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09 23:03
솔로부대 전우들이 모두 진짜 군대로 가는 바람에 난감한 처지입니다..
어쩌죠?? 스타 이벤트전이나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05/11/09 23:05
이승환 31일콘서트 티켓예매는
어제 8시30분에 시작했습니다. 벌써 좋은 좌석은 다 나갔을겁니다. 워낙에-_- 티켓이 잘나가는 편이라..... 저도 가고 싶었지만 88000원의 압박ㅡㅜ
05/11/09 23:07
하하. 저는 199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거금을 들여 세종문화회관 김광민 콘서트 표를 끊었습니다. 지금 그 공연을 같이 본 친구와 살고 있죠.
역시 연애 초반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최고~~~
05/11/09 23:08
저는 혼자서 삼겹살 구워먹는 사람들이나 구경하면서 제야의
종소리나...댕~댕~댕~아참..티비에선 이승환 콘서트도 보겠군요. ㅠ,ㅜ
05/11/09 23:08
하하. 어려서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를 좋아라 했지만 ...
ㅡ┏ 지금은... 각종 온라인겜의 이벤트와 함께해야 한다는게 눈물 나는군요 .
05/11/09 23:09
1월달에 군대 갑니다. 그 전에 서울에 있는 지금의 제가 살고 있는 원룸방을 빼지 않는다면 친구들을 불러서 조촐하게 술자리나 같이 하고 싶군요. 공강시간마다 친구들의 쉼터가 되었던 제 원룸이었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아쉬워 하네요 ^ ^; 만약 고향으로 내려가게 된다면,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입니다 ^ ^ 두분을 위해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예약해 드리고 싶어요. 그럴려면 일일알바라도 구해서 해야 하나; 하하;
05/11/09 23:10
그러고 보니 바로 전 해인 1998년 크리스마스 이브엔 친구녀석과 둘이 노래방에 갔던게 생각나는 군요. 이 친구는 남자였습니다...
저는 기억 안나는데 이 녀석은 똑똑히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05/11/09 23:18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는 정말 남의 얘기 같습니다. 12월 28일이 생일인지라 연말이 항상 즐거웠는데...1월 20일 쯤 방학하는 군요^^; 게다가 12월 26일과 1월 2일에 있는 시험은 스트레스 그 자체입니다ㅜㅠ
05/11/09 23:25
저도 크리스마스 참 좋아합니다.^^ 제 종교와도 관계가 없진 않지만 그것보다도 어릴때부터 가족끼리 카드교환하고 선물주고 받고 또 파티도 하고 그랬거든요. 부모님이 일부러 우편으로 보내주시던 크리스마스 카드를 정말로 좋아했어요.
그래서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벌써 크리스마스가 당장 내일인것처럼 들뜨고 그래요. 올해도 수십장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쓸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05/11/09 23:26
저도 여러가지 논쟁글들을 보면서 이런 현실도피적인 글을 찾고 있었습니다. ㅡ ㅡ;; J님의 글이라 일단 뛰어들고 봤지요(?)
크리스마스...시내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싫어서 그다지 반기지는 않지만 앞서 생각해보니 웬지 기분은 좋아지네요. ^^
05/11/09 23:36
전 이승환, 이승철씨 콘서트 표 미리 사놨습니다..
여자친구 아직 없고요 안생기면 그때 다시 팔아야죠 뭐. ㅠㅠ (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
05/11/10 00:03
제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쓸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서울에 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것 같아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각 궁궐과 퀼트 박물관, 인사동에서 우리 민속품을 볼 생각입니다 제가 한복이랑 노리개, 비녀 등등 그런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잭 와일드님도 꼭 만나야겠구요^^ PGR 솔로분들 옆구리 시린날 한번 만나시는건 어떨까요? 삼겹살도 모여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05/11/10 01:19
제기랄 세무사 연수가 클스마스가 끼인 12월에 잡혀있습니다...
전엔 1월에 했었는데... 속절없이 서울에 묶여 있어야 할 운명입니다... 마나님 서울 나들이나 한번 시켜드려 버릴까요? 같이 서울물이나 좀 먹죠 뭐^^
05/11/10 01:32
이승환 씨에 관한 글을 읽으니 생각이 하나 나네요. 2년 전이었나요??(기억이 잘 안남) 크리스마스 이브였던가 아무튼 그 쯤에 부산 벡스코에서 이승환 씨 스탠딩 콘서트를 했었죠. 제 친구 누님이 그 이벤트를 주관한 기획사에서 일을 하셔서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__;)와 공짜로 그 콘서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문화 생활이라고는 영화/음악감상, 독서 정도 밖에 몰랐던 저와 여자친구에겐 정말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지요. ^^ 덕분에 여자친구가 꺄~~악 하고 기쁨의 비명을 지르는 소리도 처음 들어보게 되었구요.
크리스마스의 의미... 제 동생이 태어난 날이라 절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친 생일이 음력 11월 중순이라서 크리스마스 시즌과 많이 겹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작년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의 생일이었죠. 아무튼 저는 벌써부터 무엇을 선물할까 하는 고민같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즐기며 하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솔로부대 분들이 많은 PGR이 참 좋습니다. 그냥 피식하고 한 번 웃어주세요. ^^
05/11/10 09:02
올해는 24일이나 31일이나 다 약속이 있네요.^^
24일은 모임을 가질 예정이고, 31일에는 친구를 만나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