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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0 08:04
한가인은 23에 시집갔는데, 위의 분은??^^;
솔로지만, 나름 이런 글 보기 좋습니다...머 너무 튀지만 않는다면야,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거든요... 다만, 최근에 남자의 결혼에 대해서 안 좋은 추억과 기억이 있어서...살짜기 아쉽지만, 여하튼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05/11/10 08:19
결 ~ 혼 축 ~ 하 ~ 드 ~ 립 ~ 니 ~ 다 !! ^^
메딕아빠님 닉네임만 보고 유부남인줄 알았는데 이제 하신다니 ^^ 든든한 마린군 어여쁜 메딕양 하나씩 낳아 잘 기릅시다 ^^ !!
05/11/10 08:40
어머나~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언제인가 데이트하신다는 글을 읽은거 같기도 한데요. 닉넴만 아는 분이지만, 좋은 소식 너무 좋아보이네요 행복하세요~
05/11/10 08:55
축하합니다. 결혼 2년차이지만 아직 무덤이란 소리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신혼여행...정말 후회안되게 놀다오세요~~~!!
05/11/10 09:03
자게에서 익히보던 아이디를 가지신분이 결혼하신다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축하합니다! 2년쯤 지나서 메딕보다 이쁜 딸의 아버지가 되어계시길 빌어 드릴께요+_+)/
05/11/10 09:04
메딕아빠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님의 따뜻한 글에 늘 좋은 감정(오해마실것!)을 갖고 있었답니다. 위의 WizardMo진종 님 말씀처럼 번개나 한 번 가졌으면 싶은데, 며칠 안 남으셨다니 아쉽네요.
행복하세요~~
05/11/10 09:20
"조셉켐벨" 이 말했던가요.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영혼의 반려자"를 얻는 일이니까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노력하세요. 결혼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겁니다. 사랑자체가 노력의 산물이니까요~
05/11/10 09:20
결혼이라고 하면 누군가와 인생을 공유한다는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사세요~~~~
05/11/10 09:29
저는 솔직히 결혼 이야기 들으면 겁부터 납니다. 아직 상상뿐이라도 제 인생에 다른 사람의 인생을 동참시킨다는 것은 얼마나 용기 있고 멋진 일일까요. 더불어 얼마나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고 희생이 필요할까요. 그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희망적인 결혼을 꿈꾸며 이곳에 '고백'하신 것에 저는 오로지 축하와 감탄만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혼 생활에의 희망이 클 수록 이미 그 희망마저 감당할만한 자신과 용기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배려를 이미 품고 있으시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무지개빛'으로 찬란하게 펼쳐지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진부한 단어지만 여기에 쓰니 전혀 진부하지 않네요.
05/11/10 09:53
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한지 2년 조금 넘었고, 메딕보다 훨씬 예쁜 9개월된 딸도 있답니다.
저도 결혼할때 이거 결혼하고 나서 후회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직행합니다. 누가 결혼을 인생의 무덤이라 했단 말입니까? ^^
05/11/10 11:39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곧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싶습니다.... 그럴수 있을까요....? 글쎄요.... .... 부러워하겠습니다.....
05/11/10 11:40
www님//저는 최소 결혼나이를 서른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s(-ㅅ-)z 사실 연애에도 둔감하고 남자를 사귈 필요성을 못느껴서 제발 주변에서 남자좀 사귀어보라고 구박중이지만 뭐, 천성인걸요.(....냥냥.)
05/11/10 12:45
지금까지 축하해 주신 분들 ... 모두모두 넘 고맙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 아직 철이 없어서 ...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05/11/10 12:51
하하..지금까지 축하해 주신 분들이라..ㅠ_ㅠ저는 외인가요..
^^ 그래도 축하드립니다~!!잘 하실겁니다..걱정 마세요..^^
05/11/10 13:13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애인이 생겨도 날아갈듯 행복한데, 남은 평생을 같이보낼 분을 만났으니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근데 막연히 쓸쓸해 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 어쨌든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05/11/10 14:21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했다는걸..혹시 찾아올 위기의 순간에 꼭 기억해내세요..*^^* 결혼한지 5년쯤 된 사람의 축하는 진짜 축하라고 생각합니다..
05/11/10 14:36
축하드려요~ 저는 요새 사람들과 다르게;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해서 결혼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메딕같이 예쁜 딸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05/11/10 17:08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저번달에 이런 글 올릴까 하다 꾹 참았었는데.. ^^ 제가 한달 빠르네요.. 저도 신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눈꼽까지도 이쁘더군요.. ^^ 내일은 회사 사람들이 집들이 옵니다.. 메딕님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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