요------알렉스-------------

-------에두---------호쳄바크-------데소자-----

--맥스웰------------------------------마이콘--
------------호케주니오르----펠리페------------

--------------------호제리오------------------
5.나이를 먹었지만 충분한 포스를 지닌(여기 주닝요는 파울레스타입니당
-----------에우베르--------아모로주-----------

-------히바우도-----------------주닝요--------

----------------링콘------도리바--------------

---세르징요------------------------제마리아---
---------------보로돈------카사파-------------

---------------------파비우-------------------
..... 답이 없죠 ㅠ_ㅠ
피플스_스터너
05/11/18 14:22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이깁니다. 브라질, 잉글랜드, 체코, 네덜란드 등등 다 필요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다 이깁니다. ㅡㅡ;;;

뭐... 위에 얘기는 농담반 진담반이고...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2006년 월드컵에서 거의 이길 수 없는 국가들' 은 아르헨티나, 독일, 이란, 호주입니다. 걍 느낌이 그래요... 태클은 사절... ㅜㅜ
최유형
05/11/18 14:24
수정 아이콘
자. 피플스 스터너 님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일단 ↑ 이팀들만 같은 조가 아니길 빌어야겠네요.
WizardMo진종
05/11/18 14:35
수정 아이콘
브라질 스쿼드 다섯개중에 아는선수가 80%는 되네요. 만약 브라질 만나게 되면 이걸 감사해야할지 말아야할지-_-a
루니마이아파
05/11/18 14:39
수정 아이콘
밥만먹고 축구만하는 나라를 우리가 이기려는 발상 자체가 무리..
정테란
05/11/18 14:39
수정 아이콘
지난 우러드컵처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중무장한다면 뛰는 양으로 어느 정도 좋은 경기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남미 선수들이 한수 아래 팀하고 할때는 방심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신김치
05/11/18 14: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

브라질 선수들이 전력으로 마음먹으면 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축구공은 둥그니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확률 자체는 90%이상 브라질 승리로 봅니다.
정현준
05/11/18 14:5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브라질 이길 확률은 브라질이 우리 스타 이길 확률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PS. 어제 나도현 선수가 공교롭게도 브라질 선수에게 졌었군요 -_-;;
얼굴벙커
05/11/18 14:58
수정 아이콘
한국뿐만 아니라 현재 브라질이랑 맞짱떠서 실력으로 이길수 있는 나라는 없을듯 합니다.그만큼 현재의 브라질은 역대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죠.하지만 월드컵의 역사를 볼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불린팀이
예상대로 우승한적은 거의 없죠. 이번에도 개최대륙징크스로 인하여 우승까지는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최상의 조를 생각해봤는데요...일단 한국이 3그룹으로 편성될경우...멕시코,포루투갈,트리니다드토바고와 같은조에 들어가는 겁니다. 멕시코는 전통의 강호이고 세게 어느나라와 붙어도 그닥 뒤지지않는 경기력을 보여줍니다만 우리가 상대하기 편한 스타일이죠.일단 1그룹 국가중에서는 최약체로 볼수 있으니..
2그룹 포루투갈은 유로2000~월드컵2002까지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죠.황금세대라 불리는 이들이 전성기였으니까요. 지금은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로 생각됩니다. 유일한 S급이라 불릴만한 피구가 노쇠기미가 뚜렷하고 호나우두와 데코정도의 경기력이라면 우리 수비수들이 마크가능할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북중미의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바레인과의 결과에서 봤듯이 아시아권에서도 최상위 레벨은 아닐걸로 보여집니다.경기모습은 보지 못했지만요.아프리카는 왠만하면 피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의 강호들인 나이지리아,카메룬등이 모두 탈락한걸로 봐서는
이번 아프리카팀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워낙 도깨비같은 팀들이 즐비해서 말이죠.솔직히 아프리카 무섭습니다....-_-
스톰 샤~워
05/11/18 14:59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브라질과 같은 조에 걸리면 제일 첫경기에서 마주치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브라질은 연습으로 조직력을 갖추는게 아니라 실제 게임을 하면서 조직력을 갖춰나가는듯한 느낌이죠. 항상 예선에선 '졸전, 브라질 한물 갔다, 예선 탈락 위기' 소리 듣다가도 월드컵 시작되면 갈수록 세지는 선수들... -_-;;;

워낙 기본기가 출중하니까 연습도 안하고 출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Golbaeng-E
05/11/18 15:08
수정 아이콘
이길방법이 왜 없겠습니까.
차두리선수가 몇차례 전력질주해서 상대선수에게 꼬라박으면 됩니다.
이후 브라질선수 충격과 공포->위축되고 소극적인 플레이->한국 승리
쏙11111
05/11/18 15:11
수정 아이콘
잼있겠네요...어차피 같은 조가 되어 진다고 할지라도 2승 1패면 올라갈수도 있으니까 이걸 노리는게...
단,첫겜에 붙어 관광당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ㅡㅡ;
타조알
05/11/18 15:46
수정 아이콘
일단 김남일 선수가 카카선수를 적절한 허벅지 부상으로 내보냅니다.
그리고 김진규선수가 훡휴를 날려 감독과 벤치를 흥분시킨뒤
.
.
이을용 선수가 호나우딩요를 때려눕히면 가능할지도......쿨럭 ㆀ
sgoodsq289
05/11/18 15:46
수정 아이콘
차두리 선수를 감염된 테란 내지는 스컬지 용으로 써버린다면;; 어떨지요;
(조 위에도 비슷한 의견이 있긴 하네요;;;ㅎ)

에...... 체력이 한 300 되는 스컬지.....!!

무섭지 않겠습니까? ㅎ 몇번 부딪혀도 상대한테만 심대한 타격을 주고 한 3번정도 제대로 타격을 먹일 수 있는 스컬지...

혹은 hp 1200 짜리 감염된 테란......

모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면 브라질도 뭐 가능하지 않으려나;;;;;
아몬드봉봉
05/11/18 16:09
수정 아이콘
밥티스타랑 차두리랑 부딪히면...차두리가 날아갈것 같아요.
토마토
05/11/18 16:25
수정 아이콘
차질럿을 꼬라박는 용으로 쓴다 하더라도 호나우도나 아드리아누, 카를로스 등에겐
오히려 날려가버릴것 같은 포스를 브라질은 가지고 있죠ㅡㅡ
역시 방법이 없나 OTL
05/11/18 16:45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도 아주아주아주 가끔 지는데, 브라질이라고 우리나라한테 항상 이기라는 법은 없죠.
XoltCounteR
05/11/18 16:51
수정 아이콘
흠흠...저에게 패드를 주십시오...-_-이겨드리겠습니다ㅋ
무병장수
05/11/18 16: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의외로 남미팀한테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충분히 승산은 있지만 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솔직히 브라질 풀전력하고 우리나라하면 객관적 전력상 기본 5:0 하고 시작할 듯...
영웅의등짝
05/11/18 17:25
수정 아이콘
지금분위기대로 월드컵까지 끌어간다면 대패까지는 안당할것같지만.. 이기기는 좀 -_-;; 비기기만해도 대성공일듯... 2006년에 브라질,독일은 될수있으면 피하면 좋겠습니다. 이 2팀말고 다른팀들은 절대 못이겨 그럴거 같지는 않네요.
체념토스
05/11/18 17:48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 차범근 아저씨한테 패드 뺏어서 드릴꼐요
어둠팬더
05/11/18 19: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_-
장재호 선수를 예로 드니...절대 못이김이라고 생각되요..ㅜㅜ
letter_Couple™
05/11/18 19:32
수정 아이콘
브라질보다 골을 많이 넣으면 이깁니다.
05/11/18 21:17
수정 아이콘
이건뭐 선수한두명 다리를 부셔도 그만한선수가 벤치에 있으니;;
발바리 저글링
05/11/18 21:4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브라질이란 나라... 왜이렇게 축구를 잘하는 겁니까?
쪽수가 많습니까? 그럼 중국이 세계최고?
국력이 뛰어납니까? 미국은 우승 밥먹듯이 하겠네요...
유연성이 남다르다? 체격등이 비슷한 옆나라 볼리비아니 뭐니 하는 나라는...

우리함께 토론을 해봅시다!
05/11/18 22:30
수정 아이콘
브라질은 가난한 나라여서 신발을 신고 축구할수있는 가정환경을 가진 아이들이 적다더군요.. 어렸을때 부터 맨발로 축구를 하고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들을 보며 언젠간 나도 저렇게 되서 가난에서 벗어나고 말겠다는의지 이렇것들이 아닌지? 뭐 인종상 피부가 검을수록 유연하다는것도 될듯?
티에니
05/11/18 23:48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 네덜란드라면 브라질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단순
느낌입니다. 1998년 월드컵 4강당시 네덜란드가 브라질에 전혀밀리지않
고 오히려 몰아붙이며 비겼던 경기가 인상에 남아서요. 사실 그당시 클루이베르트에게 골찬스가 정말마니났었죠. 겨우겨우 1골넣어 연장까지갔던 경기지만요. 단순한 현재의 객관적 전력을 무시한 그때의 기억만으로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한번 꺽어줬으면 좋겟습니다. 8년만에 돌아온 오렌지군단의 포스를 유감없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523 차기OSL....주목할만한 점들 [18] 로베르트4147 05/11/18 4147 0
18522 컴퓨터 조립을 위한 조언과 정보 Ⅰ [13] FTossLove3919 05/11/18 3919 0
18521 WCG Today! 서지훈, 이재훈 선수 출전 [135] 종합백과5268 05/11/18 5268 0
18518 06 월드컵 때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46] 바카스4436 05/11/18 4436 0
18516 [질문]국적포기에 관해. [29] zenith3557 05/11/18 3557 0
18515 주저리 주저리 [5] 총알이 모자라.3844 05/11/18 3844 0
18514 아아!! 아쉽다 임요환!!!!!!!!!!! [53] 낭만토스6079 05/11/18 6079 0
18512 아직 하늘 있음. [16] 비롱투유4159 05/11/18 4159 0
18511 DC에서 일어난 인터넷 용어의 어원을 살펴보자. [36] 루루5752 05/11/18 5752 0
18510 안돼... 여기서 gg 치면 나의 스타리그가 끝나고 말아... [8] ggum3373569 05/11/18 3569 0
18509 추억의 아동영화 [31] 럭키잭6534 05/11/18 6534 0
18507 2대2 팀플을 잘하는 방법 (로템,헌터 ) [24] 쓰루치요5738 05/11/18 5738 0
18506 <왔다> (노신의 글 그 다섯번째) [4] 雜龍登天3931 05/11/18 3931 0
18504 [yoRR의 토막수필.#5]내 인생 오늘만 같아라. [7] 윤여광4065 05/11/17 4065 0
18501 박용욱 스럽게....... [22] 라구요5417 05/11/17 5417 0
18500 좋아하는 사람,사랑하는 사람 [13] 이쥴레이4925 05/11/17 4925 0
18497 PGR bbs [15] 데스3701 05/11/17 3701 0
18495 WCG 시작되었네요.. 그러나...(스포일러) [288] 초록별의 전설10281 05/11/17 10281 0
18494 '人山人海' [10] paramita3942 05/11/17 3942 0
18493 [영화이야기] 용서받지 못한 자 - 윤종빈감독 (스포일러는 없음) [23] hope2u3913 05/11/17 3913 0
18492 위기의 전자랜드.. [16] HerOMarinE[MCM]4353 05/11/17 4353 0
18491 최근(1.12이후) 프로토스 대 테란전 승률랭킹. [58] Sulla-Felix7081 05/11/17 7081 0
18490 독일월드컵 본선진출국이 확정되었습니다.조추첨은 어떻게 될까요?(추가) [46] 오야붕4733 05/11/17 47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