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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9 05:15
강민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플토유저지만 저그에게 당하면 참...눈물만 나지만 그래도 저그를 힘으로 찍어누를때 제일 잼있습니다..... 그 맛에 플토하는거죠.
05/11/09 06:14
윗분에 완전 동감!!
저그 조여놓고 막멀티하면서 한가로이 커세어운전하고 있을때의 쾌감이란..^^;; 허나 보통은 뮤탈에 본진 털리고 럴커 연탄조이기에 GG ㅠ.ㅜ
05/11/09 08:01
이런 솔직하고 좋은 글에 리플이 백개씩 달려야 할텐데요 ...
정말 우리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5:5:5 를 원하는 걸까요 ...?
05/11/09 08:39
성격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전 테란유저지만 가끔 토스할때.. 테란한테나 저그한테 다이긴거 역전당할때.. 정말 욕마니하는데..
05/11/09 09:00
위에 있는 제 글을 지웠습니다.
토론에 참가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스럽습니다. Dizzy님 말씀이 맞습니다. 결론나지 않을 주제로 싸우는건 어리석은 일이죠. 다시한번 토론에 참가하신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아마 본문의 이 글이 정답일 듯 합니다. 토스, 테란, 저그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주진철 선수도 빨리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05/11/09 09:07
사실 플토나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그 종족을 유지하는 것은 처음 선택한 종족에 대한 의리나 상성상 불리한 종족으로 승리를 쟁취했을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 혹은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기대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그 종족이 맞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전체적인 밸런스를 볼때 기본빌드과 상성으로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유리한 종족(지금은 테란이겠지요.)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 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플레이스타일로 선택한 종족을 전혀 못해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최고급의 프로토스 플레이어들이 혹은 저그플레이어들이 처음부터 테란을 시작했다고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 장담 할수는 없겠죠. 본문에서의 언급 된 프로게이머의 발언도 그런 맥락이지 않을까 싶네요.
05/11/09 09:16
저두 플토 유저지만 가끔씩 저그상대로 벙커링 플토 상대로
패스트 무탈 하는데 잘 않되더라구요 구려도(?) ^^ 내 마음속의 최강 종족은 플토입니다
05/11/09 10:22
- 친한 사람들과 스타얘기를 할때 테란 선수 앞에는 항상 dog자를 붙여서 부르곤 한답니다 - 저도 동일합니다..
스타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테란의 사기성을 주장해 왔거든요. 정말 테란이 사기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스타크래프트를 선악 구도를 나눠서 테란은 악의 축이라는 관점에서 봅니다. 플토는 선, 저그는 중립정도^^ 준비된 자가 이기는 거죠. 다만 우리는 선이 승리하길 바랄 뿐이고 :)
05/11/09 10:51
사실... 가끔 토스 사기~라는 말이 나올때가 있기는 합니다. ^^ 저도 토스 빠지만, 조합이 잘 갖춰졌을때나, 공발업 질럿 등.. 유닛 하나하나가 쎄다는 생각이...
05/11/09 13:25
김동수선수가 저런식으로 말을하시죠.
뭐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한사람의 말이 절대적이진 않을것이고, 같은 토스게이머라도 다른 말도 나올것이고.. 유명한 발언으로는 박xx 님의 '그땐 어렸다... 테란할껄' 이란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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