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7 10:03
강민선수 전적도 제일 많은데 승률도 높군요.^^
박정석선수는 요새 테란전이...orz 테란전 정말 잘하는 선수였는데...어째 흐름에 뒤처지는 것 같아요. 강민 박정석 화이팅! 힘냅시다. 오영종선수는 우승자답군요^^
05/11/17 10:07
전태규선수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예전에 송병석 선수가 전태규선수를 연습안하는 천재라고 평가한 글을 봤습니다. 최근 파포 인터뷰에선 팀내 동료들의 '태규가 저렇게 연습 많이 하는건 처음본다' 라는 말을 들었구요. 천재성+연습=좋은결과 로 거듭날수있길 바랍니다 4대토스 전태규 화이팅~~
05/11/17 10:19
아~ 우리의 악마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다시 마이큐브배때의 포스를 되찾길 바랍니다~ 우선 다시 MSL, OSL부터 진출합시다 -_ㅜ
05/11/17 10:26
1, 2위가 강민&안기효 선수... 정말 통계의 허상인가요. 포스완 전혀 다른..;;;
이번엔 PC방 예선도 스폰 얻어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돈데, 강민선수 과연 몽상가의 귀환을 이룰수 있을런지... 그리고 엄재경 해설이 4강때 1위 전상욱 선수가 90%이상의 승률로 대플토전 압도적인 1위고 2위가 최연성선수라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최연성 선수 60%도 안됐던 건가요.. 버스 바꿔야 하나보네요..
05/11/17 10:45
박용욱선수가 요즘은 예전만큼 활약하고 있진않지만, 얼마전까진 메이저대회 상위권에 자주 올랐었고, 온겜넷 우승경력이 있기때문이죠. 실제로 3대토스란, 메이저대회에서의 성적이 분류기준인것 같습니다.
모두 우승경력이 1회이상있죠.
05/11/17 10:48
사실 강민선수가 아이디처럼 '날라' 다닐 땐 전종족을 상대로 성적이 좋았죠. 요즘에 예선 통과하는 게 스타리그 8강 4강 가는 거 만큼 힘들어져서(아차!!하는 사이 한두번만 져도 다시 피시방 정액권 끊어야 하죠. ㅠ.ㅠ) 그렇지 예선통과해서 본선에만 오를 수 있다면 충분히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강민이라고 생각합니다. +_+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 팬입니다. 하하^^;;;
05/11/17 11:15
박용욱 선수의 전성기 때는 정말 강력하였죠.
특히 테란 상대로는 절대로 안 질 것 같았는데.. (서지훈 선수조차도 무난하게 이겨버릴 정도로..) 엠겜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지고, 온게임넷 8강에서 나도현 선수에게 지면서 약간 꺾였죠.
05/11/17 11:19
3대 토스란 말이 정립된 것이 마이큐브-한게임을 거치면서부터이죠.
비록 기요틴-패러독스라는 맵빨을 좀 받긴 했지만 그 시절의 토스는 극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온겜만 -_-;) 그 시절을 이끌었던 토스가 바로 박용욱-강민-박정석-전태규로 이어지는 4대 토스 라인이죠. 각각 박용욱-강민 선수가 우승을 접수하고 전태규 선수가 한게임 준우승을 하며 4대 토스로 자리를 잡았지만 전태규 선수의 하락세로 3대 토스로 재정립된 겁니다. 박정석 선수야 원래 꾸준히 메이저에서 성적을 올려주고 있었고... 박용욱 선수는 그 이후에도 스프리스배 준우승으로 한창 포스가 좋았었죠. 질레트 때도 8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스카우트 - 꼬라박 조합만 아니었어도 박용욱 선수가 우승했을지도 몰라요. 그만큼 포스가 절정이었었죠. 이런 선수 외에 누구를 3대 토스로 논해야 하나요? 박용욱 선수의 팬으로써 발끈해서 한 마디 남겨 봤습니다 ^^;
05/11/17 11:31
3대 토스의 경우 테란전만 잘한게 아니라
토스전, 저그전 모두 골고루 뛰어난 성적을 냈었습니다. 테란전 승률이 더 좋았던 이재훈, 김성제 선수가 포스가 더 적은 이유는 타 종족전의 실력이 3대 토스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 글은 순수 테란전만 다룬 글이라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05/11/17 11:41
글쎄요. MSL 준우승이 극강 포스를 자랑할 만큼의 성적일까요? 그떄 3:0으로 진것 같은데 제 기억으론 말이죠. 제 개인적은 생각은 프로토스의 본좌는 한명밖에 없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박정석 - 강민 - ?. 현재는 토스 본좌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5/11/17 11:48
아.. 아.. 밸런스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통적 논란거리 3대토스 논쟁이 붙어버렸군요. 그냥 우승자출신 토스라고 해서 3대토스 이러면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영종 선수보다 박지호 선수를 주목합니다. 무었보다 64%의 저그전은 토스게이머로서 훨씬 더한 안정감을 주는 요소라 할 수 있죠.
05/11/17 11:56
박용욱 선수 예전 포스 좋았을 떄 승률이..
3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 그래서 당시에는 각 종족에서 S급을 뽑으면 이 셋을 말하곤 했는데..
05/11/17 11:58
녹차// 박용욱선수가 MSL준우승할때 최연성선수한테 3:0으로 진게 아니라 3:2로 졌습니다. 당시만해도 박용욱선수 충분히 3대토스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05/11/17 12:09
3대토스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거죠~~
그리고 박용욱선수가 3대토스가 아니라면 누가... 제 마음속에 영원한3대토스 박정석, 박용욱, 강민... 꼭 다시 올라와서 토스의 전성시대를 만들어주세요~~
05/11/17 12:17
통계의 허상에 빠지지 않으려면 다전을 감안 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안기효 선수는 다전에서 밀리고 강민 선수는 프로리그의 선전이 조금은 승률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테란유저의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발전이 확실히 눈에 띄는군요. 승률도 승률이지만 다전에서도 엄청난 대전수를 보여 주는군요. 전상욱 선수는 엄청난 성적이긴 하지만 다전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네요.
05/11/17 12:20
녹차//////자기 생각은 혼자 하세요. 따지실려면 마이큐브,스프리스배 박용욱 선수 전경기나 다 보고서 이러쿵 저러쿵 하시던가 재데로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 하지 말고요. 개인적 기준으로 다수가 인정 하는 걸 꺽을려 하지 마시고요.
05/11/17 12:49
마이큐브때 박용욱선수의 결승전은 진짜 엄청난 포스였죠. 엠겜에서 우승하고 엄청난 상승세였던 강민을 꺽었으니깐요. 거기다가 스프리스배때는 정말 아쉽게 준우승이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째서 섬맵에서 약한건지..
05/11/17 12:54
간단하게
오영종 선수가 우승하기 전까지 우승 경험이 있으며,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간 프로토스는 셋, 박정석-박용욱-강민 뿐이었습니다. 전태규 선수는 준우승이기에 4대토스, 하다가 약간 밀린거구요. 김성제,이재훈 선수는 WCG외에는 8강이 최고 성적이구요.
05/11/17 13:05
최연성선수의 scv가 미네랄을 16씩캐지는 않지만....
그 scv의 가격이 25원은 아닐까..하는 의심은 듭니다. 쿨럭- 여튼 송병구 박용욱선수 화이팅!
05/11/17 14:47
박용욱선수가 최근기세가 쳐지기로 서니 3대토스 자격까지 물음표를 받을 정도라니요. 물론 지나간 과거보다는 현재상태가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작년 스프리스때만 해도 본좌토스로 불리던 선수입니다. 지금은 테란전 포스가 많이 약해졌는데 그때는 테란만 나오면 쌩큐였고 저그전 플토전이야 말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질렛트때도 정말 8강 2경기만 아니었어도 -_-;
05/11/17 15:2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용욱 선수가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하는 겁니다. 어딜봐도 S급은 아닙니다. 분명 좋은 선수이기는 합니다. 메이져 자주 올라오면 3대 토스인가요? 그럼 안기효는 뭐죠?
05/11/17 15:55
녹차 // S급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구요 괜한 말 지어내지 마세요.
메이져 자주 올라간게 3대 토스의 자격이라고 말한 사람도 없습니다.
05/11/17 18:20
3대토스에 박용욱 선수를 인정하기 싫으면 그냥 자신만의 세계에서
인정하지 마십시요. 이곳에서 말도안되는 꼬투리로 괜한 분쟁을 일으키지는 마시고요. 그리고 억한다고 또다른 선수를 걸고 넘어가는 행동은 또다른 분쟁의 시작이라는것을 염두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4대천왕이 왜 4대천왕이냐.. 그것을 아신다면 박용욱선수를 왜 3대토스라 칭하는지 이해못하시지는 않을듯한데요.
05/11/17 20:03
역시 게시판에서 키보드워리어들이 ~는 사기야 식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한방에 보여주시네요. 맵타령이나 종족타령이나 이런 정확한 통계근거가 있어야 말이 되는겁니다. 자기 실력은 생각 안하고 종족타령 맵타령만 하니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카트라이더나 해야죠. 물론 카트는 현질로 좋은걸 사서 해야겠죠. 그래야 카트타령은 안할테니 말입니다.
05/11/17 20:12
사실 토스유저들의 승률은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메이저에서 쌓은 기록이 상당히 적거든요.. 박정석선수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프로리그나 2부리그에서 쌓은전적일겁니다 전상욱선수도 플토전극강인거 인정하지만.. 메이저 높은곳에서 토스를 꺽을 필요성이있습니다.
05/11/17 20:13
03' 온게임넷 마이큐브배 우승
03' 온게임넷 NHN한게임배 16강 04' 온게임넷 질레트배 8강 04' MBC GAME 스프리스배 준우승 04' MBC GAME 당신은 골프왕배 8강 04' Sky 프로리그 개인전 6승 3패 및 투산배 팀리그 5승 1패 3대토스 혹은 4대토스라고 불리던 시절의 박용욱 선수의 성적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겠지요. 녹차님
05/11/17 20:49
녹차// 이런 말 하는거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스타에 입문하신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으신 모양이군요.
마이큐브때 강민선수를 이기면서 우승할때 포스가 대단했었습니다. 또 엠비씨에서 준우승 당시도 최연성 선수에게만 3:2로 졌을 뿐이지 팀리그에서는 그당시 플토전 극강이였던 조용호 선수를 2번이나 잡아내는 등의 뛰어난 성과를 올렸었죠. 엠비씨 준우승당시의 3대토스중 포스는 박용욱선수가 가장 잠깐이나마 가장 강했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온게임넷에서 강민선수와 우승을 하면서 이미 3대토스(그당시는 전태규선수까지 포함해서 4대토스)로 정립된 후 이지요.
05/11/17 22:04
견제만으로 뒤집어낼 수 있는 김성제선수의 능력향상을 보고 이제 김성제의 시대가 한차례 도래하리라 생각합니다 .
가장 중요고비는 차기OSL16강과 곧 치루게될 이번 msl패자전이라고 생각되네요.
05/11/17 22:14
커리어,전적,승률 이렇게 봐서 킹덤보다 앞서는 토스유저 리치,날라 빼고 또 있습니까? 세번째는 킹덤 맞죠~.
근데 녹차님 id보고 박용욱 선수 팬이신줄 알았다죠;;
05/11/18 00:01
녹차님 스타 언제보터 보셨나 궁금.. 다른분들만큼 오래되셨다면 할 말 없고요.
일단 3대토스라는건 예전부터 있었던 말이고, 다른사람들 표현을 빗대어 몇 년 전 박용욱선수 바이오리듬이 최고조일때의 경기는 모든 프로게이머를 다 통틀어서 최강의 포스였습니다.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테란극강라인은 장기적으로 "질 것 같지 않다" 라는 느낌이었다면, 실력이 최고조로 발휘될때의 박용욱선수는 "이보다 잘 할 수 없다" 정도의 느낌이었죠. 마이큐브때도 마이큐브지만, MSL결승까지의 포스도 엄청났습니다. 그 결승전날도 팀리그 결승전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바로 다음날 최연성선수에게 3:2로 져버린거죠. 저는 최연성선수를 응원하긴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박용욱선수에게는 정말 아쉬웠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